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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1 14:31
다크나이트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인셉션 보고 너무 실망해서.
다크나이트는 박찬욱의 '올드보이' 처럼 놀란의 뜬금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2/05/01 14:41
개인적으로 놀란의 초기작들이 더 훌륭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행도 흥미로웠고, 인썸니아는 놀란 필모에서 이질적인 영화라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고 보거든요. 메멘토는 다크나이트와 함께 최고작이라는 생각을 하구요. 뜬금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굉장한 야심으로 똘똘 뭉친 재능 있는 감독이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덧붙이자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역시, 개인적으로 올드보이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복수는 나의 것과 박쥐 등을 만들어낸 것을 보면 뜬금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2/05/01 14:54
인셉션의 아쉬운점이라고 평가받는 부분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대중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눈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하는 저인데 인셉션의 단점을 못찾겠어요 ㅜㅜ
12/05/01 17:16
다크나이트도 imax촬영이나 제작비 측면에서 많이 제약을 받았다고 하고....
인셉션에선 딱 하고 싶은 만큼 느낌이고. 라이즈는 제작사 측에서 "왜 이거밖에 안됨? 영화 대충 찍을거임?" 이란 소리를 들었을 걸 생각하면.. 크크크 예고편보다 더욱 엄청난 연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서야 기대됩니다 크크크 이번엔 또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걸 보여줄라나..
12/05/01 17:19
아, 죠셉 고든 레빗이 외모도 비슷하고 <히셔>보면서 살 찌우고 근육 키워서 조커해도 되겠다 생각 했는데
이렇게 소비하는거 보니까 되게 아쉽네요 ㅠ 마지막은 확실히 마지막이겠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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