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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00:13
아마 오리온이 동양쪽 지원을 검토하다가 안 하기로 했다는 결정 때문에 그러신 것 같습니다.
동양그룹 창업자의 두 딸이 오리온 그룹과 동양 그룹을 각각 경영하고 있거든요.
13/09/25 00:18
아 그렇군요
전 오히려 연관없으신걸 모르고 저말씀하신줄 현기차그룹 부도나는데 현대중공업이 안도와준다고 미워할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
13/09/25 00:37
그쵸. 예전과 달리 형제같이나 부모 자식 사이에도 회사 가지고 싸우는 형편이니.
(현대는 더더욱 형제의 난 때문에 일부러라도 안 도와주죠)
13/09/25 00:57
네 그것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이런 일 당하면 이성적인 생각, 논리를 떠나 질색해서 관련되었다 느껴지는거는 등을 돌리고싶어지잖아요
13/09/25 00:11
먼저 위로를 드립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멋지게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시작이 느릴 뿐 훗날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죠. 아직 갈길이 많으시니 너무 고민마세요. 그리고 재테크는 저는 최대한 안전하게 운용하는게 삶에 스트레스도 안 주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율이 적어도 안정적인 대형은행 적금이나 예금 이용하세요.
13/09/25 00:12
CMA는 크게 걱정이 안되는데..
ELS는 증권사 망하면 못받을수도 있는거라 환매하려는 분들도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중도환매하면 손해가 큽니다. ㅠ_ㅠ) 동양증권이 그렇게 위험한 상태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자기실현적예언이랄까요..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니까 진짜 위험해지는것 같네요..
13/09/25 01:16
동양els 이게 2년 전에 했고 내년 1월 조건충족시 상환, 7월이 만기입니다.
엘지화학이랑 현대중공업인데 한 때는 원금의 반도 안되었다 현재는 조금씩 회복해서 -36% 정도라 이걸 환매하면 커헣ㅠㅠ
13/09/25 00:17
8월 말부터 기사도 뜨고 위험 징후가 계속 나타났습니다.
전 금리도 떨어지고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긴 지 오래라 딱 1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딱히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제 친구는 채권도 가지고 있더군요.
13/09/25 00:21
진짜 헬게이트는 동양그룹 채권들이 부도나면 시작되겠죠..
동양증권에서 동양그룹 채권들 엄청 팔았는데.. 주식 사는 사람들이야 손해날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채권 사는 사람들은 손해날거란 생각 잘 안하거든요. 내 돈 물어내라~ 러쉬를 어찌 막을지..
13/09/25 00:23
ELS, 후순위채 관련 문자 엄청 날라왔었죠. 눈도 안돌린게 다행이라는..
저도 동양증권이 주 거래 계좌라 어제 저녁에 탈탈 비워버렸습니다.
13/09/25 00:19
동양증권 cma 통장에 돈이 들어있는데 빼야 될까요??
그냥 놔둬도 된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놔두고는 있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걱정이 되네요...
13/09/25 00:23
CMA는 크게 위험하지 않아 보입니다만..
어차피 CMA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라.. 몇년 약정으로 묶어놓으신거 아니면 걍 빼서 다른 증권사 CMA로 옮기시는게 속 편하실듯..
13/09/25 09:13
CMA 미지정 상품(예금자보호)은 그냥 둬도 안전한거죠?
친목회 돈 천만원가량이 있는데, 내돈이 아니라 신경쓰이네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3/09/25 10:09
동양증권CMA가 아직도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옛날에는 되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몰라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더라도 CMA가 위험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CMA는 증권사마다 금리차가 크지 않고.. 도중에 인출한다고 불이익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굳이 불안한 마음으로 동양증권에 놔두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걍 다른 증권사 CMA로 옮기시는게 나을듯..
13/09/25 00:25
일단 요즘 동양증권 CMA의 금리가 별로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유가 없다면 굳이 집어넣고 계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13/09/25 00:33
요즘 현대증권 CMA가 4.1퍼센트로 괜찮기는 합니다. 500만 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우대 금리 조건이 워낙 간단해서.. 다계좌를 만들어서 급여 이체 하나만으로 전부 우대 금리를 받는 방법은 막혔지만 각각 다른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계좌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13/09/25 00:23
동양증권으로 구입한 주식도 상관이 있으려나요? 어제 매도 하고 난 예수금이 내일 들어오는데,,인출 못하지는 않겠죠?
그나저나 동양엔 년초 부터 물려 있었는데,, 으허헝
13/09/25 00:27
저는 동양생명에 저축형 보험 들어놓은게있는데 걱정이네요. 일단 동양이랑 생명은 전혀다른회사라 그래서 나두고 있는데 어떻게 손해보더라도 환급할방법을 찾아봐야 할지‥
13/09/25 00:46
펀드는 몰라도 cma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빼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예금 보장된다고 해도 사서 맘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맘고생도 공짜가 아니죠.. 펀드는 손실이 날 수도 있겠지만.
13/09/25 00:45
일단 7천억 정도 규모로 예상 되는 동양파워를 매각 한다고 합니다 1조2~3천억 정도의 부채가 있는데 동양파워 팔면 어느정도 해결 됩니다 이건 국가에서 전기를 사주는 사업이라 안정성이 있어 비싸게는 못팔아도 급하게 판다고 싸게 팔리지는 않으니 적정가 7천억은 쉽게 예상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동양 그룹의 해체 위기인데 동양파워를 팔면 이미 보고 펀드에 넘긴 동양생명을 제하더라도 동양 인터네셔널, 동양증권, 동양매직, 동양레져, 동양네트웍스등 몇개 안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다 동양 매직도 사실상 팔아야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 나는게 가능하고, 동양 네트웍스는 동양그룹의 SI 사업 위주인데 그룹에서 큰거 떨어져 나가면 규모가 확 줄어들꺼구요 레져도 이미 몇개 다 팔아서 거의 껍데기 뿐이죠 돈나올때가 그룹에서 이제 동양증권 하나 밖에 안남은 미니 중견 그룹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됩니다 출판 사업만 남은 웅진 보다 약간 나은 상황이지만 사실상 그룹 해체죠
13/09/25 09:34
동양종금으로 주식 거래했었는데 얼른 빼내야 되겠네요..
이렇게 될 경우 주식거래는 새로운 거래선을 만들어야 되는 건가요? (동양종금으로 주식 거래를 하고고 있었습니다.)
13/09/25 09:45
전 공부한다고 연락끊고 지내다 얼마전부터 페이스북 눈팅중인데 애들이 어찌나 잘지내는지 제가 다 우울하더라구요 그래도 끝엔 제가 웃을거라고 생각하고 기운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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