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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02:27
악진도 위의 오대장중 하나이니 충분히 질만한 상대이기도 하고 당시 상황은 거의 질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http://m.blog.naver.com/smh2829/220498338416
16/03/07 11:36
그건 개인 무력이 뛰어난 것이지 군을 통솔하는 지휘력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거여서요. 저도 관우의 전성기적의 개인 무력이 뛰어났다는건 인정합니다.
16/03/07 17:22
'총사령관' 역할이라면 모를까 단순히 지휘력 자체가 떨어지냐면 글쎄요? 위나라의 에이스 조인을 몰아붙였던 것도 관우고, 위나라 오나라 할것없이 높은 평가를 받았던것도 관우죠. 만인지적의 칭호는 단순히 개인무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관우는 총사령관으로 어울리지 않는거지 돌격대장 역할 정도로는 충분히 뛰어난 무장이었다고 봅니다.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통솔하는 지휘력도 높게 쳐줄만하죠.
16/03/07 15:33
패배는 세번 정도입니다.
1. 하비전 → 근데 이때는 본진이 궤멸된 상태 2. 남군공방전 직후 → 조인을 잡으려고 강릉 북쪽길에 파견되었는데 이통/악진/문빙에 의해 실패. 만총의 협격과 밑에서는 조인/서황의 탈출하기위한 전투가 있었을거란 예상. 3. 형주 상실 양번전쟁에 대한 글을 링크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smh2829/209336564 정사 삼국지를 읽으시려면 자치통감으로 큰 줄거리를 잡으시고 관련된 열전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잡으셔야합니다.
16/03/07 02:10
유비와 방통간의 타협의 결과일수도 있겠네요.
유비는 공격을 하되 명분은 만들기로 하고 방통은 상책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중책도 내놓기로 하고...
16/03/07 03:42
뭐 단순한 생각으로는 어차피 당시의 시대상 누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 파악이 불가능하니 몇 년 전 사건을 지금처럼 꾸며 명분을 만든 것일수도 있었겠죠.
상식적으로도 기반이 털리는데 다른 곳을 노리는 짓은 조조를 비롯해 멀쩡한 군주는 아무도 안 하는 짓이고...
16/03/07 08:11
명분 만들기죠.. 당연히 말도안되는거 요구 뒤 등쳐먹기...
장로친다고 들어와서 갑자기 내려간다고 하는것도 빡친데 지원달라고까지 하니... 저 병력이라도 준 유장이 부처죠 아님 호구? 안철수가 혁신전대 하자는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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