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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3 12:48
사실 기아는 나지완과 안치홍 막판 압도적인 타격 상승세를 보이며 국가대표로 당연히 데려가야한다는 말이 나온다. 이용규와 윤석민은 재계약을 하고 송은범은 백의종군하겠다며 저가에 재계약을 한다. 차일목의 볼을 빼는 속도가 증가하며 투수들이 차일목의 리드가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라는게 제일 꿈이죠
13/09/13 12:50
넥센 워스트에 "4강이 걸린 마지막 경기, 전광판에 새겨진 2루심의 이름 박근*을 확인 한 순간 넥센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13/09/13 12:50
기아 베스트 시나리오는 베스트가 아니네요. 저대로 된다고 해도 내년 성적은 장담할 수가 없으니까요.
선빈이 키는... 선빈이는 기분이 째지겠네요 ㅜㅜ
13/09/13 12:57
두산의 워스트는 정말 최악인데요...
이종욱이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한다니... 생각만해도 아찔..ㅜㅜ 두산아, 어제는 정말 최고였단다..ㅡㅡb
13/09/13 13:18
두산팬으로서 이종욱 정말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인데요, 내년 이후 3~4년 동안 올해와 같은 활약을 펼쳐줄지에 대한 생각은 회의적입니다. 적정선에서 타협하고 아니다 싶으면 놔주는 게 팀 캐미에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팬심으로는 얌전히 4년 계약하고 그 기간 동안 올해에 버금가는 스탯을 찍어주길 원합니다만...;
13/09/13 12:58
두산
BEST : 김동주가 커피 감독님과 눈물의 면담을 하더니 5년 전 모습으로 부활! 1군에 합류, 오재일을 실업자로 만들며 김현수-김동주-홍성흔-최준석 라인을 구축한다. 복귀한 이용찬이 짧은 기간 동안 무려 8홀드(혹은 5세이브)에 1점대 자책점을 기록, 노예질을 시작한다. 돌아온 니퍼트가 남은 등판 승률 100%를 기록하며, 니퍼트-노경은-유희관-핸킨스로 가을 야구를 준비한다. 시즌 최종전에서 유희관이 148km를 찍는다... (어?) WORST : 니퍼트가 복귀 등판에서 공 5개 던지더니 어깨를 만지며 통역을 부른다. 거듭된 부진으로 등판 일정이 없는 핸킨스는 여유 있게 이태원 관광을 즐기다 돌아간다. 이용찬 복귀 불발로 홍상삼(과 정재훈)이 위기 상황에서 계속 중용된다. 드디어 유희관이 패턴을 파악 당한다. (강중약...) 노경은의 SNS에 팬들이 캥거루 사진을 투척한다. 갑자기 LG, 삼성이 남은 기간 승률 7할을 찍는다.
13/09/13 13:22
오재영, 문성현 선수는 비교적 나중에 합류해서... 시즌 내내 선발로 뛴 선수는 나이트/밴 헤켄 정도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문성현 선수는 영... 불안하기도 하고 성적도 안 나오고 있고.. 그렇네요.. 넥센이 선발만 좋았다면 올해 우승전력이었는데요. 아쉽습니다.
13/09/13 14:53
그래도 후반기 문성현은 정말 좋은 성적이에요..
물론 시즌초반 싸놓은 똥이 워낙 거대해서 표면적으로 보이는 시즌 성적은 형편없긴 하지만..ㅠ 이번주 삼성전 말고는 후반기에는 정말 좋았죠.
13/09/13 13:21
이번시즌 승리자는 LG 넥센 NC가 될 듯
팬들에게 유광잠바를 안겨준 LG 만년 하위권에서 빌리 장석의 예언을 현실로 만든 넥센 신생팀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 NC
13/09/13 13:51
넥센 베스트 시나리오에 박병호의 2연속 MVP수상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시즌 중반 6이닝 3실점하라고 내보낸 선발진들이 3이닝 6실점하던 기억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웬만하면 강윤구는 계속 불펜에 있었으면 합니다. 크크
13/09/13 14:24
아마 김동주 복귀는 없을꺼같고 .... 이용찬이 올라와서 제역활만 해주면 두산이야 만세불러도 되죠...
아 헨킨슨이 남는구나 후섿....
13/09/13 15:36
아......큰 부상 아니라고 다행이 싶었는데 후유증이 있는거 같더군요....
이미 삼성은 시나리오가 아니라 현실이 됬어요.ㅠㅠ 그나마 어제 벤덴헐크 정신 차린게 위안정도...
13/09/13 15:49
배영섭은 뇌진탕 증세랍니다... 지금 상당히 화가 나려고 하네요... 망할 리즈...
이대로면 채태인처럼 한 2년정도 아무것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정말 화가 마구 치밀어 오릅니다
13/09/13 16:34
Sk best는 이만수감독의 사퇴, 올시즌 가을잔치를 못가서 선수들의 체력이 쌩쌩한 관계로 다음 시즌에 Again 2007인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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