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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5 10:46
흠 제 생각은 그냥 관심 안두는게 최고일꺼 같은 느낌이.
이미 여론도 15% 차이고 (이건 서울 강남만큼의 차이) 뒤집기도 불가능한데요.
12/03/25 10:49
서울시내에서 3천 전세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지금부터 정확히 13년전에도 원룸 전세가 3천5백이 넘었는데 말이죠..
손수조란 사람은 진짜 전형적인 입만 살은 가식덩어리 같아 보입니다.. 내실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깨인 사람인척 하는 그런 사람들의 전형을 보여준거 같고 이런 사람이 마치 젊은층의 대변자인척 하는것도 역겹습니다..
12/03/25 10:50
그냥 이제 얘는 내비두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온 것만으로도 어떤앤지 빤히 보이고 사상구민들이 선택하시겠죠.
그리고 고성국박사의 박근혜 사랑은 저도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뜸 고성국박사에 대한 개인적 비판을 반말로 쏟아내시는건 좀 불편하네요. [m]
12/03/25 10:55
죄송합니다 불편하셨다면....
근데 고성국 이사람이 처음 공천되고 종편과 지상파를 돌아다니면서 논리가 안되는 이유로 감동을 받았다니 이런 뻘소리를 해서 그렇습니다. 비평가가 평론을 잘 못했으면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그리 반말로 했습니다..
12/03/25 10:53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죠
20대 국회의원 필요합니다 하지만 선거 물타기로 이용되면서 거짓말로 이미지 정치를 할꺼라면 제발 사라져주셨으면합니다 손수조 당신을 볼때마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얼마나 똥으로 보는지 잘 알수 있어서 구역질 나요... [m]
12/03/25 10:57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Ph3c&articleno=3817
월세보증금일 수도 있어서 기사를 몇 개 봤는데 전세가 맞군요. 하물며 말한것 처럼 빼서 쓰지도 않아 허위사실유포로 선관위가 조사한다니...~_~ [m]
12/03/25 10:58
딴건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에 18평짜리 원룸이 전세 3천인건 아무래도 정치인들이 자주 쓰는 공시지가로 신고하기 뭐 이런거겠죠.
근데 전세는 공시지가가 없잖아..... 그집에 귀신이라도 사나....
12/03/25 11:25
나이도 어린게 너무 못된것만 배워서 정치판에 뛰어든 감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손수조같은 나이에 이런 기회를 잡는게 정치판에서는 몇 십만이 아니라 몇 백만만에 한명 있을까 말까할 정도의 운인데 이건 스스로 필요없다면서 버리려고 발버둥을치니. 애초에 3천으로 선거를 뛰겠다고 안했으면 모를까 입에 담았으면 딱 그것만 쓰고 그냥 깨끗하게 졌어도 정말 남는 경험이였는데 이래저래 참 아쉬운 상황이네요. 인물은 별로 안아까운데 그 기회라는게 참. 저 나이에 자기 소속당이 유리한 곳에서 대권 후보하고 붙는다는게 정말 얼마나 좋은 기회인데;; 이런 상황이 유지된다면 특별한 인간관계가 없는한 다시 공천받는 일은 없을꺼라 봅니다.
12/03/25 13:11
그러게요. 국민한테야 뭐 지나가는 정치인일수도 있는데, 본인의 입장에선 진짜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기회를 잡은 셈인데.
발로 뻐엉 차버리다니. 인생이 확 필수 있는 기회인 셈이었는데...
12/03/25 11:28
같은 20대에 젊은이인데 누구는 강정마을에서 이미 쓰고 있고 플래카드도 걸어논 경솔한 해적 발언에는
온여론들이 나서서 비판하고 고소까지 당했는데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후보인 손수조의 카퍼레이드는 젊은이가 몰라서 실수 할수도 있지라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12/03/25 11:32
부지깽이라도 한나라 공천을 받으면 당선된다...는 오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있기를...
정말로 새누리당이 지역과 나라를 생각한 공천이었기를 바랍니다.
12/03/25 11:34
공부만 하다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가요.
지방 광역시에서도 3천이면 원룸 전셋값도 간신히 될까말깐데.. 서울에서? 무슨 코스프레를 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실패인듯하네요.
12/03/25 11:43
손수조는 그냥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전략상 심은 거에 불과하고 이기면 박근혜 파워, 지면 손수조 개인 자질 부족, 아무렇게나 해석할 수 있는 꽃누리패를 원했던 것 뿐입니다. 마치 20대, 여자, 정치초보 등등 몇가지 조건을 정해놓고 사람을 물색했다는 느낌이 들죠. 거기에 손수조라는 인물이 딱 맞아 떨어졌던 거구요. 서울 전세값이 얼마하는 지도 모르는 젊은 처자가 무슨 국회의원을 하겠습니까.
부산에서 새누리는 손수조로 삽질하고 문재인을 띄워준다면 서울에서 야권연대는 이정희로 삽질하고 문재인에게 sos 치는 형국.... 결국 선거판은 문재인vs박근혜가 되는 겁니다. 박근혜가 가장 원하지 않았던 그림일테지요. 그리고 고박사 같은 경우에는 본인 입으로 친박이라고 직접 말은 안했지만 이제 그를 중립적인 정치평론가로 보는 사람은 없잖아요. 정치평론가가 반드시 중립적일 필요는 없죠. 아시다시피 김용민 후보도 정치평론가입니다. 정치평론가의 말이야 어차피 걸러들어야 될 말들이고 고박사가 박근혜에 대해서 하는 말은 애초에 옛날부터 걸러듣고 있었죠.
12/03/25 11:52
중립을 위반해서 고성국을 까는게 아니라 새누리 잘한 공천이고 손수조의 공천이 감동을 받았다는 데
도무지 논리가 없다라는 것을 저는 비판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보다 공천전쟁에서 이겼다라고 평론가가 말했다면 그 이유가 보편타당하게 아니 포장을 하더라도 그럴 듯하게 말하여야 하는데 그게 없이 그냥 잘됬다, 손수조가 나이가 어리고 당차니 무모한 도전을 하니 감동받았다라고 하는건 무논리다 이렇게 생각해서 까는겁니다. 이건 비평이 아니라 정치를 하는거죠. 그럼 비평가 내놓고 정치를 하라는 겁니다. 사슴을 자꾸 말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논리다 라면 그 비평가는 더이상 정치평론가가 아니죠.
12/03/25 12:01
손수조 대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 대 문재인 인데 그게 대선이 아닐 뿐이죠. 여론조사 상황을 봤을 때 손수조후보 혼자의 능력이 뛰어나서 저정도 지지를 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지난 18대에서 한나라당 45.48% 친박연대 36.97%의 표를 쓸어간 지역에서 MAX 40%정도 나오면 후보 자체의 경쟁력은 상당히 떨어지는데 새누리 버프 박근혜 버프로 저정도 나온다고 봐야죠. 부산지역 특유의 여권의 숨은표를 생각해도 그건 새누리라서 주는 거지 손수조 후보라서 주는 게 아닙니다. 대선전초전에 대신 뛰고 있는 말이라고 봐야죠. 거기에 쇄신공천이란 이미지를 언플하기 위해 내세운 후보일 뿐이구요.
12/03/25 12:44
분명 전담팀이 붙어서 새느리당식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듯 합니다...아직 새누리당의 기초중에 기초만 실습하고 있지만 여기서 버티면 쓸만한 당원으로 되는것이고 포기하면 팽이겠죠... [m]
12/03/25 12:46
서울에 3000짜리 전세인데 아직 안나갈정도면 진짜 낡은집이거나 좁겠다 했었는데 18평이라;;
멀 믿고 이런 거짓말을;; 갈수록 놀랍네요
12/03/25 12:50
서울에서 가장 방 값 싼 곳 중에 하나인 신림동 고시촌도
조그마한 원룸도 전세 3천은 넘는데... -_-; 진짜 그냥 관심 주기가 싫은 애네요..
12/03/25 13:24
저격공천은 일본에서 유명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요즘 트랜드화 되고있죠.
상대의 대마와 붙을때.. 지면 타격이 크니. 버리는 카드(주로 참신하다고 주장하는 젊고 이쁜 여성들)를 그곳에 넣죠.. 이기면 대박이고 지면.. 손해날거 없는 선거 꼼수지요.. 문제는 이 버리는 카드가 운좋게 당선되었을때 일어나는데 이 아무런 기반도 없는 아바타 의원은 결국 당권자의 거수기로 전락합니다. 대의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것은..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있습니다. 더불어 이런 저격공천은 가진 경력이 없으니 주로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법인데.(손수조 처럼 부산의 딸 운운하는등) 일명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라는.. 민주주의의 후퇴지요 마지막으로 20대 의원이 나와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의회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20대의 대의를 국회에 전달하는 사람이 20대일 필요는 없죠. 물론 20대가 아닐 이유도 없습니다만. 사회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사회생활은 메트릭스에 적응하는면이 어두운 면이라면 배치되는 이익갈등을 조율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저는 이것이 정치의 핵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국민이 만족하는 입법은 존재할 수 없으니. 저는 젊은 사람들의 대의를 잘 전달할 수 있는(젊은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그런 사람을 뽑는게 중요하지 나이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03/25 13:33
고성국.. 굳이 논할 가치가 있나요? 작년에는 '박근혜 지지자가 아니냐'라는 '의심'이었다면,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만들기 프로젝트 복무하는 추종자'라는 '팩트'가 남았을 뿐이죠. 객관적으로 봐도 정치평론가로서의 생명이 간당간당해 보입니다. 흔히 서영석을 그렇게들 욕하고, 또 욕먹을만 하죠. 근데 고성국은 스스로 서영석 수준으로 걸어내려간 셈.
그리고... 뭔가 '진보적' 진영 내부에서 고성국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쉴드 열심히 치는 순진한 분들 있던데, 이 양반이 무슨 한결같이 진보의 이익을 위해 복무한 그런 사람 아닙니다. 이회창 캠프에서 뛰었고 김현철하고 붙어다녔던건 정말 몰라서들 새삼 이러는건지;
12/03/25 13:34
프로리그 맵은 그라운드 제로에 이영호가 출전하겠다고 경기 시작전부터 선전포고하고 내보냈는데 막상 상대편에서 전략을 들고 나온 듣보잡 프로토스가 나온것이죠. 프로토스의 전략이 통하면 이기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산으로 가는 상황입니다. 논개냐 다윗이냐 같은 상황입니다.
12/03/25 13:37
꼽사리?던가 맞나요?, 거기 방송에서 선대인 얘기가 와닿던데... 생물학적으로 20대라는 것 외에 손수조에게 어떤 대표성이 있는가, 지금까지 한게 아무것도 없다면 앞으로 어떤것을 할것인가, 이런 비전이라도 제시해야 하는데,손수조가 그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우리에게 '뭘' 알려줬나요? 쥐뿔도 없고 어린게 뭘 안다고..라고 비웃는게 아니라, 그런 차원을 떠나서 의회 구성원이 되었을때 뭘 할건지, 경쟁자인 문재인에 비해 어떤 강점과 비전이 있는지 제시를 해야죠. 아무것도 없죠. 박근혜의 후광? 그런건 대구가서 하시고... (대구 비하가 아니라, 현실이 그러니까요)
뭐 골수 한나라당,아니 새누리당 지지자들이야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감히 너따위가 선관위 유권해석을 부정하느냐'호통치며 쉴드를 쳐주니 선거 자체는 해볼만 하겠지요. 근데 이런게 의미가 있어요? 손수조는 스스로 그 정도 생각할 머리도 없습니까? 야당 대선후보군 유력주자에 똥칠하는 논개로 이용당하면 추후에 무슨 보상이 있을걸로 기대하면 큰 착각인데요. 박근혜는 이명박과 달리 냉정하거든요.
12/03/25 13:40
고성국 같은 사람은 사람들의 관심=돈 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싫으시면 언급 자체를 안하는게 최고죠.
개인적으로 고성국은 개그계로 진출해야 된다고 보네요. 박근혜 비례 11번은 중용의 도라고 추켜세우고, 한명숙 비례 15번은 비겁하다고 까는 걸 보고 황당해서 원;;
12/03/25 13:47
아하 그런말도 했나요? 11번이나 15번이나 거참
근데 문제는 종편은 물론이거니와 YTN과 지상파방송은 그래도 중립적이라고 표방하는 방송사 토론회에 자꾸 출연을 하더라고요 님 말씀처럼 돈벌이가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니깐 조고가 사슴을 말로 가르키는 것으로 출세와 축재를 한 것 처럼 재물을 쌓는 고성국.... 야바위 평론가죠...
12/03/25 14:57
심지어 다른 자리에서 한 얘기도 아니고 불과 100여자도 안되는 짧은 글에서 나온 얘기라는게 더 웃기죠. 원문을 그대로 옮길게요.
['1번이냐 21번이냐'하고 있는데 박근혜는 11번을 택했고 한명숙은 15번을 택했다. 어중간한 절충인가 절묘한 균형인가. 박근혜는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을 택했다. '중용지도'를 찾아가려는 그의 노력이 다른 영역에서도 발휘되기를 바란다. 한명숙의 15번은 DJ방식을 전승한 것도 아니고 균형을 찾아간 것도 아니다. 오너형이 아닌, 관리형 리더의 어중간한 선택에 민주통합당의 어설픈 전략이 그대로 읽힌다.] 출처 : 조선일보 주말 섹션 중 고박사의 촌철 다시보니 한명숙은 비겁하다가 아니라 어설프다였군요. 아무튼 11번과 15번이 무슨 차이가 있어서 박근혜는 더불어 함께 하는 중용지도이고 한명숙은 어중간한 절충인지 --;;
12/03/25 15:05
선관위에서 선거법위반 아니라고 말했나보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5/2012032500398.html?news_Head1
12/03/25 15:29
100분 토론 보니 이준석군은 말빨이 또래에서 여포급이던데...
손수조양은 그 급에는 한참 못미치는 것 같고 또래중 가장 떨어지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m]
12/03/25 20:03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참신함이 강점이던 문재인 후보를 구태정치인으로 만드려고 20대 후보를 내세웠는데 그 후보가 도리어 더 구태스러운 짓을 많이 하는 꼴이 된 것이죠. 뻔히 들킬 거짓말을 이렇게 계속하는 정치인은 처음 봤습니다. [m]
12/03/25 20:22
휴..지독한 불신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20대를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고, 좀 믿고 삽시다. 저도 서울 신림5동에 원룸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아직 3000만원입니다.
12/03/25 20:33
아영아빠 님// 신림5동은 서울에서 제일 저렴한 동네이지 않나요? 서울 중심가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신림동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싼 숙대 입구 측은 신림5동과 많이 차이가 나는게 사실입니다. 추측을 한것도 아닌데 뭘 믿으라는 이야기이신지..... 20대를 무시한 분들 여기서 아무도 없습니다. 물타기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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