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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3 20:30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가 두개나 나오네요. 역시 시덕후라면 드레스를 제외한 다이버, 파일럿 계열은 얼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라고 썼는데 섭마가 아니라 젬티네요-_-;;
제 드림워치는 리차드밀 58-01입니다. 나오자마자 품절된건 함정이지만 참 다행이에요. 인생이 저당 잡힐 일이 없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드림워치에서 끝났어요.
13/10/23 20:43
음.. 딱히 젬티를 가져올 생각은 없었고 예쁜 콤비 사진이 필요해서 ^^;;
어쨌든 인생의 승리자시군요..크크 저도 그냥 드림워치에서 끝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13/10/23 21:00
저는 심플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피일럿쪽보다는 티셀이 이쁘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그런데 위 시계들의 가격대도 좀 써주셨으면...)궁금해서;
13/10/23 21:43
오메가 라인도 삼백대는 아쿠아테라쪽 쿼츠 말고는 없을 겁니다. 그나마 요샌 그 쿼츠도 거의 안나와서 엔트리인 씨마가 사백후반대의 가격이죠.. 오메가 삼백대는 이제 없어요..뉴뉴
13/10/23 21:45
으흐흐흐흐
제가 처음으로 제돈주고 산 시계가 브라이틀링 125주년 한정판 네비타이머 였습니다. 라그나로크를 접으면서 꽤나 많은 돈이 쌓인터라 무턱대고 질러버렸지요. 전에 차던 태그호이어 링크는 매형이 차던거라..흐흐흐 한정판 전용줄은 별로 안이뻐서 악어밴드로 사고 3년쯤지나서 네비용 메탈브레이슬릿(엉엉 줄값만 198만원 이더라구요)을 따로 삿습니다. 아직도 이놈은 여름철 외출할때 종종찹니다.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섭마와는 다른의미로 정말 좋은 시계에요. 파일럿워치로 국시공5004도 1년여를 차 봤지만 사이즈가 저랑은 안맞아서 사촌형한테 팔았습니다. 더불어 제 드림와치는 금통 데이토나입니다. 어허허헣
13/10/23 21:50
제 후배도 브라이틀링 예물로 샀던데 몇번 차더니 안차길래물어봤더니 중력가속도가 좀 가해지면 시계가 약간씩 이상해지는거 같다고 햐서
안찬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묵직하니 시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차고 싶어졌습니다
13/10/23 21:57
중력에 의해서 이상해지는 것 - 보통 편차나 무브 마모 -이 생기는 것은 시계가 와인딩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차나 안차나 똑같습니다. 브라이틀링의 경우 모든 시계에 대해서 COSC인증을 받고 나오기 때문에 엄청난 눈썰미를 가지고 있는 분이 아니시면 일오차나 주오차를 알기 힘들텐데 후배분이 대단하시네요-_-;
13/10/23 22:42
듀오미터........ 사람 미치게 하네요
홍독을 차고 있지만 능력이 된다면 국시공으로 바로 갈겁니다. (진실) 그리고 시계는 안볼겁니다. (거짓) 하지만 능력이 안되도 예거를 차고... 혼자 살까요...? 예거가 끝입니다. 말걸지 마세요 (개꿈) 혼자 쌩쑈했네요. 잘 봤습니다
13/10/23 22:46
보너스 나오면 탈탈 털어서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사고 싶어요...... 여자친구에겐 그냥 백만원쯤 하는거 큰 맘 먹고 사봤어 해야겠죠 크크
13/10/24 01:51
전 롤렉스 밀가우스가 그렇게 이쁘더군요...
... 가격은 하나도 안이쁜게 함정-_-.. 물론 드림워치니까 살일은 없겠지만ㅠㅠ.. 다른건.. 요즘 회중시계가 급 끌리더군요...
13/10/24 14:18
아....한때 꼿혀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밀가우스랑 DJ2 랑 재다가 DJ2로 왔는데...
래더에 꼿혀서 뽈뚜기랑 부엉이랑 재고있는데 음...밀가우스 추가요 ㅠㅠ
13/10/24 12:17
다음에 차기 위해 노력 중인 드림 워치는 롤렉스 그린 섭마 or PAM 422 or JLC M8D....
로또라도 되면 언젠가 혹시 한 번 차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드림 워치는 랑에 애뉴얼 캘린더.... 찰 수 없기에 꿈인 진정한 드림워치는 막시밀리안 뷔셰와 장 마르크 비더레흐트의 협업의 결과물인 썬더볼트와 부셰론 부엉이의 커플시계;;;;; 하지만, 최종적으로 차고 싶은 시계는 미네르바(든 뭐든) 군더더기 없는 스몰 세컨드의 심플 워치... 라고 장황하게 써보지만, 국시공 어린왕자 한정판 득템하신 분들 사진보니까 너무 이뻐서 지금 찬 시계 팔아서 사야겠다는 펌프질만... 풀 디파짓만 10명이 넘었다는 건 함정, 본사에서 더 이상 디파짓 받지말라고 했다는 것은 더 큰 함정.
13/10/24 15:32
이왕 나온 말 나온김에... 저도 핫빗이냐 째마냐.. 태그나 오메가 쿼츠라도 가느냐... 그래도 기계식이지 모리스 라크르와 싼 걸로 질러봐... 중고는 어떨까...
뭐 이런 저런 고민하면서 보냈는데... 역시 300 이상의 시계로 가려면 참고 모으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참았다가 한 방에 갔어요. 처음 생각했던 한 방보다 더 질렀다는 건 함정이지만....
13/10/24 14:45
진리의 섭마라고 하죠. 다이버 시계를 좋아해서 예물로 섭마사러 갔다가 웨이팅 1년얘기에 씨마로 구매했습니다. 한 일년 차다보니 그게 그거 인거 같아서 섭마는 안땡기는데 요즘 데이토나 금통이 그리 땡기네요. 뉴뉴
13/10/25 01:21
원래는 데이토나 정말 못 생겼다 생각했는데, 연세 많은 셀럽들 사진 몇 장보고는 데이토나 플래티넘(스틸이랑 차이가 너무 큼)이 요즘 많이 땡기더군요. 물론 세컨카로 최소 M, AMG이상이 있는 상태라는 게 전제가 되어야 겠지만..(이상하게 RS는 안 끼워주고 싶은)
13/10/24 23:45
고대하고 고대하던 iwc ppc 시계를 사고 얼마 안있다가 patek philippe 아시아 순회전 한다길래, 구경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매장 들렸더니..
가장 심플하게 보이던 nautilus가 ppc 가격이더군요.. 점원분이 순진한 미소를 흘리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쿄쿄 라고 하던게 왠지 무섭게 느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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