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9 21:37:34
Name 설하보이리뉴
Subject [일반] 고양이 출산 49일째 - 부제 : 이름을 지어주세요 -

오랜만이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혼자랍니다. 론리론리.
비행기 예매를 못했다고 하기보다 안했다고 하는게 더 가깝겠네요. 
제주도라 서울-부산만큼 오래걸리진 않겠지만 서울로 갔다가 제주로 가는 길이 꽤 피곤하거든요. 
뭐,... 설에 가면 되겠지 싶지만 그것도 장담하기 힘드네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고양이 6마리가 집에 있다보니 마냥 외롭진 않습니다. 
심심할 저를 위해 헤어볼을 토하고 묵직한 설사를 배출해내는 설리와 보리, 부모에게 질세라 새끼 4마리도 맛동산을 팡팡 싸고 있습니다.
겸사겸사 지금 올려요.



지금 아니면 언제 올리나 싶은 마음이거든요 후후..

애기들이 걸음마를 할 때 올려야지 하다가 넘어가고 
애기들이 사료를 먹기 시작할 때 올려야지 하다가 넘어가고 
애기들이 화장실에 똥을 싸면 올려야지 하다가 넘어가고 

그러다 보니 지금은 1개월 반을 넘겨 저 모든 것을 하는데다 점프까지 하고 장난감을 주면 갖고 놀고 완전한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위주의 글이 되겠네요.




일단 첫째입니다.
이리님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죠.
딸이지만 딸 같지 않달까 






두발로 섭니다.

물에 사료를 불려주는데 물을 먹는다고 하다가 코부터 박아서 퓨퓨하는 영상입니다.



실수로 플래시 터트렸어요.
사진은 간지터지네요.




보다보니 얘는 입가에 수염무늬 같지 않나요?
요즘 사진을 찍다보면 참 웃는 상 같고 수염같기도 하고 .. 암컷인데 ...



둘째입니다.
제일 보리를 닮고 제일 랙돌같은.
저를 제일 좋아하는 앱니다. 귀여워요. 
이쁜이! 



부전녀전


불 좀 꺼주세요



뀽뀽대면서 안방을 모험합니다.


누가 사진의 주인공인지 알 수가 없다






막내와 투샷.

그리고 먹방



셋쩨.
빙구. 쥐돌이.
입가의 무늬 때문에 귀여워요 흐으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주륵)




예나.. 선정이 딸이에영22... (주룩)








요건 비슷하네요.
오천크스 퓨전과. 흠.. 





넷째네요. 
막내! 수컷! 점박이!




혐이라고 보기엔 맑고 고와보이는 물방울이라.. 흐흐.. 
출산 한 2주 좀 넘겼을 쯤에 배변유도도 안했는데 그냥 자면서 지리는 것을 발견했고 바로 찍었네요. 
신기방기.. 









왕대구리 







간만에 아비노릇합니다. 
물론 이 때 이후로 안해줍니다만..








막내고 출산 당시만해도 제일 약하고 작아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지금은 제일 돼지 
통통퉁퉁 귀욤둥이에요 






전에 넣었던 출산박스를 탈출하려고 노력을 하기에 안방으로 박스를 옮겨서 
안방을 그냥 다 줬습니다. 

저는 바깥 밖에서 자고 먹고 생활하죠. 




엄청 컸죠?

이젠 저기 네마리 다 누우면 서로 낑겨서 두세마리만 들어가요. 

안방을 모두 차지한 것도 모자라서 이젠 집구석을 다 차지하고 싶은지 문만 열면 뛰쳐나옵니다.
엄청나요. 다리도 짤막한것들이 스피드가.. 




위장이 우주인지 사료 와그작와그작 엄청 씹어먹고 엄마 젖까지 빨아먹네요. 
2개월 반 정도 되면 젖을 끊어버려야겠다 싶네요. 




어미인 설리도 잘지냅니다.
여전히 어여쁘죠.

는 사진만 그렇구요. 요즘 주둥이에 턱드름과 염증 고름들이 생겨서 퉁퉁 붓고 ... 
한 2주 동안 약 먹이니까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아졌지만 주둥이 주변 털을 모두 잘라버려서 못난이입니다. 
스트레스나 컨디션에 문제가 생기면 거의 주둥이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1살 반 정도 된 애가 3개월에 한번씩은 꼭 주둥이가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걸 보니 ㅠㅠ 





보리는 중성화 이후 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무게는 모르지만 이젠 한 손으로 들 수가 없어요. 너무 무거워서... 
전엔 뱃가죽이 늘어진 정도였지만 이제는 그 늘어진 뱃가죽 사이에 살이 있습니다. 

뭐,..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까지 하는 설리를 위해 보양식을 줬는데 그걸 같이 먹으니 살이 찔 수 밖에 ... 



게다가 지금은 애들 먹으라고 꺼낸 키튼 사료를 씹어먹네요. 미쳤어요 이놈..... (오늘아침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6마리 가족단체.



곧 보리 생일이기도 하고 새끼 4마리를 보내지 않고 다 키우려고 생각중이라 
이름을 슬슬 지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저것 이름을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어려워요.
하고있는 커뮤니티나 페이지에 공모를 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마음에 드는 이름은 없네요. 
아무래도 네마리가 다 한 배에서 나왔으니까 이름에도 공통분모는 있어야할거 같은데 각각 다른 네마리를 지으려니까 힘들어요.


 
정 안되면 [아스카/레이/신지/카오루]로 가기로 했습니다만.. 그럴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하보이리뉴
13/09/19 21:39
수정 아이콘
매번 태그가 꼬였어서.. 일단 저한텐 잘보이는데 남들한테도 잘 보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13/09/19 21:46
수정 아이콘
잘 보이네요. 크크 으아 너무 귀엽습니다..
王天君
13/09/19 21:55
수정 아이콘
냥냥냥냥 냥냥냥냥 냥냥냥냥냥
늘지금처럼
13/09/19 21:56
수정 아이콘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아깽이들은 쑥쑥 자라네요~
완전연소
13/09/19 22:01
수정 아이콘
익플에서 아주 잘보입니다.
우왕 귀여운데.. 정말 빨리 크네요 :)

얘들도 '리'자 돌림인가요? 흐흐
아니면 다른 돌림자를 쓰나요??
설하보이리뉴
13/09/19 22:16
수정 아이콘
흐흐흐 돌림자는 아직 생각이 없어요
Aneurysm
13/09/19 22:03
수정 아이콘
막상 이름 추천은 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무책임한 얘기지만,
아무래도 전 한글로지은 이름이 이쁘더라구요. 정감있고.
강아지들한테는 특히 그렇던데, 근데 고양이들은 한글로 이쁘게 이름짓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水草臣仁皿
13/09/19 22:03
수정 아이콘
첫째 이리와 둘째 저리가 셋째 빨리와 로 하시면 재미있겠네요 크크크

아 넷째도 있었네요 .... 넷째는 안오냐 정도면 좋겠습니다.
Aneurysm
13/09/19 22: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추천 합니다 넷째는 가지마 정도?
Manchester United
13/09/19 22:04
수정 아이콘
핑핑이/뚱이/징징이/다람이 추천합니다. 스펀지밥~!
13/09/19 22:04
수정 아이콘
예나/선정이/따리/에요
블라디미르
13/09/19 22:05
수정 아이콘
귀여움이 폭발함과 동시에 털을 뿜어낼거 생각하면 소름이;;
문재인
13/09/19 22:07
수정 아이콘
냐옹냐옹/넌너무멋져/남자가봐도/반하겠어
말없이응원
13/09/19 22:07
수정 아이콘
와~ 모두 예쁘고 사랑스럽군요!
이름을 지어 주고 싶은 맘은 간절하나 워낙 그쪽으로는 센스가 없는지라 아기들 감상만 하고 갑니다.

그런데 새끼 고양이를 모두 키우실 거라니 대단하십니다! 태어난 강아지들을 모두 분양해야 했던 저로서는 부럽기만 하네요.
설하보이리뉴
13/09/19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사정상 한마리, 두마리만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사정이 좋아져서 다 키우는게 가능해졌네요.
좋으면서도 제가 얘네들을 다 책임질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없잖아 있습니다.. 부담이 조금 되요.
말없이응원
13/09/19 23:14
수정 아이콘
아무쪼록 6마리 고양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저도 키우고 있는 두 마리 사이에서 강아지가 2마리 태어났는데 아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분양했습니다.
그런데 두군데 모두 오래 가지 못하고 다른 집에 주어버렸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는지조차 모릅니다.
그저 유기견이나 안되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소식 듣고 싶어서 일부러 돈도 안 받고 아는 사람에게 준 건데 맘이 좀 씁쓸하더군요.
그냥 키울 걸 그랬다고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로쏘네리
13/09/19 22:10
수정 아이콘
아이고...너무 귀엽네요 크크
13/09/19 22:10
수정 아이콘
동/서/남/북 추천합니다 크크크
에우레카
13/09/19 22:13
수정 아이콘
이리/오너라/업고/놀자
가 떠오르는건 왜 일까요 크크...
아깽이들 귀엽긴 한데 손 정말 많이 가셨을거 같네요
설하보이리뉴
13/09/19 22:28
수정 아이콘
사실 맨 처음 출산 당시에는 4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인공수유하고 탯줄자르고 닦아주고
다음날은 설리가 젖이 안돌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3시간마다 또 초유 먹였거든요.
근데 젖이 나온 후부턴 설리가 참 어미노릇을 잘했구요, 저는 설리의 보양식만 신경써줬는데 애들이 알아서 잘 크니 뿌듯하드라구요.
걷기 시작한 요즘엔 방 구석 아무데나 똥오줌을 싸니까 치우는게 피곤했지만 이제는 화장실도 잘 가려서 큰 소동이 없어요.

다만 몇 개월 뒤에 털이 앞으로의 4배 이상이 날릴거란 생각을 하니까 소름이 돋네요..
13/09/19 22:18
수정 아이콘
이리/두리/쎄리/나리/오리 !?
써니티파니
13/09/19 23:32
수정 아이콘
5섯째가 안정적이네요.
13/09/19 22:23
수정 아이콘
스랄/제이나/티란데/바리안 추천합니다.
설하보이리뉴
13/09/19 22:25
수정 아이콘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서로의 상관관계라던가
13/09/19 22:28
수정 아이콘
와우 캐릭터 이름입니다.
설하보이리뉴
13/09/19 22:32
수정 아이콘
스...스랄은 무섭게 생겼군요
13/09/19 22:27
수정 아이콘
유투브 빼고 다 깨져 보이네요...
댓글 보니 저만 그런듯 ㅠㅠ
설하보이리뉴
13/09/19 22:30
수정 아이콘
ㅠㅠ 원래는 다음에서 긁어왔는데 전부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구글에서 올려서 긁는답니다.
왜 안보일까요 ㅠㅠㅠ
13/09/19 23:03
수정 아이콘
이제 나오네요 흐흐흐
둘째, 셋째 완전 귀엽네요
첫째는 코, 입 주면 털 색? 무늬?가 옛날 유럽인들 콧수염 같네요? 흐흐
낭만토스
13/09/19 22:29
수정 아이콘
백호 주작 현무 청룡
WindRhapsody
13/09/19 22:30
수정 아이콘
춘/하/추/동

춘향
하라
추츄
동이
아류엔
13/09/19 22:35
수정 아이콘
저는 애들이름은 무지개 건너 보낸 애들 스펠링이 S.R. N.R. 이어서
지금 두 녀석 이름의 스펠링이 S.N. R.R.로 지었습니다.
샤노랑 루리로 흐흐... 남들은 눈치 못채지만 나만 아는 돌림자로요

2묘에서 6묘로 늘면 부담이 장난아니게 느시겠네요
설하보이리뉴
13/09/19 22:37
수정 아이콘
흐흐 혹시 샤노리님 아니세요? 꽤 봤는데 샤노루리★
아류엔
13/09/19 22: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흐흐.....
설하보이리뉴
13/09/19 22:43
수정 아이콘
인터넷세계는 참 넓은거 같지만 좁네요 흐흐흐
양지원
13/09/19 22:44
수정 아이콘
으어ㅠㅠ 유게에서 붐빙의에 빡쳤다가 심신정화 잘하고 갑니다 ㅠㅠ
Purple Haze
13/09/19 22:48
수정 아이콘
2주전에 할머니댁에 있는 고양이랑 놀아줬을때만 해도 조그만한게 자꾸 깨물면서 장난치길래 간지럽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재밌었는데...

오늘 2주만에 갔더니 쑤욱 커서 깨무는 장난도 안치고 얌전히 들러붙기만 하길래 금방 크는구나..했네요.
모지후
13/09/19 22:52
수정 아이콘
생김새는 제각기인데 전부 귀엽네요ㅠㅠ
네오크로우
13/09/19 22:57
수정 아이콘
6월 달에 친구 그냥 잡개가 새끼 다섯 마리 낳았는데, 이름 생각하기 귀찮다고 월, 화, 수, 목, 금으로 지었더군요.
근데 무슨 이름을 불러도 다섯 마리가 다 달려오는 ...;;;;
설하보이리뉴
13/09/19 23: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사실 저도 설리보리가 리자 돌림이라 애기들도 리자돌림으로 할까 했는데
그러면 6마리가 다 그게 그놈이 될 거 같더라구요.
빛고즈온
13/09/19 22:57
수정 아이콘
한마리로도 쉽지 않은 저에게는 존경심마저 ...
13/09/19 22:59
수정 아이콘
보미 여름 가을 겨울 어때요??
훈남아닌흔남
13/09/19 23:06
수정 아이콘
와 넋놓고봤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예쁠수가ㅠㅠ 사랑스러움
호야랑일등이
13/09/19 23:16
수정 아이콘
분양을 고려해서 아명처럼 계절이나 숫자 같은 간단한 이름이 좋은데 다 키우시겠다고 하니 이름 짓는 것 부터 고문이네요;
그냥 떠오르는 이미지로 지어 보세요. 전 마침 털 색깔도 계절에 맞게 나와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는데 올블랙인 여름이만 너무 안 어울려서 까미라고 지었네요. 흐흐흐
원시제
13/09/19 23:17
수정 아이콘
우와 뭐 다 이런 미묘들만;;;
어린 고양이들이야 다 귀엽고 이쁘지만
그래도 최근 본 아기고양이들중에서 제일 이쁜 아이들만 모아놓은 느낌이네요.

이름은 1루 / 2루 / 3루 / 홈으로...
대답 안해?
13/09/19 23:21
수정 아이콘
냥아.. 어디 사는 냥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빠가 사랑한다.
천진희
13/09/19 23:33
수정 아이콘
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로 해도 이쁠거 같아요 크크
드롭박스
13/09/20 00:10
수정 아이콘
토익,토스,오픽,텝스
옆집백수총각
13/09/20 03:3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밋/딧/릿/핏도 제시해봅니다 크크크...
13/09/20 00:45
수정 아이콘
이월/오월/유월/시월

왠지 어감이 좋은 달들입니다. 아, 이거 내 새끼들한테 써야되는데(...)
13/09/20 01:03
수정 아이콘
탑 정글 미드 바텀
서큐버스
13/09/20 01:45
수정 아이콘
아빠도 엄마도 "리"로 끝나니까 그걸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아들은 '아리, 소리, 유리, 우리, 나리, 모리' 요런 이름을 이용하시고, 남아는 '누리, 두리, 서리' 이런 것들도 괜찮을 것 같네요.

뭐... 억척스러운 걸로는 규리, 효리, 로리, 루리, 래리, 추리... 도 되긴 하겠지만요...
-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진, 민, 한, 현 각각 외자를 사용했고, 여, 남, 여, 여 이름입니다.
Paranoid Android
13/09/20 01:52
수정 아이콘
오카린 다루(남) 마유리 크리스(여)
요즘 슈타게 보는중입니다
강아지랑놀자
13/09/20 02:29
수정 아이콘
프로도, 샘, 메리, 피핀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크크크. 4묘 다 키우시는군요. 형제 자매 떼놓지 않고 키우고, 부모 자식 이별할 일 없고 분양처 찾느라 골머리 앓을 일도 없으니 가장 최상이겠지만 장모 6마리의 털이라.... 상상만 해도...
사료는 이제 무조건 대포장 사시겠어요.

저희집 둘째 아가씨도 머지 않아 발정이 올 것 같은데 꼭 닮은 자식 보고 싶긴 하지만 이런저런 현실적 문제 때문에 힘들 것 같아 부럽네요.
설하보이리뉴
13/09/20 03:00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 사실 사료는 가격 때문도 그렇고 어차피 밀봉하니까 유통기한 넉넉한걸루 매번 대포장 사고 있었다능..
지금 집에서 키우면 좁아서 못키우지만 좀 더 넓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될 거 같아서 결정을 했지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공간만 넓으면 털도 어느정도 수용이 되더군요 .... 아니 그러길 바래요 ...

덧붙여 고 둘째이쁜이가 랙돌이였죠? 애기 보고싶긴하지만 .. 사정이 안되면 안되는거겠죠 ㅠㅠ
옆집백수총각
13/09/20 03:33
수정 아이콘
아... 버틸수가없다!! ㅠㅠ 귀여웡 ㅠㅠ

저거 보니까 강아지 이름지을때 생각나네요
유자,포도 등등 과일이름 괜춘한거 골라드렸는데 어머니께서 다 아니라고 내치시자,

아오 ㅡㅡ 하는 심정으로 아무거나 말한게 복돌이였는데..
어머니께서는 그게 좋겠다고 하셔서 참 어이없었던 크크크...

엄복돌 잘지내냐 흐흐...

저라면 걍 귀차니즘으로 인해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이렇게 지어버릴듯 크크크크...
아..아니면 위에쓴 밋딧릿핏? 흐흐
이름짓느라 고생하시네요 근데 본문처럼 지어버리면 넷의 관계가 어찌될지 크크
설하보이리뉴
13/09/20 03:41
수정 아이콘
아수라장이 되겠지요..?
특히 신지라고 지은 애가 어떻게 될 지 .........
13/09/20 03:45
수정 아이콘
저는 한글자 이름이 좋아요

루/리/미/슈

추천합니다.
sprezzatura
13/09/20 04:30
수정 아이콘
묘1
묘2
묘3
묘4
Love&Hate
13/09/20 06:05
수정 아이콘
닦고 / 조이고/ 기름 / 치자
까리워냐
13/09/20 06:39
수정 아이콘
4명이면 당연히 택뱅리쌍 아닙니까?? 임콩이박이라든지
홍승식
13/09/20 15:12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추천요.
임이최마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어요. 엉엉.
옆집백수총각
13/09/20 18:40
수정 아이콘
임이최박으로 하면 됩니다 크크
13/09/20 06:59
수정 아이콘
장화, 단화, 쪼리, 어그
낯선이
13/09/20 07:18
수정 아이콘
한아, 두리, 새캄, 네네
너라고
13/09/20 09:54
수정 아이콘
우리/엘라/스틴/해요
으우우웩
13/09/20 09:54
수정 아이콘
똘기, 떵이, 호치, 새촘이
Bayer Aspirin
13/09/20 10:11
수정 아이콘
아빠~~~
더이상 아빠가 아니네.
13/09/20 11:44
수정 아이콘
냥이 사진은 추천~~~
저희집 강아지 이름이기도 하면서 혹시 이후에 또 생기면 지으려고 했던 시리즈 이름이 있긴 한데
아유(현재 강아지 이름)/나유/마유/미유
너무 오덕틱 한가요? 하하;;
은하관제
13/09/20 19:19
수정 아이콘
청이 주이 백이 현이
어디선가 본 사방신의 첫글자를 따 봤습니다 흐흐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6식구 키우기 어려우실텐데 건강히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퍼거슨
13/09/20 23:11
수정 아이콘
베인 티모 마이 딩거....
오카링
13/09/21 20:32
수정 아이콘
인피/팬댄/블써/라위 로...

근데 진짜 귀엽네요
흰코뿔소
13/09/22 20:02
수정 아이콘
만두/호떡/순대/어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578 [일반] 3차 이프르 전투(完)- 1917년 12월 [1] swordfish5675 13/09/21 5675 2
46577 [일반] [영어 동영상] 자유주의 신학쪽의 반론 [19] OrBef7661 13/09/21 7661 2
46576 [일반] [슈스케5] 생방이 다다음주네요. 예상과 바램해보죠. [47] 언뜻 유재석6507 13/09/21 6507 1
46575 [일반] 2010년 이후, 눈치채버린 애니송 [10] 말랑5997 13/09/21 5997 1
46574 [일반] 오늘 라스베가스에서 생긴일... [60] Eva01012765 13/09/21 12765 6
46573 [일반] 빌보드 싱글 (Hot 100)차트 기록 이모저모 [11] Neandertal3950 13/09/20 3950 0
46571 [일반] 원죽역이라고 아시나요~? [6] DogSound-_-*4553 13/09/20 4553 0
46570 [일반] 전설의 일본 1군에 버금가는 전공 없는 전설의 장수, 김덕령 [23] 신불해16117 13/09/20 16117 15
46568 [일반] 너랑 친하게 지낼 바에야 다른 얘들과 멀어지겠다!!!! [21] 해피아이7060 13/09/20 7060 2
46567 [일반] 3차 이프르 전투(6)- 돌격대(stormtrooper) [10] swordfish8047 13/09/20 8047 5
46565 [일반] 2009년 10월 31일에 있었던 일 [12] 정용현6626 13/09/20 6626 6
46564 [일반] 카톡차단을 당하다 [34] 해피아이12297 13/09/20 12297 7
46562 [일반] 고양이 출산 49일째 - 부제 : 이름을 지어주세요 - [73] 설하보이리뉴8733 13/09/19 8733 6
46561 [일반] 옷잘입고 싶은 남자를 위한 남자 패션어플 추천 - 후즈핫 [10] 훈남아닌흔남11231 13/09/19 11231 1
46560 [일반] 음식점 아이템 하나 얻어걸려라!! [49] 삭제됨8821 13/09/19 8821 0
46559 [일반] [K리그] FC 서울이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30] VKRKO 4506 13/09/19 4506 1
46558 [일반] 추석엔 역시 코믹, 액션, 멜로 영화죠. [17] 비상_날자구나6726 13/09/19 6726 0
46557 [일반] 추석 아침에 쓰는 잡담 [5] 떴다!럭키맨5124 13/09/19 5124 5
4655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크리스 데이비스 시즌 51호 홈런) [6] 김치찌개4585 13/09/19 4585 0
46555 [일반] 보통 날. [7] 삭제됨4470 13/09/18 4470 1
46554 [일반] 오늘 JTBC 뉴스 9 대박이네요 크크크크 [53] 골수KT팬14315 13/09/18 14315 1
46553 [일반] Love.of.Tears. 發 소모임 최종 공지입니다. [3] Love.of.Tears.8589 13/09/18 8589 2
46552 [일반] 바람이 차다 [7] 이명박4601 13/09/18 460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