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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8 06:13
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목록을 압축해서 올려주신다면 다 찾아서 들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너무 많아서 몇몇곡들만 찾아보게되니
13/08/18 13:29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자주 글올리는 것도 아니라 할때 어느정도 양으로 조진다는 컨셉이라 그렇습니다 개인취향 따라 적당히 필터링 하시는것도 괜찬죠
13/08/18 12:48
요즘 제가 스케이트보드를 배우고 있어서 jon hopkins 뮤비에 나오는 소년의 지친 표정이 이해가 가네요 크크크 스케이트보드 타는것도 은근히 체력소모가 커요. 하루 좀 빡세게 타면 그다음 날은 온몸이 쑤셔서 떡실신;;;;
13/08/18 13:36
이 여름에 스케이트라니 상남자시군요 크크
단순히 생각해봐도 중심잡고 밸런스 맞춰가며 탈려면 당연 체력소모도 꽤 있을듯 하군요 심히 띄엄띄엄 연재임에도 불구 자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3/08/19 01:44
정신머리가 어지러워 그런지 저는 요즘 미니멀한 음악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덥스텝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뭔가 미묘하게 소울풀한 느낌이 좋아서 james blake를 좋아해요. 특히 retrograde는 james blake가 다른 대륙에 살고있는 여자친구를 위해 쓴 곡이라고 해서 감정이입이 더 잘 됐었어요. 그때는 저도 여자친구가 다른대륙에 있었거든요. 닾펑은 처음 앨범 나왔을 때 좋기는 한데 기대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당황했어요. 지금은 "해체와 재조직으로 올드스쿨 disco/funk에 대한 동경을 표하던 daft punk가 이번엔 아예 자기들만의 funk 음악을 만들었다." 정도로 이해하고 듣고 있어요. 나머지는 거의 듣지 못 한 음악인데 다 좋네요. 특히 Quasimoto와 Jon Hopkins가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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