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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23:36
아마도 다른 통신사 이용자들은 요금을 내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요즘 나온 오프보드 내비게이션(인터넷으로 데이터를 받는 네비게이션을 의미합니다)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괜찮은 내비게이션 중에 하나니까요. 실시간 교통상황 측정도 정확한 편이고요. 다른 통신사분들도 요금을 내고 충분히 사용할 만하다고 생각되네요.
12/04/05 23:37
나쁘지는 않아보여요. 원래 네비도 맵 업데이트하려면 몇만원 줘야하는데 이 티맵은 그럴필요 없겠죠..?
어차피 뭐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난 것일 뿐인데요. [m]
12/04/05 23:39
맞아요~ 개발자의 권리이고 싫으면 안쓰면 그만이긴 합니다.
다만 혼자 신나서 찾아보고 좀 어의가 없었을 뿐이죠. SKT를 비방할 생각까지는 없습니다만 전 좀 많이 웃었네요~
12/04/05 23:44
SKT 가입할 필요없이 쓸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광고 볼때부터 그렇게 이해했었는데.... 티 스토어 모든 고객에게 오픈 이런 광고랑 같이 봐서 혼자 그렇게 생각한건가...
12/04/05 23:46
과대 광고라고 생각하셨나보네요..
그 광고에 사실 무료라는 말이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OPEN이라는 카피는 마치 무료라는 느낌을 주기는 하죠.. 글쓴님 심정과 글은 이해갑니다만 그래도 SK텔레콤이 욕 먹을 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SKT 싫어 하시면 됩니다.. 흐흐
12/04/05 23:47
아니근데.. 제품을 유료료 사용하는게 문제가 되나여?
제품을 이용하는데 무료로 쓸라는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한국사람들은 너무 무료에 길들여진것 같아요..
12/04/05 23:52
블로그 내용이 당황스럽네요...
http://commhere.net/140154275238 이 광고 같은데... SK사용자들도 54요금제 이상부터 무료 아닌가요? SK가 머리에 총 맞은 것도 아니고 자기 통신사 회원한테는 유료로 사용하게 하고, 타사 회원한테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리가 없지 않나요? 아... 소프트웨어 따위가 79달러라는 말에 소위 말하는 멘붕이.. 오늘도 야근하고 있는 지인들이 불쌍해 지내요
12/04/05 23:53
한달 무료로 사용해보고 계속 쓴다해도 내비없으신분들에게 79달러면 메리트있지않나요?
티맵성능이야 정평이나있고...한번구매해서 주민번호로 관리되서 계속 사용할수있다면 충분히 괜찮아보이는데 말이죠. 물론 완전 무료개방 뉘앙스를 풍기를 광고를 한다면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12/04/05 23:58
t맵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면 글에 쓰여져있는대로
T맵 때문에 SKT를 못버리겠다는 사람과, 아이폰을 사놓고도 이전 피처폰을 T맵 용으로 기본요금만 내면서 쓴다는 사람, T맵은 자주 막히는 서울에서는 필수라는 사람 등등 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SW개발자 입장에서 씁쓸하네요.
12/04/06 00:04
링크되어 있는 블로그에 "하드웨어도 없는 소프트웨어 따위가, 이 웬 오버냐.." 이 문장 하나 때문에라도 오히려 저 블로그 주인장이 어이가 없네요.
12/04/06 00:06
티맵은 원래 유료서비스였구요..
SKT 고객이더라도 특정 요금제 이외에는 다 돈내야 되는 거였습니다. 전 피쳐폰 말기(고아라폰)부터 써와서... 사실 종전의 SKT 티맵 유료 요금과 비교하면 월 4불이면 많이 싸진 편인데요... 비싸면 안쓰면 되죠. 티맵이 뭔 생필품도 아니고...
12/04/06 00:18
처음 출시때부터 요금제로 인해 무료로 사용하고 있고..
T맵 때문에 SKT를 못버리는 사람이며 T맵은 자주 막히는 서울에서는 필수라 느낍니다.. 현재 MBC TPEG 되는 네비와 가끔 동시에 사용하는데 TMAP도 5분마다 교통정보를 반영하기때문에 성능이 막상막하입니다.. 네비 괜찮은것이 20만원 이상이라 할때 한달에 5천원씩 내면.. 3~4년을 넘게 쓰면서 맵업데이트, 교통상황, 단속카메라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되고 편리한점이 많습니다..
12/04/06 00:34
T맵이 능력이야.. 어느정도 검증이 됐죠.
거기에 10만원돈도 안되는 가격으로 평생 - T맵이 서비스되는 한 - 쓸수있는 네비게이션을 얻는 것인데요. 더구나 다른 단말기에서 사용까지 가능하게 해주는데 뭐가 불만인건지... 성능 좋고 자기가 원하는 단말기로 옮길 수도 있으며 다른 네비게이션보다 더 싼 그런 네비게이션을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다는데...
12/04/06 00:40
open(개방)이라는 말은 있어도 free(무료)라는 말은 없기도 하고..
기존 이용자들은 유료라도 기꺼이 써온 걸 보면 어떤 점이 웃긴 건지는 잘 이해가 안 되긴 하네요. 애초부터 유료 서비스였기도 했고요. 한 달에 4~5천원이면 커피 1~2잔 값인데 그 값으로 맵 데이터 자동으로 갱신되고 실시간 정보도 주어지는데 꽤 싼 편 아닌가요?
12/04/06 01:21
티맵은 진짜 좋긴 하죠..
전 일단 네비게이션을 안쓰고 운전하던 습관이 있어서 티맵이나 네비가 없어도 딱히 불편하진 않고 그냥 도착지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만 하는데 오차도 적고 빠른길을 추천해 주니 좋더라구요.. 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과대광고라서 문제인거죠.. 저도 광고만 보고선 무료로 배포하는줄 알았습니다..;;
12/04/06 01:59
이 글 전형적인 답정너였는데 망했네요.
망할만 하다고 봅니다. 잘 만들어진 유료 프로그램 돈 내고 이용하는게 당연한거고 자사 고객한테만 쓰게 하는거 타사 고객한테도 서비스 해준다는게 뭐가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슼 고객도 표준쓰면 유료로 티맵 이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공짜로 못 써서 배알이 수틀리면 그냥 지도 보고 다니세요. 아 지도도 돈 내고 사야되니까 안 되겠네요.
12/04/06 04:39
좋은지 나쁜지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돈내고 쓰기 싫으면 안쓰면 그만인것 아닌가요? 공짜로 나눠준다고 광고한적도 없는데... 무료배포로 오인할만 점이 별로 없어보입니다만
12/04/06 07:33
지난달에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전까지 매달 5천원씩 돈내며 사용했던 전 머가되나요.
티맵과 온가족50%할인이 제가 스크를 못떠나는 이유인데 다른 통신사사용자들에게도 오픈한다고 해서 솔직히 배알이 쪼금 꼴리기도 했는데 공짜아니라고 욕하는건...
12/04/06 08:03
티맵보다 훨씬 저열한 성능의 네비게이션 소프트도 더 비쌉니다.
그에비해 티맵을 KT나 LGU+ 에서 쓰면서 저 가격이면 그냥 Free에 가까운데요? 실제로 KT쓰시는분들중에 올레나비랑 티맵 비교해 보시면 알껍니다. 제가 iPad2는 SKT, iPhone 4s는 KT라 각각 티맵과 올레나비를 깔아서 사용합니다만. 티맵의 위엄은 정말 장난이 아니죠.
12/04/06 08:10
실제 79.99불 내고 평생 정액 신청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T인데, 이걸쓰게해줘서 감사합니다. 하고 생각중입니다만...
12/04/06 08:12
글이 많이 까이는 군요.
저도 광고 보고 '공짜로 배포하는건가? skt 관대?하네'하고 생각했는데.. 물론 티맵이 skt 사용자에게도 유료라는 걸 몰랐으니 그랬겠지만요. 티맵 통신삼사 오픈~이라고 하는 것보다 티맵 통신삼사 판매개시~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광고일텐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건 아마 저 같이 착각을 하는 사람이 있길 바라는 의도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2/04/06 08:34
현존하는 최고의 네비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무료가 아니라고 욕먹는 현실이 콘텐츠 만드는 사람으로서 너무 씁쓸하네요. 그리고 skt가 공익집단도 아니고 무료로 뿌릴거면 대체 광고는 왜 한답니까? 그 광고보고 무료라고 착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정상적인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아닙니까?--라고 말하면 기분 나쁘시죠? 티맵 돈주고 만족하고 쓰고 계시는 분들이 느끼는 불쾌함은 그 이상이라는 것만 아세요.
12/04/06 08:38
자기가 돈주고 쓰는 티맵을 공짜라고 착각하는게
정상적인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몰리는 것보다 더 큰 불쾌감을 느끼는 사안이군요. 티맵이 얼마나 좋길래...;
12/04/06 08:53
진짜 글쓴분이 더 웃깁니다.
SW에 대한 인식이 참 후진국 수준이시네요 어딜봐서 Open이 무료화로 읽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보고 웃으면서. 특정 통신사에 대한 비방이 우려되어서 자게에 남기신다구요 특정 통신사가 아닌 글쓴 본인에 대한 비방을 우려하셔야 될겁니다. 하고싶은 말도 많고 하고싶은 욕도 많지만 뭐.. 그렇게 지금처럼 사세요~ 즐거울거 많아서 좋으시겠네요
12/04/06 09:13
제정신으로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멜론은 독점때문에 아이폰에 푼게 아닌데요. (SKT에서도 아이폰 서비스한다는걸 모르시는지)
TMAP무료라고 광고한 것도 아니고 타 통신사에서도 쓸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SKT가 분리되면서 TMAP수익성때문인거 같은데;;) 사용자들이 "왜 TMAP때문에 SKT를 쓰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글을 보세요. 얼마나 저열한 수준의 글인가를. 아 그러고보니 해킹한 아이폰에서도 티맵은 안돌아가겠군요. 앱스토어의 저열한 불만글들이 이해가 갑니다.
12/04/06 11:07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떤지 보게 된 것 같아서 씁쓸하군요...
아.. 난 소프트웨어 '따위'나 만드는 놈이었구나..
12/04/06 16:14
명품백이나 명품시계 같은것은 몇십만~몇백만원에 사는게 아깝지 않으면서
몇백원하는 노래음원은 공짜로 받을려고 기쓰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내참... 무언가 이용하기위해서 그에 맞는 대가를 지불하는것을 제발 이상하게 생각안했으면 합니다 -_-
12/04/06 18:33
iOS와 안드로이드의 치열한 싸움으로 인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좀 부각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그럴 거고 저도 역시 공짜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공짜가 아닌 것이 당연한 것에 대해 '왜 공짜가 아니야!'라는 불만은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반대로 SKT가 공짜로 풀었다고 가정하면 저 글에 링크해 주신 사람들 중에 고마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겠죠? 당연한 거니까요. 저 역시 SKT 쓰면서도 딱히 좋아하는 기업은 아닙니다만 이런 것마저 까이는 건 좀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12/04/06 18:41
블로그 글이나... 이런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것을 생각해볼때 날로 먹고 싶은데 날로 안주니까 땡깡부리는거 같네요.
헛웃음만 나옵니다.
12/04/06 18:53
원래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가 정상 아닌가요?
고작 0,1 로만 이뤄진 것들 주제에? 비꼬는 말입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내손에 쥐는 유형의 것들이 아니면 다 가치를 인정안하죠, 한민족으로서 "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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