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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3 16:17
4번에 저거..
원래 저게 유명한 가게인데 SATC에서 컵케잌이 나온뒤로 전세계 관광객이 컵케잌만 찾는 가게가 됐다더군요... 저 가게가서 컵케잌을 사면 관광객이고 저 푸딩을 사면 뉴요커
13/09/13 16:46
뉴욕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같은거 보면
길거리 음식으로 1번이랑 똑같이 생긴거 집어 먹으면서 등장인물들이 끼니를 때우는 장면 몇번 봤는데 그게 저건지는 잘 몰라도 맛있어 보임 ㅠ.ㅠ
13/09/13 17:28
5번 랍스터 인정!!! 맛있습니다 정말 후후
2,3,6,7번은 본적이 없는 가게들이고... 11번 훈제고기 샌드위치랑 베이글은... 개인적으로는 뉴욕보다 캐나다 몬트리올이 원츄입니다. 원조는 몬트리올에 있는 슈월츠란 가겐데 들르시면 Must eat 입니다! 피자야 위에서 말씀주신 그리말디나 팻지나 롬바르디.... 다 드셔보심 좋구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정이 안가더라구요. 분명 인기있고 유명하긴 한데.... Lady M이 디저트가게중에선 가장 맘에 들었었습니다. 맨하탄 말고 뉴욕 다 돌아댕기실 수 있으심 플러싱 쪽 중식당들이 참 먹을거 많구요. 그러고보니 12번 가게도 플러싱이네요. 브루클린 피터 루거랑 페테 자우는 각각 스테이크와 바베큐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뉴욕이 좋은건 전 세계 음식을 다, 일정 레벨 이상으로 즐겨볼수 있다는 점. 물론 서울이랑 마찬가지로 응아 밟을때도 많지만요.
13/09/14 00:19
루크를 추천하다니 전 오히려 의외네요....
랍스터롤이 크기도 크지 않은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전 비추입니다. 차라리 첼시 마켓가서 랍스터 통째로 쪄먹는게 훨씬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데 말이죠.. 7번이 강추입니다. 진짜 아무 기대없이 들어갔다가 천국을 맛봄...
13/09/15 11:26
뉴욕 살지만 하나도 모르겠군요. 워낙에 한식 체질이라...
베이글이 들어가 있는 것도 의아하네요. 베이글이야 거기서 거기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카네기 델리의 치즈케잌이나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쉨쉨 버거 등이 없는 게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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