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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3 12:03
저는 무조건 철제의자가 맞다고 봅니다... 청소하기 일단 훨씬쉽고
그렇게 오래씩 들 앉아서 가는건 아니지않나 해서요.. 솔직히 근데 이건 뉴욕 런던 파리 지하철 타보면 우리나라 지하철 드럽다고 할게 아니라서... (물론 그게 좋다는건 절대아니지만)..
13/09/13 12:06
뭐 무슨 커피숍이나 사무실 의자도 위생상태가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마 제방에 있는 의자나 침대와 비교해봐도 그냥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의자에 X가 뭍어 있는 것도 아닐테고 좀만 더 청소를 자주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될거 같네요 어차피 앉아간적도 거의 없지만...그래도 앉아가시는 분들이 좀 편하게 가는게 좋겠죠^^
13/09/13 12:16
어떻게 편할수가 있죠??크크
잠을 안자도 주르륵 밀려나서 발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하는데 OTL 평소에 90도 정자세로 앉아있으신가보네요..^^:
13/09/13 12:13
안전과 편의 중에 고르라면 안전을 고르겠습니다. 여기서 안전은 화재관련.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할수록 쉽게 더러워지고 위생상 안좋은건 당연한거라보고요,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지하철 의자 뿐아니라 그 이상 많은 많은사람이 이용하고 더 더러운것도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정도 위생과 편의 중 고르라면 편의를 택하겠습니다.
13/09/13 12:20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하더라도 당연히 천을 덧댄 구조가 더 더러울 수 밖에 없죠.
(티비를 통해 뉴스를 봤는데 비교할만한 꺼리나 되겠나 싶었습니다.) 거기에다 지하철 이용자들 중에는 노숙하는 분들도 있고 깨끗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기대를 하면 안되요. 개인적으로는 철제의자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위생이든 안전이든...
13/09/13 12:26
사실 위생과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과 불편함의 문제이죠.
안전 불감증은 늘 어디서나 만연해 있는 것 같아요. 이러다 서울 지하철에서 불로 인한 대형사고 나면 그때서야 다시 부랴부랴 철제의자로 바뀌겠죠. 저도 장시간 출퇴근하는지라 지하철 의자 앉아보면 천 덧댄게 편하긴 합니다만 안전을 이유로 불편함을 양해해달라고 이야기해도 뭐라고 못하겠네요.
13/09/13 12:56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15정거장 이상 거리가 아니면 빈 자리가 생겨도 그냥 서서 갑니다. 본문과 같은 이유도 있고, 건너편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 가는 게 너무 불편해서요. 크크
13/09/13 13:09
변기도 변기 따라 다르긴 한데(변바변?) 우리 집 변기만 해도 우리가 접하는 물건 중에서 깨끗한 편에 속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몇 번 씩 깨끗한 물론 씻어주고, 3~4일에 한 번 씩은 락스로 닦는데 지저분할 수가 있나요. 변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분상 가까이 하고 싶은 물건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꽤 깨끗한 물건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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