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3/12 02:29:50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총선 D-30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그것만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여러 선거를 통해 드러나긴 했지만
현재 민심이 어떠한가에 대한 지표는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news.mk.co.kr/v3/view.php?sc=30200004&cm=%C1%A4%C4%A1_%C3%D6%BD%C5&year=2012&no=158309&relatedcode=000020301&sID=302
http://news.mk.co.kr/v3/view.php?sc=30200004&cm=4.11+%C3%D1%BC%B1&year=2012&no=158234&selFlag=sc&relatedcode=000020301&sID=302
우선은 매일경제입니다. (한길리서치 의뢰, 각각 500명, RDD방식, 10~11일, 오차범위 4.4%)

서울 종로 : 새누리 홍사덕 23.6%, 민주 정세균 22.6%
부산 사상 : 민주 문재인 34.2%, 새누리 손수조 21.8%
부산 북강서을 : 민주 문성근 26.5%, 새누리 김도읍 25.3%
경남 김해을 : 새누리 김태호 33.4%, 민주 김경수 29.7%

솔직히 이쪽 여론조사는 좀 이해하기 힘든 수치들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무응답층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질문지를 돌렸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올 여러 군데의 여론조사와는 좀 차이가 있는 지지율이라서 그다지 큰 신뢰가 가지는 않아보입니다.
가뜩이나 문성근이 북강서을에서 앞서는 것도 중요한데도 기사제목으로는 손수조 격차 줄여로 나왔으니
의도가 정말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2973.html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의뢰, 각각 500명, 유선 60%, 무선(엠브레인 패널) 40%, 10일, 오차범위 4.4%)

경남 김해을 : 민주 김경수 38.6%, 새누리 김태호 32.9%
부산 북강서을 : 민주 문성근 42.8%, 새누리 김도읍 27.5%

여기는 상당합니다. 특히나 20~40대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다 앞섰고, 50대 이상부터 새누리당이 앞섰다고 하니
거의 세대별 지지 성향을 보인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312.22001213404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312.22004212002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312.22004212301
지역신문인 국제신문의 여론조사입니다.(리얼미터 의뢰, 각각 500명, RDD 방식, 10일, 오차범위 4.4%)

부산 북강서을 : 새누리 김도읍 42.0%, 민주 문성근 37.3%
부산 사하을 : 민주 조경태 46.5%, 새누리 안준태 29.4%

부산 사하을에서 무려 3선에 도전하는 조경태 의원의 지지가 상당한데요.
특히나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20% 넘어가는 사람들이 조경태 의원을 지지하니까 지역 사람들의 지지가 상당하네요.
참고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압도합니다. 뭐 새누리당 후보 자체가 원래 민주통합당 공천 받으려다가 당 옮긴 사람이다보니
더더욱 문제가 크겠죠.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906258&code=11121900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906261&code=11121900
다음은 국민일보 여론조사입니다.(GH코리아 의뢰 각 지역별 500명 RDD방식 9~10일, 오차범위 4.4%)

서울 종로 : 민주 정세균 41.5%, 새누리 홍사덕 40.6%, 무소속 이동관 6.8%
서울 도봉을 : 새누리 김선동 44.8%, 민주 유인태 39.1%
서울 서대문갑 : 새누리 이성헌 43.5%, 민주 우상호 37.1%
서울 동대문을 : 민주 민병두 43.5%, 새누리 홍준표 39.7%
서울 중랑갑 : 민주 서영교 32.9%(양자 43.4%), 새누리 김정 27.5%(양자 28.6%), 무소속 이상수 24.3%
서울 양천갑 : 민주 차영 38.4%, 새누리 길정우 35.9%
서울 동작을 : 새누리 정몽준 45.5%, 민주 이계안 38.3%
서울 강남을 : 새누리 이영조 대 정동영 41.3%, 대 전현희 42.5%, 민주 정동영 35.3%, 민주 전현희 30.8%
인천 연수 : 새누리 황우여 43.6%, 민주 이철기 32.7%
경기 고양일산서 : 새누리 김영선 40.8%, 민주 김현미 36.2%
경기 광명을 : 새누리 전재희 40.3%, 민주 이언주 35.7%
경기 군포 : 새누리 유영하 37.8%, 민주 이학영 35.3%

상당한 접전입니다.
일단 휴대전화 방식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을 따지고 보면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 이후 다시금 선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나 강남을에서 새누리당이 이영조 후보를 공천한 것은 약간의 실수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격차가 겨우 6%차이입니다. 강남에서 정동영 후보가 35%의 지지율을 얻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587955&ctg=1001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587973&ctg=1001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587959&ctg=1001
마지막으로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중앙일보조사연구팀+엠브레인 유선 60%, 무선 40%, 500명, 6~9일, 오차범위 4.4%)

서울 용산 : 민주 조순용 30.9%, 새누리 진영 29.7%, 통진 김종민 8.6%
서울 동대문을 : 새누리 홍준표 35.7%, 민주 민병두 29.2%, 진보 고현종 2.2%, 무소속 김재전 3.4%
서울 서대문갑 : 새누리 이성헌 33.5%, 민주 우상호 28.6%, 통진 박희진 7.6%
서울 마포을 : 민주 정청래 38.8%, 새누리 김성동 17.2%, 통진 김태완 7.9%, 무소속 강용석 6.4%
서울 양천갑 : 민주 차영 28.1%, 새누리 길정우 23.0%
서울 영등포갑 : 민주 김영주 27.1%, 새누리 박선규 19.2%, 통진 박무 4.4%, 무소속 여세현 2.7%
부산 사하갑 : 새누리 문대성 28.7%, 민주 최인호 15.4%, 통진 안호국 1.7%, 무소속 엄호성 12.6%
부산 수영 : 새누리 박형준 52.1%, 새누리 유재중 55.1%, 민주 허진호 대 박형준 16.5%, 대 유재중 14.2%
대전 중 : 새누리 강창희 26.9%, 선진 권선택 21.5%, 민주 이서령 16.2%, 통진 박기익 3.1%
경남 김해을 : 새누리 김태호 40.3%, 민주 김경수 32.8%, 통진 박봉열 3.7%

서울지역 조사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정당지지율도 많이 앞서는 편이며, 특히나 통합진보당 후보들도 있기 때문에 그걸 생각해봐야 하겠죠.
부산 사하갑은 민주통합당이 따라붙고 있습니다. 여기는 문풍의 영향력에 따라 달라질 듯 보이구요, 부산 수영은 새누리당 초강세
대전 중은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앞서지만 후보경쟁력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많이 밀립니다.
경남 김해을에서도 역시 정당지지율은 민주통합당이 앞서지만 김경수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쳐집니다.

재미있는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극우보수의 새로운 아이콘들인 강용석, 전여옥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과 영등포갑에서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이 다른 서울 지역들보다 압도적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마포을은 모든 조사지역 중 민주통합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무려 47.3%로 새누리당의 20.7%보다 너무 압도적입니다.
거기다 통합진보당의 7.5%까지 더하면 여기는 웬만한 일이 없는 한 야당의 승리지역이 됩니다. 너무 높아요.
영등포갑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전통적인 새누리당 강세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이 김해을에 맞먹습니다. 무려 37.5%, 새누리당은 28.0보다 역시 압도적입니다.
거기다 통합진보당의 5.9%까지 합하면 뭐...

(새로 추가)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53021000.htm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54421000.htm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55921000.htm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72321000.htm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73721000.htm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02391421000.htm
한국일보도 여론조사를 했더군요.(한국리서치, 유무선혼합 11.3~29.8%, 600명, 9~11일, 오차범위 4.4%)

서울 종로 : 정세균 28.2%, 홍사덕 26.5%
서울 동대문을 : 홍준표 32.0%, 민병두 29.8%
서울 서대문갑 : 이성헌 31.4%, 우상호 26.7%
부산 사상 : 문재인 40.7%, 손수조 21.9%
충북 청주상당 : 정우택 36.0%, 홍재형 26.1%

청주상당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지만 인물경쟁력에서 엄청 밀리네요.
아무래도 전 충북지사인 정우택 후보의 인지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또 홍재형 후보의 젊은 층 흡수도 문제가 있구요.
종로는 젊은 층에서는 정세균 후보, 노년 층에서는 홍사덕 후보로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서대문갑은 우상호 후보가 젊은 층을 흡수하지 못한게 좀 커보입니다.
동대문을은 특이합니다. 홍준표 후보가 20대에서 민병두 후보를 앞서네요. 이것 참 재미있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 지지율 강세지역인지라 선거에서 엄청 고전할게 눈에 보이네요.
부산 사상은 아시다시피 손수조 후보 젊다고 젊은 사람들 지지 안 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20~40대에서 엄청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지만 손수조 후보는 1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새누리당 지지율이 40%에 근접하는데도 손수조 후보에 대한 지지는 20%대에 머무르는건 역시 문제가 있는 것이죠.

전체적으로 여론조사를 보면 아직 선거 초반 판세지만 야권에 상당히 웃어주는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여론조사 때만 하더라도 죄다 암울하다 이야기만 나왔는데 다시금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나 수도권지역은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가운데서 야권연대의 성사가 상당한 파워로 작용할 듯 보입니다.
또 젊은 층의 투표장으로의 움직임 역시 이번 선거의 주 된 사안이 될 듯 보입니다.

여론조사와는 별개로 각 정당이 각자가 유리하다 생각하는 판세예측이 나왔습니다.
정말 볼만한 자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500001&spage=1
일단 전체적으로 보자면 새누리당 86곳 우세, 민주통합당 93곳 우세
경합우세지역까지 합치면 새누리당 103곳 우세, 민주통합당 120곳 우세라 합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003025
서울판세를 보자면 민주통합당은 14곳 우세, 10곳 경합우세 총 24곳에서 당선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반면에 새누리당은 8곳 우세, 6곳 경합우세 총 14곳에서의 당선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003023
경기판세를 보자면 민주통합당은 30석 이상, 새누리당은 20~25석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인천판세는 민주통합당 7~9석, 새누리당 5석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002020
충청판세는 초박빙입니다. 양당 모두 15석씩 우세지역을 보고 있습니다.
강원 역시 양당 모두 4~6석씩 우세지역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해군기지 문제로 인해 민주통합당의 싹슬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모두 열세지역으로 구분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002019
부산지역에서는 새누리당 10곳, 야당 3곳 우세, 울산지역에서는 새누리당 11곳 우세, 야당 9곳 우세로 봤습니다.
TK에서는 새누리당의 초강세지만 김부겸 후보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보고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12002016
호남지역은 알다시피 야권 강세지역입니다.
무소속후보들의 존재나 통합진보당 후보의 선전여부로 갈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너는강하다
12/03/12 02:34
수정 아이콘
점점 여론조사가 언론플레이의 일부로 전락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마르키아르
12/03/12 02:37
수정 아이콘
최근 선거 결과들 보면

RDD 방식이 새누리당에 최대 10% 가까이 , 가짜로 높게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면..

전통적인 한나라당의 표밭을 제외하고는,

민통당+통진당의 압승이 예상되는군요..

뭐 한달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겠지만요..
주인공
12/03/12 02:39
수정 아이콘
문성근, 손수조의 위엄
12/03/12 02:40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조사를 보면 서울에서 통합진보당 후보의 지지율이 도저히 민주당으로썬 야권연대를 하지 않을수 없을정도의 높은 수치네요;;
12/03/12 02:42
수정 아이콘
어떤방식으로 하는가 설문내용이 어떤가에 따라서 결과가 확확 달리지기 때문에...신문사별로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게 현실입니다;;
빨리 총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토키
12/03/12 02:4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10지방선거이후로 허점이 많이 드러났다고 봐요 뚜껑열어보기전까진 모를일일듯
부산에 뛰어든 문재인 문성근은 워낙 대어라서 그렇다치고 이거랑 별개로 광주의 이정현과 정용화, 대구의 김부겸이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정치발전을 위해서라도요
지니쏠
12/03/12 03:00
수정 아이콘
용석찡.. 이번에 선거자금 모금한다고 국민펀드도 했던데 당선은 고사하고 선거자금 보전도 못받으면 어떻게 갚으려나요. 흐흐 [m]
12/03/12 03:2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결과 하니 생각나는것이 10/26 서울시장 선거 하루전날 문화일보의 조사가 기억납니다
10% 차이로 나경원씨가 이기고 있었지요;;

선거의 결과는 40대가 결정짓겠지요
원래 투표율이 제일 낮지만 유권자수가 많은 20대와 30대의 반대편에 50-60대가 있었고 중간층이 딱 40대이지요
정치역학을 따지고 분석을 하지만 역시나 물가와 경제이지요. 당장 집값은 커녕 전세값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고
물가는 머 말할수가 없을정도이니 경제활동에 앞장서는 30-40대의 고통이 극심합니다.
수도권은 민주당이든 통합진보당이든 단일화해서 한사람만 내보내라, 뽑을 준비가 되어있다식의 분위기였다고 봤는데
야권연대 이후 분위기는 좋네요. 잘 마무리하고 더이상 잡음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씨야 예상되고 문성근씨는 정치 초년생에 부산과의 연고도 특별히 없는 분인데 대단하네요. 아무래도 노풍과
손수조씨의 공천으로 부산을 무시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것 같네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군소언론사들이 손수조씨를
상당히 많이 노출시켰는데 앞으로는 이준석씨처럼 자제할 수도 있겠네요.그나저나 김정길씨도 잘되면 정말 좋겠는데.
강용석씨는 박원순시장에 대한 파렴치한 행동보다는 입으로만 사퇴한다고 하면서 세비는 꼬박꼬박 받아먹는 모양새가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설사 절차상 문제로 사퇴를 못한다 해도 세비 통장을 막아놓으면 한달 천만원 가량 하는 세비를 거부하면 모양새라도
떳떳할텐데 포기하기에 힘든가 봅니다
천정배씨가 주로 강하게 의원사퇴를 걸곤 하는데 이분만 유일하게 사퇴한다고 하고 세비통장까지 막는 분으로 유명하시죠
새누리당에게 단일화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단일화 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로즈마리
12/03/12 07:5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새누리당 의원들 희망고문 시키려고...일부러 rdd방식으로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m]
나누는 마음
12/03/12 08:16
수정 아이콘
서울신문 기준, 전체적으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간 차이가 20석도 안되네요.
야권연대가 여유있게 안정과반~개헌선 육박을 차지해야할텐데
개표방송날까지 살떨리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온푸님
12/03/12 08:40
수정 아이콘
서울은 어느쪽이 석권해도 막상 표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곳입니다. 17,18대 모두 그랬죠.
지금까지의 공천잡음은 민주당 지지율의 하락보다는 새당 지지자의 집결효과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게 야권연대로 대략 제자리를 찾은거고요. 그리고 작은 표차이를 감안하면 야권연대는 상당히 큰 효과를 낼겁니다.

서울은 탄핵보다 약간 더 민주당 우세로 봅니다. 관건은 젊은층 투표율이고요.
그런의미에서 통진당은 제발 김지윤씨를 당선불가능권 비례대표로 뽑으면 좋겠습니다.
웹의 영향력을 그렇게 크게 보지는 않더라도, 지금은 1,2%도 소중한 선거철이잖아요~~
자제해주세요
12/03/12 08:57
수정 아이콘
으음...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국민 여론.. 그리고 분위기 등을 보아할때 수도권에서는 야권이 승리할 것 같아요..
뭐.. 박원순 시장이 엄청난 삽질을 해서 그에게 투표한 지지자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지도 않았고.. 현 시장을 지지해준 층은 그대로 야권 주자에게 표를 던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각 지역구의 인물경쟁력이란 변수가 있긴 하지만... 예를들어 은평 이재오, 동대문 홍준표 같은 경우는 왠만해선 무너뜨리기 어려운 성이죠.
저글링아빠
12/03/12 09:42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조사 결과들 보면 5:5 승부에 가까워졌군요..
테페리안
12/03/12 10:11
수정 아이콘
탄핵때도 그렇고 지난 4년간 막장의 끝을 보여줬는데 5대5싸움.... MB가 20대의 관심을 안 끌었다면 6대4쯤 됐으려나요 [m]
영원한초보
12/03/12 10:30
수정 아이콘
동작은 정몽준한테 뉴타운 사기 당해놓고 아직도 저렇게 지지하나요.
12/03/12 11:52
수정 아이콘
승패를 떠나서 이번 설문조사가 얼마나 영향령있는걸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lupin188
12/03/12 13:44
수정 아이콘
저는 충주인대..인물이 없어요..또 윤진식의원이 당선될 듯..투표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01 [일반] 검푸른 해협 - 3. 해를 뚫은 화살 [7] 눈시BBver.27752 12/03/13 7752 1
35900 [일반] K리그 팬들은 왜 야구를 싫어하는가? [57] Manchester United6991 12/03/13 6991 0
35899 [일반] 힐링캠프, 차인표씨 편 참 좋네요.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31] 이노리노7197 12/03/13 7197 0
35898 [일반] 소녀시대/EXO/2AM의 MV와 요섭&은지/인피니트/2BiC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짱팬세우실4408 12/03/13 4408 0
35897 [일반] 지식채널e - 최고의 자격 [10] 김치찌개5595 12/03/12 5595 0
35896 [일반] 하얀 달걀이 사라지는 이유... [23] 김치찌개6723 12/03/12 6723 0
35895 [일반] 어린 시절, 친구 어머니의 기억. [8] RookieKid2879 12/03/12 2879 0
35894 [일반] 3월 11일, TSUNAMI, 쿠와타 케이스케 [16] 리리릭하4572 12/03/12 4572 0
35893 [일반] 나는 왜 전문가의 길을 포기했을까 [29] 최강희남편5458 12/03/12 5458 1
35892 [일반] [음악] 끝나지않는 노래 [69] 티파니에서아점을4605 12/03/12 4605 0
35891 [일반] 방을 뒤적이다가.. 그리고 병원에서... [15] Hook간다5956 12/03/12 5956 0
35890 [일반] 잘나가던 K팝스타의 위기 [54] 타테시9689 12/03/12 9689 0
35889 [일반] K-Collection in Seoul - 소녀시대, miss A, 아이유 직캠 [9] kimbilly3879 12/03/12 3879 0
35888 [일반] [음악] 괜찮아 잘될거야~ [38] 티파니에서아점을5578 12/03/12 5578 0
35887 [일반] 스포티지R 터보 급발진 사고 [21] 타츠야5564 12/03/12 5564 0
35886 [일반] <나는꼼수다> 봉주8회가 김경준의 육성 폭로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56] Calvinus7429 12/03/12 7429 0
35885 [일반] EPL 28R 맨유 선두 탈환 [48] 오크의심장6651 12/03/12 6651 0
35884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7] k`5259 12/03/12 5259 3
35883 [일반] 표준어로 옮기기 참 애매한 부산사투리 몇 개 [76] 눈시BBver.214722 12/03/12 14722 1
35882 [일반] 가입두달만에 인사드립니다. 꿈이야기 입니다 [20] 티파니에서아점을3209 12/03/12 3209 0
35881 [일반] 승부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박현준 선수가 입을 열었네요... [52] PokerFace8377 12/03/12 8377 0
35880 [일반] 총선 D-30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32] 타테시6884 12/03/12 6884 0
35879 [일반] 117 학교폭력근절센터의 실태.. 어이가 없습니다 [5] 김치찌개4221 12/03/12 422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