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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1 12:26
거신욱 부산에 나눔 좀 해주세요ㅠㅠ
이정기때문에 암 걸리겠습니다...사리가 몇 개 만들어졌네요. 거신욱보면 진짜...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받고 더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해마다 발전하는 기분이네요.
13/10/31 12:37
자국 리그 득점왕을 후보로조차 발탁 안 하는 경우가 어디 있답니까. 국가 대표 감독이라는 자들의 케이리그 홀대는 정도를 지나쳤습니다.
13/10/31 16:05
그러게 말입니다.
소속팀에서 패배확정된 경기에 잠깐 나와서 패스 3번만 해도 축구계가 들썩이는데, 김신욱 선수가 이렇게 잘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13/10/31 12:40
아챔출전권은 아무래도 토요일 슈퍼매치에서 판가름 날거같습니다.
수원기세가 나쁘지 않고 주축멤버도 돌아왔으니 슈퍼매치에서 뒤집으면 수원가능성이 높겠죠. 울산은 이제 전북만 조심하면 될것같습니다. 김신욱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내년에 아챔깡패 모습을 다시 보여줄지 기대하겠습니다~
13/10/31 12:40
저번에 일본전 패배 때 홍명보 감독이 “김신욱이 투입되면 공격 전개 때 선수들이 볼을 길게 띄운다” 라고 했었죠..
곱씹어볼 수록 웃긴데요. 홍명보 감독이 스스로의 무능함을 자인하는 거죠. -_- 1. 감독이 그러지 말라고 지시하면 되죠. 상황에 맞게 전술 지시 하는게 감독 역할이죠. 그럼 스스로의 역할을 안하고 있는거네요. 감독이 무능하군요. 2. 감독이 지시했는데에도 볼을 길게 띄운다?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지시를 해도 먹히지 않을 정도로 통솔력이 없는 거네요. 감독이 무능하군요. 3. 감독이 지시했는데에도 볼을 길게 띄운다?(2) 선수들 디스? 그런 선수를 뽑고 훈련시킨건 감독인데요. 선수 보는 눈이 없네요. 감독이 무능하군요. 이건 뭐... -_-
13/10/31 12:52
전북은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다음달 울산 원정에 걸어봅니다. 이 경기 못 이기면 울산 우승 확정이죠.
11월 16일 포항 원정 11월 20일 서울 원정 11월 23일 인천 홈 11월 27일 수원 원정 12월 1일 서울 홈 전북의 토나오는 마지막 5연전... 울산 원정 갔다와서 일주일 쉬고 마지막 5연전이 3~4일 간격으로 폭풍 이동.. 포항 찍고 서울 찍은 다음 다시 전주 왔다가 또 수원찍고 다시 전주.. 서울이 원망스러워요 ㅠㅠ
13/10/31 12:53
전북, 포항, 울산이 전부 장,단이 존재해서 누가 우승할지 모르겠네요.
포항은 FA컵 우승+신영준의 성폭행범 검거+5경기만에 무승 탈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승점 불리+마지막 경기가 동해안 더비(울산전 올해 1무 2패) 전북은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1경기 덜치룬채 승점 5점차+이동국 복귀 가능성으로 밝아보이나, 최근 포항에게 2연패(1승 1무 2패)+이승기 시즌 아웃 울산은 원탑 신욱+공수의 완벽조화+K리그 최고득점, 최소실점으로 우승의 5부 능선을 넘었으나, 전북이 발목 잡네요.(최근 10경기 3무 7패+올해 1무 3패) 세팀다 먹이사슬이네요. 전북>울산>포항>전북 전북 팬인 저는 11월 9일 울산과 전북 경기가 우승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덜치룬 1경기(서울)+울산전을 이기게 되면 전북이 1점차로 앞설 수 있긴 한데...매번 그런 식으로 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진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기대는 안되네요. 크크 역시 스플릿 전에 예상했던 울산이 우승할 것 같아요
13/10/31 13:07
아직 몰라요...라고 말하지만 울산이 우승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북팬인 저는 우리 경기보다 울산경기에 더욱 관심이 많아져갑니다..
13/10/31 14:00
5연무하고 승점이 너무 많이 벌어졌어요. 무난하게 울산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호로곤이라고 까이던 양반이 아챔 우승 이후에 호거슨으로 레벨업하네요 크크크
13/10/31 17:51
잘 모르다가 우연히 봤는데 김신욱선수 골장면은 뭔가 다르던데요.
키만 큰 선수로 알고 있었지만요.. 체코였나 2미터 넘는 그선수 느낌이 좀 나는듯..
13/10/31 22:03
사실상 우승 확정이라고 봅니다.
정말 강합니다... 경기력이 뛰어나진 않은데 항상 평타이상 수비는 너무 강합니다. 김영삼 강민수 김치곤 이용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 위에 더블보란치 두명의 역할 분담은 정말 환상적이고 그 앞에 김신욱의 활동량은 정말.... 수비 출신이라 그런지 체력도 좋아요.. 늘 느끼지만 김용태가 따로 노는게 항상 아쉬워요.. 그래도 강해요.. 한상운.. 부산시절 정말 좋아했지만 뭐 저리 한번에 폭상 망하나 하고 실망했는데 울산와서 또 갱생.... 김호곤의 능력은 정말... 김신욱은 늘 잘 했고, 올해는 이용과 김승규가 정말 초대박 김영삼도 정말 묵묵히 많이 잘 해주고 발전도 많이 했어요. 김성환-마쓰다는 말 할것도 없고...... 공격수 서브가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강합니다. 앞으로 5경기 밖에 없는게 아쉬운 올 시즌입니다. 남은 직관 경기가 2경기 밖에 없다니..
13/11/01 02:01
김신욱은 진짜 갈수록 성장하는거 같아요. 아 진짜 국대에서 제대로된 모습 보고싶은데 홍감독은 왜 자꾸 소속팀에서 4옵션인 박주영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울산은 이근호가 빠졌는데도 저리잘하다니...... 전북팬인 저는 하아.. FA컵도 못먹고 케클도 못먹을판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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