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5/07 03:03:45
Name Rorschach
Subject [일반] [EPL] 37라운드가 거의 마무리 된 EPL의 현재 상황.

EPL 37라운드가 두 경기를 제외하고 종료되었습니다. 20팀 중 16팀이 이제 단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이번 EPL은 유독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리그가 되었습니다. 우승도 확정되지 않았고 강등권도 마지막까지 싸우고 있습니다. 챔스권도 여전히 치열해서 3위자리도 결정되지 않았으며 거기에 첼시의 챔스 결승진출이라는 변수까지 있어서 더욱 긴장감이 넘칩니다. 아직 37라운드 두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 상황을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7라운드의 남은 두 경기는 <블랙번 vs 위건>, <리버풀 vs 첼시> 입니다.



우승

1위. 맨시티 (vs QPR) 86점 / 90득점 / +63
2위. 맨유 (vs 선덜랜드) 86점 / 88득점 / +55

오늘 경기의 결과로 맨시티가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승점이 동일하지만 득실차가 무려 8이나 되죠. 맨시티의 경우 홈으로 불러들인 QPR을 이기면 맨유 경기의 경과에 상관없이 사실상 우승이라고 보면 됩니다. 

맨유는 맨시티가 한 골 차이로 QPR을 이긴다고 해도 9골 차이로 이겨야 우승이 가능합니다만.... 일반적으로도 저런 스코어는 거의 불가능한데 오늘 상태로 보아 0%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나마 맨유가 희망을 걸어 볼 부분은 QPR도 지면 강등될 위기이기 때문에 사력을 다해 맨시티를 붙잡아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스포츠의 결과에 100%라는 것은 없으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아서는 안되겠죠. 우승의 9부능선을 넘은 것 같던 맨유가 결국 이 상황에 놓여있고, 사실상 3위 확정 분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오던 아스날도 지옥까지 갔다왔으니까요.



강등권

16위. QPR (vs 맨시티) 37점 / 41득점 / -22
17위. 위건 (vs 블랙번, 울버햄튼) 37점 / 38득점 / -22
18위. 볼튼 (vs 스토크 시티) 35점 / 44득점 / -31
19위. 블랙번 (vs 위건, 첼시) 31점 / 47득점 / -28

일단 20위인 울버햄튼은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되었죠. 

QPR의 경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다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이 됩니다만, 그 상대가 맨시티 원정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맨시티도 확실히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겨야 하는 경기이니까요. 위건이 아무래도 두 경기에서 1점이라도 승점을 딸 가능성이 높다고 볼 때, 결국 볼튼과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볼튼과 2점 차이라서 맨시티에게 지고 볼튼이 스토크시티를 이기게 되면 강등이 됩니다. 사력을 다 해서 싸워야죠.

우리의(?) 생존왕 위건은 아스날, 맨유, 뉴캐슬을 다 이기고 최대 혼란을 야기시키더니 자신들도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현재 EPL 상황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팀이네요;;) 위건은 아직 두 경기가 남았는데, 첫 경기인 블랙번전에 질 경우 블랙번과 볼튼 두 팀 모두에게 쫒기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강등 확정인 울버햄튼과의 홈경기라 네 팀 중에서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긴 하지만 그래도 모를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두 경기에서 1점이라도 따면 사실상 잔류 확정이긴 합니다.

볼튼은 오늘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뼈아픕니다. 일단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이기고 생각을 해야겠죠. 스토크 시티 원정은 상위팀에게도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어찌되었든 총력전을 펼치고 위건이 2패를 하거나 맨시티가 우승;;하길 바라야겠죠.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블랙번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두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모두 이기면 잔류가 가능하니까요. QPR, 위건과 6골의 득실차가 나는데 위건에게 두골차 정도로 이기면 2로 줄어들고, 38라운드에 위건이 패하고 대어 첼시를 잡게되면 드라마를 쓰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QPR의 경우도 블랙번이 2승을 하고 QPR이 맨시티에게 대패를 하게 된다면 역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2승과 다득점이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더 흥미로운 38라운드를 위해서 37라운드 블랙번 vs 위건이 2:0 블랙번 승. 정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볼튼의 잔류를 위해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결과이기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챔스권

3위. 아스날 (vs 웨스트브로미치) 67점 / 71득점 / +24
4위. 토트넘 (vs 풀럼) 66점 / 64득점 / +23
5위. 뉴캐슬 (vs 에버튼) 65점 / 55득점 / +7
6위. 첼시 (vs 리버풀, 블랙번) 61점 / 62득점 / +21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챔스 진출권입니다. 실제로 가장 흥미롭기도 하며 제가 아스날 팬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벵거 감독의 팬이죠;;; 챔스 진출권이 예년보다 더 흥미로워진데에는 첼시의 챔스 우승 가능성이라는 커다란 변수가 생겨벼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결승 상대도 예상을 뒤엎고 뮌헨이 되었죠. 물론 뮌헨의 홈이라는 불운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레알이 상대인 것 보다는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첼시를 제외하고는 4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냥 모든 팀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먼저 하루만에 지옥까지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아스날입니다. 토트넘과 뉴캐슬이 모두 이기지 못하는 바람에 힘겹게 3위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간만에 아프리카로 해외 방송까지 봤네요;; 추가시간 6분이 그렇게 길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역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 이기면 3위 확정이며 챔스 진출 역시 확정입니다. 지거나 비기게 되면... 아아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일단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절호의 찬스를 놓친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가 풀럼과의 홈경기입니다. 이기면 일단은 4위는 확정이니 뭰헨을 응원하며 챔스 자리를 바라볼 수는 있는 상태입니다. 비기거나 지게 되면 그 조차도 못하고 5위(혹은 6위)가 되죠. 그렇게 되면 모드리치 등 선수들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팀은 더욱 더 어려워집니다. 역시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맨유 팬들의 희망이기도 했던 뉴캐슬은 맨시티에게 결국 패배하며 5위자리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얘들은 골득실이 왜이런가요;; 마지막 상대가 에버튼이라 일정도 가장 불리합니다. 리버풀이 칼링컵 우승으로 유에파 진출권 하나를 가져가버려서 에버튼이 반드시 이겨야 할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네요. 역시 일단은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첼시는 승점 상으로 봤을 때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노리기 위해서는 챔스 결승에서 뮌헨을 이기는 쪽이 더 쉬워보이긴 합니다만, 일단 2승을 한다면 챔스 결승 결과와 상관없이 4위 진입은 충분히 노려볼만합니다. 아스날은 차치하더라도 토트넘은 최근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뉴캐슬은 상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FA컵 결승에서 최근에 이긴 리버풀과의 37라운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 경기를 이기면 마지막 상대는 블랙번입니다. 2승을 한다는 가정 하에 골득실도 불리할 것 없는 상황이라 4위자리도 노려볼만 합니다.

강등권과 마찬가지로 (리버풀 팬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37라운드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38라운드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다음주 일요일 (5월 13일) 밤 11시에 10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데 어떤 경기를 중계해줄지도 관심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아스날 경기는 살떨려서 못 보겠고 맨시티 경기를 중계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맨유 경기의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요? 다음주 일요일에 불판에서 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핫타이크
12/05/07 03:29
수정 아이콘
맨시티경기 해주겠죠 우승확률이 가장 높으니..
맨유경기 보다가 맨시티선수들 우승확정짓고 좋아하는모습 보여주는건 좀 그렇잖아요.
혹시 모르겠네요. 박지성선수나 이청용선수 선발로 나오면 그 경기 보여줄지도..
우승이고 뭐고 볼튼 강등만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kleingeld
12/05/07 03:30
수정 아이콘
박지성, 이청용선수 팬으로선 QPR이 참 애매하네요
QPR이 이기면 볼튼은 강등, QPR이 지면 맨유 준우승
그래도 강등이 더 뼈아프니 맨시티를 응원해야겠습니다....
Afterglow
12/05/07 03:32
수정 아이콘
볼튼.. 오늘 2:0에서 2:2 될때 정말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Yaya Toure
12/05/07 03:45
수정 아이콘
참고로
맨시티 홈
QPR원정 성적 입니다.

맨시티 17승 1무
QPR 3승 2무 13패
Rorschach
12/05/07 03:5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아스날은 아르테타 없을 경우 승률 0%는 여전하네요.......... 제발 한 경기만 이겨라....;;;
12/05/07 05:1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스날 팬인데 챔스권 확정 지어서 이번에 꼭 선수 보강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페르시도 잡고 ...
12/05/07 05:27
수정 아이콘
후 리버풀팬은 시즌 진작끝나버려서 쩝..
12/05/07 05:52
수정 아이콘
제발 리그3위 페르시 득점왕만 확정했음좋겠네요
Go_TheMarine
12/05/07 06:13
수정 아이콘
맨시는 큐피알잡고
리버풀은 첼시잡고
나머지는 아무나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OneRepublic
12/05/07 06:41
수정 아이콘
윌셔, 멀대야 계속 없었다쳐도, 아르테타 월콧 사냐 공백이 뭐 이리크나요 흐흐흐
어제 맨시 빌라 응원하는데 제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ㅡㅡ 자력으로 삼위하자 거너스 흙
하긴 어젠 재춘이가 예능찍다 비긴거긴한데 ㅡㅡ
OneRepublic
12/05/07 06:45
수정 아이콘
이청용 선수와 아스날 유망주의 임대?!를 위해 볼튼은 잔류 꼭 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상대가 너무 쎄네요. 스톡원정은 정말 힘든데 어제 수비하는게 비긴게 다행일정도라

그나저나, 올해 이피엘은 막바지까지 정해진게 없네요. 아 울버햄튼 지못미
강가딘
12/05/07 07:49
수정 아이콘
이청용이 스토크시티전에서 결승골넣고 맨시티가 QPR 이기면 이청용선수 볼튼의 히어로가 되는건데...
화아팅!! [m]
신예terran
12/05/07 07:59
수정 아이콘
Epl방송 편성 책임자는 머리아프겠네요.
맨시티 경기 틀었다가 qpr이 10백 시전하고 무승부라도 하는날엔 아아...
맨유대 선덜랜드는 한국인이 양팀에 있는 경기이기도 하고, 볼튼은 강등 탈출을 위한 사력을 다하는 중에 이청용 선수가 복귀를 하고;;
Vantastic
12/05/07 09:10
수정 아이콘
홈에서 맨시가 QPR에게 질것같지 않고.. 우승은 맨시가 무난하게 가져갈듯 하고, 강등팀은 울브즈,블랙번,QPR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2/05/07 09:14
수정 아이콘
놀위치랑 아주 썡쇼를 한 덕분에 토요일 밤을 아주 상큼하게 망쳐버렸습니다. 어쩜 그리 못할수가 있는지.
ES에서 놀위치를 상대로 오픈게임에서 발리는 모습.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상대가 바르셀로나 쯤 되는 줄 알았네요. 3점을 못넣으려나 그럼)
탑플레이어에게 주장완장이 좋긴한데, 아스날의 경우는 좀 더 파이팅넘치는 선수가 주장을 맡아줘야되지 싶습니다. 연륜도 좀 있고.
반페르시는 전방 공격수라 중앙에서 애들 보고 다잡아주긴 힘들거 같구요 (2골이나 넣어줘도 막아내질 못하니...)
암튼 이겨서 챔스에 남으면 좋겠습니다만, 다음 시즌에도 올해같은 꼬라진 정말 보고싶지 않네요. 포돌스키 한명으론 모잘라요.
MUFC_Valencia
12/05/07 09:27
수정 아이콘
올 시즌 멘붕을 이렇게 당한적도 없었던 시즌인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공은 둥글다', QPR화이팅.
12/05/07 09:41
수정 아이콘
훗훗 각 리그에서 응원하는게 리버풀, 발렌시아, 유벤투스, 샬케04인데 유벤투스빼고는 우승이랑은 영 거리가 먼(...) 팀들이라 그런지 이번시즌은 뭔가 맘편하고 좋네요.

사실 유벤투스도 챔스나 나가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스날 경기를 오랜만에 봤는데 사냐 나가니까 이게 웬일인지-_-이기겠지 했는데 비기는거 보고 아스날이 막판에 정신을 놨구먼..하고 피곤해서 잠을 잤더니만 준우승이 뙇! 문신쟁이 포르투갈인은 우승컵을 뙇! 900억짜리도 우승컵을 뙇! ㅠㅠ
그리메
12/05/07 10:07
수정 아이콘
EPL과는 무관하지만 메시가 리그50골 총72골을 넣었습니다. 그냥 사기 그 자체네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듯 합니다. 그런데 이선수 나이가 24살이란게 더 걸립니다. 비야 돌아오거나 요렌테 반페가 합류하면 득점이 분산될 수는 있으나 문제는 어시도 28개라는 겁니다.
호날두는 주유가 오버랩되겠어요. 잘생기고 능력도 출중한데 왜 나를 낳고 메시(제갈량)을 낳았는가라고 절규하고 싶을듯..

별개로 EPL로 돌아오자면 3~6위 싸움이 제일 재미있네요. 아스날 패 토트넘 무 뉴캐슬 무 첼시 승승이면 첼시, 기껏 뉴케슬 4위 올라갔는데 첼시 챔스 우승하면 첼시 위너...까딱하면 아스날까지도 챔스권 놓칠 확률도 있네요. 어짜피 인터벌이 있으니 첼시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나왔음 좋겠습니다. 바르샤 빠지만 안티풋볼이던 모던 극강의 바르샤를 누르고 결승간 첼시에 한표 던집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도 관심없는...그러나 빛나는 유벤투스의 왕의귀환..무려 무패 우승을 들고 왔습니다. 밀란의 55경기 무패도 함 깨보길...
12/05/07 10:26
수정 아이콘
맨유의 우승과 QPR의 잔류를 바라는 저로써는 QPR이 맨시티랑 비겨주기만을 바라야겠네요..
하야로비
12/05/07 11:34
수정 아이콘
맨유 선더랜드 경기는 전력면에서나 동기부여 면에서나 맨유의 우세가 점해지는데
비기면 잔류, 지면 강등이 보이는 QPR이 시전할 영혼의 10백을 맨시티가 뚫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이쪽은 양팀 다 진짜 동기부여 하나는 확실하겠네요.
아키아빠윌셔
12/05/07 13:07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아르테타 없을때 승률 0%, 램지 선발 경기도 승률이 0%였던걸로 기억하는데...-_-;;
사냐도 아웃(다음 시즌 중반쯤 되야 풀핏으로 돌아올 것 같...)이라 이거 참... 재춘이는 제발 똘끼 봉인하고 멀쩡한 정신 200% 충전해서 나와야 할 것 같고, 베말랭이랑 깁스도 정줄 찾고 마킹하는 선수 놓치면 안된다는 걸 각인시켜야 되고, 램지는 그냥 벤치스타트(...)해야 할 것 같네요.
OneRepublic
12/05/07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램지 선발경기는 승 무지 많습니다. 작년엔 램지가 거의다 선발이었고, 그냥 한경기 생각해봐도 첼시
원정에서 램지맘급 활약이었죠. 코글랑이 오른풀백 볼테고, 디아비도 부상이라 램지는 아마 나올 겁니다.
걍 나와서 잘해주길 바랄뿐이죠. 흙흙 어제 선발에서 사냐 코클랑 교체말곤 그대로 나올거라 봅니다.
12/05/07 13:25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EPL은 첼시 덕분에 더 박터지네요.

특히 (누가될진 모르지만) EPL 4위는 무려 50%의 확률로 챔스티켓을 빼앗길 운명이라니... 크크

EPL최종전 후에 챔스 결승전까지 일주일의 갭이 있는데 4위팀은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게다가 6위팀인 첼시가 그냥 3-4위 해버릴 수 있는 확률도 남아있으니... 아 일단 리버풀전 보고 생각을 해도 해야겠어요.
12/05/07 13:25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원정에서 웨스트브롬 이기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다른 구장 결과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ㅠㅠ
유리자하드
12/05/07 13:58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 세리에A 우승확정 됐네요. 명가의 부활이군요.
최종전에서 패하지만 않는다면 무패우승입니다. 이제 챔스병행을 대비해서 선수영입 좀 할텐데
과연 누굴 영입할지도 궁금하네요.
splendid.sj
12/05/07 22:58
수정 아이콘
우승팀만 맨시티가 할거같은거 말고는 다 모르겠네요. 특히 챔스권은 안개속도 이런 안개속이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146 [일반] [펌] 김선동, "이정희, 부엉이 바위에 오르고 싶은 심정인듯" [75] 미스터H7919 12/05/08 7919 0
37145 [일반] 통진당이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군요. 단 이런 분이 많아야만... [58] 그리메6248 12/05/08 6248 0
37144 [일반] [잡담]안녕.. 서점.. [7] 스웨트3860 12/05/08 3860 0
37143 [일반] 5월 8일, 어버이 날을 가장한 힙합 노래 소개! [11] rApi2903 12/05/08 2903 0
37142 [일반] 몽환적인 음악 좋아하시나요? (부제 : 사비나 앤 드론즈) [5] 지효Love3529 12/05/08 3529 0
37141 [일반] 판타지소설과 무협소설. [85] 바람모리9117 12/05/08 9117 0
37140 [일반] 오이디푸스의 윤리 [21] 팟저5659 12/05/07 5659 3
37139 [일반] 태평양 전쟁 - 23. 타라와 전투 [22] 삭제됨6263 12/05/07 6263 3
37138 [일반] 진정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필요한겁니까? [60] empier4775 12/05/07 4775 0
37137 [일반] 밴드 N.EX.T 해체? [9] VKRKO 7362 12/05/07 7362 0
37136 [일반] 추신수 vs 다르빗슈, 추신수 판정승 등 5월 7일 달빛 경기 요약 [16] 삭제됨5596 12/05/07 5596 0
37135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15] k`5985 12/05/07 5985 0
37134 [일반] 귀화 혼혈 3인방 드래프트 결과와 내년시즌 kbl 예상. [46] 워터플러스4778 12/05/07 4778 0
37133 [일반] [정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들먹이는 이정희 [116] 烏鳳9295 12/05/07 9295 0
37132 [일반] 전국을 돌며 먹고싶은 음식들.jpg [42] 김치찌개7481 12/05/07 7481 0
37131 [일반] [EPL] 37라운드가 거의 마무리 된 EPL의 현재 상황. [42] Rorschach7053 12/05/07 7053 0
37130 [일반] 이수영 누님의 팬은 어떤 사람들인가 [41] 멍하니하늘만8142 12/05/07 8142 1
37128 [일반] 영화 명장면 모음(스포).jpg [21] 김치찌개8530 12/05/06 8530 0
37127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요리들 세계 경쟁력 Top12 [27] 김치찌개7146 12/05/06 7146 0
37126 [일반] 휴. 한숨돌리나 했더니. [2] RookieKid5779 12/05/06 5779 0
37125 [일반] 신들의축제, 나가수2 생방송이 끝났습니다. [54] 미소천사선미7461 12/05/06 7461 0
37124 [일반] 아디 선수 인종차별 발언 사건에 대하여 (수정) + 추가 [30] 눈시BBver.28585 12/05/06 8585 0
37123 [일반] [통합진보당 사태] 비례 3번 김재연의 사퇴 거부 기자회견 [71] Calvinus6991 12/05/06 69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