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4/19 23:23:48
Name ㈜스틸야드
Subject [일반] 김형태 당선자에 대한 의혹도 점입가경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19n36181

총선도 끝났건만 하루가 멀다하고 의혹이 빵빵터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사과 녹취록이 남아있는 성폭행 미수에 비하면 이건 단순한 의혹일뿐이지만 어찌됐든 의혹이 제기됐군요.

95년 김 당선자의 동생이 사망했을때 제수씨를 속이고 회사로부터 보상금 일부를 받았고 이상득 의원으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둘러댔다는게 의혹의 골자인데요.

그 이외에도 돈 거래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도 같이 제기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증거도 있는게 아니고 한쪽의 주장이라 반신반의이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은 아무나 되는거냐는 생각밖에 안들것 같습니다.


P.S) 서울신문의 기사를 보면 당만 보고 찍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41900401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12/04/19 23:25
수정 아이콘
헐... 동생 팔아먹고 제수 겁탈한 거네요. 요약하자면...

뭐 이런...
양념반후라이
12/04/19 23:28
수정 아이콘
포항긱스라고 놀렸는데 이건 뭐 긱스한테 미안한 수준;; [m]
휴식같은친구
12/04/19 23:29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나 되는게 아니네요.
12/04/19 23:29
수정 아이콘
FA-pro [m]
12/04/19 23:30
수정 아이콘
드라마작가들 분발해야할 듯. 의혹이니 만큼 '팩트'가 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ChojjAReacH
12/04/19 23:34
수정 아이콘
나온것중에 무엇하나 사실이 있다면 참 암담하네요.
이젠 어찌되든 결과가 깔끔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만약 당선된 후보가 사퇴를 하면 보궐선거를 하게 되나요?
12/04/19 23:39
수정 아이콘
저 피해자인 '제수씨'를 몇년 전에 자기에게 돈 뜯어낼려고 거짓말하고 다니는 x 라고 증언하고 다녔다죠.

그러면서 녹취록 목소리가 자기가 아니라고 잡아떼다가 성문분석 결과 맞는걸로 판명났고.... (그래서 탈당까지 갔지만)
내일은
12/04/19 23:49
수정 아이콘
고성국씨를 비롯해 여러 정치평론가들은 새누리당의 공천의 개혁성이 뛰어나다고 했죠... 개뿔
박근혜씨가 MB와 차별화에 성공하긴 했지만 그건 신문과 방송의 엄호 덕분이지 실제로 MB와 박근혜의 정책도 다를 것도 없고, 박근혜 주변 사람들이나 친박계가 MB 주변이나 친이계보다 깨끗하지도 않고 능력이 더 있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수준이란게 친박이나 친이나 다를께 뭐가 있다고.
르웰린견습생
12/04/19 23:57
수정 아이콘
[연합뉴스] 김형태 경찰 출석…"나는 거짓말 한 적 없다"
(링크: http://news.nate.com/view/20120419n30807 )

일단 김형태 씨가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했군요.
저 개인적으로 아직 어느 쪽의 손을 100% 확 들어주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본문 기사의 여러 의혹 중 하나라도 진실이라면…. 끔찍하군요….
jjohny=Kuma
12/04/20 00:25
수정 아이콘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루크레티아
12/04/20 01:19
수정 아이콘
막장 드라마 작가들이 혀를 내두를....
12/04/20 01:43
수정 아이콘
설마...
못된고양이
12/04/20 01:44
수정 아이콘
자칭 보수당이라 사람들 현혹시키는 당의 모습이 암담하고 한심합니다.
당에서 저딴 사람을 보듬고 선거치르다니 쯧...
보수가 겁탈에 동생팔아먹고..
켈로그김
12/04/20 12:18
수정 아이콘
주민소환 한 번 하지요.
12/04/21 23:03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김형태씨,제수씨 둘다 신뢰성 없습니다.
김형태씨는 막장 맞고요.
제수씨도 성폭행 당할뻔한 후 또 경매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김형태를 찾아갔다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827 [일반] 용인경전철이 결국 내년 4월 개통하기로 합의가 되었네요. [7] 타테시4120 12/04/19 4120 0
36826 [일반] 김형태 당선자에 대한 의혹도 점입가경입니다. [19] ㈜스틸야드5094 12/04/19 5094 0
36825 [일반] [오늘] 4.19 [39] 눈시BBver.29353 12/04/19 9353 8
36824 [일반] 황당한 이사 사고 이야기 [3] jerrys4377 12/04/19 4377 0
36823 [일반] [야구] 올해 야구는 포기할 것 같네요. [90] 허느7070 12/04/19 7070 0
36822 [일반] 문대성당선자가 뻔뻔하게 나갈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기가막혀서... [85] empier9475 12/04/19 9475 2
36821 [일반] [극히 개인적인 의견]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생각해 볼만한 5가지 체크리스트 [29] Absinthe 4937 12/04/19 4937 0
36819 [일반] 나 무서운 사람이야... [32] Neandertal9274 12/04/19 9274 0
36818 [일반] 청소년 관련 문제 처벌강화만이 정답은 아니다. [69] 타테시6300 12/04/19 6300 0
36817 [일반] 기계식 시계 기술의 최고봉 - 미닛리피터 [11] 다음세기18133 12/04/19 18133 0
36816 [일반] 아이비/써니힐의 티저와 노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짱팬세우실4086 12/04/19 4086 0
36815 [일반] 챔피언스리그 4강 : 첼시 vs. 바르셀로나 in 스탬포드 브릿지 [34] 삭제됨5162 12/04/19 5162 0
36814 [일반] 달빛요정의 생일을 맞아 이뤄지는 작은 이벤트가 있습니다. [7] LEADA4434 12/04/19 4434 0
36813 [일반] 그냥 잠 설친 이야기 [13] 방과후티타임3713 12/04/19 3713 0
36812 [일반] 다르빗슈를 통해 본 커맨드의 중요성 - 류, 윤에게 바란다 [72] No.428718 12/04/19 8718 7
36811 [일반] 전쟁을 멈춘 사나이 [15] 김치찌개5641 12/04/19 5641 0
36810 [일반] 밤에 우울할 때 듣는 노래들 [20] 눈시BBver.28061 12/04/18 8061 0
36809 [일반]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 [16] 김치찌개4508 12/04/18 4508 0
36808 [일반] [일드] 2분기 게츠쿠. 열쇠가 잠긴 방. [18] The HUSE6138 12/04/18 6138 0
36806 [일반] 챔피언스리그 4강 :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in 알리안츠 아레나 [30] 삭제됨5518 12/04/18 5518 0
36805 [일반] 새누리당 강기윤 당선인도 표절 의혹이 있네요. [80] 아우구스투스5572 12/04/18 5572 0
36804 [일반] 박원순 서울 시장의 위엄!!! [133] 아우구스투스13859 12/04/18 13859 6
36803 [일반] 문대성씨가 탈당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네요. [54] cheme7974 12/04/18 79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