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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1 17:02
과정에서도 그러하였고.. 결과적으로도 win-win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동업대상을 잘 물색한 저의 혜안 덕이 아닐까..;;
13/10/01 16:46
무통주사가 떨어지는 2일째부터~1주일까지는 꽤 아픕니다.
특히 대변을 보거나.. 오래 서 있거나 하면 거의 화상에 준하는 고통이 있더군요..;;
13/10/01 16:34
저도 감정노동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하던 일도 접고 하려던 일도 접고(프로그래머) 전문지식인이 될려고 나날이 피똥(결국 똥 얘기가..)을 분출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그런데 꿈에 그리던 감정노동으로의 해방은 불가능하다고 현직 선배의 말에 좌절했네요. 크크
일단 축하드립니다. 약국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얘기에도 눈이 가네요. 저는 약국이라면 좋은 자리 잡아 처방전대로 약만 팔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앞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일 생기시기 바랍니다.
13/10/01 16:47
최근의 뜸한 활동의 이유가 그것이었나요, 크크크 오히려 더 많이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1의 그 친구분이 설마? 아내분인가요? 제가 글을 잘못 해석한건가.. 크크..
13/10/01 17:00
이정도면 공동개원의 지옥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신듯. 축하드립니다.
혼자 하시는게 좋아요. 1/n할 필요도 없고 계산도 깔끔하죠.
13/10/01 17:49
근무약사가 1년차 실수령액으로 따지면 대체적으로 많고..
제약회사에서도 좀 올라가면 근무약사보다는 많이 받는데, 보다 많은 약사인원을 수용하는 분야가 임상약사라 대체적으로는 약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지요.
13/10/01 19:47
저는 이번에 7년간 혼자 하던 영업장 정리하고 둘이 공동개업했네요
주위에서 걱정하는 시선도 있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자리를 비울 수가 없으니... 애들 재롱잔치에도 제대로 못가고... 장소도 서울에서 지방으로 옮겼습니다. 수입적인 면을 떠나서 시간적으로 여유를 갖고 애들 입학식, 졸업식에도 참여하고 싶어서요 주위 걱정과는 달리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켈로그김님도 앞날이 창창하시길... 치질도 재발하지 마시구요..
13/10/01 20:07
약국에서 똥싼 얘기를 기다렸는데.. 실망했습니다 크크크
축하드리구요~ 위치 알려주시면 한번 들러서 피지알의 힘으로 DC라도 받도록 하겠습니다
13/10/01 20:26
역시 피지알은 기승전똥
이건뭐 언오피셜 프로게이머 랭킹싸이트 가 아니라 오피셜 똥얘기 싸이트 켈로그김님 좋은약 있으면 함께 빨아요 ! 지역에 좋은약사로 소문이 많이많이 나시길!
13/10/01 20:37
축하드립니다.
제 주변에 약대 나온 지인들은 하나같이 영업을 뛰더군요. 근데 잘 뛰더군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생각해보니 본문 주제가 치질이긴 하네요. 애초에 의도된 결말인듯
13/10/02 00:30
개원쪽보다도 켈로그님 어린 시절 이야기에 더 눈이 가네요. 공대 공부 끝까지 해보니 별 거 없다군요. 고로 님은 잃은 것이 없습니다!
13/10/02 12:56
뭐랄까 현금순환은 되는데.. 진폭이 20인 진동이
수 직선 상의 원점을 기점으로 진동하다가 점점 진동의 중심이 -1,-2,-3.. 으로 이동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비슷하게 묘사가 될 듯 합니다. (어디선가 돈이 빠져나가고 있었던 거지요. 그리고 그 돈을 빼 간 사람이 되려 어무이에게 돈을 빌려주는 상황..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이 설계한 판의 상황이 비슷했습니다. "돈은 돌고 빚만 커진다" 이런거..) 저는 "엄마 -5까지만 견뎌보고 아니면 정리하자" 라는 입장이었고 어무이는 "아니다.. 곧 괜찮아질거다." 라는 입장이었지요. (결국은 -12정도까지 간 다음에야 정리를 하게 되었고.. -10,-11 정도가 제가 약대를 다니면서 돈을 못 벌 때.. 그 때가 힘들었지요;;) 지금 와서 생각을 해 보면, 공대공부가 적성에 잘 맞았던 듯 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디지털 논리회로쪽 공부를 마저 끝내고 싶네요. 흐흐..
13/10/02 01:57
켈로그님의 이미지 구축은 뭔가 일관된 점이 보이는 군요...
대부분의 소재가 항x과 관련된 무엇이라거나 x문과 관련된 무엇이라거나 항문과 관련된 무엇이라거나...
13/10/02 09:23
축하와 건승을 기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늦게나마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듯 해요..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욕심과 게으름을 잘 관리하면서 모범적으로 경영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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