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용산 전자상가에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했습니다. 크크
(문과 출신인 제가 공대에서 12등을 했기도 했고 그래서인진 몰라도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거든요. 흐흐 물론 장학재단에서 지급받은 1유형 금액은 이미 납입할때 제외됬고, 아버지 회사에서는 장학금 여부와 상관없이 원래 청구된 금액 그대로를 주거든요.. 장학금은 열심히 공부한거니깐 용돈으로 써라라고 한다랄까요(?))
여튼 오늘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하드디스크를 사러 나진(!)상가에 가서 구입을 하고
SATA케이블 하나를 공짜로 얻고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려고 뚜껑을 여니깐 웬걸요..(막막하더라고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겁니다;;
여튼 어찌어찌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지금 잘 인식되는것까지 확인했네요 크크
장학재단에서 주는 2유형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만..
하여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아.. 나도 공돌이(?)가 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흐흐
예전에는 꿈도 못꿨는데 말이죠;; 제가 컴퓨터 부품을 심지어 하드디스크조차도 설치해본적이 없거든요;;
아, 질게에 글올렸을때 하드 추천부터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저의 은인이세요^^
하드도 샀으니 열심히 공부해보렵니다..(아..근데 공업수학.. OTL 일반화학..OTL)
P.S (1)그래도 공강시간에 도서관에 짱박혀있어서 그런가 평균이 3.65나왔네요 크크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A+ 4개받구 한개 C+, B 2개 B+ 2개 받았네요 ㅠㅠ 의지의 승리인건가..
(2)그래도 2학기 교양 교수님 중 한분이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더군요..크크
공부하랴 통학하랴 힘들다보니 PGR 접속을 잘 못했네요...ㅠㅠ
(3) 얼마전에 친구가 멀티부팅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잘 설명해 줬더니 피자를 쏜다는군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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