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7 14:08
저도 딱 첫느낌이 이랬습니다. 대체 뭐가 성질을 건들어서 직접 나서셨나요...
플러스 나이 좀 먹었다고 설렁설렁 살고 있는 내 스스로가 참 한심하다....네요.
13/04/17 11:00
노래안나오는줄알았는데..1분짜리 티저 마지막부분에 헬로헬로 나오는데 트랜디한스타일이더군요. 가사도 잘들리고..
기대됩니다~~~~ 싸이 vs 조용필옹 한번가나요?훗;
13/04/17 11:12
와~ 입이 쩍 벌어지네요. (영상이나, 음악이나)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전율을 준 음악과 티저가 얼마만인가요. 용필이형 날 가져요. 엉엉.
13/04/17 11:40
바운스는 소름돋을 정도는 아니였거든요.
물론 바운스라는 곡 자체도 굉장히 좋아서 별 5개 만점도 아깝지 않았지만 이곡은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 덜덜.. 겨우 10몇초만 듣고도 말그대로 '용필형님 날 가져요 엉엉 ㅠㅠ'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13/04/17 12:47
바운스를 집에서 들을땐 약간 올드한 느낌(음악이 아니라 육순이 넘으신 목소리 때문에)이 있었는데 소리가 퍼지는 큰 곳, 가게에서 들으니까 크게 티가 안나네요. 그리고 hello는 이건 뭐...저 연세에 저런 트렌디한 곡을 소화할 수 있단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13/04/17 18:25
와 이게 정말 환갑 넘긴 어르신의 음악 맞나요?
나이가 먹으면 아집이 생겨서 새로운 시도를 못 하고 세월에 뒤쳐지기 마련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13/04/17 18:51
지금 이 순간의 가왕의 연대기를 구분함에 있어서 새로운 시기가 되겠네요.
버벌진트 파트의 랩메이킹을 가왕이 직접 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던데, 대단하네요..
13/04/17 22:55
5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거의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떻게 이런 감성을 갖고 있을 수 있죠. 1분의 짧은 영상으로도 감각이 느껴저서 충격적입니다. 아 말도 안돼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