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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8 22:04
작년 겨울에 한달동안 유럽 여행하면서 하루 들렸던 곳인데... 도착한 날 비가 왔고 다음날 아침 눈이 내리더군요..
가면 정말 동화속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이한게 작은 나무를 집벽 바로 옆에 심어놔서 담쟁이처럼 마치 나무가 벽에 붙어서 자라게 해놨더군요... 저기서 와이프와 찍은 사진을 크게 뽑아서 거실에 걸어논것은 자랑...^^;
12/03/08 22:34
유럽으로 출장 갔었을때 가봤습니다.
진심으로 이제껏 제가 다닌 어떤 곳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못가보신 분들은 인생의 여행 목표 중 하나로 삼으셔도 될정도로 추천합니다.
12/03/08 23:05
실제로 유럽 사람들 중에서 뉴욕이나 토쿄, 서울 같이 초고층 빌딩에 와글와글한 메트로 폴리탄 같은 곳을 동경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서울을 관광으로 오는 게 한국 사람에게는 이상해 보일 지 몰라도, 서울 구경하기 원하는 사람도 꽤 많으니까요.
12/03/09 00:41
7번째사진은 제가 여행했었던 스위스 체르마트 랑 비슷한 사진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유럽을 가고 싶지만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12/03/09 00:53
지겹죠^^: 스위스갔을 때 첫날은 풍경에 반햇다가 둘째날부터 서서히 한국의 24시간 편의점과 빠른 인터넷이 그리워지던데요.
한번 가기엔 좋지만 거기서 살라고하면 못 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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