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더위가 심각했던 때에 이 형님을 다시 한번 추억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영이 되었더군요.
"나는 김광석을 부른다" 라는 제목을 달고서요. 그 방영시기가 지금쯤이었어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암만해도 이 형님은 여름보단 가을이 더 잘 어울리는 분이셔서 말이죠....흐흐
여하튼, 이런저런 아쉬움은 둘째치고.
이 형님 노래....그냥 들어볼 시간이 다시 온것 같네요.
마냥 고마운 형님. 이 형 노래좀 들어봅시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잊지 못해 세울까.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