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09 01:34
그래서 일어나야될 시간보다 일찍 알람을 맞춰놔요. 일할 때도 잠깐 쉬는시간이 있는데, 일어나야하는 시간보다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0분정도 일찍 일어나면 이불에서 비몽사몽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서...늑장부릴 시간을 미리 유예해두면 늑장이 여유롭고 달콤해집니다. 크크
12/03/09 09:14
으하하 저도 알람 3번째 울려야 일어납니다.
1번 알람은 매일 밤 '내일부터는 아침형 인간이 되리라'는 결심에 맞는 4:30분. 2번 알람은 '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하는 7:00 3번 알람은 7시에 알람 울리면 일어나서 20분만 더 자자...하고 새로 맞추는 7:20... 결국 일찍 자는 게 답인데 ㅡㅡ 일찍 자려면 왜그리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12/03/09 09:16
마누라가 어제
"자기야, 쌀벌레 생겼어~ 근데 움직이질 않아. 5분만~ 하고있어~" 라고..; 졸지에 쌀벌레와 동급이 되어버렸습니다..;
12/03/09 09:23
아침의 5분 10분은 정말 중요한 시간이죠..아침만큼만 부지런하게 살면은 하루하루가 참 보람찰텐데..사람은 초심 유지하는게 어렵네요 크크
12/03/09 11:44
군대갈때 걱정 많이 했는데 잘 일어나더라구요 역시 몸으로 부대끼면서 살의를 느끼면 몸이 반응하는듯 합니다만
전역후 다시 제자리... 일을 시작하고 나서 이젠 정신차렸겠지 했는데 다시 제자리 그나마 신입일땐 알차게 생활한거 같은데 어느덧 6년차가 되니 또 게을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