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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3 13:24
사실 과거에 깔만한 일도 있어서 사족으로 덧붙일까도 했는데 최근 아이패드 프로 리퍼비용을 보고 놀랐던게 떠올라서 관뒀습니다.;;
16/01/23 13:36
교체로 기사 개인이 이득을 얻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 경험으론 노트북 팬교체를 요구했는데도 점검 후 더 사용 가능하다고 청소랑 그리스만 해주겠단걸 보면 크게 일부러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삼성 엘지 서비스 받고 느낀 유일한 불편은 고친 시간도 얼마 안 되는구만 몇일뒤 기사랑 센터랑 전화해서 두번은 만족했는지 묻는 번거로움 정도... 너무 오버를 해요 ㅜ
16/01/23 15:02
이거 아마 1번일겁니다. 전산실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보통 고장났을때 처리 루트가
1. 증상을 보고 원인을 파악한다. 하지만 그런 증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워낙 많을수가 있기에... 2. 문제가 예상되는 부품을 교체하여 테스트해본다. 이런식으로 작업하니까요. 엘지 폰을 쓰는데 a/s를 눈앞에서 해주는데 역시 이 방법으로 하더라고요. 그러니 교체를 해 놓고 다시 되돌리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교체된 부품은 새거는 아닐거고 이런 용도로 쓰는 스페어 부품일거고요.
16/01/23 15:43
원래 그렇게 되다 안되다 하다가 가는거죠.
쭉 안되면 소프트웨어 문제인데 되다 안되다 하는건 AS기사의 판단이 맞는겁니다. 그게 또 언제 안될지 몰라요. 전자제품은 때리면 낫는다는 말이 예전에 있었죠...;;
16/01/23 18:09
저는 결과는 기판불량이었는데... 처음에는 증상을 듣고 원인을 찾지 못하더군요.
그 증상이 이상하게 a/s 기사분 앞에만 가면 나오지 않는 겁니다. 상담했던 기사분도 증상을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을 하고 조치를 취하는데... 증상이 없으면 공초를 하는 것을 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도 반복되서 이번엔 아예 그 증상이 나올 때 다른 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분에게 보여줬죠. 동영상을 보더니 바로 기판 테스트를 했고 불량 판정!! 교체해주더군요.
16/01/24 01:49
전자 기기 혹은 SW 고장 시 대처법
1. 껐다 킨다. 2. 분해 -> 조립 한다. 노올랍게도 이 두가지로 어지간한건 다 잘되더라고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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