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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20:06
와우~ 귀여워라..
오렌지색 한화유니폼은 화면보다 실물이 100배 이쁘더군요. 박사장님 시범경기는 함정카드였었나요? 구속도 좋고 예리하게 꺾이는 커터도 좋고... 팀과 본인 1승이 보이네요..
12/04/12 20:35
1회에 느낀것인데, 우리나라의 스트라이크 존이 메이저와 퍽 다르네요. 높은 스트라이크는 전부 볼로 판정하더니 몸쪽으로 너무 붙어서 거의 타석 라인에 걸쳐 들어오는 공은 스트라이크군요. 제가 보기에 한국 투수들은 거의 다 패스트볼이 무브가 거의 없이 밋밋하게 들어오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자, 투수 성적이 균형이 맞는 걸 보면 저 스트라이크 존이 한 몫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2/04/12 21:34
규정상 안됩니다.
삼성 최형우 선수가 신인왕 받을수 있었던것은 2002년 신인이긴 하지만, 규정내 타석(60타석)을 채우지 못한채로 퇴단 -> 경찰청 -> 재입단 -> 2008년 활약 -> 신인왕 이런 테크였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KBO 규정상 타국의 야구기구에 등록되어 활약했던 선수는 신인왕 대상이 아닙니다. (MLB는 그런 규정이 없어서, 노모 히데오, 사사키, 이치로가 신인왕을 받았죠)
12/04/12 22:05
두산팬이라서 참 만감이 교차하는 경기였지만.. 1회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는, 역시 관록의 피칭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힘없이 물러나지만.. 다음번엔 이렇지 않습니다. 다시 또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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