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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8 02:33
저는 2008년 삼수할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브아걸 2집 엄청 들었네요
적당히 감성적이면서도 힘나는 노래도있었죠 일년 내내 들었습니다 지금당장 떠오르는건 떠나라 미스김이네요
13/04/18 03:05
제가 병장일 때 나는가수다가 막 처음 시작할 때였는데요.
이거 볼 때는 생활관 불 다 꺼놓고 집중해서 봤었는데 이소라씨의 바람이 분다를 들으면서 눈물 한방울 흘린 기억이 나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흐흐
13/04/18 03:10
밤길 걷다 올려다본 하늘에 쏟아질것 같이 총총히 많던 별들.... 을 보았던 기억이 사실 20년도 더 지난 꼬맹이, 유치원전후?였을 때 뿐입니다. 그래서 가끔 그 장면이 떠오를때도 기억 속에 음악은 없어요. 그 순간에 같이 떠오르는 노래가, 가사가, 멜로디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편한 상황은 아니었겠지만)
1,3번은 군대 관련이라 할 말이 없지만서도... 글을 쓰기 시작한 마음이 이런거겠구나! 싶어져서 덕분에 씨익 웃었습니다. 쓰담쓰담
13/04/18 22:49
별빛이 내린다. 참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언제부터는 듣기가 꺼려지더군요. 감성이 변한건지 ㅜㅜ 슬프네요. 저의 요즘 힐링 음악은 박재범(제이팍?)의 좋아(JOAH)입니다. 크크. 상상의 남친이 불러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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