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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9 17:28
저런인간을 공천시킨 새누리당은 참 답이 없네요. 쇄신이니 뭐니 하면서 27살 아무것도 없는 여자애를 부산사상에 내면서 혁신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참 웃겨요
12/03/09 17:42
논문 내용자체는 반 전두환 친 광주시민이긴합니다 주된논조도 그런내용이구요
다만 민중반란이라는 용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12/03/09 17:47
강남살지만 강남은 특정의미에서 대단히 합리적인 공간입니다. 자신의 계급적 위치에 철저히 부합하는 투표행태를 보이죠. 사실 민주사회에서는 이게 더 현명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죠. 저런 뻘소리했던 이력보다어떤 정당에 속해있으며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에 더 초점을 맞추고 투표할 겁니다. 게다가 박원순 시장의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 절반은 소형 아파트로 지어라햇던게 꽤나 반발을 샀던지라. (강남은 사실 소형 아파트 지을 필요가 별로없고 수요도 적을텐데 일률적으로 그리하라는 식으로 압박을 주었으니) 볼만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저는 모든 선거에서 제가 찍은 사람이 한명도 되지 못했답니다 ㅜ아 곽 교육감 있군요
12/03/09 18:27
수도권 3대장 강남이 아오키지가 될지 아카이누가 될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오키지는 결국 루피쪽에 갈거다 마 그리 생각합니다)
12/03/09 18:28
강남 사람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투표한다면 새누리당을 찍는 것이 맞죠.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정당인데 민주통합당을 찍는 행위는 매우 비합리적인 선거 행위입니다.
12/03/09 18:30
트위터에서 양쪽에서 이슈로 떠오는 분들이죠.
강남의 이영조 씨와 노원의 김용민 씨 전자는 새누리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겠고, 후자는 본격 봉건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시금석이 되겠죠. 통합민주당도 좀 딱합니다.
12/03/09 18:45
강남을 주민으로 수차례 투표를 했지만 제가 찍은 후보가 딱 한번 됐습니다.
무소속이던 홍사덕. 그나마 전현희 의원이 경쟁력이 있을것 같아요.
12/03/09 18:51
박근혜현 비대위원장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섬뜩합니다..
군부시대를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그 시대가 어떠했는지 그 정권이 어떠했는지 장담할수야 없겠지만.. 독재세력의 후손들이 손은 맞잡고 국회에 다수의 세력을 구성하는 그 순간, 뉴라이트의 지배게급 아래에 일반 국민들이 놓이는 상황이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군부라면?) 팟캐스트를 통한 음원청취도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것같구요. 비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지금 상황을 보시면. 설마 그러겠어? 싶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까 걱정이 되네요.. 흠...;;
12/03/09 20:26
강남에서야 새누리당 의원이 되리라 봅니다만, 전체적인 모양새로는 그리 좋은 수가 아닌 듯 한데...
여당이나 야당들이나 모두모두 자학하는데에 훌륭한 재주들이 있군요. 야당들이 삽질하니, 나도 질 수 없다! 뭐 이러면서 여당이 나서는 듯...
12/03/09 21:54
서초,강남,송파는 현 야권이 당선되기 가장 어려운곳이지요
서초구 주민입니다만.. 여기도 그렇고 강남도 그렇고 현야권은 .. 힘들죠 쩝.. 새누리당은 절대 안찍을거지만 뭐..
12/03/09 22:06
저도 강남을 해당 지역구 주민입니다.
여기선 야권 후보로 안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누가 나오든 새누리당이 가져갈 겁니다. 투표장 가보시면 압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마에 "보수, 돈 많음" 이라고 쓰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끝도 없이 투표를 하십니다...
12/03/10 00:04
흠 그런데 뻘플이지만 노원갑에 정말로 김용민씨가 전략 공천된건가요? 참.........개인적으로는 어이가 없네요. 옥중에 있는 정봉주 의원의 뜻이 반영된 공천이라니...참 뭐라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없지시만 이건 뭐...고려시대도 아니고...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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