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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12:56
운영진 입니다. 본문 제목 수정 부탁 드립니다.
제목에서 느낌표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나가수 시즌2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다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하지 않으실 경우 운영진 임의대로 제목을 수정 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12/04/06 13:01
써니씨가 나오는지 알았는데. 그래도 환영입니다.
그리고 시즌1 마지막분들은 이대로 안녕인가요? 신효범씨는 아직 더 보여주셔야 되는데...
12/04/06 13:03
뭐 다른 프로그램들이 워낙 잘나가서, 어중간한 출연자론 힘들었겠죠. 이은미는 나가수에 대단히 부정적이었던 걸로 아는데, 용케 포섭했네요. 어쨌든 레전드 오브 레전드중 하나니, 기대되긴 하네요.
12/04/06 13:03
아... 나가수가 다시 시작한다니 감동이네요ㅜ
이번 나가수는 좀 더 감성적인 노래를 많이 듣는걸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궁금했던게 이번에 시즌2라고 그러는데 시즌1은 김건모 백지영 정엽 있던때고, 임재범 나올때부터 해서 시즌2아닌가요? 그래서 지금은 시즌3가 맞는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m]
12/04/06 13:04
개인적으로는 노래를 빼고 이은미씨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
아마 이은미씨 때문에도 나가수 시즌2는 이은미씨 관둘때까지는 안보게 되겠군요. 노래를 잘하는걸 떠나서 진짜 이은미씨는 개인적으로는 비호감 1위 가수입니다...
12/04/06 13:04
진짜 나가수가 돌아왓네요 첫방할때의 그 설레임이 다시오네요 김건모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백지영... 아 쓰고보니 첫방 엄청 대단햇구나.... 저기에 김연우 임재범이엇으니....... 재밋겟네요
12/04/06 13:05
나가수와 불후의명곡을 함께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불후의 명곡이 재능있는 젊은 가수들이 나와서 싱싱한 성대로 노래를 부르는 활어회의 느낌이라면, 나가수는 잘 익은 김치로 맛있게 끓여낸 김치찜을 먹는 느낌입니다. 나가수 시즌1 말미에 몰입도나 긴장감, 흥미가 떨어진 이유는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지만 김치 자체가 맛이 없었던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임재범씨가 이끌어낸 나가수의 흥행을 생각해보면 이번 라인업은 분명 기대가 되네요.
12/04/06 13:07
저도 이은미씨 좀 비호감이긴한데.. 노래 실력은 확실하시니
근데 이 기세면 이승철씨 출연이 불가능하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12/04/06 13:14
제목만 보고 이선희씨가 왜??왜?? 나올리가 없는 분인데.. 이랫는데 이은미씨라니..
솔직히 좀 김이 빠집니다. 노래 잘한다고 느낀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이적씨 나온다는게 훨씬 놀라워요. 완전 기대됩니다! [m]
12/04/06 13:14
전 개인적으로 이승환옹이 저기에 꼭 들어갓으면 싶네요 발라드며 락적인편곡이며 꼭 보고싶네요 이선희씨는 머... 가능할까요?? 진짜 여성끝판대장...
12/04/06 13:17
이은미씨는 개인적으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가수라.. 그리 기대는 안되네요.
콘서트도 세번을 가서 봤는데, 보컬도 선곡도..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12/04/06 13:24
신효범 이영현 박완규 원년멤버로 살리고 이적 이은미 윤건 넣고 김연우 부활시켜서 시즌2갑시다!!!
윤건씨 노래 잘하는데 하필 같이 노래하는 사람이 신이 내린 빡성의 소유자 나얼느님이라 묻히는거같아요... [m]
12/04/06 13:32
끝판 왕이라길래 이선희씨인 줄 알고 설렜네요 흐흐 ㅠㅠ
이적씨 나가수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하시더니 결국 나오시네요 웰컴 거기다 김연우 골수빠로서 너무 기쁩니다.. 또 광탈할까봐 조마조마하긴 하지만요...
12/04/06 13:34
아..근데 룰이 또 꼴찌 탈락으류 가는군요. 이런 가수들 모셔놓고 또 서바이벌이라니..
불명2를 요새 즐겨보는데, 탈락없이 화합하며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나가수도 그처럼 가기를 바랬지만..
12/04/06 13:35
흐흐흐 저는 이은미씨를 별로 싫어하지는 않지만 이선희씨를 기대하고 들어와서 좀 실망스럽긴 하네요. 훌륭한 가수시지만 끝판왕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나가수에 이미 출연했었던 인순이씨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구요. 이적씨가 나온다니 너무 좋네요. 김동률씨만 나오면 저는 더이상 나왔으면 하는 가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흐흐흐.
12/04/06 13:35
이은미씨도 폼이 많이 떨어지셨죠 끝판왕 정도는 아닐꺼예요
차라리 신효범씨가 훨씬 났죠 나가수 나올때보면 아직 폼이 안떨어졌구나 느낍니다. 박완규씨는 나가수 나와서 보여줄껀 다 보여줬지만 신효범씨는 안직 못보여준것 같은데 다시 나왔으면 하네요 이영헌씨도 같이 나왔으면 하고요
12/04/06 13:39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저도 이선희씨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리고 이은미 싫어하시는분들도 많네요.. 전 나가수에서 서문탁형 보고 싶어요!! 그리고 윤건 말고 빡빡이 좀!!
12/04/06 13:39
끝판은 아직 멀었죠. 힘빠진 나가수가 다시 살아날지 궁금하네요. 타이밍 좋게 케이팝 스타 끝날때 들어가면 다행인데 정글2가 동시간대에 나온다니 어찌될지...
12/04/06 13:49
좀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이은미 씨보다는 이적씨가 기대가 되네요. 김연우씨 반갑고, 김건모씨는 나오시면 좋을텐데...
그나저나 나얼씨는 왜 섭외가 안되나요..... 제일 보고싶은 가순데.
12/04/06 13:49
이선희씨 정말 오랜팬인데....제목과 도입부보고 이선희씨인줄 알고 정말 걱정했었네요 ;;;
전 개인적으로 이선희씨는 나가수에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서요
12/04/06 14:02
보컬자체로만 보면 이은미씨는 끝판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stage중 7stage정도 중간보스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감정전달이 좋은가수임에는 틀림없지만요.. 저도 제목만 보고 이선희씨가 나오는지 생각했네요... 끝판왕이라는 공감대 형성에는 실패한것같습니다.... 그리고..저작권사건이후 그녀의 음악을 멀리할정도로 싫어졌네요...
12/04/06 14:03
저도 이선희 or 윤미래 생각했는데 이은미씨군요.
뭐 끝판왕이라 부를수 있지만 그러기엔 끝판왕이 몇명 더 있네요 흐흐. 이은미씨도 좋지만 사실 발라드 외에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아서 다양한 장르는 안되고 오랜만에 보는 무대로 만족해야 할듯.
12/04/06 14:03
저도 여자 끝판왕이라길래 이선희씨인줄 알았는데 전부 똑같군요 크크크크크
그래도 이은미씨면 나름 괜찮죠! 이은미씨정도면 인순이 이소라 급? 조용필씨는 본인이 절대 오디션프로에 안나온다고 단언하셨고, 이선희씨는 MBC에서 위대한탄생도 하시고해서 좀 설레였는데........흠..진짜 나오면 임재범 이상의 파급력탄생! 이선희씨 혼자나와서 노래불러도..아진짜 이선희씨 콘서트안하나요? 가고싶어요.. 이선희짱 위에 호날두 댓글보고 뿜었네요 크크 그러면 이선희씨는 메신!?
12/04/06 14:14
신효범씨 나와야 합니다. 나가수콘서트에서 이별연습의 클라이막스를 부르던 그 포스는 가공할만했습니다. 가히 한국의 휘트니휴스턴이라 할만하더군요.
12/04/06 14:25
제목보고 이선희씬줄 알았네요.
근데 테클은 아니지만 정말 이은미씨가 끝판왕정도인가요?;; 이미 나가수1에서 그 이상급이 몇몇분 나온거같은데...
12/04/06 14:28
저도 우리 선희 누나께서 나오시는 줄 알았네요. 제목을 바꾸실 필요가 있으시네요. 저만 낚인 기분이 아니네요 보니까.
이은미.....보컬로써 그 참을 수 없는 수준의 감정 과잉을 프라임 타임에 봐야하네요. 다른 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은미는 무조건 스킵하며 감상. 인간성도 맘에 안 들고요. 서태지 특집 방송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떠들어댔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기가 찹니다. 저작권 사건도 신의 한수였고.
12/04/06 14:34
저도 이선희 씨인줄 알았다는.. 뭐 이은미 씨도 나쁜건 없는데 위탄에서 이미지가 그닥 좋지가 못해서 별로네요.
이적은 대박이구요. 지금 김건모 씨 다시 섭외중이라죠. 박완규 이영현 김건모 이은미 이적 윤건 김연우 갑시다
12/04/06 14:58
저도 제목보고 이승기씨가 1박2일 하차하더니 바로 그 때가 왔구나 생각했습니다만...
뭐 그냥 그렇네요. 뭐 이미 신효범씨까지 왔다가셨는데....
12/04/06 15:00
이은미씨가 국내 여가수들중 '끝판왕' 소리들을 레벨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
도대체 누굴까 궁금해하며 들어왔다가 좀 황당해하는 중입니다. 적이형님은 좀 기대중 .. +_+ 제가 좋아라하는 박혜경씨는 이번 시즌에도 볼 수 없는 걸까요 .. 개인사에도 좀 문제가 생기고 폼이 전성기만 못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 그래도 보고싶은데 ㅠㅠ
12/04/06 15:04
제가 이은미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무대를 봐도 별로더군요. 공감 안되는 감정과잉이거나 혼자 신난 느낌이랄까요. [m]
12/04/06 15:21
이선희씨 나오는줄 알고 드디어!!!!! 였는데... 이은미씨도 뭐 나쁘다 생각하진 않지만.. 보면 은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가수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근데 시즌1때의 신효범씨가 빠지는건가요?? 박완규.신효범.이영현 요 3명이 합류하길 바랬는데..... 마지막 한자리가 신효범이였음 좋겠어요~ 그리고 연우신이 다시 돌아오는군요!!! 인지도도 그렇고 이번엔 왠지 명예졸업할듯
12/04/06 15:30
이은미 씨의 호오를 떠나서 그렇게들 강조하는 취존은 어디로 갔나요
주관성이 개입될 수 있는 부분인데 본인하고 뜻이 다르다고 들어와서는 이은미가 무슨 끝판왕이냐 라는 댓글만 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m]
12/04/06 15:46
뭐 글쓴 분 개인에 대한 비난이 있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주관성이 개입된 글에 주관성이 개입된 댓글 달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글쓴 분의 의도에 무조건 동감해야 하는 댓글만 달 필요야 없으니까요. 글쓴 분의 취향이 있는 것처럼 댓글 단 분들의 취향이라는 것도 있는거죠.
12/04/06 15:53
저도 이선희 씨인줄 알고 덜컥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조용필 씨나 이선희 씨가 저기 나와서 경쟁하는 건 그림이 안그려지긴 하네요. 이승철 씨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조단 어머님 안나오시나... 유진이 누나와 스타형은 안나오시나... 빡빡느님 안나오시나...
12/04/06 15:56
하도 다들 글쓴 분을 나무라시는 분위기라서 가만히 있었지만 사실 저도 제목 보고선 이선희씨 떠올렸구요.
끝판왕이란 말에 조용필씨나 최소 이승철씨급 정도.. 여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구요. 하지만 이은미씨의 노래솜씨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저도 인정합니다. 끝판왕은 아니지만 최고들 중 하나 아닌가요? 글쓴분은 이은미씨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나오신다니 기뻐서 저리 표현하셨을 거예요.
12/04/06 15:58
이은미씨가 끝판왕이라니... 좀 어폐가 있네요.
잘하는건 맞지만 끝판왕은 아니죠. 취존은 취존이지만 끝판왕하고는 거리감이 크게 있습니다.
12/04/06 16:05
전 오히려 이선희씨보단 이은미씨가 훨씬 기대되네요.
머 이선희씨는 노래부르는걸 들어본적이 없으므로 나온다고 해도 기대도 안했겠지만.. 이은미씨는 기대되는군요.. 나가수 첫방때의 긴장감이 있었으면좋겟네요~
12/04/06 16:07
어쨌든 나가수가 뒤로 갈수록 처진건 다른 문제를 다 떠나 뒤로 갈 수록 가수들의 중량감과 보여주는 무대의 수준이 쳐져서.. 였기 때문을 부인할 수 없죠. 새로운 가수들의 면면을 보니 새 나가수 기대가 됩니다. ^^;;
12/04/06 16:08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내 취향이 이상했던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선희씨 여자보컬중에서 최상급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어서 들어봐서 온몸에 소름돋을만큼 엄청난것 알고 있지만... 인순이,이소라,이은미보다 위에 있다고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많은분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셨나 보군요.
12/04/06 16:19
이소라 씨 아니고 이은미 씨인가요? 음...
그리고 한 쿨에 2명씩 떨굴거라면 첫 캐스팅 같은게 문제가 아니고 전반적인 캐스팅의 원칙이랑 네임밸류가 필요할 듯 합니다.
12/04/06 16:23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끝판왕정도는 아니죠.
이은미씨 정도면 스타판에서 비교하자면 좋게 쳐줘봐야 택뱅리쌍 밑 ?? 그정도를 끝판왕이라고 하진 않죠. 택뱅리쌍 정도라면 호불호에 따라 끝판왕이라 표현해도 존중해줘야죠.
12/04/06 16:33
나가수 시즌1에 나왔던 여자보컬이
박정현, 백지영, 이소라, BMK, 옥주현, 장혜진, 김윤아, 인순이, 거미, 적우, 신효범, 이영현씨인데.. 여기에 이은미씨 추가하고, 나중에 시즌1 섭외되었던 이수영씨나 소향씨도 나온다 치면. 정말 이선희씨 빼고는 나올만한 여보컬은 거진 나오는거 같네요 섭외되는걸 보면 남보컬이 여보컬쪽보다 뭔가 훨씬 까다로운거 같습니다. 여보컬들은 높은 클래스라도 잘 응하는거 같은데..
12/04/06 16:35
근데 왜 끝판왕 하면 이선희씨를 생각하게 하는거져??
얼만큼 대단했기에... 이번에 한번 들어볼려고 하는데 좀 퀄리티있는 무대 추천좀 해주세여~
12/04/06 16:54
음... 제목에 본의 아니게 낚...
저도 이선희님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굉장한 가수분들이 섭외 될 것 같아서 기대는 되지만 저의 이 설렘은 어떻게 보상할 겁니까!!!
12/04/06 17:11
정말 이은미씨 라이브 무대를 들어보시고 끝판왕이라고 하시는건지...
못들어보시고 하는 말씀이라면 듣게되면...실망하실수도...
12/04/06 17:17
80년대 이선희씨 활동 초기 콘서트부터 2002년 세종문화회관, 2009년 성남 콘서트 등 여러번 다녀왔고 회사에서도 두 번 초빙해서 눈 앞에서 노래하시는 모습도 지켜봤습니다. 우선 이선희씨는 외모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도통 나이를 안 먹으니... 더 놀라운 건 그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도무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강력해 졌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가수라도 20대 성량을 50이 되도록 유지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얼마나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더불어 최근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선희씨 인간적인 면모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배려와 겸손을 바탕에 두면서 카리스마와 냉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은 존경스럽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흠이라면 콘서트에서 많은 곡을 듣고 있으면 지루한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12/04/06 17:43
정말 이선희씬줄 알았네요..;;
김연우씨는 원래 좋아했는데 내사랑 내곁에 부르는거 보고 정이 뚝 떨어져서.. 이적씨 하나 믿고 봐야겠어요.
12/04/06 17:51
끝판왕...까지는.........................
글쎄요; 제목 완전 낚시 느낌인듯 전 누군지 알았는데도 제목보고 잘못알았나 싶을정도네요 인순이가 유사 스타일에서도 더 나은 느낌인데 그분....은 노래도 취존이고 ... 보컬리스트로도 압도적이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네요 취향은 존중하지만 제목은 너무 낚시스럽네요 내용도 너무 너무 흥분해서 쓰신듯.... 전 장혜진급으로 느끼거든요
12/04/06 18:13
이선희 가창력 최강전설은 이선희의 보컬이 가장 알기쉬운 형태인 것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이선희의 열렬한 팬이지만, 사실 예술에 끝판왕이란 건 없습니다.
12/04/06 18:21
좋은가수라는 것이 개인들마다 다른 기준이 존재하고 그 가수의 가창력과 함께
그의 노래와 추억이 공존하는 것이라 글쓴이에게 있어 이은미라는 가수는 그만큼 최고의 가수이고 기쁜마음으로 썻지만 다른 가수를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에이 낚시네 XX 퉤!"이런 느낌의 리플들이 잔뜩달리고 있죠. 가수라는 직업의 순위를 나누는 기준이 무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수도 연예인인지라 이미지가 참 중요하구나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선희라는 가수를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일부 네티즌들이 이은미씨의 밉상스런 이력을 가지고 싫어하듯 이선희씨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그런분들은 노래도 싫어합니다. 다른 가수가 최고지 그에가 뭐 노래를 잘하냐곤 하시죠. 가수의 노래라는 것의 절대기준이 가창력만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테고 사실그것보다는 가수와 그 가수의 노래와 자신의 호감도 그리고 노래에 얽힌 추억이 더 큰거 같습니다. 그런것이 나에게 와닿는 가수가 최고의 가수겠죠. 글쓴분이 상처받지 말고 다음에 덜 자극적인 재목으로 좋은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ps. 쌀집아저씨가 또 어떤 나가수를 만들지 기대됩니다.
12/04/06 19:15
역시 저도 이선희씨를 생각하고 빛의속도로 클릭했네요.
이은미씨 라이브는 본적이 없고 이선희씨 라이브를 본적이 있는데 와 이건 정말.....꽤 많은 국내 기성가수들 라이브를 들어봤는데 그정도로 신급 클래스를 느껴본적이 없어서 일까요 역시 마음속엔 끝판왕 이선희느님을 생각하게됩니다. 뭐 가왕님의 라이브를 듣는다면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히히 전 김연우씨와 이적씨의 출연이 정말 반갑네요. 박완규씨와 이영헌씨가 다시 나오는것도 너무너무 반갑구요. 마지막 한자리는 박혜경씨나 조던엄마의 출연으로 다양성의 화룡정점을 찍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이 있지만 쉽지않겠죠 하하.
12/04/06 19:30
워낙 가수의 능력치에 대한 기준이 모호할수밖에 없고
취향이 많이 포함될수밖에 없는 영역이라서 글쓴분께 상처가 될것같은 댓글이 많네요. 다들 물렁물렁해지세요~ 이선희씨도 좋아하고 이은미씨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누가 나오든 환영이네요! 하지만 나가수 시즌1이 막판에 들어와서 굉장히 루즈했던걸 생각하면 (그래서 파업겸해서 시즌1종방을 했겠죠.) 어떤 가수가 나오느냐도 중요하겠지만 PD가 어떤 기획을 보여줄지가 더 궁금하게 되네요. 하지만 제 마음속 끝판왕은 윤미래 입니다! 다들 마음속 끝판왕 하나씩은 있는거잖아요~ 물렁물렁~
12/04/06 22:15
개인적으로 직접 노래를 들어본 결과 여자보컬 끝판왕은 박정현이었습니다??
그 외에 알리씨랑 이선희씨 순서로 취향에 맞았던거 같네요... 사실 근데 이은미씨나 이선희씨 정도되면 전문가들 평가를 봐도 비슷한 정도로 최고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가수들이죠
12/04/06 22:37
이은미씨 평가가 의외로 저조해서 놀랐네요.
제가 직접 라이브로 느낀 바로는 정말 소름 그 자체였습니다. 그 다음날 홍경민씨도 봤었는데 잘부른다는 감은 있었지만 크게 감흥은 없었는데 이은미씨는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저에게 있어서는 여가수 끝판왕입니다.
12/04/06 22:44
예전 시즌1의 첫회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그리고 임재범씨있을때의 출연진이 아주 강해서인지.. 이번 시즌2의 첫회출연진은 그렇게 놀랍지는 않네요.. 이선희,이승철,나얼 중에 한명은 나와야될듯합니다.. 이문세씨는 나오는듯 하더니 잘안됐나보군요..
12/04/06 23:35
끝판왕이라기엔 부족한 느낌이네요. 목소리, 감성, 느낌이라던지 참 좋긴한데......
정경화님, 이상은님, 서문탁님 등등..... 숨은 고수들도 꽤 많은데 아쉽네요.
12/04/07 07:24
이은미씨 나온다고 딱히 끝판왕까지야..
이선희씨 나온다면 모를까.. 개인적으로 이은미씨 노래는 좋지만 인성은 별로인듯 하던데요.. 리메이크 사건도 그렇고.. 흠 연우신과 이적씨가 나온다는건 희소식이네요 크크.. 이적씨라니 !!!!!!!!!!이적!!이적이라니!! 김연우씨도 처음에 나왔을때 1라운드 광탈의 아쉬움이 상당했을텐데.. 이번에 나오셔서 명졸하셨으면 좋겠구요.. 박완규씨랑 이영현씨는 계속 나오는군요 흐흐 (완규옹 명졸 !!! ) 확실히 쌀집아저씨의 섭외능력이란 -_-;; 이대로라면 진짜 언젠간 이승철씨가 나오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봐요 삼대장이라고 부를만한 이선희,이승철,나얼정도만 텀을 두고 나온다면 나가수 폭발할듯한데 흐흐..; 박효신씨 전역할때까지 나가수는 지속되야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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