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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4 02:04
원래 논리라는걸 포기한 일당이니까요.
물론 그래도 상관없이 집권 유지가 되니까 상관없겠죠. 새누리 니들이 그렇게 따움을 잘해? 옥땅으로 따라와. 대한민국 족구하라 그래!
13/10/24 02:04
그냥 0 이라고 하지 뭘 그렇게 수치까지 들먹이실까.
대선 전 네이트 올려순 기사 1~6등까지 뉴데일리 기사인거 다 봤어요. 오히려 네이버에 대선 전에 중립에 가까운 댓글이 많았던 이유는 뭘까요. 0.02 그 수치 똑똑히 기억하길 바라네요.
13/10/24 02:15
저런 논리로 들어가자면
어떤 정치인이 XXX 는 뇌물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말해놓고 나서는.. 나중에 문제가 되자 내가 그때 말한 말 한마디는 전체 국민들이 하루에 뱉는 수억마디의 이야기중 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정도에 해당하는 애기를 했을뿐인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냐.. 0.0000000000000000000000001% 가 무슨 영향을 줄수 있냐고 말하는거랑 똑같죠..
13/10/24 02:16
크크크 그렇죠.
일단 논리자체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라도 하면 안되는걸.. 저렇게 당당하게 0.02%에 불과 라고 지껄이는 클라스가..남다르네요
13/10/24 02:09
일부러 그러는거죠. 새누리가 머리가 나빠서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먹히는 사람들이 많으니 몰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13/10/24 02:09
어짜피 믿어주는 40%와 저런 헛소리에 놀아날 10% 정도의 사람들만 있으면 되니까요.
저런 헛소리에 오히려 이 사건에 관심두던 사람들이 진절머리를 느끼며 떠나가게 만들겠죠.
13/10/24 02:12
투표에 영향을 끼치는 트윗, 즉 정치적 트윗중 몇 퍼센트인지 따져봤을까 안 떠져봤을까 궁금한데요 크크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한숨이 폭폭 쉬어지네요 크크크
13/10/24 02:31
25.7% 라는 투표율이 나왔을 때...
사실상 승리라고 말한 정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전~~혀 놀라울 일이 아닙니다. 점점... 뻘소리와 뻘짓이 도가 넘는듯한 느낌입니다. 어느 순간 결정적인 자충수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13/10/24 02:35
새누리당은 지지자들을 좀 멍청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해야하나 여튼 정책이나 이런저런걸 따지기 전에 저런 모습 때문에라도 지지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짝 엎드려도 될까 말까한 사안인데 오히려 고개 빳빳이 쳐들고 뭘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 이딴 태도니.
13/10/24 08:34
은행 털어서 0.02% 정도만 가져오고 싶네요 크크크크
제정신이길 포기한 집단이에요. 이걸 듣고 '그렇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대단하구요.
13/10/24 08:34
푸훕~~~~~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번 프레임은 좀....무리수네요.... 이거 5만건이라는 숫자대신...0.02%라는 얼마 안되는 미약한 숫자다...라는 의미로... 민주당..침소봉대하지마라....이친구들 오버하고있는겁니다. 이거 아무것도 아닙니다!!!!!!...이런 프레임으로 만들려고 하는거 같은데.... 웃음부터 나오네요... 아...그런데...이런게 먹히는 사람들이 있으니......이러는거겠죠???
13/10/24 09:04
유죄냐 무죄냐를 가르려고 하는데 유죄의 크기가 작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찌보면 정말로 머리가 좋단 말입니다. 근데 그걸알아야죠. 그 죄의 크기가 민주주의 부정할 정도의 크기기 때문에, 그것의 크기가 작아봤자 어차피 의미가 없다는 것을요.
13/10/24 09:09
짚앞에 슈퍼마켓에 가면 주인 어르신이 항상 tv조선 채널을 틀어놓고 있는데 거기 나온 정치평론가라는 놈도 똑같은 개소리를 해대서 육성으로 탄식을 내뱉으면서 나오게 되더라구요
13/10/24 09:17
어차피 이런 발언은 지지층으로 하여금 안도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위해서 쏘는 거지 나머지 국민들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죠. 머리는 정말 좋단 말입니다. 차라리 홍보 대행사같은 곳에서 일을 하시지...??
13/10/24 09:23
저희 아버지는 친새누리쪽인신데 아침에 제가 이 뉴스를 보고 기가 차다는 듯이 말을 했더니 한말씀 하시더라고요. 빨갱이들이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까 저런것까지 들먹이냐고. 그런걸로 기가 찬게 아닌데...아버님들은 이런시선들이 아직 많겠죠ㅠㅠ
13/10/24 09:23
저도 댓글로 인해 선거결과가 뒤집혔다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요즘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기관이 저 정도의 개입을 했다면 그것은 선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물론 아직 전모가 드러나지 않아 이렇다 저렇다 할 시점은 아니지만 적어도 선거결과를 바꾼 건 아니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13/10/24 09:37
저희집도 어느 사이엔가 TV조선을 보고 계시던데.. 사람이란 진실이 무엇이든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보게 되기 마련인가 봐요. 비방도 정말 유치하고 졸렬하던데 보고 계신거 보면. 하긴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반 새누리당 사람들 보면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13/10/24 11:20
대박... 크크크크..
진짜 이건 나이든 어르신들한테나 먹힐 발언이지. 저러고도 10년후에 생각있는 보수 청년들에게 지지를 받길 바라나... 아 너무 오늘만 보는 발언을 하는데 이게 먹힌다는게 짜증나요.
13/10/24 11:36
혹시 %의 개념을 사람들이 모르는 거라 생각하는 건지.... 0.02%는 0이나 마찬가지다..머 이런 프레임인가요...
웃기고 무섭고.. 황당하고.. 참 그렇습니다.. 휴
13/10/24 21:22
진짜 저런 발언이 통하는 사회란 걸 생각하면...
돈만 있으면 바로 이민가고 싶네요. 다른 나라라고 유토피아는 아니겠지만 여기가 최선은 아니겠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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