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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10:43
저번에 참석한다고 하고 결국 참석 못 하는 1인입니다. 격투기 시합 심판을 봐야 해서... 이번주 즐겁게 모여 농구하셔서 정기 모임화 되면 그때 뵙겠습니다. 흑...
13/10/02 10:52
무에타이요. 오래 하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아마 앞으로는 진지하게 선수 키우고 가르칠 것 같아요. 주짓수도 하고 싶은데 여력이 안 되네요.
13/10/02 10:56
주짓수나 MMA 하긴 해야 하겠는데요. 엄청 강하게 느껴지는데 전 오히려 땀에 젖은 남자의 턱수염이 제 목이나 가슴을 누르고 다리털끼리 엉키는 게 못 견...
13/10/02 10:58
으악 상상해 버렸다. ;;;;;;;;;;;;;;;;;;;;;;;;;;;;;;;;;;;;;;;;;;;;;;;
전 그래서 주짓수 잘하는 분들을 다른 의미로 용자라고 생각합니다! ;;;;;;;;;;;;;;;;;;;;;;
13/10/02 11:56
한때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나이 먹고 그러다보니
동네 농구장 가도 사람 있는 시간대 가면 구경만 하다 오는 신세가 되어버렸네요. 그렇게 가본거도 몇년 된거 같고... 나이에 살에 저질체력에 ..... ㅜ.ㅜ 사람 없는 시간대 가서 슛을 쏴보니 내 폼이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 팍팍.... 나름 점프슛은 자신 있었는데... 제가 정말 농구 황금 시대때 학창 시절을 보냈던 지라 그땐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죠. 우리 세대때는 다들 농구는 조금씩 했었... 아 정말 참가하고는 싶은데 지방에 와버렸네요.
13/10/02 12:43
아. 정말 가고 싶은데, 썸녀가 생겨서.. 고향가야...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윗분 말씀비슷하게 저의 감수성 예민할 시절 농구대잔치+슬램덩크+NBA+프로농구...등등으로 물들어서요... 이제는 뚱뚱해져서 암것도 못하지만, 뭐랄까 저녁즈음 불켜진 코트에서 농구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분될듯요! 다음번에 개최하시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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