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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08:54
태평양전선의 노르망디 판 타라와군요. 정말 MOH랑 COD할때 여기때문에 빡쳐서 컴 꺼버린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벙커에다가 수류탄 넣고 불지르는 장면은 드라마 퍼시픽에서도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인용한 만화 제목은 몬가요? 보고 싶네요. 2차대전 밀덕이라서요.
12/05/08 10:50
감사히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일본군 세뇌 이야기, 사실 일본군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인간형과 에초에 징병할때부터 불만을 품고 항명할수 있는 지식계층과 거리를 둔것 부터가 좀 그렇죠. 부담 드리기 싫어서 조용히 보고 있지만 기대되네요.
12/05/08 13:38
제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제공 제해권을 다 잡았으면 최대한 토치카를 다 박살내놓고 육상 병력이 가야하는게 기본 교전의 상식인데 쇼미더머니한 미군이 왜 저런 뻘짓을 했는지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12/05/08 19:04
현대전처럼 정밀타격무기가 발달한 시대였으면 가능한 교전논리이지만 원시적인 진공관으로 VT신관의 가격이 현재가치로 1만달러가 하던 시기였으니 아무리 미국이라도 무리였을겁니다. 그리고 이미 타라와는 3개월전부터 폭격과 전함의 화력지원이 있었던 상태였구요.
타라와 전투의 피해가 큰 이유는 상륙날짜을 잘못잡은거죠. 즉 미국이 태음력을 알고 있었으면 밀물에 상륙가능했지만 이틀 늦은 날 썰물에 상륙을해서 헤험치다시피 상륙을 한거죠. 그래서 미국은 다음 전투부터 더 가열차게 폭격과 해상화력지원에 힘을 쓰지만 이오지마에서...
12/05/08 16:05
아마 공수부대만 창설이 빨랐어도 이런 뻘짓은 덜 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대규모 상륙작전을 후기에 노르망디에서 할땐 공수부대의 후방교란이 큰힘이 되었거든요 사실 미군의 태평양 전쟁은 유럽전을 위한 연습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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