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04 22:59
제가 슈스2 빠긴 하지만 사실 슈스2는 추억보정이라 치기엔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앤드류 김소정 이보람이 OME를 보여준 것은 맞지만 첫회차 라이브에서 김은비 박보람 김그림 3명은 나름 한방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김그림은 슈퍼위크 어그로를 못이기고 광탈에 김은비 박보람이 다음주차에서 귀신같이 망하긴 했지만.. 그리고 슈스2를 높게 치는 건 사실 지금이야 TOP4+김지수 정도 말고는 잊혀졌지만 그당시엔 참가자들 캐릭터성이 나름 뚜렷해서 대놓고 병풍이 이보람 김소정 말고는 딱히 없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주차에 탈락한 박보람 앤드류 조차도 당시엔 나름 캐릭터가 있었으니까요. 시즌3은 울투버+애증의 신지수 정도 말고는 병풍이었고 시즌4는 대놓고 PD가 정로승만 엄청 밀어주는바람에 홍대광 딕펑스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했죠..
13/10/04 23:14
저는 김그림은 생방송에서는 제 실력 발휘 못한것으로 보구요.
김은비 박보람의 경우는 자신의 실력발휘는 했으나 저에게는 별로 매력적인 무대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3/10/04 23:06
다른 것들은 동감하고 저도 가장 좋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서 1,2,3,4,5 다 챙겨보지만
1-2 제작진의 의사가 참가자들의 진출/탈락여부에 반영된다과 1-3. 노래소리를 보정한다는 이견이 있습니다. 1-2의 경우 직접적으로 탈락/진출을 가리지 않고 조작은 당연히 안할 거라고 봅니다만 간접적으로 영향력 주는 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생방송에서는 방송 분량 자체를 극히 적게 줘버리는 (ex. 1분도 거의 못나온 계범주)나 미션이나 선곡에서 개입함으로 영향을 줄 수 있죠. 홍대광의 경우 본인이 거절했어도 김태은 피디가 '뜨거운 안녕'선곡을 주장했다고 하구요. 특히나 몇가지 미션이나 팬투표에 따른 선곡의 경우는 논란이 많았죠. 팬투표의 경우 팬 카페에서 어울릴거라고 생각해서 민 곡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투표 결과 공개도 없어서 1-3의 노래소리 보정은 브래드가 말했던 것처럼 어느정도 이루어진다고 봐요. 그전에도 간간히 이야기가 있었고
13/10/04 23:08
1-2는 애패는 엄마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크죠.
시즌2때 김지수도 엄마와의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로 이문세 미션곡을 강제로 잔잔한 노래로 바꿔야 했고, 팝미션은 미리 미션곡을 줘서 탈락한 참가자들도 미션곡을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당시 통통하고 리듬 못탔던 박보람이 받은 곡은 완전 댄스곡이었던 걸 알고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분량가지고 장난질은 시즌4가 정말 갑이었죠. PD 취향에 맞는 꽃돌이들한테 분량 몰빵.....
13/10/04 23:12
제작진이 편집을 통해 투표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작진의 의도인가는 확실한 것이 아니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제작진의 의도로 볼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분량문제는 참가자의 매력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브래드의 인터뷰는 슈스케 제작진 - 장범준,김형태 - 브래드 - 기자 - 기사 - 번역기사로 이어지는 수 많은 변환과정에서 수 많은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누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보면 한국은 드러머 풀도 없는 미개국 같은 느낌으로 그려져 있더군요. 그냥 멋대로 가공된 가십기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에, 알려진 내용들에는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13/10/04 23:18
곡 선정, 미션 등에서는 논란이 발생해왔고 그리고 시즌 4에 대한 많은 불만과 교체가 그냥 순수한 매력으로 인한 편집양의 차이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소위 꽃돌이들이 목욕탕?이었든가요 그냥 그걸 쭉 보여주는 식의 영상들이 종종 나왔는데 이것들이 매력 어필이라고 본다면 딱히 특이한 말이나 행동도 없었던 사실 '외모'에게만 기대 어필인데 외모도 중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만 편집상에서도 외모로만 결정되는 게 슈스케라면 불만이 있네요. 다행히 제작진이 교체되서 시즌 5를 보고 있지만
그리고 브래드가 다른 걸 오해해도 과연 재녹음했다는 사실까지 착각했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13/10/05 00:05
브래드가 오해했을지 기자가 오해했을지 아니면 알면서도 왜곡해서 썼을지 모르는일이지요.
심사/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음원발매는 별도 스튜디오 녹음을 하니 그 녹음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쥴리엣 음원이 발표되었는데, 브래드는 그게 방송을 위한 녹음인지 음원발매를 위한 녹음인지 몰랐을가능성이 충분하니까요.
13/10/04 23:20
생방송은 제작진이 손댈 수 없는 것이지만
(버스커 기타 리프 생략 사고 같은)Toby님 말대로 녹화분량이 많은 만큼 써먹을 수있는 소스가 많죠. 얼마든지 손님상 나가기 전에 조미료정도는 뿌릴 수 있죠. 엄청난 수정은 아니지만 눈치 채지 못할 만큼의 조미료는 가할 수 있습니 다.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확언은 못하고 의혹만 제기할 뿐이지만 저 하나만 그렇게 의혹을 제기하는 게 아니니까요. Toby님의 주장도 이해는 갑니다. 그럼 서로 5:5라 치고 직접 출연한 브레드가 재녹음 시인한 건 대체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유...
13/10/04 23:44
브래드는 장범준,김형태와도 제대로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두 멤버가 영어도 엄청나게 못하기 때문에...)
위에 이미 덧글 단 것과 같은 이유로 브래드 인터뷰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그렇게 볼 수 있는 근거들을 충분히 들어주셨구요.
13/10/04 23:20
저도 방송업계에 짧게나마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슈스케의 최대 장점은 빠른 컷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제작진이 만드는 댄싱9에서도 그 실력은 여전히 살아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내리막길을 타는 이유는 크게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출연자들의 실력이 시즌 3 때 정점을 찍고 점점 하향평준화되어가고 있고 2. 여자 피디로 교체된 이후에 뭔가 컨셉을 이상하고 애매하며 연령층이 낮은 사람들에게 먹도록 만들었어요 -_- 지난 시즌은 눈정화하기 좋은 시즌이었고 이번 시즌은 사연이 있는 출연자들 니들 임마 잘돼라!! 이거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벜벜이나 울랄라, 허각처럼 노래를 듣기 위해 응원하는 참가자들이 없네요
13/10/05 00:09
저는 슈스케노하우도 있는 bigcat 제작팀의 댄싱9의 생방송이 너무 아쉽더군요.
도입하는 프로그램마다 폭망하는 멘토제를 왜... 블루 레드팀의 구성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어려운 연출이라고 봅니다. 슈스케는 누가 탈락할까 하는 부분에 대한 긴장감이 있지만, 댄싱9는 블루,레드 모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팀이라 누가 이겨도 상관이 없어서 승패엔 별 관심이 안가거든요.
13/10/05 01:13
아 그런가요??
전 신화팬이기도 하고 뭔가 잡초같은 레드팀을 편애하는지라... 다른 시청자들은 그렇게 단 두 팀으로 나뉘는 형식에 열을 내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슈스케보다 댄싱9이 몇배는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흥밋거리는 나름대로 잘 살리고 그렇다고 출연자들끼리의 과한 라이벌 구도를 강조하는 것도 아니라 매회 수긍&눈물을 흘리며 보고 있습니다 흐흐
13/10/05 00:59
여기 불판이나 여초커뮤니티 가봐도 관심이 확 줄었다는게 체감되요. 게시글이 예전만 못 해요. 그냥 참가자들 실력이 안좋아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 외국처럼 시즌을 두자리수로 진행이 가능할 자원이 5000만으론 부족하죠.
13/10/05 01:56
시즌1 부터 슈스케빠로서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3번은 아닙니다.
보정의 수준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토튠 수준의 피치조절이 아니더라도 리버브효과같은 음향효과가 들어가는것은 100%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안들어간 상태의 생녹음을 들려준다면 슈스케 아무도 안볼겁니다. 그리고 생방에서는 녹방처럼 보정작업을 할수 없기에 녹방때보다 실력이 떨어져 보이는건 당연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슈스케 보정이 심하지 않은편이긴 하지만 케이팝스타 시즌1은 역대급이였죠.
13/10/05 02:39
리버브가 안들어간다는게 아니라 후보정이 아니라는겁니다.
현장에서 리버브 들어간 상태로 녹음이 됩니다. 케이팝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13/10/05 09:49
음원 후보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피치 보정, 템포 보정) 후보정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단순히 좋은 지향성 마이크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소리가 나올때가 꽤 있습니다. 이번 제주도같은 경우 노래 시작 전과 후의 음역대별 게인 자체가 다릅니다. 백그라운드 MR 역시 그 정도라면 보컬 마이크에 섞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실제로 라이브 부틀렉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그렇지도 않았고요. 정도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만 어떠한 형태로건 믹싱/마스터링을 안할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로 모든 음악프로는 어느 정도는 이 부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슈스케는 프로 대상의 음악프로보다 조금 더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3/10/05 10:53
노래시작 전후에 당연히 콘솔에서 음향기사가 제어를 하겠지요. 노래할때 넣는 이펙터들도 빼고 해야하는데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 (요즘은 콘솔이 디지털이라 프리셋 조정이 쉽죠), 그렇다고 해도 그 후의 후보정은 있을 수 있겠네요. 음향기사가 편집자에게 콘솔 녹음 부분은 따로 넘겨줄텐데, 넘겨주기 전에 조정작업을 해준다면 가능한 시나리오겠지요.
하지만 전 그런 후보정은 있더라도 결과에 큰 차이를 미치지 않는 정도이고, 현장에서 90%이상의 소리를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후보정을 하기 때문에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다'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억측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13/10/05 10:59
저도 흔히 후보정에서 말하는 '후보정 해서 조작한 거다'라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음악 전문가는 아니지만 음악은 꽤 좋아하고 그만큼 스튜디오와 라이브 부틀렉도 꽤 많이 비교해서 들어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걸 따져본다면 오히려 후보정은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데에 필수불가결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선수들이 드림씨어터 연주력급의 보컬리스트들도 아니고.
그러나 이 후보정이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생방송 진입 후의 기대치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예컨대 섬세하고 성량이 작고 음색이 어두운 편인 보컬리스트는 라이브에서 언제나 손해를 본다는게 일반적인데, 슈스케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팬덤이 형성되는 시점은 생방송 이전이라는 점도 있고요. 투표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저도 회의적입니다만, 후보정으로 인해 기대치에 영향을 주는 것 역시 부인하기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13/10/05 13:21
브래드 인터뷰를 통째로 부정하셨는데, 슈스케측에서 인정한 측면도 많습니다. 가령 제작진 측에서 직접 출연 요청을 했다는 브래드의 주장에 대해 "요청한건 사실인데 강요는 안했다."고 답변했죠. (당연히 이렇게 출연을 '부탁'한 참가자들이 버스커x2가 전부는 아닐 겁니다. 적어도 우리는, 인위적으로 판의 재미를 불리기 위해 일부러 요청한 출연자들에게 과연 공정하게 심사했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정 부분에서- 브래드 : 일부 공연의 경우 반주가 AR(녹음된 연주를 틀어놓는 것) 이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투개월'의 경우 현장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재녹음을 했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투개월과 함께한 '줄리엣'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런데 당시 투개월 녹음 상태가 별로였다. 마이크가 엉망이었다. 제작진은 투개월 목소리를 재녹음했고, 방송에 입혔다. 내 드럼도 오토튠으로 손봤다. (이런 보정작업 덕분에) TV로 봤을 때는 완벽했다" 열악한 환경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브래드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환경은 최악이었다"면서 "나는 쇠젓가락으로 기타 케이스를 두드리며 편곡해야 했다. 라이브로 연주하고 싶다고 말하자 (제작진이) 그럼 드럼에 스틱이 닿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며 비웃었다. 슈스케 : ...기계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재녹음 한 적은 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슈스케'는 음악전문프로그램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무대가 최선의 환경에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분 재녹음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슈스케3 출신) : 생방송 후 재녹음과 음원 보정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슈스케에서 그렇게 해준걸 하늘에 감사해라. 너희들중 반은 음정에 대한 방향 지식도 없었고 음악성은 더욱 없었다. 솔직히 우리 중 몇명만 우리가 뭘하고 있는지 알았다. 회사는 그런 너희에게 호의를 배풀어 준거다"라고 꼬집었다. 먼저 브래드의 주장은 '오해'니 '허구'니 하기엔 지나치게 구체적 입니다. 어차피 재녹음 부분은 슈스케 측에서도 인정 했습니다. 그에 대한 변명은 고작 '우리는 음악 전문 프로가 아니다'이구요. 더구나 추가로 제3자인 다른 참가자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음 조금 손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후시 녹음을 했다는건데 "음정 보정은 절대 할 수 없는 금기사항입니다. 제작진이나 참가자나 누구 하나가 밝힌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될 뿐더러, 심사위원들이 그걸 용납할리도 없지요."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13/10/05 13:42
통채로 부정한 것은 맞습니다만, 모두 거짓이란 뜻은 아닙니다.
그다지 새로울 만한 새로운 정보나, 숨겨진 정보가 밝혀진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제작진에서 출연요청을 했다면 그것은 제작진의 부지런함입니다. 욕먹을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칭찬해주어야 할 것 같네요. 후보정 부분은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음원출시를 위한 녹음을 오해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브래드 인터뷰 만으로 그렇다고 단정하기엔 신뢰하기가 어렵거든요. 슈스케측의 답변도 기자가 어떤 관점에서 편집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갖다 붙였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문을 해서 나온 답변에 붙였을 수도 있구요. 실제로 그런식의 기사 쓰는 기자들이 많으니까요. 홍보실의 답변인지 담당 PD의 답변인지, 그냥 엠넷 지인의 답변인지도 명확치 않습니다. 담당PD의 답변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크리스티나는 기자측과 인터뷰 한 사실이 없는데, 페이스북 글을 기자가 의도적으로 해석한 것이지요. '슈스케에서 그렇게 해준 걸'이라고 언급한 것이 재녹음을 인정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13/10/05 14:19
슈스케측 입장을 기자가 임의로 왜곡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여러 인터뷰어에게 일관되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인터뷰 : "'슈스케'측은 브래드가 "라이브 무대인데도 예선에서 AR(녹음된 연주)을 틀어 놓고 했다"라며 "투개월의 경우 무대 후 방송 전 재녹음을 했다"고 한 것에 대해 "기계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재녹음 한 적은 있다"라고 인정했다. "라이브 무대가 최선의 환경에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분 재녹음은 있을 수밖에 없다" 스포츠월드 인터뷰 : ▲브래드는 김예림을 예로 들며 재녹음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데. “당연히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땐 재녹음을 하는 게 원칙이다. 그 부분을 참가자 입장이었던 브래드에겐 이해가 안갔던 것 같다. 스포츠동아 인터뷰 : “슈스케의 첫 밴드였고, 이들이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무대 교체 등이 필요했지만 환경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음악전문 프로그램이 아닌 오디션프로그램이다보니 기계적으로 미비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브래드의 인터뷰에서 '투개월 공연을 방송 전에 보정했다'고 한 것에 대해 슈스케측에서는 일관되게 부정하지 않습니다. 직접 언급하면서 물어보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무대교체가 어렵고 기계적으로 미비'했다며 AR 틀고 공연한 것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슈스케 측에서는 이게 문제될게 없다는 주장을 하는 거지, 아예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13/10/05 14:38
아마추어에게 일주일연습하고 포텐터지길 기대하는건 무리같습니다... 그런경우는 강승윤뿐이못봤네요
차라리 K팝스타같이 아마추어의 부족한실력을 인정하고 오디션했으면합니다. 특색있는참가자만 뽑아서 가장못하는부분에대한 미션을 줘서.. 일주일동안 얼마나 연습해왔는지를 평가해야될거같아요 부족한부분을 얼마나 성장시키는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