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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7 01:00
복잡하네요. 한화팬은 그저 웃습니다. 허허허
그나저나 정말 야구 모르겠네요. 시즌초에는 제 라이트한 전력분석으로는 상상도 할수없는 LG 선두라니....삼성과 기아가 1위싸움 할 줄 알았는데 기아는 어디론가 안보이게 됐고....뜬금없이 두산이 선두를 눈앞에 두고있질 않나......(아, 물론 두산 강한거 잘 알고있습니다. 예상과 달랐다는것뿐....) 4경기차 힘들긴 하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기에 넥센도 사실 선두 노릴수 있는 위치.....그리고 깨알같이 압도적으로 9위를 찍고있는 우리팀......-_- 야구 몰라요
13/09/07 01:06
시즌 초 중반에 LG랑 두산이 서로 따로노는 바이오리듬을 타서 잠실 동반 플레이오프는 멀어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됬네요
두산 LG 플레이오프 가면 어디 팬이 더 많이 올까요?
13/09/07 01:09
뭔지 몰라도 롯데의 4강 확률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ㅠㅜ
그나저나 상위 4개팀중 3개팀이 서울 연고군요. 진정한 매트로 시리즈를 볼지도?
13/09/07 01:23
아 복잡하네요. 그냥 두산 4승 합시다! (4)
.... 근데 내일 서동환... 안될꺼야 아마;; 그나저나 커피 감독님, 10점차 역전패는 이미 기억 저편에 있습니까? 6:1 9회에 왼 듣보잡 신인 왼손 올려서 볼넷으로 주자 2명 내주고도 안바꾸다가 적시타 쳐맞고서야 6:3 되고 무사 1, 2루에 정재훈 올리는 환상적인 투수 운용은 뭐랍니까?
13/09/07 01:29
대충 3승 1팀 2승 2팀 1승 1팀 정도 나오는게 현실적이겠죠?
그리고 1,2위팀 상태가 영 아니라서 ... lg는 잠실 4연전이라 다행이네요 게다가 다 홈. 어쨌든 이번 시리즈는 엄청난 총력전 양상이 되겠네요 상대적으로 우취도 많이 없고 이후 일정은 괜찮으니 삼성전 우규민 리즈 선발이니 총력전 의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추격을 허용한 두산에겐 어떻게 이기지 ㅠㅠ 좀만 힘내주길 !!!
13/09/07 01:35
요즘 분위기상 엘지가 4승할리는 없다고 장담해봅니다. 잘해야 2승2패, 한경기 메가트윈스 운좋게 터지면 3승 정도.. 뭐 말리면 답없음..
13/09/07 02:10
2010년 이후로 야구가 이렇게 재밌었던 적도 오랜만입니다.
코시직행 노리는 3팀이 각자의 색을 가지고 싸우는게 너무 재밌네요. 크크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코시직행한 팀이 무난하게 우승할 것 같구요.
13/09/07 08:03
요즘 삼성 야구하는 거 보면 투수 타자 가릴거 없이 답이 없죠. 기사로는 박석민 일본으로 손가락때문에 주사맞으러 갔다는데, 박석민 안 나오면 잘 해야 1승 3패라고 봅니다. 요즘은 잘 못쳤지만 그래도 하반기에서 제일 잘 치는 타자였는데 ㅠㅠ 순위 좀 떨어져봐야 팀 전체가 정신차릴듯..
13/09/07 08:18
아 복잡하네요. 그냥 엘지 4승합시다. (4)
항상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을때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3/09/07 08:46
지금의 삼성은 그냥 여기까지라 봅니다 주말 지나면 3위로 내려앉을거 같고.. 6월 그 한창 분위기 좋을때 51% 드립 치고 팬들 서로 찢어놓는 인터뷰 하고 이승엽 살려내겠다며 죽어라 3번에 박아놓는 그 미친 운영만 안했어도 3~4승은 더 벌었을겁니다.. 그리고 김한수 김태한 김재걸 이 3명의 코치는 내년엔 팀에서 안봤으면 좋겠구요
13/09/07 09:09
엘지팬인가 보네요 엘지 4승 시나리오들에 대해 상세히 적어논걸 보니 최근 뚱산기세로 봐서는 엘지입장에선 2승2패하면 다행으로 보고요 다 2승2패씩 나눠하지 않을까 싶은데 4팀이서 3승을 하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이 향후 레이스에서 조금더 편하게 가겠죠
13/09/07 09:16
미리보는 포스트 시즌이네요. 요즘 기세로 보면 두산>>>LG>삼성>>넥센 순이니까 제 생각에는 적어도 두산이 2위권으로 위로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9/07 10:56
3연속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이 그만큼 힘든거겠죠.
저는 2위로 플옵직행만 해준다면야 만족할랍니다. 우승해도 좋고, 우승안해도 구단측에서 위기감을 느껴 돈성으로 희귀하면 그것도 좋습니다.
13/09/07 11:05
롯데팬은 그저 "이기는 편 우리편" 모드입니다만 ...
'94 LG의 재림을 보고 싶은 마음 반 + 크보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잠실 7차전 시리즈"를 보고 싶은 마음 반이 공존하네요 크크크 롯데는 뭐 ... 내년에 울산 야구장 완공되면 그 때 봅시다 -_-;;;
13/09/07 11:12
넥센도 최근 기세가 좋습니다.최근 10경기 7승3패인데다가 계투진의 안정화에 이은 문성현 오재영의 활약 그리고 손승락의 후반기 대약진..등으로 결코 무시못할 전력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 대 넥센이 올 주말 최고의 매치라고 보네요.
13/09/07 12:05
엘지는 넥센이랑 안붙는다는게 참 좋네요.
한경기가 남아있는걸로는 아는데 음.. 장기영하고 강윤구가 특급선수인줄 알았는데 엘지랑 붙을때만 그런것이더군요.
13/09/07 13:22
엘지두산 잠실 한국시리즈 성사되면 kbo는 아주 쾌재를 부르겠군요. 요즘 삼성 분위기를 보면 가능성이 점차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13/09/07 14:32
LG는 이미 절호의 기회를 두 번이나 놓쳐버렸죠.
그 때문에 2위 삼성과는 0.5 게임차를 유지하게 됐는데 문제는 삼성은 2경기를 덜했고 삼성이 무승부가 많기 때문에 LG에게 유리한 것이 없다는 것이죠. 삼성의 호구였던 KIA가 주초 2연전을 모두 쓸어담았을 때... 2경기 모두 이겼다면 2게임차로 치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이 첫 번째 기회. 한화를 만나서 2경기 모두 쓸어담았다면... 삼성과의 게임차를 3게임으로 벌릴 수 있었던 것이 두 번째 기회였죠. 두 번의 기회를 놓치면서 0.5게임차를 유지하게 됐고 그 사이 삼성은 연패. 두산은 연승을 달리면서 마지막 페넌트 레이스가 제대로 꼬여버렸습니다. 최근 세 팀의 분위기를 보면... 두산이 제일 좋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남은 경기가 세 팀 중에 제일 적다는 것이 아쉽지만 요즘 타격이 세 팀중에선 제일 핫한 상태죠. 각 팀의 팬들은 응원하는 팀이 중요한 4연전에서 연승을 달려 1위로 쭉 치고 나갔으면 하시겠지만... 순위와는 크게 연관없는 야구팬들은 2승2패를 하거나 두산이 조금 더 치고올라와서 제대로 진흙탕 싸움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요즘 순위경쟁이 정말 재밌습니다. 크크크
13/09/07 15:42
현재 0.5 가 아니라 1경기 차입니다. 뭐 사실상 0.5는 맞지만요.
기회는 사실 두번이 아니라 한 5번은 되는 것 같네요 ㅠㅠ LG트윈스의 운명은 스크3연전이 끝나는 9/19일 또는 9/20 마지막 두산전에 거의 결정 될 겁니다. 2주밖에 안남았네요~ 당연한건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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