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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1 03:43
아 진짜 오랜만에 컴퓨터로 읽었네요 ㅠ 요 며칠간 4~5일간 모바일로만 봤더니 제대로 안읽혀 댓글도 못달았는데...
5시에 완성되면 다시 정독할게요! +_+
12/05/01 14:14
42년 12월을 시작으로 미국의 (보급형?) 정규항모인 에식스급 항모가 배치됩니다.
총 24척(?)을 뽑아냅니다. 쇼미더머니를 쳐갈긴게 작용하면서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식스급 항모는 전쟁 시작전인 40년에 이미 건조 승인된 함선입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빨리 뽑아낸것이죠. 그것도 계획보다 적게(??) (전쟁중 계획되어 여러 경험을 토대로 설계한 정규항공모함은 유명한 미드웨이급입니다. 미해군이 가장 오래동안 운영한 재래식 항공모함이지요.) 이 에식스 급은 종전까지 단 한척도 침몰하지 않습니다. 네임쉽은 CV-9 에식스(Essex 발음에 주의..) 에식스급 항공모함에는 전쟁중 침몰한 정규항모의 이름을 이어받은 항모들이 나오게 됩니다. (건조 시작당시에는 다른 이름이었지만, 전쟁중 정규항모가 침몰하자.. 그 이름을 이어 받게 됩니다) CV-10 요크타운 (cv-5 요크타운) CV-12 호넷 (cv-8 호넷) CV-16 렉싱턴 (cv-2 렉싱턴) CV-18 와스프 (cv-7 와스프) 요크타운, 호넷, 렉싱턴은 침몰한 이전 항모들 대신해서 현재 박물관 처리 되어 보존중입니다. (엔터프라이즈는 고철처리 해버리고 -_-) 와스프는 이후 와스프급 상륙모함(강습상륙함, 우리의 독도함도 비슷하지만, 톤수는 두배이상..)의 네임쉽이 되었고, 와스프급 상륙모함의 이름은 에식스급 함선의 이름을 물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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