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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0 00:44
가정폭력의 가장 큰 문제는 위에 글에도 나왔듯이 당장의 피해자의 문제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크고
그걸 보고 자란 자녀들도 높은 확률로 똑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폭력이란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4/20 00:53
개인적으로 폭력이란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더불어 살인, 테러, 전쟁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용납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4/20 00:59
쓰레기들이란 말 외에 표현이 안되네요.
이 사회가 너무 폭력에 관대한 것 같습니다. 성범죄는 그나마 최근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고 형량이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입니다만, 이러한 폭력역시 인간으로서 타인에게 저질러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신고를 해도 합의를 종용하고 가벼운 벌금형이거나, 위 자료에서 볼수있듯 가족이나 지인인경우엔 구속률 자체가 현저히 낮죠. 조금더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3/04/20 10:10
저런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학대당한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갑자기 저렇게 폭력성향이 생긴걸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너무 사랑하면 때릴수도 있는건지..
근데 첫번째 여성 모자이크된 얼굴 색이 왜저러죠? 마스크팩이라도 한건가;; 심령사진같아서 좀 무섭네요.
13/04/20 12:37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 tv에서 위와 비슷한 사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었는데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굉장히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린시절 가정폭력에 노출되어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고...-_-;
13/04/20 21:59
제가 아는 여성들에게 연애 조언을 하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절대로 욱하는 성질 가진 남자랑 만나지 말아라. 남에게 욱해서 대신 화내주는 남자가 멋 있을 수도 있지만 결혼해서 살면 그 욱하는 성격이 너에게 발휘될 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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