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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04:22
얼마전에 2011롯데 팬을위한 책을 샀죠..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 한 5000원 싸더군요. 이제 서점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12/05/08 10:08
확실히 인터넷에서 책이나 음반등을 사는게 싸기는 훨씬 쌉니다.
저도 왠만하면 온라인으로 사구요.. 그래도.. 간혹은.. 조금 돈을 더 내는걸 알면서도.. 서점에 가서 한두권, 음반 한두개, 좋아하는 영화 한두개 쯤 집어오는 그 재미가 있는거죠. 그러고보니.. 총선전에 인기있는 정치서적 몇권 빼고는.. 요즘 구입해온것들이.. ;; 케인의 기록, 죄악의전쟁..등이네요.. 크크 특히나 음반쪽은 근래 2년쯤 아예 보지도 않았죠.. 저질 녹음상태.. 정말 실망이라서.. 화폐가치 대비 만족감을 얻을수 있다면.. 정당하게 지불하는게 당연한것인데.. 만족감을 얻었는데.. 다른 누군가의 금액과 비교가 되면서 그 만족감이 급락한다는거 자체가.. 좀 씁쓸한 현실입니다. 같은 물건을 사놓고도... 나는 더 싸게, 더 빠르게, 더 많이 사왔다고 경쟁하고 비교해야 하는.. . . 즐거운 5월 보내시길..^^
12/05/08 23:12
책냄새 맡으면서 책둘러보고 사는맛에 서점에서 책을 삽니다. 물론 인터넷이 싸긴 싸지만 그래도 서점에서 산 책과 인터넷에서 산 책과 애정이 다르다고 할까요... 먼가 더 아끼고 한번더 보게되고 하게 되더군요. 아직까지 우리동네 서점은 살아남았지만 책있던 자리가 카페가 되고 음박시디를 파는 자리가되고 문구를 파는 자리가 되는걸 보니 먼가 허전하긴 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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