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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4 08:54
저도 그래비티 기대중입니다. 쿠아론 감독의 전작 칠드런 오브 맨이 워낙 좋았습니다. 부디 앨리시움처럼 기대를 배신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13/09/14 10:48
으으.. 저도 보는 내내 괴로웠습니다. 디스트릭트9을 워낙 재밌게 봐서 올해 초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제게는 올해 최악의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13/09/14 11:09
SCP 재단은 도대체 뭔가요? ㅡ,.ㅡ;;
그거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위에 링크글 따라갔다가 헐...... 진짜??? 하다가 픽션이라는 글 보고 아..... 했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 좀 나눠주세요..ㅠㅠ
13/09/14 11:16
서양 덕후들의 설정 놀이입니다. 초자연적인 현상/괴물/물건들을 관리하는 Special Containment Procedure 라는 재단이지요. 엔하에서 재단 메인 페이지부터 한번 날 잡고 보시면 재미있을거에요 :)
13/09/14 13:30
근데 SCP에 완전 창작은 거의 없죠. 시대에 따라 각색되고 재편되어 다시 웹상을 떠도는 도시전설처럼, 기본 골자는 떠도는 이야기들에서 따온 후 약간의 살만 붙인 게 대부분이라..
13/09/14 16:45
니헤이 츠토무의 바이오메가 설정하고 비슷하네요.
700년 전 소식이 두절된 화성콜로니를 정찰하고 귀환하던 중 사고로 선원 한명이 지구 저궤도 상을 우주복 입은채 부유. 그리고 화성에서 감염된 N5S바이러스를 흩뿌려 결국 지구도 궤멸.
13/09/14 13:07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라는 점에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가 앞으로 나올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의 최대 경쟁작이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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