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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7 23:32
평양면옥 냉면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익숙해지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고도 하고요.
인용문으로 쓴 이유는 전 한 번 먹고 반해 버려서.. ( '-') 아, 그리고 쓴 김에 좀 더 쓰면, 평양면옥의 경우 소금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좀 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하는 분에게 간 안 한 냉육수를 달라고 해서 섞어 드세요. 전 그냥 무조건 달라고 해서 먹습니다만...
13/08/17 23:38
vip가 6만원이라면 스탭/배우 할인을 받으셨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예상은 가지만) 스탭/배우 할인이 30에서 50%로 바뀌었더군요. 국립극장 가시는 분들은 고 밑에 동대입구 역에서 돈돈 돈가스 들어가셔서 코돈부르 한번 드셔보세요. 저 그거 먹다 턱빠졌는데(많이 두꺼움) 빠진 턱으로 우걱우걱 집어넣고 한손으로 턱 잡고 그대로 운전해서 국립의료원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맞은편 족발집들은 비싸요. 다만 뚱둥이할매는 24시간도 하고 발레도 잘해줍니다. 충무로에서 스타벅스 가신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셨네요! 거기가 밖에서 보기엔 귓밥만해서 사람들이 잘 안가지만 안에 들어가면 단양 고씨동굴처럼 매우 넓고 한적하죠. 여친과 함께가지 않으셨다면 더 좋은 휴일이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pgr의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실듯.. 앞으로 뮤지컬 관람은 반드시 혼자 하시길 바랍니다.(?)
13/08/17 23:41
아직도 한국에서는 뮤지컬 같이보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뮤지컬은 본고장에서도 혼자 가서 보는 예술이죠. 표도 일인당 한장만 줍니다. 크크...
13/08/18 11:01
재밌게 잘 보셨나요 크크크
그리고 댓글중에 한분처럼 저도 요즘은 그냥 혼자보러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친구든 썸녀든 그냥 아는사람이든 같이보러가는사람 아무래도 중간에 잘 모르거나 이런부분 안생기게 대략적인 내용이나 배경 작품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점미리미리 말해주는편이고 보러가는 도중에 대표적인 넘버 두 세개 미리 들려주는편인데 그게 귀찮더라구요 요새는 여자친구도 없고 혼자가서 볼만한 확 땡기는 뮤지컬이 없다보니 자동으로 저축중이라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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