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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30 23:43
솔직히 종범신 레베루에서 현재 프로구단감독밑에서 코치수업받긴 힘들지 않를까 싶네요.
종범신이 느끼는 것 보다 감독들이 엄청 부담을 갖을 것 같구요. 호시노나 야신이 아니면 딱히...아시아에선???
12/04/30 23:47
댓글에 오마 비즈켈 동영상 달고 싶네요 크크크~
그러니까, 4-6-3 더블플레이 때 유격수가 2루 들어가서 이렇게 공 잡고 던져!! ... 이게 안 돼냐? 아오... http://youtu.be/NjAXdDx70rw
12/04/30 23:54
좀 오래된 경기인데 상대팀이 어디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분명히 안타성 타구였는데 슬라이딩으로 잡고 한바퀴 구르더니 일어나자마자 2루로 정확히 송구해서 순식간에 2아웃 만들던게 기억나네요
어릴때였지만 그걸 보면서 뭐 저런 인간(욕 아닙니다)이 다있나 하고 각인이 되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도자가 되면 그런 선수들이 마구 쏟아 지겠군요(?)
12/05/01 00:08
제 개인적인 욕심으론 이종범 선수가 지도자 수업을 마치고 기아로 돌아왔으면 싶은데..
왠지 기아와 좋지 않게 헤어진 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이종범 선수가 일본에 팔릴때도 그렇고.. 국내 복귀해서 해마다 은퇴 압박을 했던 것도 그렇고.. 이번 은퇴 사태까지.. 기아에 서운함이 많았을 이종범 선수라..
12/05/01 02:10
사람이랑 팀은 별개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즉 지금 현 선동렬 감독한테는 속으로는 제대로 화나있을 수도 있고
혹은 현 기아에 섭섭할 수도 있는데 결국 자기의 20년에 가까운 선수생활을 몸담았던 곳이잖아요. 결국은 언젠가 기아로 돌아가겠죠. 단지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요. 음... 근데 생각해보니 만약 선감독이 김응룡 감독처럼 롱런할 경우는...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12/05/01 00:13
여러 구단에서 이렇게 저렇게 찬바람 맞고 돌아선 이들이 모여서 "프로야구 제 10구단 ㅡ 외인구단".. 진짜 이렇게 만들지도 모르겠어요.
12/05/01 11:53
이종범 : 유격수 수비는야~ 타자가 뽈을 치믄 뽈이 올만한 위치를 미리 예측을 해가꼬 좌우스텝을 다다닥~해서 잡으믄 되야. 잡고, 부드랍게 떤지믄 되제. 부드랍게만 떤지믄 1루수가 잡기가 쉬워. 알았제? 자~ 펑고 한번씩들 해보자이~
그리고 유격수 포지션은 그날 지옥을 보았다.
12/05/01 15:39
김성근 감독...
우선은 롯데의 천적팀 감독이라 너무 싫었고..웬지 모르게 고집불통의 리더라 싫었는데.. SK 그만두시고 나서는 20여년의 사회생활때문인지..계속된 불황으로 어려워진 회사때문인지.. 김성근식 리더가 그리워집니다..아니 김성근식 리더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이종범..원하시는만큼 이루시고 프로야구에서 다시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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