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30 12:05
그래도 아쉽습니다.
리그 차이가 너무 극명히 보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래도 찬호 형님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m]
12/04/30 12:20
한국 투수들 질이 생각보다 굉장히 안좋은 것 같네요 뭐 공인구 문제도 있겠지만 하긴 이종범 이병규나 이범호의 경우도 있고 인정하기싫지만 틀린얘기는 아닌듯 싶네요
찬호형님은 사실 오릭스에서도 초반에 선발나올때 공 80개까지는 항상 좋은모습 보여주셨던거 생각하면 작년이랑 올해랑 비슷하신거같습니다 뭐 암튼 스타급 레전드선수들의 건승을 빕니다 승짱과 찬호형님 그리고 곧 나올 BK까지
12/04/30 12:41
이승엽선수나 김태균선수는 일본 가기전에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탑인 선수였으니...
다시 돌아와도 잘하는 건 어찌 생각하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박찬호선수가 이리 선전할지는 몰랐네요.
12/04/30 12:48
이승엽 박찬호야.. 거의 논란의 여지조차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와 투수니.. 이정도는 해줘야죠. (다만 나이도 많으신데.. 후덜덜..)
12/04/30 13:08
이승엽이 왔는데도 삼성이 6위인 이유는 최형우는 최악의 부진으로 =시켰고
작년 쏠쏠했던 1번타자 배영섭의 부진, 불펜의 지키는 힘이 떨어짐 결국 올라갈 팀은 올라가겠지만 의외라면 의외네요.
12/04/30 13:56
그냥 리그간 수준차도 있는데 올해는 특히 kbo가 초반에 너무 질 떨어지는 경기들이 많아서...
심각합니다. 용병을 늘리던지 해야지
12/04/30 14:06
정예만 모이는 국가대표라면 그 누구와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리그 전체의 능력을 본다면 MLB >>>> NPB >>>> KBO 은 부정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멘탈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멘탈로만 보기에는 이승엽, 김태균의 한국, 일본 성적이 너무 큰 차이가 납니다. 마음으로는 10구단까지 생겼으면 좋겠지만 머리로는 우리나라 인구에는 4~6구단이 적당해 보이네요...
12/04/30 15:42
애초에 역사가 그만큼 차이납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단계일 뿐입니다.
그리고 4개 구단은 그냥 프로야구 때려치자는 것이고, 6개 구단으로도 장기적인 운영이 어렵습니다. 적어도 8개 구단, 제9구단이 생긴 이상 제10구단은 꼭 필요합니다. 또 하나, 한국 프로야구의 주된 소비자는 '한국인'입니다. 메이저리그나 일본 리그보다 떨어지는 건 떨어지는 것이고, 야구장에 가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야구팬에게 한국 프로야구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국가대표 같은 건 그 다음 문제죠.
12/04/30 14:52
박찬호 선수는 두산이나 sk에서 뛰었으면 지금보다 성적이 훨씬 좋았을듯...
지금까지 승계주자 100% 실점(송신영 --;)에 한화내야 수비가 워낙 막장이라 손해를 좀 봤죠.. 어제 1실점도 자책점으로 기록은 됐지만, 포수와 3루수 실수..
12/04/30 16:00
김태균은 최소 0.350은 유지할 것 같습니다. 타격왕까지 함께요. -_-;; 원래부터 컨택좋은 타자였는데 일본다녀오니 일취월장했더군요. 역시 유학은 일본유학이 최고같습니다.
이승엽선수는 의아한게 삼진이 비교적 많은 게스히터였는데 4할이라니... 신기하네요.
12/04/30 17:05
그런데 시즌 0.350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김태균이 클래스가 있는 타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0.350을 쳐 본 적도 없고요.
초반에 타율 버닝하는 경우야 종종 있으니 앞으로 타율은 떨어지고 장타수는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2/04/30 16:16
김태균 선수는 원래 컨택능력이 4번타자중에선 독보적이었죠. 일본유학다녀왔더니 스스로 타격감이 안 좋다고 하는데도 안타는 계속 만들어내는 거 보면 타율은 3.5는 계속 유지할 거 같습니다. 유일한 복병이라면 특유의 후반기 성적하락정도.. 체력의 문제인지 집중력 유지의 문제인지 후반기가면 타격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오. [m]
12/04/30 16:18
한화는 정말 에휴 ㅠㅠ
작년에 지적됐던 약점들을 짠돌이 구단 한화가 돈을 풀어서 해결을 해줬는데 작년보다 더 못하는 불편한 진실.. 작년 비록 6위로 시즌을 끝냈지만 그래도 웃을수 있었던건 젊은투수들이 선발로써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 가장큰데..... 가장 크게 기대를 했던 안과장님은 배팅볼을 던지고 있고... 작년에 류현진에 이어 2선발 노릇을 했던 양훈역시...... 파이어볼러 김혁민은 여전히 볼짓만 하고 있고... 오히려 전혀 가능성 없어 보이던 유원상이 LG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ㅠㅠ 한화 코치들이 레전드들이라 왠만하면 까고 싶지 않지만 선수들이 점점 퇴보한다는 느낌입니다; 진짜 작년보다 나아진 투수는 류현진,유창식 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는거 같습니다. 박정진은 부상+나이 때문에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바티스타는 영점을 못잡고 신영언니는 필승조 치고는 구위가 너무 떨어집니다. 타격은 의외의 몰아치기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최진행나가니 잘하네요 -_-) 정말 선발 및 계투진이 눈물나는 수준이라 ㅠ_ㅠ 괜히 찬호행님께 죄송하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