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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6 01:19
이제는 진짜 누가 우승할 지 모르겠더군요.
주춤하는 이하이와 늘 잘하는 박지민에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백아연.. 아마 슈스케2처럼 탑3 무대가 우승자를 가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박지민이 선두에 서 있고 백아연이 가장 끝에 있는 것 같지만 이젠 정말 한 끝 차이 같아요. [m]
12/04/16 01:34
예선느낌의 이하이양은 거품인줄알았는데... 어제 듀엣은 정말 환상이더군요^^
확실히 어린친구들이라 솔로는 너무긴장했나싶더군요. 이하이양이 고음만 자신있게올려준다면 우승1순위라고봅니다
12/04/16 03:06
고음은 아직도 많이 불안하던데요;; 듀엣에서 고음 파트는 박지민이 다 처리해줬죠.
애초에 몇주안에 음역을 확장시키고 안정화 까지하라는 건 무리한 요구였고, 이제는 안되는 고음을 개척하기보단 원래 잘하는 걸 최대한 보여줘야 할듯합니다 제 생각에 다음주에 크게 삽푸지 않는 이상, 결승은 이하이 박지민이 거의 확정적일 거 같고, 결승 당일날 잘하는 사람이 우승하지 않을까 하네요
12/04/16 01:45
K팝스타에서 가장기억에남을 이승훈군...
생방이후로 가장실력이늘은건 이승훈군이라봅니다 오늘 랩은다시들어보니 예선때에비해서 정말많이 늘었더군요. top6에서 포텐한번 터트린이후로는 지난3주간은 너무 가혹했구요 매일매일 랩과 안무를짜야되는 스트레스는 정말 상상이상이었던게 오늘 랩과 탈락후 후련한울음에서 느껴지더군요
12/04/16 03:07
전 개인 무대에 있어서는 이승훈군이 제일 인상깊었어요.(다른 부분은 이하이 랩부분에서 정도..)
진심이 느껴져서인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강승윤군보다 종합적인 포텐은 크다고 생각해요. 아이돌 오디션에서 노래실력이나 춤실력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가수 오디션이 아니잖아요. 물론 주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저는 오디션의 특성상 그 사람의 아우라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사실 노래나 춤으로 올라온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주가 되어서 무대 자체를 꾸며야 한다는 것이 다른 참가자보다 부담이 되었을 것이고, 여기에 각종 비난을 받기도 해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나이도 20살밖에 안되었는데.(백아연양과 동갑.) 사실 저는 이승훈군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한 명정도는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좋은 사람들이 올라오는 것이 맞겠지만서도 다 그렇다면 오히려 지루해질 수도 있다고 봐서요.
12/04/16 03:37
이 글대로라면 다음주에 아연양이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같은 포텐을 터트리는건가요?크크크
기대됩니다. 저도 키보드3인방 시절부터 아연양을 응원해 왔기 때문에 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12/04/16 04:10
와 듀엣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노래 끝나는 마지막에 이하이가 내리고 박지민이 올리고 아놔 크크크크크크
이하이 & 박지민 저음 킹 고음 킹 듀엣 내보내고 수펄스 내보내면 될듯 이승훈씨 랩 정말 많이 늘었더군요 산이의 위엄인가..YG에 있을땐 랩을 아무도 안가르쳐줬던가..타블로도 있는데..
12/04/16 09:33
으하하. 저도 다음세기님 글에 댓글 달았었습니다. 그 때 그냥 사랑한다고 질렀어야 하는데.. -_-;;;
예선 피아노 칠 때부터 아연양을 밀어온 사람으로서 Top3라니.... 감격입니다. 여기에 어제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백아연양이 이승훈군에 앞섰고, 지금도 이하이양과는 8%, 박지민양과 2%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거죠. 이쯤되면 정말 막판 대역전을 기대해 볼 법도 합니다. .... 그리고 전 치아교정 절대 반대입니다. -_-V
12/04/16 10:13
전 이승훈군 응원하는데 어제 좀 아쉬웠어요. JYP 가서 좀 망한 느낌이랄까. 잘했더라도 다른 세 명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좋은 점수로 떨어졌을 수 있었겠지만요. 박진영 씨는 마지막 춤추는 시간 (느낌상 20여초??)을 기대했다지만, 그건 그분 생각이고...
아무튼 그간 매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올라가고 욕도 먹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승훈군. 끝까지 스카우트 제의를 하신 YG와 일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쓰다보니 우승자와 상관없는 탈락자 응원글이 되었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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