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행기에 이어서
초간단 진해 여행기입니다
코스는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옛길인
안민고개에서 바라본 진해의 야경입니다
물론 먹사가 7할인건 함정 ;;
금강산도 식후경!
진해를 가기 위해서는 산을 하나 넘어야 합니다
배고프니까 밥을 먹고 가야겠즁
그래서 해장국을 시켜봅니다
6000원
씨레기가 오피네요
씨레기만 팔아도 먹겠어요
밥 말아야죠
한공기 투하
당면도 있습니다 잇힝
클리어 했습니다
국물과 씨레기가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주네요
한컵만 퍼먹었습니다
역시 먹었더니 올라가면서 목이 말랐네요 ;;
추억의 콩콩
우리동네는 콩콩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진짜 레어 이름이더군요
이렇게 한시간짜리 완만한 등산코스가 나옵니다
자전거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도착했네요
진해시가 한번에 똭 보입니다
전망대 휴게소에 있는 만렙 뚱냥이들..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보케 사진입니다
저의 강의를 보셨다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진이죵
진해시가 한눈에... 는 아니고
두눈 쯤 보시면 다 보입니다
요건 신시가지쪽
이쪽은 구 시가지쪽 입니다
두눈에 보이군요
완전히 어두워 졌습니다
원래 계획은
산길을 타고 저기 바다를 보러가는건데
폭풍설사를 만나서 화장실간다고
못갔습니다 ㅠㅠㅠㅠ
그렇게 발이 묶여서 그냥 야경을 찍었네요
보케 사진을 응용해보면 이런 사진도 가능하죠
셔속을 늦추시고 카메라를 흔들어주세용
여긴 어디냐면
진해 반대쪽인 창원시 야경입니다 다만 시야가 안좋아서 창원시가 다 안보입니다
이렇게 하산을 하면 초간단 여행이 끝납니다
여행 별거있나유 그냥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