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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8 19:48
강용석 의원이 며칠전 국회에서 박주신씨 MRI 공개 기자회견을 할때 '병무청에서 박주신씨 MRI라고 확인을 해줬다'라고 발표를 했구요,
조선일보 기자가 병무청에 문의를 했을 땐, '(기자에게) MRI가 박주신씨 것인지 확인해 줄 수 없다' 라고 병무청 관계자가 답변했구요. 무슨 결론을 도출 할지는 개인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12/02/18 19:44
강용석 의원이 공개한 MRI사진이 박주신씨 MRI다 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고 박주신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는 CT촬영을 통해 병무청에서 박주신 본인MRI임을 확인했다라고 병무청에서 밝혔습니다. 제 생각에는 강용석 의원 삽질인듯..
12/02/18 19:44
그런데 강의원이 저번에 제기한 박시장 하버드 학력의혹건은 어떻게 됬나요?
다음 기사가 눈에 쉽게 안보이던데, 결론이 어떻게 나왔던 그때 둘 중 하나는 사과하고 활동 접거나 최소한 자제해야 하지 않나요?
12/02/18 19:45
지금 상황을 보니까 박원순 시장이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여론이 병역비리 거의 확정으로 몰아갈때 박주신씨가 4급이 맞다는 걸 터트릴것 같아보입니다. 그러면 박원순 시장은 차차기 대권 주자로 까지 갈수도 있죠.
12/02/18 20:16
명백한 사실로 입증되기 전까지는 강용석이 하는 얘기는 그냥 개소리다 생각해 버리는게 편합니다.
관심병 환자한테 관심을 계속 주는 건 안 좋아요.
12/02/18 20:52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글이라고 봅니다.
전혀 의미없는 주장입니다. 저런말은 언제든지 지어낼 수 있고, 이미 지나온 상황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출처가 공개된 것도 아닙니다. '출처가 확실하다. 그런데 공개할 순 없다.' 이게 무슨 출처 공개인가요?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그 내부 고발자가 속인 것일 수도 있고 강의원이 그냥 속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는 상황입니다. 즉 아직까지도 그 MRI는 증거로서의 가치가 0입니다.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데 따로 글을 쓰실 이유가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pgr 자게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긴 합니다만... 저번에 올라온, 논쟁이 많이 되었던 글과 전혀 달라진게 없습니다. 뭔가 새로운 발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야말로 강용석 의원은 '출처를 공개할 수 없다.'입니다. 심지어는 저 MRI는 재판을 연다고 해도 증거로서 채택이 될 수 있을지조차도 불투명한 겁니다. 한마디로 가치가 無인 셈입니다. 내용도 따로 글을 쓸 정도로 새로운 내용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뭐 의견은 자유입니다만... 지나칠정도로 강용석 의원측 의견만 반영된 거라고 봅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그야말로 강용석 의원이 출처를 공개할 수 없는 MRI를 들고 나온 것일 뿐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확인해주지 않았고요.
12/02/18 20:53
별 얘기도 안되는 꺼리군요.
pgr에서 이건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서 이젠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내부공모자라 못밝히겠다는 얘기는 하나안하나 의미가없습니다. 다만 법을어겼다는 얘기를 국회의원이 자기입으로 당당하게 말하는게 불편하네요.
12/02/18 20:56
보시면 강용석 의원쪽 이야기만 하시고 또한 정황도 굉장히 유리하게 강용석 의원쪽에만 유리하게 말씀하신 글입니다.
심지어 병무청이 'CT 촬영 결과 박주신씨가 제출한 MRI는 CT와 대조해봤을때 본인임이 확실하다.'라는 병무청의 발표는 아예 무시하고 계시고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거죠. 이 부분을 누락하게 되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강용석 의원이 무슨 수십가지의 의견과 증거를 내더라도 저 부분을 깨지 못하면 그냥 끝입니다. 뭐 어차피 저 MRI의 진위 여부를 가려줄 사람이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현재로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뭐 불쾌할것까지는 않은 글입니다만... 좀 불편한 글입니다. 새로운 내용도 없고, 뭔가 밝혀진 것도 없는데 마치 뭔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듯한, 이제 강용석 의원쪽으로 넘어간듯한 뉘앙스도 진하고 결정적인 병무청의 발표는 고의적인지는 몰라도 대놓고 누락시켜놓고요.
12/02/18 20:57
그리고 제목은 낚시성입니다. '공개'를 한적도 없는데 '간접적인 공개'를 하는 것도 없잖아요.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적절한 제목은 이건 어떨까 싶습니다. '강용석 의원이 MRI 출처에 대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 말이죠.
12/02/18 20:57
'그렇다면 이 때까지 진보적 인사들이 내부고발자에 대하여 어떠한 의견을 피력해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이 글의 의도는 여기 있죠. 비아냥대는 겁니다.
12/02/18 21:23
내부고발자가 아니라 범법자죠.
단순이 MRI유출한 사람을 어떻게 내부고발자라고 할까요? 내부고발자랑 범법자 구분이 안가시는것 같아요.
12/02/18 20:59
아 그리고 출처라는 강용석 블로그는 안철수 연구소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퍼트려서 요청에 따라서 bw 관련 게시글은 접속이 안되게 되었습니다.
12/02/18 20:59
강용석 의원의 증거가 정말 박주신씨 사진이라고 해도 어차피 별 의미 없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얼마전 병무청 CT 인증 이후로, 각 사이트나 SNS 상에서도 논란이 급격히 사그라들었죠. 병무청 비리 밝혀지기 전까지는, 강용석 의원이 어떤 증거를 들고 오더라도 다 무의미합니다. 강용석 의원도 스스로 느꼈는지 박원순 시장 관련 멘션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구요. 그냥 공개신검 얘기만 주구장창... 슬슬 안철수 교수 주가 조작으로 전장을 갈아타려는 듯 보입니다.
12/02/18 21:01
솔직히 게임이 끝났는데도, 아직도 이러는게 참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재밌긴 합니다. 이렇게라도 정치에 관심두면서 '꼭 투표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12/02/18 21:28
어제 KBS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에서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감사결과를 지켜봐야죠. 결과가 어떻든 총선이전에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2/02/18 22:21
출처가 확실하지 않아서 저도 말하기가 꺼려지는데요.
돌아다니는 말로는 감사원에서 박원순 시장쪽의 병역비리와 관련해서 병무청 감사한다는 이야기도 사실무근이라는 이야기까지 돕니다.
12/02/18 23:10
애초에 이런 좋은? 일에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안움직이니 확실히 믿기가 좀 그렇죠;; 적어도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다면 한나라당에서 이것만큼 좋은 호재가 없는데 전혀 말이 없으니. 요즘 한나라당쪽 판이 좋은 것도 아니고.
12/02/18 23:42
강용석 의원 출처의 정보는 도대체 신빙성이 있는게 거의 없는 듯...
주장의 근거의 신뢰성에 금이 가면 앞으로 뭔 말을 해도 믿겠습니까? 뉴데일리 급이라니까요. 전 이제 강용석 의원이 맞는 말을 한다해도 안 믿으렵니다.
12/02/18 23:50
낼모레 월요일인가 화요일에 고발한다고 했으니..
거기까지만 지켜보고 이번에도 어물쩡 고발안하면 앞으로 강용석 하는말은 아무말도 믿지 않으렵니다 [m]
12/02/19 00:27
글쓴이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관계를 놓고 본인이 판단한게 아니라 단순히 강용석 주장을 옮겨져온 수준이네요.
이와 관련된 글이 pgr에 없었거나 한쪽에만 편향된 의견이였으면 이런 글을 이해해 주겠으나 pgr에서 충분히 객관적인 관점에서 토론이 이루어졌음에도 이런글을 올렸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내부 고발자 보호라는 이야기를 꺼내려면 최소한 고발자가 비리의 증거를 들고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고객 정보 빼돌리는게 내부 고발자인가요? 혹시 박주신씨 정확한 키와 몸무게라도 아십니까? 사진제공자가 내부고발자라면 검찰에 고발부터해서 조사해도 충분히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발전적 내용도 아닌데 쓸데없이 같은 수준의 내용 반복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2/02/19 00:48
추행 강용석씨는 이 이슈다음엔 뭘 물고 올까가 더 궁금합니다.
(박원순, 안철수..벌써 둘을 걸고 넘어갔지만..)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이런 정치이슈의 에너지가 소비되면 스트립쇼라도 할건지?
12/02/19 01:00
강용석의원에게 제발 관심 좀 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 관심받으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쌓으려고 벌이는 정치적인 쇼인데 이 사람의 본질은 결국 예전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에 있는 겁니다.
12/02/19 03:24
이미 강용석은 헛발질로 끝낫다고 봅니다.
뉴데일리에서 병무청이랑 일문일답한 기사를 봤는데 병무청에서는 감사원 감사들어오는 거 따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가 들어오면 알게 될 것이다 라면서요. 강용석은 이슈만들어볼려고 발악하는것일뿐. 자꾸만 더 공개신검하라고하는게 이상한 일입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6741 관련 글이고요 피지알에서만은 안그럴줄알았는데 예전 강용석 관련글에 어떤분이 그러셨죠 무슨 국회의원이 요청해서 그걸 무슨 법제처에서 유권해석으로 병무청에서 받은거라고했나? 그런 뉘앙스로.. 왜 확인도 안하셔놓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지모르겠네요 병무청에서 받은거라고 들었다도 아니고 병무청에서 받았습니다 라고요 확실하지도 않은사실을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제발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지알에서 만큼은 제발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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