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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0 10:53
기대되는 영화네요. 극중 송강호씨 말투가 누구를 연기하는지 한 번에 알게 하네요.
배급사가 역시 CJ 일까 했더니 NEW 라는 요즘 잘나간다는 곳이네요.
13/10/30 11: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4869
이 기사 마지막 부분에 변호인 제작 비화가 실려 있습니다. 제작이 엎어질 뻔 했는데 송강호 씨가 출연을 결심한 게 결정적이었네요.
13/10/30 11:16
벌써 일베에서 평점테러하고있네요.....
세상에....그리고 그 반작용으로 다른 싸이트에서 평점 올리고 있구요... 1점 아니면 10점의 전쟁이라니......
13/10/30 11:56
너무 정치적으로만 흐르지 않으면 좋은 영화가 될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다음엔 감독의 역량과 배우들의 열연뿐이겠죠. 둘 다 잘 나왔으면 싶네요.
13/10/30 12:00
송강호처럼 지금까지 쌓아올린 게 많은(=잃을 게 많은) 배우가 이 시점에 이런 영화에 출연한다는게 놀랍네요. 보러 가고 싶습니다. 애 때문에 결국 못가겠지만요.ㅠㅠ
13/10/30 12:10
뭐 시나리오가 생각보다 잘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말이죠.
저도 보러갈수는 없을 듯 싶긴 한데... 시나리오가 잘 빠졌으면 영화로 보기에 불편하진 않을지도...
13/10/30 20:42
설국열차, 관상 이어 변호인까지..송강호 연이어 영화출연 "급전 필요한가?"
조선일보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030170806111
13/10/30 21:38
진짜 조선일보 졸렬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어떻게 제목을 이렇게 뽑지.........
악의적인 기사라는걸 이렇게 하나요. 송강호도 까고 변호인도 까고....... 자기 일 열심히 일한다는데..
13/10/30 21:39
딱히 정치적 호불호나 노 전대통령, 혹은 인간 노무현에 대한 감정 없이도, 한국 현대사에는 이렇게 '영화, 혹은 소설화'식으로 재구성해볼만한 사건이 굉장히 많죠. 그냥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작품이 될 지는 봐야 알 일이죠. 저는 보러가볼 생각입니다.
13/10/30 21:46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별 호불호가 없긴 해서 그런지.. 이 영화 그냥 보고는 싶네요.
송강호씨 자연스러운 연기가 기대는 됩니다만, 영화 외적인 것으로 조금 시끄럽기는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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