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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4 23:59
가장 큰 문제는 할부금이 있든없든 할인되는 금액을
가지고서는 공짜나 마찬가지라고 사기치는거죠 그래서 오프에서 호갱어르신 오면 보통 쓰레기폰 팔면서 30~40정도 할원 넣죠..
13/09/15 00:07
공짜라고말하는 대리점은 사기맞습니다
할부원금 0원으로 존재하는 폰 있을수도있습니다, 그러나 거의없다고보시면되고 할부금 매달 청구되시나 요금할인되십니다 정확하게 안내합니다 미안내시 클레임 100% 판매자 귀책이며 모든돈 물어줘야합니다 쓰레기폰팔때 할원 30~40미만폰있습니다 오히려 어르신들 싫어하시는경우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오셧을때 더싸게드리고싶어 고가요금제 개통이 거의 불가합니다( 요금너무많이나옵니다) 그럼 막말로 무제한69요금제 미개통시 리베이트에서 차감되는금액이 132000원입니다.. 이런 부분들도있어서 어쩔수없이 30~40들어가는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특가폰해서 저런 차감없는 폰들도있습니다.
13/09/14 23:59
문제는 그렇게 정직하게 판매하는 사람 이외에 눈탱이 처먹는 상인들이 많다 이거지요.
저도 저번에 옵G 프로 할부원금 79만원 36개월에 해먹는 사람한테 넘어갈뻔 했지요. 다 몰라서 그런 거지만 그것보다 훨씬 싸게살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면 그 쪽으로 몰리는 게 자연스러운 거 같습니다. 온라인 몰이 그렇구요. 요새 오프라인에 잘 안가는 이유가 온라인에 비해 너무 비싸지요 2배-3배는 할부원금 뻥튀기는 기본이고, 좀 순진해보인다 싶으면 약정 길게 후려쳐서 넘겨버리고, 안내한다는 게 적당히 눈속임으로 안내를 하니 고객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지 계산해보면 그 금액이 실제 고객이 다 물어내는 경우도 있고요.(ex-위약금 부담=할부원금 상승) 버스폰이나 폐쇄몰이나 뜨는 이유가 다 있겠지요. 그럼 옵G 프로 할부원금 여쭤봐도 될까요? 여기 답변하시기 좀 그러시면 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13/09/15 00:04
제일문제가 온라인에서 리베이트 10만원 나온다고 오프라인에서 10만원나오지않습니다 ..
온라인, 판매점, 대리점, 양판점 , 법인특가 단가가 다다릅니다 ..
13/09/15 00:09
음 여기 울산인데, 현대중공업 전하동 사거리라고 유명한 폰가게 거리가 있습니다.
매장당 한달 수입만 평균 2-3천을 번다는군요. 왜냐면 허구헌 날 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게 폰이고 워낙 수요가 많아(근로자들)폰 매장 자체에 수요가 마르질 않는다고 하네요. 젊은 층부터 장년 층까지 다양한 층위도 있고, 무엇보다 타지에서 온 사람이 많아서 멀리 안가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말 정말 수입이 짭짤한듯 싶어요.
13/09/15 00:10
저희 집 앞 상가 1층 도로쪽 점포는 2달에 한번씩 간판이 바뀌더군요. 종목은 물론 요식업..
결국 별다른 전문 지식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망하면 개인 사업자가 망했지 본사에는 큰 타격이 없다 보니 오는 사람 안 말리고 무차별적 확장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큰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13/09/15 00:13
잘모르고 핸드폰 마진률좋네하고 들어오면 99%가 망합니다..
책닭님말씀이 다맞습니다. 그만큼 뜨내기들이많아 정직한판매사들이 별로없습니다 ..
13/09/15 00:17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Cynicalist 님은 오프라인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99%가 망하는건가요?
그만큼 수익이 되니깐 점점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13/09/15 00:19
처음신규로한는 분들은 거의 한번은 망한다고 보시면되고 그런사람들이
대리점이나 직영점 혹은 깔세, 판매점에서 다시일해서 재창업을하기때문에 핸드폰 대리점은 계속늘어나는겁니다.. 망한사람이 안빠져나가고 다시 일하고 재창업 이게 대부분이더라구요
13/09/15 10:58
여기 서울 송파구인데 오프라인 가게 망해가는 곳 많더라고요.
저희동네만 4~5군데 등산복 같은 거 같이 팔고 매장 문 닫는 날이 꽤 되는 점포도 좀 있고요. 만약 오프매장이 실제로 많이 늘어나는 것이라면 치킨집과 같은 이유일 것 같네요.
13/09/15 00:05
호갱당한 사례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 그렇죠.
정직한 판매자가 대다수이면 문제가 없죠. 잔여할부를 위약금이다로 속이고 위약금 대납해줬다 -> 청구서 온거 보니 대납 그런거 없이 할부 계속 청구. 할부라는 말 자체를 가능한 안쓰려고 함 한달에 기계값 얼마씩 깎아준다 -> 요금제상 원래 요금할인 들어가는데 거짓말함 판매하는 입장에서 억울하시겠지만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말장난으로 기망하는게 흔한데요 뭘. 요즘은 삼성모바일이나 엘지베스트샵, 하이마트등 양판점 가는게 속편하더라구요. 실갱이 할 필요도 없고 정보가 온라인에 다 퍼져서 어차피 속이지도 않구요. 대리점들은 자업자득입니다. 근데 본문에서 '실제로 마진10만원남겨도 케이스나가고 필름나가서 -인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뭘 주시길래 10만원 마진에서 마이너스가 나죠?
13/09/15 00:09
저희대리점만 그런진몰라도 저흰 다안내합니다
할부금남아계신거 지원해드리면 어쩔수 없이 출고가대로 구매하셔야합니다. 문재인님이 지적하신문제는 거의 알바생들입니다 이런진짜 1~2달하는 뜨내기들한테 상담받으면 거의 99% 저런멘트 나옵니다.
13/09/15 00:15
유쁠정식대리점에서 제가 상담 받아봤을때도 할부원금 잘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댓글들이나 휴대폰포럼에 매일 올라오는 호갱기만 봐도 절대다수가 비양심적인 영업을 하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장사가 말 잘해서 세일즈 잘 하면 그만인건 맞지만 할부금 남은걸 위약금이라 속이고 위약금 대납해준다고 팔았는데 조회해보니 잔여할부금 140이 남아있는 그런 케이스 흔히 올라옵니다..지금 아무리 비싼 출고가의 폰을 사도 140만원짜리는 없잖아요..
13/09/15 00:17
그런경우는 직영점이아니라 거의 90%이상이 판매점입니다..
그리고 잔여할부금지원은 원래자체가 익월지원이원칙입니다(이달판매건 익월 수수료들어옵니다) 아마 출고가 140만원은 기존할부금 + 신규폰할부금입니다. 모든핸드폰은 출고가이상 판매가 안됩니다. 그리고 할부금/위약금속인거 클레임터지면 100% 판매점 귀책입니다.
13/09/15 00:27
제말이 애초에 위약금이 이십 몇만원 남은게 아니라 할부 남은걸 위약금이라 속이고 대납도 안해주고 출고가+잔여할부금으로 호갱만드는걸 꼬집는 것입니다. 출고가 이상으로 개통 불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세일즈가 온라인에서 엄청나게 까이는건 억울하시겠지만 댓글에 쭉 달리는 비판은 어쩔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이 후려쳐왔고 그 덕에 이미지가 아주 나쁘죠.
13/09/15 00:07
양심적으로 파시는분들도 계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오프라인 매장가보면 진짜 모른다고 바가지 씌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대놓고 할부원금 물어보면 궁금한 할부원금은 안가르쳐주고 2년쓰시면 공짜 이러면서 호갱 만들려는 대리점도 많구요. 온라인에서 할부원금 25만, 오프에서도 싸게사면 할원 35정도 하는 폰을 60만원에 덤탱이 씌울려는 대리점도 많더군요. 심지어 어떤 대리점은 폰 파는 알바가 저보다 할부원금 체계, 요금 체계를 더 모르더라구요. 어쨋든 지인들이 오프매장에서 사면 대부분 호갱 당하고 또 제가 폰 살때 오프 대리점 가보면 바가지 씌울려는 경험밖에 없어서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13/09/15 00:09
절대다수가 정직하게 장사를 안하니까요.
핸드폰 오프라인 매장같은 경우에는 전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당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반반만 되도 모를까... 지금 쪼만한 저희 동네 5분거리 길에도 지금 대리점이 8개인가 있는 거 같은데 남겨먹으니까 그렇게 계속 생기고 유지되고 하는거겠죠. 다른 가게들은 장사 안되서 수시로 바뀌는데도 말이죠.
13/09/15 00:20
계속 절대 다수가 정직하지 않다고 전체를 다르게 봐달라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절대 다수가 전체에 차지하는 영향력을 무시하고 다르게 보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13/09/15 00:23
그러니까 70%가 정직하지않다고 100%다 정직하지않은건 아니잖습니까
30%는 정직하다는건데 제가말하고싶은건 양아치대리점도있고 정직한대리점도있고이것만 알아주시면됩니다 길거리에 모든 대리점이 양아치 대리점은 아니다 라고만생각해주세요.
13/09/15 00:28
기독교만 봐도 전체 비율에서 봤을때 정말 소수인 이단자들 때문에 전체가 매도당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하물며 다수가 정직하지 않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요. 모든 대리점이 양아치가 아니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13/09/15 00:29
사실 아까 질게 댓글에서 업체에서 폰구입하면 가족이든 지인이든 제대로살경우는 0%다 관련 댓글보고 울컥해서 자게에 글을쓴겁니다..
13/09/15 00:14
요즘 g2 살려고 계속 주시중인데 공카나 뽐뿌에 완전 낮은 가격은 페이백이나 선입금같은게 많더군요
오히려 내방으로 싸게 사신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내일 대리점이나 마트 한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모르고 가면야 바가지 먹을수도 있겠지만 대충 사야 될 조건만 맞추고 가면 괜찮을듯 하네요.
13/09/15 00:15
핸드폰 관련은 아니고 폰가게가 그리 장사 잘되나요?
제가 사는 동네 버스 정류장 1개역 거리사이 교통로에 폰파는 가게가 원래 3~4곳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작년엔 만두집, 주유소가 있던 곳에 폰가게 오픈하고, 올해는 아딸과 던킨이 사라지고 폰가게가 오픈했습니다. 걸어도 5분내 폰 가게 6집 정도가 있는것이지요
13/09/15 00:16
매장마다다릅니다 저희매장은 평균200대근처나가구요
솔직히 자기 개인매장(판매점일경우)이면서 자기혼자일하면 한루에 1대만팔아도 왠만한 직장인만큼 월급나올겁니다..
13/09/15 00:20
하도 눈탱이 맞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죠. 저도 가족 3명 다 출고가 가까이 맞아온걸(그것도 2011년 5월에 옵블랙, 2012년 12월에 갤럭시R, 2012년 8월에 아이폰4S) 겨우 막았더니 믿을 수가없죠. 3명 다. 게다가 친구들도 다그렇고(2011년에 갤럭시K 출고가맞은애도 있더군요). 게다가 요새는 오프 4대천왕이 온라인에 가깝게(혹은 더 싸게)파니 신뢰가 바닥을 칠밖에요.
13/09/15 00:34
실제로 마진10만원남겨도 케이스나가고 필름나가서 -인경우도 종종있습니다.이 문장을 문장 그대로 해석해야 되는 건가요?
누가 보면 퓨어메이트 올레포빅 붙여주고 케이스 2~3만원짜리 주는줄 알겠네요 대부분 대리점들 액보라고 붙여주는거 보통 장당 몇십원짜리 태극급이나 잘줘봐야 장당 몇백원하는 호후 사슴급이던데요 케이스도 소매가 천원 이천원짜리 싸구려 케이스고요
13/09/15 00:34
정직하게 파는 판매자들 보다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받을려고 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아서 그렇죠
원금 20~30만원 짜리 정책도 출고가 80~90만원 때려버리는건 다반사고 원금 다 받으면서 리베이트 더 먹을려고 부가서비스 넣고 가입비, 유심비 다 받고 게다가 요금제도 비싼 요금제 강요하죠
13/09/15 00:37
제 주변에 제일 골때렸을때가 2012년에 베가레이서 출고가 다맞고 65 3개월 가유유유부유 넣어온애였죠.. 그것도 유플 --;; 이런 사례가 머 제주변에만 10건 이상... 그때 온에서는 마이너스였는데..
13/09/15 00:36
정직한 대리점이 있다는걸 사람들이 모르진 않을거예요.
다만 해쳐먹으려는 오프라인 매장이 너무 많습니다. 아는 사람도 등쳐먹는 경우가 많아서요. 이건 이런 인식이 잘못됐다고 소비자들에게 하소연해봐야 안돼요. 동일 업종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장사 좀 하라고 이야기해야 할 상황이지요.
13/09/15 00:40
정직한 대리점도 있겠죠. 하지만 말씀대로 정직하지 못한 곳이 70%라면 정직한 30%를 찾느니 오프라인매장을 정직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더 이익이라 그런거죠. 이 대리점이 날 속이면 어쩌나 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대부분 할부원가나 기타 등등 요금이 다 나와 있는 온라인이 맘편히 이용 할 수 있죠.
13/09/15 00:45
어르신들이 월 요금을 납득하고 서명한다고 하시는데, 다른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가격을 보고도 과연 납득 하실까요?
오프매장에서는 그저 ["요즘엔 다 이래요~"]라고 뻥을 치니 그렇게 속고 월 요금을 납득하고 사는겁니다. 젤리케이스 개당 단가 400원 액정보호필름 개당 단가 50원 퍽퍽 퍼줘도 남겠습니다.. 이걸 퍼줘서 마진이 -가 났다구요? 에이.. 리베이트를 빼고 계산하셨겠죠. 당장 남는 마진이 아니라, 리베이트를 포함한 마진이 실제 마진 아닙니까? 그걸 따로 계산하시면 안되죠... 연봉 계산할때 PSPI 빼고 계산하십니까?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베가]를 그토록이나 강력하게 추천하시는거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폰 하나 팔면 기본적으로 마진 10만원 이상은 남는데, 베가는 [수십만원] 남으니까요. 마진율이 이정도인데 400원/50원 하는 젤리케이스/액정보호필름 퍼주고 마진이 -가 날 일이 없죠... 이 글에서도 오프 폰 매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전혀 못 지우겠습니다. 오히려 더 나빠집니다. 선량한 척 사람 속여 비싸게 팔아먹는 집단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13/09/15 00:49
오프에서도 정보만 있으면 하이마트나 베샵에서 3개월만 쓰면서 몇배 이익보고 폰 갈아탈수 있는 정책 이용할수 있습니다. 폰팔이들은 이런 정보없는 소비자들 자기 매장이 최저라고 속이죠. 이런 정보 알고 폰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기꾼으로 밖에 안비칩니다.
13/09/15 00:55
얼마전 어머니폰 때문에 대리점 믿을수 없어진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대리점에서 효도폰을 사오셧는데 거기 파는사람 말로는 기계값은 할인이되어서 공짜폰과 진배없다.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어머니 쓰시던 55요금제 그대로 기변해서 오셧는데 한달뒤 요금이 8만원이 나와서 깜놀했었습니다. 내역을 뽑아보니 핸드폰 요금 2만이 청구되고 폰할인내용은 없더군요. 요금제 할인 해주는걸 핸드폰 할인인양 설명을 해줬더군요. 요금제 쓰면 당연히 할인을 해주는 제도를 가지고 핸드폰 할인이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기계값 50만원 청구되있는걸 보고 뒷목 잡았습니다...인터넷에보니 비싸게 사도 20만원이면 살폰을...
13/09/15 00:55
베가가 싼폰이란건 아줌마들도 다아는수준이고, 오프단가와 온라인단가 다른건분명한것과,
출고가 보다 더넘는 정책은 핫스팟으로 1~2시간반짝단가이고, 할부원금 0원존재합니다 그리고 114 고객센터단가와 대리점단가 다릅니다. 모든핸드폰 매장이 단가가 다 다릅니다.. 더이상 댓글에 댓글남기지않겠습니다. 어차피 피쟐이라는 커뮤니티자체가 대부분 이런쪽으로 다들잘아시는분들이고 제가 더이상 댓글남겨봤자 믿는분들혹은 믿는다손치더라도 그냥 변명 이런느낌받으실거 같기에 더이상 댓글안남기겟습니다. 핸드폰뿐아니라 같은품질의 옷 , 식품을사더래도 인터넷이 더싼건 다아는사실입니다. 매장유지비라든가 이런 부가비용이없으니까요.
13/09/15 01:01
기독교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대부분이 문제고 소수가 정상인것 처럼요
대부분이 사기치는거고 소수가 사기를 안치는 정직 대리점이라면 그 좋은곳을 찾느니 덜 사기를 당할거 같은 온라인 매장을 찾는게 정답에 가까워 보입니다 일본산 물고기 중에도 방사능에 오염안된 정직한 물고기를 파는 우리집같은곳도 있다는 소리로도 들리고 암튼 그렇네요
13/09/15 01:12
문제는 요새는 다법에걸립니다.
그리고 법에 안걸리더래도 대리점 상위지점에서 환수및차감들어오면서 고객에게 전액배상하게 만듭니다 만약 사기친다면요
13/09/15 01:12
문제는 요새는 다법에걸립니다.
그리고 법에 안걸리더래도 대리점 상위지점에서 환수및차감들어오면서 고객에게 전액배상하게 만듭니다 만약 사기친다면요
13/09/15 01:05
케이스 필름 다 합쳐서 원가 천원은 되나요? 당장 지마켓 가서 검색만 해도 가격이 나오는데요.
기기마진에 리베이트도 있구요. 이 글도 썩 와닿지 않네요. 어르신들에게 할부원금, 그러니 기기값 얼마라고 얘기 해주시나요? 오프=폰팔이 이미지의 가장 큰 원인이 이거거든요. 이 요금제 쓰면 한달에 기기값 얼마 내면 된다고 대부분 속이죠. 사실 요금제에 들어가있는 할인인데 그걸 기계값에다가 붙여놓고 기계값이 공짜(혹은 공짜와 흡사)인냥 말이죠. 일종의 사기 아닌가요? 오프에서 구입하게 되는 어르신들이야 그런 말장난에 넘어가는건데 그게 진짜 합당해서 사인하시는건가요? 인터넷에서 사면 지금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이런 정보 다 차단하고 싸게 파는것마냥 말하니 그게 합당한줄 알아서 사인하는거죠. 어르신들이 물으러 오면 24개월 약정동안 몇번이나 물으러 온다고 되게 거창한 서비스 하는 마냥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 글을 보고나니 대다수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난 니들이 욕하는 그런 무개념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나보다... 싶네요.
13/09/15 01:07
글 중간에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있다 했는데 정말인가요??
진솔한 대답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사고 쓰는 기간동안 모르면 물어본다고 했는데...도데체 뭘 얼마나 물어봅니까??? 물어본다 한들 그게 얼마나 서비스 비용에 들어가나 싶네요...한번 물어 볼때마다 몇 십만원 드는 것도 아니고... 참내 이글 보고 더 어이가 없어서 오프라인은 더 가기도 싫네요...
13/09/15 01:11
마이너스 인경우 충분히있습니다 ..
제가 뭐하러 거짓말하겠습니까 ? 8년이상 피쟐활동했는데요. 그리고 어르신분들 스마트폰사용 처음부터 끝까지다안내해야합니다. 했던거 또물어보러 계속오십니다 비용 금액적으로 표현한적없고, 서비스다라고만 글적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물건사라고 강요한적도없고 안오셔도됩니다 단지 정직하게파는 사람도있다라고 말씀드리고싶은것뿐이고 가족 지인에게까지 등쳐먹으면서 판매하진않습니다 .
13/09/15 01:17
아니 금액적으로 표현한적이 없다니요...세세하게 물어보는게 서비스 비용에 들어간다면서요.. 저는 그걸 이야기 한겁니다..
결국에는 그걸 폰 팔면서 붙이는거 아닙니까??님이 그런식으로도 이야기 하셨구요. 그럼 하나만 더 물어보죠. 도데체가 이해가 안되는게 케이스하고 액정필름이 가격을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도매가로 나오는 가격이요.. 마진이 십만원이나 남는데 케이스 하고 액정필름 주면 마이너스라는게 도데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13/09/15 01:21
마진10만원은 그냥 수치상의예입니다
물론 10만원보면 -는 안나오겟죠 마진 2천원볼수도있는거아닙니까 ? 마진2천원보면 케이스 필름 다이어리케이스 도매가로나가도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진2천원보면 막말로 전기세, 매장관리비등등 이런것도 계산하면 - 다 이말입니다. 마진을 무조건 10만원볼수는없는거아닌가요 마진이 많을수도있고 적을수도있는거고 충분히 - 나올수도있습니다. 대체왜 -가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제가 뭐하러 여기서 거짓말까지하면서 이글적겠습니까 ? 저한테 이득되는게 1%라도있나요 ? 다들 저한테 핸드폰사실분들도아니고 피쟐커뮤니티 자체가 제가 주로가는 커뮤니티인데 아까 0%라는댓글보고 빈정상해서 자유게시판에 글남긴거 맞습니다. 그냥 저는 정직하게판매하고있고 판매하다보면 마진많이보는것도있고 - 보는것도있습니다 근데 대체왜 - 나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전그게더 이해가안됩니다. 케이스 젤리케이스 도매가 8~9백원 선이고 필름 10개들어있는거 1200원에 떼옵니다. 다이어리는 종류마다 다른데 평균 5~6천원하구요.
13/09/15 01:37
처음에 글 쓰실 때 유지비에 대한 언급이 없이 10만원 남겼는데 필름주고 케이스주면 -라고 하면
여기 읽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해 안가게 글을 쓰시다 댓글로 갑작스레 내용추가하면서 댓글러들을 이해 못하신다고 하는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양심적으로 파시다 도저히 수지 안맞아 대리점 접으시는 점주분들이나, 호갱영업하다가 양심에 찔리고 감정소모하는게 힘들어 접으시는 분들 이야기도 많던데 지금 일하시는 대리점은 호갱영업 안하신다니 일에대한 애정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3/09/15 01:41
그러면 처음부터 마진 10만원 이야기를 하지 마셨어야죠...
님이 그렇게 이야기 해놓고서는 마진 2천원 볼수도 있는거 아니냐면 저야 당연히 할말이 없죠. 님이 정직하게 폰 파시면 그렇게 파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파시는 분들 쉴드 칠 필요없이.. 물론 정직하게 파시는 분들 계시겠죠...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100명중에 90명이상은 되는것 같아서.. 아버지 폰을 바꿔드려야 되서 요즘 인터넷 찾아보다가 좋은 조건이 없어서...제가 오늘 오프 매장 갔다가... 정말 말도 안되는 조건을 제시 받아서 흥분해서 글 남겼네요...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13/09/15 01:09
마진 10만원과 케이는 예를들은것뿐이고, 어르신이라고 다얘기안해주는곳은 사기치는곳이맞습니다.
요새는 프로그램으로 요금나오기떄문에 다하나하나 설명드릴수밖에없고, 거창한서비스로 표현한적없습니다 단지 서비스라는 부분으로 들어간다고 말했을뿐이고, 인터넷에서 사면 싼거맞습니다. 어르신들이 인터넷을 할수있다면말입니다. 그러면 개리님께서 어르신들한분한분 인터넷사게끔 도와드릴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희가 도와드려야하나요 ? 인터넷에서 사면 싼거 저도압니다. 제친구들도압니다 젊은사람들 대부분다 압니다. 어르신분들 인터넷에서 살수있게끔 도와드리는 자녀분들 있으신집도있지만 아닌분들있습니다. 그런분들 어쩔수없이 대리점나오십니다. 그런분들께 다안내하고 판매합니다.
13/09/15 01:23
판매점은 모르겠는데 대리점은 -봐도 판매를할수있는게 지점과 약속된 약정수량이존재하기때문에
충분히 - 봐도 판매할수있습니다 약정수량 못지키면 환수때리는게 얼마나많은데요 .. 대리점 수익구조가 핸드폰 마진이 전부가아닙니다..
13/09/15 01:24
실부담금이란 말이 왜 생겼는데요.
그리고 실부담금이라는 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실부담금은 실부담금이 아닙니다. 실부담금 (예전엔 이게 공짜폰 마케팅이었죠 55요금제 쓰면 공짜) 라는 표현자체가 틀린 표현이며 사기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오프가 욕먹는건 비싸기 때문이 아니라 실부담금 마케팅때문입니다. 이걸 모르시지 않으실텐데요. 오프매장인데 당연히 더 비싸야죠. 실부담금 마케칭을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실부담금이란 표현 자체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본인이 한달내는 요금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신다는 말씀은 반만 맞는말입니다. 그건 스마트폰을 쓸지 안쓸지 고민하시는 계층의 입장이고 실제 스마트폰을 쓰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얼마를 내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싸냐 비싸냐가 중요하죠 근데 실부담금 마케팅은 이러한 부분을 마법처럼 본인들이 싸게 사게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실제 본인이 얼마짜리 폰을 사는지 모르고 사는사람이 다수입니다. 설명을 제대로 해줬는데 이런걸까요? 아닙니다. 이게 옳은 판매방식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가격표시하는것처럼 할부원금표시해서 진열해놓으면 본인이 얼마주고 폰을 사는지 모를수가 없습니다.
13/09/15 01:29
젊은 사람들은 어떤 폰이 어느정도 수준의 폰인지 알고, 온라인에서 어느정도 가격인지 아니까 비교해보고 비싸면 오프라인에서 안사는거죠.
어르신들도 같은 모델이 온라인이나 하이마트에선 20만원이상 저렴하단걸 아시면 굳이 대리점에서 안사실걸요. 모르기도 하고 그런거 따져보기 귀찮기도 하고, 대리점에서사면 어느정도 서비스도 있으니까 사시는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제 생각엔 통신사랑 대리점이 서로 이득을 위해서 지나치게 요금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봐요. 그래서 어르신들은 가격 비교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적당히 싸다싶으면 사시는거죠. 옛날 핸드폰비처럼 기본료 거의다 같게하고 쓰는만큼 더내도록 하고 기기값 할부하고 위약금만 부과하면 되는데 일부러 34 45 55 등 요금제 여러개로 나누고 요금제별로 할인 다르게 해서 꼬아놨죠. 전 방통위에서 규제하고 단속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위처럼 요금제 단순화하고 전반적인 요금을 내리던지, 아니면 할부원금 0원이 아닐시 공짜폰이란 용어 사용금지, 설명의무를 강하게 부과하고 제대로 안했을시 3개월내 개통철회 가능 등 강력한 규제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안하면 잘모르는 소비자들이 너무 손해보는 구조에요. 그러니까 자꾸 판매점 우후죽순처럼 생겨서 어떻게 속여먹을까 서로 경쟁하는거구요. 소비자고발 같은 프로에서 한번 제대로 때려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13/09/15 01:29
55요금제쓰면공짜 사기맞습니다.
실부담금이란 말쓰지도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클레임 터진적많습니다 그후로 안씁니다 깔끔하게 요금제얼마에 할부금얼마 고개실청구금액(세금,할부이자포함) 얼마 이렇게 설명합니다 고객 햇갈릴이유도없고 추후 고객과의 약속서류에도 다시한번 할부원금및 요금제 할인, 실청구금액 다기재해서 안내하고 사인받습니다. 실부담금 마케팅 해봤엇고 클레임도터저보고 다겪어봣습니다. 솔직히 말장난이기도하고 클레임 이후로 안씁니다. 안써도 살고객은사고 안살고객은 안삽니다. 저희만그런지몰라도 저희는 가입서류외에 추가서류에 할부원금, 지원내용, 매달 청구금 및 기타 안내사항 다안내하고 사인받습니다 고객 드리고 저희갖고있고 물론 저희입장에선 추후 클레임방지이기도하지만, 고객에게 가입내용을 재차 설명해주는거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유플러스의 경우 아실지모르겟지만 핸드폰개통후 2일이내에 고객이가입하신 내용이 문자로 날라갑니다 할부원금부터 요금제,부가서비스,매달청구금,가입비,유심비여부 할부이자,세금등,유치점등등 상세하게 문자로날라갑니다.
13/09/15 01:37
예전엔 실부담금 마케팅도 하셨으면서
오프라인 대리점에 가지는 사람들의 불신과 인식들이 억울하다 느껴지십니까? 이제는 실부담금 마케팅을 안하시니깐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별로 억울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고객님들께 할부원금 설명하시지 말고 붙혀놓으면 됩니다. 각 모델 아래에 모델의 할부원금을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붙혀놓으면 되죠 그런 기본적인걸 하면되는데 열심히 설명했다..문자로 날라간다 이런말을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하고 있잖아요.
13/09/15 01:33
근데 여기 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사람은 100% 모든 사람이 전부 사기꾼이라고 한적이 있나요?
지금도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양심적으로 판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안좋은 글들이 대다수 인거죠.
13/09/15 01:37
그냥 "몇년 약정시 -> 할부원금 얼마" 를 맨 앞에 명기하도록 정부가 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잘 모르는 사람들 등쳐먹는 악덕 대리점 업주들은 망하고 글쓴분같이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손해 안 볼 테니까요.
13/09/15 01:40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는 기기값=할부금 당연한 공식이었는데
이상한 스마트폰 요금제 나오면서 원래 당연히 들어가는 요금할인을 마치 기기값 깎아주는것마냥 홀리기 시작할 때 부터 휴대폰셀러들 이미지 훅갔다고 생각합니다.
13/09/15 01:42
양심적으로 안내하고 판매하는곳이 있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길거리 가면 유리벽에 터무니없이 싼 가격 붙여놓고 파는 대리점이 많이 보여서 대리점 가서 사라는 말은 절대 못하겠어요. 거기 적어놓은 가격은 아마 약정할인까지 뺀 실부담금이겠죠.
위에도 많이 적혀있는데 비양심적으로 속여파는 대리점이 많은건 사실이라 넷상에서 대리점에 대한 평은 안좋을수밖에 없습니다. 글쓴분 본인이 떳떳하면 되는거고 글쓴분 가게 욕하는건 아니니까 무시하시는게 편해요. 비양심절인 가게가 없어지지 않는한 다수의 피쟐러를 설득하는건 힘들거에요. 기독인, 흡연자 전부가 남에게 피해주는 불쾌한 행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일부가 남에게 피해를 줘서 욕을 많이 먹잖아요. 그렇다고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괜찮은 기독인들도 많다, 알아달라고 글을 써서 설득할필요는 없을거같아요. 왜냐면 일부가 문제인건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아무리 일부가 문제라고 말해봤자 기독교 전반에 대한 인상이 쉽게 바뀌는것도 아니구요. 대리점 욕하는게 글쓴분 욕한디고 생각히지 마시고 비양심적인 대리점 욕한다고 생각하시고 적당히 넘어가시는게 앞으로의 피쟐 생활하실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
13/09/15 01:46
조금만 어리숙해보이면 눈앞에서 대단한 할인 해주는양 계산기 두들기는 척 하면서 사람 코 베어가는게 핸드폰 가게죠.
군대 가기 전에 된통 당한 이후로 오프라인 매장은 근처에도 안갑니다. 차라리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하고 덜 비싼거 사는게 맘이 편하죠.
13/09/15 01:54
지금까지 다섯 번 넘게 가족 폰과 제 폰을 오프라인에서 바꾸면서 (물론 그땐 할부원금 개념과 온라인 가격정보 등을 잘 몰랐던 때지만) 공짜폰 혹은 한달에 만기기값 만원밖에 더 안나가요 24만원 가격이에요 고객님 ^^ 거리던거 샀는데 다..
아 진짜 그 이후론 처다도 안봅니다. 물론 양심적인 가게도 있겠죠.. 근데 진짜 힘들게 그런 분들을 찾느니 그냥 정직하게 조건 말하는 온라인에서 사겠습니다. 오프라인 사기꾼들은 아이패드같은걸로 가격 보여주면서 사기치는거 보면 진짜... 크크크크 5군데 모두 제대로된 스마트폰 가격할인에 할부원금 정직하게 말하는놈 한명도 못봤습니다. 부모님 지인 휴대폰 가게도요. 거긴 더 등쳐먹었네요. 오프라인 휴대폰 가게들의 90%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13/09/15 01:54
뭐 용팔이, 테팔이가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 말도 아니고, 근거 없이 만들어진 말도 아니고 그 말이 만들어진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저도 대략 십여년전 용팔이한테 CDP 하나 대충 10만원 쯤? 당한 이후로는 뭐 하나 사려고 해도 인터넷으로 사거나, 두번 세번 검색하고 오프라인 가게 두세군데 들려 적당한 오프라인 마진율 감안하고 삽니다. 비싼 교훈이었네요.
13/09/15 01:57
애초에 약정에 의한 할인과 기기값을 함께 묶어서 판촉하는 것 자체가 반쯤 사기입니다.
소위 말하는 55/67 등의 요금제 (아주 통신사에서 이름 붙인 것 부터가 가관입니다) 의 약정시의 "요금 할인"을 기계값과 연관짓는 그 자체부터가 이미 사기죠. 약정을 함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할인은 그냥 그 요금제를 2년 쓰니까 나오는 할인이잖아요. 애초에 '할부원금'이라는 사람들이 잘 알기 힘든 개념을 들고들어온게 어느쪽인데요. 위에 Love&Hate님 말씀 처럼 가격표를 전시 된 핸드폰 밑에 붙여두면 되는겁니다. 요즘엔 그런 경우를 잘 못 보긴 했지만 애초에 핸드폰을 사러 갔는데 "한 달 요금 얼마쯤 쓰시는데요?" 라고 물어보는 행위 자체가 이미 사기의 시작이었죠. 한 달에 요금을 얼마를 쓰든, 전화를 얼마를 하든 기계값은 안바뀌는데 바뀌는 것 처럼 말해왔었으니까요.
13/09/15 01:57
<어르신들이 잘모르셔서 서명하고 삿다하셔도 어르신들은 매달 청구되는요금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합당하니까 사인을하시는겁니다>
이것만 봐도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사람들에게 1000원이라고 음료수 팔아놓고 '사실 이거 500원 짜리에요' 하면 '그래도 전 1000원이 합당하다고 생각해요' 이러면서 기분 좋게 음료수 마실 사람이 누가 있나요? 1000원이라니까 '아~1000원이구나~'하고 생각하며 사는거지. 글쓴이께서 나는 정직하게 팔았다고 하셨는데 전혀 정직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표현이네요.
13/09/15 01:59
나름 억울함이 있으시겠습니다만..
상당수의 오프라인 대리점이 교묘한 수법의 영업을 하는게 현실인 상황에서 님이 그 화살을 맞고 계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 자리에서 한 장사를 10년 하기가 쉽지 않아요. 여기서 싫은 소리 들은 거에 기분 우중충해지지 마시고 내일부터 더 정직하게, 힘 내시기 바랍니다.
13/09/15 02:02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휴대폰 판매업 하시는 분들끼리 세미나같은 형식으로 모이는 자리에 갔었습니다
1부는 앞으로의 통신사 정책에 대해서 강연하고 2부는 눈탱이 씌우는 스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2부순서가 정말 인상깊더군요 oo지역 판매왕이라는 강의자분이 "아~ 이런것까지 가르쳐드리면 밑천 다 떨어지는데" 라고 낄낄대면서 각종 사례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 주는데 정말 노홍철씨랑 입담대결해도 누가 이길지 모르겠더군요 가장 인상깊었던 사례는 눈탱이 맞은 당사자가 통신사직원이랑 통화하다 눈탱이 맞은걸 깨닫고 판매자에게 항의전화 하니까 "아... 고객님! 그걸 거기다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어떡합니까!" "제가 분명히 저희 매장에서 특별정책으로 몰래 해드리는거라고 했는데 통신사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면 그쪽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죠!" 라고 되려 화내면서 "그런식으로 거기다 전화하시면 저희가 영업정지 먹어서 힘들어집니다 저희쪽이랑만 상담해주세요!" 하는 마무리멘트까지 나오자 장내에 감탄과 경외의 눈빛이 가득차고 앞줄에는 노트필기까지 하는분이... 크크크 아마도 정말 양심적으로 일하는 판매자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나오는 착한식당과 비슷한 비율일것 같습니다 정작 그렇게 하시는분이 있다고 해도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하고 이상한 취급을 받겠죠
13/09/15 02:03
반 이상이 양아치 사기꾼인데 안 그런 사람이 있다고 전체를 잘 봐달라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차라리 상호 공개하세요. 전 그 가게만은 다르게 다르게 보겠습니다.
13/09/15 02:09
저 아는분도 폰가게 하는데 그분은 손님오면
할부금이 40이면 그냥 할부금 40이다 요금제 얼마쓰면 얼마할인되서 얼마나온다 심플하게 파시던데 돈 많이버시더라구요 다음달에 가게또하나 오픈한다고 와서 배우라는데 고민중이네요... 폰팔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다보니 ...
13/09/15 02:23
글쓴분 한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프라인 판매자 대부분이 폰팔이란 말을 들어도 쌀 정도의 판매행태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파는 대부분의 가게는 얼마안가서 망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영업하는데도 많고요 가장 많이 당하는 것이 공짜폰 드립, 위약금 or 현금 준다 드립이죠 재고털이용으로 지원금 팍팍 뿌리는 한물 갔거나 망한 기종 좋다고 추천하면서 출고가 할부원금 떄리는거 수십차례 봤고 할부원금 말해달라 그러면 끝까지 말안해주고 얼마 쓰면 공짜에요~ 이런 드립이나 치죠 애초부터 얼마냐고 물어보면 할부금이 알려주면서 요금제에 맞게 설명해주면 되는데 그런거 말 안하죠 심지어 어떤 데는 할부원금 알려달라 그러면 성질까지 냅니다. 그리고 인심쓰는척 필름 드릴꼐요 호갱님, 케이스까지 드릴꼐요 호갱님. 저희 정말 좋은 가게에요 호갱님 이런 폰팔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글쓰신 분이 아니시라해도 이미 수만군데의 폰팔이들이 쌓아온(?) 인식은 쉽게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인가에 터진 페이백 먹튀 사건하나 떄문에 페이백은 절대 안탄다는 인식이 지금도 박혀 있는 것처럼 오프라인에서 폰사면 덤탱이 쓴다는 인식도 쉽게 바뀌진 않겠죠
13/09/15 02:30
위에 다른 회원님 댓글에서 언급 되었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단가, 즉 할부원금을 알아보기 쉽게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요. 동일한 시간대 고객을 두고 시시각각 오르락 내리락하는 할부원금을 두고 정상적인 판매 방식이라고 주장하실 수 있나요? 구매자를 재는 행위는 과연 정말 없는 것인지요? 기존 회선 할부원금을 대신 내준다는 명목 하에 "대납", 즉 대신 납부한다는 의미이지 대신 지불은 아닐 터, 결국 신규 회선에 추가로 더하는 행위는 소비자에게 정확히 설명되고 있나요?
13/09/15 02:40
단순히 판매형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부터 굉장히 문제가 많아요.
짧게나마 미국과 일본에서 거주한 적이 있어..미국과 일본 핸드폰 요금제를 체험할 기회가 있었는데..정말 심플하게 5줄로 모든게 끝나더군요. 너무 이해하기 쉬웠고, 제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통신사 요금제 보면 한숨나와요... 이걸 어르신들이 이해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희 어머니 또한 연세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이 힘드셔서 폴더폰을 사셧는데 한달에 8천원만 더 내면 된다는 조건을 세세히 살펴보니.. 30개월에 8천원씩 공짜로 줘도 안 쓸..폴더폰을 무려 할부원금 24만원 + 이것저것 3개월 의무 옵션까지 달고 오셨더라구요..당장 달려가서 해약했지만.. 그 이후로는 공식대리점이라고 해도 절대 안 가게 되더군요.. 이런 현상은 소비자의 인식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이동통신사, 공식대리점, 기타휴대폰대리점등..어느하나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이 없어요. 정말 글쓴이분께서 명예회복을 원하신다면...소비자들을 향한 호소문을 쓸 것이 아니라..차라리 동종업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썼어야 한다고 봐요.
13/09/15 02:42
일말의 동정심도 생기지 않네요. 길가다 보면 위약금 대납 사기부터 핸드폰 공짜라는 감언이설과 쓰던 폰 가져오면 핸드폰 할인 등 (제가 생각하기에) 사기를 대놓고 치는 곳이 전부 다~~~ 인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 같네요.
모든 곳이 그런 사기를 대놓고 치고 있다는 건 그만큼 핸드폰 판매자들의 수준이 그 정도(양아치)라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난 아니라고 해서 오프라인 업자들이 그렇지 않다는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본문 내용을 듣고 나니 업자 마인드가 저렇게 정당화 되는 구나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업자들을 믿을 수가 없네요...
13/09/15 03:05
부산에서 나름 폰의 메카인 부대앞 매장앞 지나가다 보면 중,고등학교때 소위 양아x 였던 애들이 정장입고 호객하거나 폰파는거 보고 사실 안좋은 선입견 많이 생겼습니다.
남의 체육복 훔쳐입고 교과서 훔쳐서 팔아먹던 놈들에게 휴대폰 사고 싶지는 않더군요. 폰파는 분들이 장사꾼이 아닌 전문직이라는 것을 어필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13/09/15 04:10
유플직영점에서 와인폰4 6만원주고 샀습니다. 유플온라인에선 무료구요. 오프매장과 온라인 매장 가격차이가 이정도면 도둑놈 소린 안들을거같네요.
솔직히 제폰이었다면 온라인에서 샀겠지만요;;
13/09/15 04:31
온라인 구매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생기는 강점도 있으니까요. 별개로 요즈음에는 오프라인 정책이 온라인 정책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부산에는 성지라고 불리는 곳도 있고 일전에 갤3 만원 할부금도 오프라인 정책이었죠. 피해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또 혜택받으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애초에 기기값을 비정상적으로높게 책정하는 회사들을 먼저 비난하는게 순서에 맞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정책보다 안좋다고 비난하시는건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목 좋은곳은 임대비 기타 비용도 어느정도 빠질텐데요.
13/09/15 08:51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을 작년에 살 무렵이 생각나네요..
동네 오프라인 매장(직영점, 판매점), 용산, 테크노마트.. 옥션, 폰카페, 뽐뿌 등 엄청나게 뒤졌었지요. 인터넷에서 찾아본 업체만 한..10곳은 넘었을 겁니다. 업체별/ 제품별로 즐겨찾기 해가면서요. 할부원금, 약정기간, 할인폭, 그 외의 소위 프로모션? 비교해가며 찾은 결과 오프라인 판매점 대비 60만원 가량 싸게 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최신폰은 아니었고 가격방어 같은건 감히 엄두도 안나는, 베가R2(라고 쓰고 베레기2라고 읽음)이지만. 당시 상황에서 할수있는 한에서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잘쓰고있는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그 가격을 납득하고 합당하다고 생각하니까 사인을 하는거다?' -> 그러니까 양심적이고 좋은 판매자다? 무슨~ 보험광고 끝자락에 웽알웽알 거리는 소리같은 말씀을 적어놓으신 건가요.. 그래놓고 '나는 다 알랴줬음' ..이건 아니죠.
13/09/15 09:25
어제 폰으로 잠깐 달고 잠들었는데..다시 댓글 답니다.
어르신이 합당하다고 생각했다고요? 쟈이로우님께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계약서 싸인하고 핸드폰 사가신 어르신들요 제가 딱 10분만 설명해드리면 개거품 물게 할 수 있습니다. 택시비 기본료 아까워서 걸어다니는 분들이에요. 지원금 나와서 기계값 부담안된다고 좋아하던 분들이 제가 알려드리니 대리점 가서 쌍욕하면서 싸우시더군요.. 거기 판매자가 딱 이말하던데요. 나는 다 설명했다. 당신도 듣고 사인하고 지금와서 무슨 소리냐. 나는 결백하다. 쟈이로우님도 이런 마인드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 두분 쓰레기 같은 스마트폰(갤럭시M인가? 갤2보다 못한기계)에 할원 40씩 박아넣은 대리점 사장 쥐어패고 싶었는데 얼마나 못배우고 할게 없으면 이런걸로 사기쳐서 살까 하는 불쌍한 마음에 클레임 넣다가 말고 그냥 나왔습니다. 저도 대학생때 알바로 폰팔이 해봤는데요, 사기만 안친다고 정직한게 아니에요. 자기합리화로밖에 안보입니다.
13/09/15 10:49
오프라인은 그나마 삼성모바일샵,디지털프라자,엘지베스트샵이 믿을만 한 것 같습니다
전 뽐뿌에서 검색해보고 신규때문에 삼성모바일샵에서 9만원에 신규 갤2를 사서 할머니 해드렸는데 양심판매장 찾기위해 발품, 시간품 파는 것까지 합쳐도 훨 낫게 사드린 것 같네요
13/09/15 11:04
아무래도 업자 입장에서 소비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이해 못하시는 것 같고 해서 댓글 답니다.
화풀이하자는 건 아니고, 휴대폰 판매하신다니까 일단 하소연 좀 할게요. 제가 군 복무중에도 계속 말렸지만, 제 어머니는 간절히 스마트폰이 갖고 싶어서 2년 반 전에 갤럭시 지오 라는 저가형 모델을 공짜라는 말 듣고 3년 약정에 할부원금 63만원 넣고 사셨습니다. 아직 1년 더 갚아야죠. 전역하고 나서야 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할부원금 0원으로 쳐줘도 안바꿀 쓰레기폰을요. 판매자가 했다는 말 똑같이 해드릴게요. 고객님 35요금제로 이용하셔도 부가세 10% 제외하면 기기값은 더 나오시는 것 없이 공짜로 이용하실 수 있구요~ 쓰레기 같은 스마트폰을 할부원금 63만원 꼴아박고 3년약정을 걸어서 월 요금은 4만원 초반대에서 많이 안 나오는 것처럼 속인 겁니다. 물론 님 말씀대로 하면 속인건 아니죠. 3년이라고 이야기는 흘러가듯이 했겠죠. 그런데 그분들이 그 말을 들으면 할부구나 생각하지 긴지 짧은지 압니까? 애초에 스마트폰 요금제는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심플하게 할 수 있는데도 어리숙한 고객들 속이려고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는 거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쟈이로우 님이 우리집 비싸니까 인터넷에서 사세요~ 라고 하진 않을 거잖아요. 님처럼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 거의 없고, 그렇게 사시는 분들은 솔직히 말해서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모르니까 따지지도 못하죠. 설명해줬다고 해서 그분들이 제대로 알아듣던가요? 톡까놓고 제가 20분만 설명하면 님께서 1시간 설명한 것보다 더 잘 알아듣게 얘기할 수 있어요. 쟈이로우 님이 저보다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폰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니까 '우리 집이 어디보다 비싸다','인터넷으로 사면 더 싸다'곤 안 할것 아닙니까. 할부원금을 붙여놓지 않아도 월 납부액과 약정기간에 따라 소비자가 판단가능하다고요? 요금제에서 할인혜택 제하고 거기에 기기값을 24로 나누어 더합니다. 경우에 따라 30, 36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부가세 포함하여 실제 납부액이 되고요. 모르는 사람이 이걸 판단가능할까요? 그러면 왜 할부원금을 붙여놓지 않으셨을까요. 월 납부액과 기간 이야기하는 것보다 할부원금 말해놓고 기간별로 나눈다고 설명하면 더 쉬울 텐데요. 다 제쳐놓고 고객에게 할부원금에 대해서 이야기는 해 주시나요? 아니라면 떳떳하실 거 없습니다. 잘 모르게 해서 속이려는 생각이 바닥에 깔려 있는거죠. 대놓고 사기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사는 사람은 약관도 어렵고 못 알아듣는데 그럴듯한 말로 구슬려가면서 말돌리는 그게 사기며 자기합리화죠. 그런 생각으로 판매하니까 제 어머니는 쓰레기폰 만지작거리면서 할부원금 63만원을 36번 나누어서 내고 있어요. 제가 알려주기 전까지 휴대폰은 남들 것보다 안 좋지만 그만큼 싸니까.. 라 생각하고 데이터이용량 제한인 100MB 넘을까봐 동영상 하나 보는 것도 아껴가면서요.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하나 여쭤볼게요. 할부원금 63만원 이라는 말은 안 하고, 월 요금 35000 원에 부가세 10%를 합쳐 42000원 정도 납부해야 한다는 말을 별도의 기기 값이 없다고 표현했죠. 보통 약정기간은 2년인데 제 어머니는 그걸 모르니 3년으로 나누었고요. 지금 업자는 어머니에게 사기를 친 겁니까, 아닌 겁니까. 확실히 이야기할 수 없잖아요? 물론 쟈이로우 님은 저렇게 교묘하게 이야기는 안 하시겠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아들 입장에서 피가 안 솟겠습니까. 위에는 하소연이었고, 중요한 말씀만 마지막으로 드릴게요. 소비자 입장에서 쟈이로우님이 흔히 말하는 폰팔이 마인드 없이 정말 양심적으로 휴대폰을 팔았다면 [어르신들은 뭘 모르시지만 합당하게 돈 주고 사신 거다] 라는 말씀만큼은 절대 해서는 안 됐고, 그렇게 생각하는 주제에 뭐가 당당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온라인에서 몰매 맞고 계신거에요. 그게 바로 소비자 감성과 쟈이로우님의 업자마인드가 다른 점이거든요. 안내한다고 끝난 게 아니죠. 다른 조건을 전혀 모르는데 그게 좋은지, 안좋은지 알아들어야 끝난거죠. 사기 안 쳤으니까 정직하게 장사하시는게 아니라, 대충 이야기하면 사는사람이 들어도 손해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난 양심적으로 얘기해줬는데 어르신들이 멍청하면 비싼돈 내고 써야지, 무식해서 그돈내고 쓴다는데 어쩔거야' 란 마인드, 제겐 그게 충분히 미필적 고의로 보이고, 그게 일반 소비자 사고회로와는 다른 님의 업자 마인드라는 겁니다. 정말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그걸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고객들 응대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좀 정확히, 쉽게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칙과 자부심은 좋네요. 그리고 쪽지든, 댓글이든 위치하고 상호명 좀 알려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 가게는 다르게 생각하겠습니다. 진심입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어머님께 직접 가셔서 조건 확인하고 휴대폰 개통하시라 말씀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13/09/15 11:47
저도 직접 팔지는 않았지만 그쪽 계통에 일해봐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데,
대부분의 매장(정확히 말하자면 대리점,판매점 특히 판매점)이 정확히 알지 못하면 마진을 점점 붙히려는.. 사람 특유의 욕심 같은게 있는건 부정할수 없죠. 하지만 인터넷만큼 마진 거의 안남기고 파는곳, 정확하게 할원이라던지 매달 요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본문에서 밝힌것중에 가장 중요한 건, 클레임 오면 사안에 따라 대리점 지원금을 -시키기 때문에, 이젠 전처럼 말그대로 사기는 못치죠. 치더라도 걸리면 손해가 엄청 나고요. 뭐 사기인걸 모르고 클레임 거는 사람도 많이 없는게 문제겠지만, 확실히 예전보다는 조금은 개선 되가고 있습니다.
13/09/15 12:38
뭔가 글쓴분 스스로 "나는 정직하고 부끄러움이 없다"라고 자기 세뇌가 되어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스스로 당당하다고 말씀하시지만 글에서 하시는 말씀은 크게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본인께서 당당하던 아니던 그런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조금만 아는 소비자 입장에선 하나도 공감 안됩니다. 가장 상식적인 방법은 기기의 할부원금(이딴 단어는 누가 만들었는지참...)을 마트처럼 딱 붙여놓는겁니다. 이렇게 하고 계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에대한 소비자입장에서의 합당한 이유가없다면 당당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의 휴대폰 판매구조가 정상적이라고 보십니까? 지구상에서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판매되는 물품은 핸드폰이 유일한것같네요. 아 그리고 합당한가격지불이 어떻다..하고 언급하신 부분은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13/09/15 12:51
불과 1주일 전, 어머니 폰 개통 때문에 kt 공식 대리점에 갔습니다
(물론, 제 폰은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10분동안 어르신 두분이 갤노트2 를 36개월, 출고가 99만원 고대로 사는거 보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과연 합당하게 사신 걸까요...... 글쓴분 가게 어딘지 알려주시면 저라도 나중에 가서 구매하겠습니다
13/09/15 14:07
90년대, 2000년대 용산 업자들이 PC통신과 인터넷에 이런 글 많이 올렸습니다. 오프라인 폰 판매자가 양심적인가 아닌가는 타인이 답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폰 판매자가 온라인의 그것에 비해서 뒤쳐져있고, 도태되어야 마땅하다는 건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13/09/15 14:13
위에 댓글 읽어보면 클레임 받으시고 실부담금이란 자신도 인정한 안좋은 단어 다 쓰고 파시다가 법 때문에 이제 안쓰시는거 아닌가요?
글쎄요 저는 뭐가 양심이고 다른 판매자분과 차별화된건지 모르겠네요
13/09/15 14:29
당연히 그럴걸요. 실부담금 0원이란 소리 녹취해서 방통위에 민원넣으면 해당영업장 그 즉시 곧바로 영업정지죠.
[불법]이니까 하도 싶어도 못 하는 건데, 참 선량하게 보이시려고 안한다고 하시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13/09/15 14:34
아는 사람중에 뽐뿌에서만 폰사는 사람이했던말이 "폰은 무조건 인터넷에서 사라. 부모 형제가 폰매장 해도 인터넷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웃긴건 얼마뒤 그 사람 와이프가 폰 가게를 차렸다는것 그러고나니 그렇게 인터넷으로 폰 사라고 하던 사람이 지인들한테 인터넷은 믿을수가 없다고 자기 와이프 가게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싸게 해준다고
13/09/15 15:23
어르신분들 매달 청구되는 요금이 합당해서 사인한다고 하셨는데 실상 제대로 하나하나 뜯어서 말씀해드리면 뭔가 이상하다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리고 후에 찾아오셔서 물어보시는거 생각하면 안팔아도 그만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당연히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 말은 폰 팔면 끝이다 귀찮으니 안팔거다 라는 마인드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국내 폰매장 싸그리 합쳐서 사기꾼 밖에 없다곤 생각 안합니다 부산에도 좋은 폰매장 몇군대 있거든요 하지만 좋은매장 찾으려면 발품 엄청 팔고 거의 하루를 낭비 할까 말까입니다 웃긴 이야기죠 폰매장이 얼마나 많은데요
13/09/15 15:35
방통위가 아무리 규제해봤자 이 헝클어진 유통과정이 나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건 법적으로 기기 판매과정과 회선 판매과정을 확실히 구분해서 통신사와 제조사가 서로 간섭하지 못하도록 해야 됩니다. 통신사가 제조사에 보조금 지원 안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조사 유통망으로부터 휴대폰을 직접 사면 초반에는 소비자 부담이 커지겠죠. 그런데 전체적인 판매량이 줄어들면 제조사도 손해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출고가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통신사가 보조금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굳이 제조사는 출고가를 떨어뜨릴 필요가 없는 거죠. 통신사가 신제품에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알아서 신제품 위주로 잘 팔아 주거든요. 그리고 법적으로 통신사와 제조사의 관계를 끊어버리면 통신사 보조금이 제조사로 흘러 들어갈 수 없고, 결국은 이 돈이 통신비 인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통신사와 제조사 관계를 원천적으로 끊어 버리는게 현재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유일한 방법인데, 왜 방통위에서는 이런 법안을 만들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이런거 제재 안하고 판매점 보조금만 때려 잡고, 그렇다고 정작 외치는 통신비 인하는 하지도 못하고, 주파수 경매로 통신사에서 지불할 가격만 치솟게 하고, 결국에는 이런 경매가격 상승이 통신비 인상으로 반영되게 놓아두고, 방통위는 무능의 극치입니다.
13/09/15 15:56
폰매장이 예전 용팔이 취급 이라고 기분 나빠 하신거같은데... 100%는 아니겠지만 많은 업체들이 하는짓이 용팔이랑 똑같으니 용팔이취급 당하죠.
글쓴분께서도 글에 직접 쓰신 "어르신들이 잘모르셔서 서명하고 삿다하셔도 어르신들은 매달 청구되는요금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합당하니까 사인을하시는겁니다" 부분. 이게 딱 용팔이 마인드입니다. 다를께 없어요. 이 글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생각차이가 극과극이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을 이용하고 전파해야겠네요.
13/09/15 16:17
모든 대리점이 다 비양심적인 것이 아니고, 양심적인 대리점도 있다는 의견과 같은 맥락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대리점을 비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 생각보다 많으니까 - 오프라인 대리점들이 먹고 사는 것이지요. 전체가 다 그런게 아니라고 주장하시려면 전체가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도 이해해주시면 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합리화 시키고 변명하려고 하지 않아도요.
13/09/15 16:48
억울할거 없는 폰팔이 마인드라는 생각이 잔뜩 나는 글입니다.
휴대폰판매는 기기마다 할부원금을 붙여놓지 않는 한 욕을 안먹을 수가 없습니다 몇백원짜리 껌에도 가격이 붙어있고 몇천만원짜리 차에도 가격은 있습니다 휴대폰은 없죠. 한두푼가는것도 아닌걸 내가 얼마주고 사는지 모른다는거 자체가 판매자의 양아치 마인드를 증명해주는거죠
13/09/15 17:28
다른거 볼것도 없이 그냥 피지알 질문게시판만 봐도 글쓴 분이 그야말로 오히려 일부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휴대폰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관련글 질문글 다 보는데 하루에 한명꼴로 대리점에서 호갱 당하고 문의하는 사람이 있네요
13/09/15 17:36
개인적으로는 식당메뉴나 각종 가게처럼 '가격'(휴대폰이니까 할부원금)이 제대로 표기 안 된 가게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이 그렇죠.
13/09/15 17:40
용팔이와 다르게 나는 합당하게 팔고 나와 같은 부류도 있으니 욕하지 말아달라 하는 자기 합리화의 글 같네요. 다른 부류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13/09/15 20:35
고교시절부터 4번의 핸드폰을 구매했는데 3번은 오프라인 현재 쓰고 있는건 온라인에서 구입 했습니다.
3번은 덤탱이 당해서 호갱님이 되었고 온라인으로 산 폰은 처음엔 복잡하고 믿을 수 있을까? 고민 했지만 제로에 가까운 기계값 + 스페셜 할인을 통해 저렴하게 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억울하실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오프라인 매장 = 사기꾼들 이라고 생각하기에... 오프라인 매장은 별로 추천 안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인해 사기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기에
13/09/15 21:30
참... 이런글 올린다고 뭔가 인식이 바뀌리라고 생각했을거 같진 않고...
오히려 고도의 오프라인 판매점 까는 수법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옆동네에서 한 땐 오프라인 판매자들도 자신이 폰 살때는 온라인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상황이 좀 바뀌었죠 온라인이 하도 규제 받고 말 많으니 지금은 오프라인도 할원 싼곳은 쌉니다. 다만 차이가 예전엔 온라인 정책을 온라인에 올려서 팔았다면 지금은 오프라인 판매자가 자기 마진 적개 먹는 대신 할당량도 채우고 박리다매하자는 생각으로 오프라인 정책을 온라인에 올립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 바뀌었죠 예전엔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온라인 판매자들 견제하려고 통신사에 항의도 엄청나게 하고 F개통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오프라인 판매자라죠... 대리점 아니면 그런걸 할 수가 없으니... 물론 스나이퍼도 대부분이 오프라인 판매자였습니다. 남 잘되는꼴 못보겠으니 가서 훼방이나 놓는 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이젠 오프라인 정책이 좋아지니 그 정책을 온라인에 올려서 판매를 하죠;;; 참 이럴거면 온라인 판매점 규제한게 무슨 소용인지; 결국은 이득보는 중간 판매자만 바뀌었을 뿐 온라인으로 판매되는건 똑같은 이 현실..... 서로 경쟁하면서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서로 밥그릇 싸움 하느라 소비자만 피보는 상황이 지금 현 상황 아닌가요? P.s 물론 지금도 온라인 판매점은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오프라인 판매 정책을 온라인에 올려서 판매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죠 예전엔 서로 판매 정책이 아예 달라서 온라인이 좋을수 밖에 없었는데 이젠 케바케가 되었습니다. 결국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온라인 판매자가 경쟁하는 구도가 되고 있죠.
13/09/16 01:50
원본글을 읽어볼수록 댓글을 읽어볼수록 용팔이의 전철을 밟게될것처럼 생강되네요.
돈이나 많이 버시기바립니다. 도대체 무슨말이 하고싶은지 알수가 없네요.
13/09/16 09:08
저도 매장은 아니었지만 통신밥 먹었던 입장에서.. LGT 직영점들 욕먹어도 싸다는 생각 정말 많이했었습니다.
오죽하면 LGT는 가입신청서 작성할때 고객에게 우리는 개통조건을 속이지 않고 정확히 할부원금, 월 청구요금 안내했다고 확인서류를 한장 더 쓰게 만들겠습니까
13/09/17 09:57
지금 약정기간 다 되어가서 폰 알아보는 중입니다.
이 글을 읽으니, 꼭 오프라인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실하게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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