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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6 16:47
자바를 모르고 SQL을 들어보지도 못했으며 엑셀을 다룰줄도 모르는 사람을 개발자라고 부를 수 없을거 같습니다. C의 도사가 아닌 이상...
13/09/06 17:45
네 그건 잘 알고 있죠. 근데 그분들은 어느정도 C도사라고 할수도 있고..
근데 들어도 못봤다는건... 그리고 엑셀도 못한다는건 너무한거 같다고 생각되서요. 제가 PL이었으면 돌려보냈을듯...
13/09/06 20:30
커널 개발자 정도 내공 되는 사람이 자바나 SQL을 들어보지도 못했을 가능성은 아마 없을겁니다. 써보진 않아도 줏어 들은건 있겠죠...
13/09/07 01:03
IT 세상엔 C로만 돌아가는 분야가 더 많습니다.
사실 임베디드 시스템프로그래머들은 최상위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를 낮게보는 경향이 있을 정도죠
13/09/06 16:50
오픈직전의 프로젝트에 사람을 투입하는건
이미 망... 주 100시간...내꺼하기도 바쁜데 누굴가르치라니? 가르치고 이해시키고 스스로 개발할단계까지 만드는건 오픈이 가까워질수록 힘들어지죠 그렇다고 놀게할순 없으니 문서작성이나 시켜볼까 하면 이 문서를 도대체 왜 작성해야하나 부터 시작해서 설명하다보면 나도지치고... 듣는사람도 이딴거 배울려고 들어온거 아닌데.. 혹은 이런 잡무는 지가 하지 왜 날시켜? 이렇게 되고 서로 짜증이 쌓이면 능률이 떨어지고.. 위에사람은 사람을 투입했는데 왜 진척 안나가냐 쪼고... 완전망한프로젝트, 대표임원 모가지 날라가기 싫어서 온갖인원 다끌어다 집어넣은 프로젝트에 투입된 절 보니 이 글이 슬프네요
13/09/06 19:20
아이고 제 영혼이 같이 아파옵니다 -_- 다른 동료들 중 몇명이 지금 좌천된 임원 생명연장 프로젝트 투입되서 피빨리고있는데... 슬픈 현실이네요
13/09/06 16:54
기승전 피딩... 크크크크크..
자바가 뭔지는 학교다닐때 과제를 조금 해보다 말았으며, SQL은 mySQL DB백업 복구정도 할줄 알고.., C언어는 학교 과제나 그럭저럭 할 줄 아는 수준으로 했던 인물인데 프로그래밍 쪽 일이 너무 싫어 다른 일 하고 있다가 가끔 다시 저쪽에 신입으로 들어간다면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혹시 미치엔님이 보실때 이정도면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잘 할 수 있을까요..?
13/09/06 19:21
솔직히 말해서 기초만 알고 들어와도(들여보내준다면;) 배우고자 하면 머지않아 1인분 할 수 있는곳이 SI업계..라고 보시면 됩니다...ㅜㅜ
13/09/06 17:02
저는 사내 시스템 개발한다고 외주업체 불러서 개발실 만들고 프로젝트 진행시킨다고 (제가 현업 서브 PM이었습니다.) 들어갔다가..
엑셀을 가르치고 오라클을 배워서 나왔습니다. 개발 막바지에는 같이 테이블 고치고 오라클 쿼리 짜고 있었습니다. 크크크 어?
13/09/06 17:19
저는 현업한테 sql알려줬더니
나중에 현업이 orange 깔고 쿼리 날려가면서 데이터 틀렸다고 전화오더군요 현업은 sql하지 맙시다 흐흐 it 입장에서 당황스러움
13/09/06 17:20
원래 남의 일이 더 재밌는 법이더라구요, 정작 저도 경영지원 비슷한 업무중인데 프로그래밍 보면 괜찮아보여요..
일로 안하니 그런걸거야...
13/09/06 17:38
si 같은경우엔 사내시스템이 많으니까 si 개발자 입장에서 볼땐 a회사시스템을 개발할땐
현업=a회사 직원(비 it) 고객=a회사 직원 혹은 일반 고객 뭐 이렇습니다
13/09/06 17:42
저도 DB체킹하면서 데이터 꼬여들어가거나 유니크한 수치인데 중복나거나 업데이트 제대로 안돌거나 하면 바로 전화 합니다 .
크크크 개발할때 테이블 이랑 업무 프로세스랑 다 같이 짜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거의 혼자 다 했더니 select 테이블조인해서 데이터 뽑아내는건 제가 더 빠르더군요 크크크크 일단 테이블하고 데이터 형식이 다 머리속에 있으니...
13/09/06 17:45
네? 크크크크크
군대있을때는 엑셀로 박격포 사격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혼자서 하루만에 크크크. 나중에 포병장교님이 디스켓 들고와서 퍼가더라고요? 좌표만 넣으면 탄종별로 장약까지 다 계산해서 주는걸 만들었더니 미친놈이라고 크크크크 그러고보니 PHP랑 MySQL, Access도 아주 조금 했었습니다. 보안일일결산 전산화랑, 대대 업무용 홈페이지랑도 혼자 만들고 .. 육군전산소에서 개발한 전산부대일지 베타테스터도 했었습니다. 자료 신뢰성을 위해 막아놓은걸 다 풀고 가라 부대일지를 만드는 방법을 만들어냈더니 전산소에서 식겁하시더군요 크크크
13/09/06 17:27
전자과 나온 취준생입니다. 한창 취업준비중인데...저언식으로 c는 조금 할 줄 알고 자바,SQL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SI업체에 들어가는 일이 많나요? 뭔가 댓글을 보니 드문 일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드네요
13/09/06 17:34
별로 없죠. 단 비전공자가 학원 다니고 SI업체로 투입되서 일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 경우는 글 내용이랑 비슷합니다. 근데 이렇게 시작해도 본인이 관심있고 열심히 하면 결국엔 잘 하게 됩니다. 어찌하든 현업에서 구르는게 제일 빨리 늘거든요.
13/09/06 17:35
문과도 할수있는게 si
이긴 합니다 코딩은 경험이니까 업무가 더 중요할때가 많거든요 코딩 잘해서 10개 만드는것도 좋지만 말빨로 9개 없애버리는것도 능력이라서요 그래도 전산이 유리합니다 당연하겠지만요 항상 '잘' 하는 인력은 부족합니다
13/09/06 19:29
pabianlll님 말씀대로 학원다녀서 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정도도 안하면 면접 통과는 못하겠죠...
"모릅니다 하지만 가르쳐주세요" 라고 나오는 케이스가 간혹 나오는게 단기로 배우신 분들이 많아용
13/09/06 21:17
전자과 나왔는데 C만 조금 (삼수강도 모자라 계절학기까지 들었습니다.) 아는 상태에서 취업했습니다. 1년 구르니 C로 프로그램 짜더군요. SQL과 유닉스는 일하면서 배웠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모르긴 몰라도 신입사원중 3분의 1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개발은 안하고 운영을 하긴 했지만....
13/09/06 17:40
글내용에는 SI재직자및 초급개발자로 전산전공자로써..전적으로 동의는 하는데, 사실 신입이 잘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신입인거구요...아니면 경력을 따로뽑았겠지요.. 애초에 다른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신입을 짐으로만 생각 하시는것 같아요. 물론 당장 1본이래도 찍어내야 하는 현실은 그럴수 없는걸(짐으로 생각하지 않는걸) 누구보다 잘이해하지만요.
13/09/06 17:40
저희 외주업체 PM님 말씀으로는 철학과, 수학과 출신들이 정말 코딩을 잘 한다고 하더군요. 컴공보다 낫다고..
PM님은 심지어 정외과출신....
13/09/06 17:44
국산 모 WAS업체 엔지니어로 일하는 저에게는 일상처럼 보이는 광경이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강건너 불이라는 거. 저야 뭐 가서 설정 좀 만져주고, 오류 분석해주고, 일 끝나면 안녕히 계세요 하고 쌩하고 나오면 되니까요. 요근래 일 가면서 가장 미안했던 적은 '13.03.01 오픈 사수'이라고 한 프로젝트가 아직도 진행중이었을 때였습니다.(참고로 저 03.01이란 날짜가 한 4개월인가 딜레이 되서 최후 통첩으로 받은 날) 참 뭐라 말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IT 그중에서도 SI개발자 분들은 고생하십니다.
13/09/06 19:33
야근만 아니면 SI도 괜찮아요~ 야근을 해서 안괜찮은날이 많을뿐입니다 후...
그런데 야근이란건 같이 해줄필요는 없는거같습니다. 사수부사수 이런관계가 아닌이상 ^^... 자기 할거만 완벽하게 해주고 싹 빠진다! 이게 로망아닐까요? 엔지니어분들에게 부러운게 그런거였어요 제가 봐온분들은요..
13/09/06 17:48
원글과는 거리가 있지만..이 글을 보니 전산 비전공자로써 항상 궁금했던건데 오늘 좀 여쭤보고 싶네요..
컴공과 동기의 말로는 요즘 C혹은 MFC의 비중이 거의 줄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진짜 멍청하게도 C, API, MFC면 세상 모든 프로그래밍이 다 해결되는줄 알았는데 이말을 들으니 좀 쇼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전공자다보니 거의 하드웨어 구동 프로그램 위주로 짜서 대부분 프로그램은 라이브러리가 제공되는 C, C++, MFC만 쓰다 보니...흐흐.. 각설하고....요즘 개발자 업계에서 C혹은 MFC의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13/09/06 17:51
MFC는 GUI프로그램에서 거의 아무도 안쓰죠. 그렇다고 해도 C비중이 줄은건 SI쪽이나 웹 프로그래밍같은 부분이고, 아직 임베디드나 커널개발쪽은 C만 씁니다. 아직도 C는 가장 많이 쓰는 개발 언어중에 하나입니다. http://www.tiobe.com/index.php/content/paperinfo/tpci/index.html
13/09/06 17:55
음 그러니까 분야에 따라 C가 아직 많이 쓰이는 쪽도 있고..
분야가 다르면 훨씬 효율적인 언어가 있는 모양이군요.. 이를테면 JAVA같은.. 링크해 주신 싸이트를 보니 올해 JAVA가 1등으로 올라섰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13/09/06 17:53
웹개발의 대세는 java로 넘어온지 좀 됐습니다.
특히 스프링을 위시한 프레임웍들의 대두로 인해 웹 개발에서 C나 perl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죠. 물론 일반적인 윈도우즈용 어플리케이션이나 유닉스 리눅스 계열 어플리케이션은 여전히 대부분 C(C++,C#)로 짭니다. 다만 국내 IT인력의 많은 수가 웹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면 개발자=웹개발자=JAVA가능자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거죠.
13/09/06 17:56
해외는 국내에 비해서 C기반인 php나 perl기반의 cgi도 꽤 있는데 비해 국내 사이트는 거의 대부분 JAVA기반이라는 것도 좀 큰 거 같네요.
특히 정부 및 기관이나 요즘 고도화 사업하는 사이트들은 거의 다 JAVA라는 점에서 국내 웹 개발의 트렌드는 완전히 JAVA에 점령당했다고 봐야 겠네요.
13/09/06 18:06
그렇군요...
써주신 글을 읽고 보니 제가 프로그램 개발자라는 것을 뭔가 너무 좁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프로그램 개발자는 크게는 '오피스'라는 프로그램 자체, 혹은 작게는 알집, 크롬, 같은 윈도우 구동용 프로그램 개발... 혹은 ATI catalist 같은 하드웨어 구동용 드라이버프로그램, Demon-tool, 삼성 magicion SSD 구동용 툴 같은 하드웨어 직접 조작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개발하는 쪽만을 프로그램 개발자로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예가 적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웹 개발은 뭔가 프로그램 개발이라기보다...웹 개발자라는 고유의 다른 파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웹이 워낙에 대세일테니 이 쪽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당연히 C가 많이 밀릴거 같네요.. 그러고 보면 전산 전공자들도 웹 쪽을 선택하는 것이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을거 같네요.. CECRI님과 네야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13/09/06 19:34
그 스프링 프레임웍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1년 반 전부터 3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지금 제가 몸담은 거깁니다 흐흐
네야님께 현재 동향 많이 배우고 가네욧
13/09/06 23:58
컴퓨터를 "컴퓨터"로 돌리려면 무조건 C 입니다. 가끔 Lisp이나 Fortran을 쓰긴 하지만, Java Ruby Python 등 웹에서 주로 쓰는 언어는 명함도 못 내밀죠.
컴퓨터의 속도를 온전히 내려면 C, 최소한 C++를 써야합니다. 수십년 경력의 고능력자를 제외하면 직접 Asm 뜨는 것 보다 빠르거든요. SI 업체나 웹 부분은 C 비중이 줄어들더라도, 수치연산이나 초대량의 반복작업, 시스템 코어는 반드시 C/C++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C/C++ 잘 하면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급여도 충분하고 야근도 거의 없는 직장 구할 수 있는게 이 분야죠. 보통 이쪽 잘 하면 시스템 전반도 잘 알수 밖에 없고, 따라서 시스템 코어로 가기때문에 비전공자는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분야 잘 하면 급여든 근무조건이든 세계적으로 놀 수 있죠.. IT 개발자 업계가 진입장벽이 낮아서 격차가 꽤 크고,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기는 또 꽤 어려워서..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납니다. 크크
13/09/07 01:21
전산 전공자가 아닌 기계과 전공자로써..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프로그래머라는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 바로 드블레인님이 말슴해 주신 일들인거 같습니다. 웹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예전에 홈페이지 만들때 나모웹에디터 같은거를 다루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댓글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하니 이 웹분야도 방대한 database를 다루고 JAVA를 써서 프로그래밍하는 엄청 고난이도 분야였군요... 오늘부터 JAVA를 독학으로 한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새해보니 C를 할 줄 알면 좀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용기가 납니다.. CECRI님, 네야님, 미치엔님, 드블레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13/09/06 18:29
SCV님하고 비슷하네요. 할인점 초기에 전산화 덜 되어 있을때 초기에는 로터스로 좀 뒤에는 엑셀로 혼자 재고관리, 인력관리, 부서 맞춤별 목표관리 짜고 나중에는 cad 보다 엑셀로 매장 도면 그리는게 더 빨라서 엑셀로 매장 도면 관리까지 하는 업무보다가 나중에 전자상거래 업체로 가서는 전산팀한테 엑셀 가르쳐주고 mssql 배워서 그 쪽 팀장하고 둘이서 엄청 밤 샛죠. 그러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내일은 그쪽 팀장이 하고 그쪽 일은 내가 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는 나름 그 회사에서 전설이 있죠.
13/09/06 19:36
일정관리관련된 책을 요즘 가끔 라면끓일때(?) 보고있는데 이론대로만 되면 프로그램 개발도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일이 될거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13/09/06 18:38
문제는 요새는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채용조차 줄어가고 있다는거...
하겠다는 사람조차 구하기가 참 힘들어요. 저희 회사는 진짜 쌩판 아무것도 몰라도 하겠다고하면 일단 시켜는 주는데, 신입이 1년에 5명들어오면 많이 들어오는거고 그중 1명살아남으면 대박이라죠(....) 회사인원이 거진 50명인데..;;
13/09/06 19:36
제가 몸담은 회사도 대략 그정도 규모입니다. 이번에 저러한.. 비전공(?) 분야의 '하겠습니다!' 라는 분들을 대번에 10명 넘게 뽑아버렸네요.
드래곤볼처럼 각 프로젝트로 흩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
13/09/06 19:12
저도자바 에스큐엘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티 회사에 들어갔죠 크크 다행이 운영보직이라 할만하더군요 자바는 다 사내 프레임워크 위주로 코딩이 되있어서 적당히 눈에 익으니깐 만질수 있게 됐고요.. 근데 확실히 개발자분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공장 프로세스는 알아가는데 코딩실력은 금방 정체되더군요.코딩을 좀 잘하고 싶은데 흑
13/09/06 19:37
어떻게 보면.. 딜레마죠. 운영은 몸이 비교적 편하지만 운영을 하게 되면 뭔가 경력이나 자기 실력 증진 상승곡선이 미미해진다는 단점이 ... 뭐 운영하면서도 꾸준히 자기 프로젝트 따로 하면서 관리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아닌분들도 많으니깐요.
13/09/06 20:25
IT쪽은 아닌데 6개월동안 사장백으로 들어온 신입가르치느라 힘들었는데 지난주에사표내고 제일바쁜 이번주부터 무단결근. . . .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 가면서도 똥을. . 자기를 넣어준 사장의 성격을 못견뎌서 그만두게될줄은 본인도 몰랐겠죠. . 문제는 사장이자꾸 제탓을 한다는거. . . 진짜 수준미달인 애를 데려와서 민폐를 끼쳤으면 염치가있어야지. .
13/09/06 22:46
저도 이번 프로젝트 프리로 들어왔습니다(만5년차) 오자말자 팀장을 시키덥니다???그런데 밑에 온 직원들이 1년 미만 입니다...거기다가 java모릅니다..jsp모릅니다...쿼리도 모릅니다....
도대체 뭘 하다가 온건지 모르겠습니다..저도 java/ms쪽해거 jsp/j쿼리는 간만이라 조금 헤맷지만 밑에 사람들 너무 심하더군요...그래서 한명 보내고 다룬사람 받아서 진행했는데...글쓴이의 고충을 충분히 알겠군요...힘내싶시요!!
13/09/06 23:02
자바로 웹 프로그램 짜다가 윈도우 프로그램 짤 일이 있어서 자바로 짜다가 C#으로 넘어왔습니다.
역시 MS는 M$더군요!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네요.. 이클립스 열기가 두렵습니다... 쓰고보니 딴소리네요 ..
13/09/07 08:35
저는 제조업 품질경영팀에서 일하는데 입사하면서 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을 담당하면서 우리 계열사 IT 사업부랑 매일 같이 일하고 있는데
요즘에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배워볼까 고민하고 있네요... 어떤 사소한 일도 내가 처리할 수 없고 전화해서 해달라고 할 때 난 머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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