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6 16:06
지금 위의 항목들은 강용석의 '주장'인가요? '사실'인가요?
위 항목들은 사실여부를 확인하려면 얼마든지 확인할수 있는 부분인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주장했을거라고 보지만.. 이 사람은 별로 신뢰가 안가서..
12/02/16 16:12
1번 혜민병원이 서울병무청 지정병원이 아니라는 내용부터가
네이버에 검색하면 08년 서울병무청 지정병원에 혜민병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후 자료는 귀차니즘으로 찾진않았습니다만
12/02/16 16:14
일단 5가지 중 1번은 확실한 사실 2번은 기간이 지나서 해제되는지 제가 모르니 패스하고 3번은 치료한 기록이 없으니 확실하고 4번은 병무청이 밝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5번에 대해서는 병무청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12/02/16 16:15
1. 혜민병원은 지정병원이 맞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서 MRI를 찍은 후, 그 MRI를 혜민병원에 들고가서 병사용진단서를 받았죠.
1번의 경우, 강용석 의원이 문제삼는건 병무청에서 MRI로 안 찍어봤다는 겁니다. CT만 찍고 판정 내렸다고 하는 거죠. 2. 혜민병원 의사의 경우, 과거 사건에 연관이 되었기는 한데, 법 체계상으로는 무죄랍니다. 병무청에서 관리하는 의사 리스트에 들어있는지 안 들어있는지가 중요한거지, 법적으로는 문제 없습니다. 3. 디스크 치료 기록을 제출 안 한건지, 뭔가 다른 방법으로 치료한건지... 모르죠. 사실, MRI, CT 촬영 결과가 확실하다면 별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니 강용석 의원이 사진 붙잡고 늘어지는거죠. 4. 이 부분이 강용석 의원이 가장 문제삼는 부분이기는 한데... 해당 관계자 몇 명 징계받고 끝날 일이긴 하겠군요. 5. 마찬가지로, 해당 관계자 몇 명 징계받고 끝날 일입니다. 이 변경처분심사위 과정에 박원순 시장측이 관련되어있다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만약 사진처럼 디스크 증상이 확실하다면, 굳이 박원순 시장측이 심사위와 접촉할 이유가 없겠죠. 중요한건, 그 MRI 사진이 박주신씨의 것인가? 그리고 박주신씨는 디스크가 맞는가? 이 것 뿐입니다. 나머지는 다 곁가지에 불과하죠. 그냥 몇 명 징계받거나 경고 받고 끝날 일입니다. 박주신씨하고는 전혀 상관 없이...
12/02/16 16:23
일반인들이 정보접근이 어려운 부분을 사실인양 전제하고 들어간다는 점에서
비도덕적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저런 부분에 대한 혹세무민의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허위사실공표에 의한 처벌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2/16 16:24
병무청 홈페이지에 혜민병원 1999년부터 지정병원이라고 나와있네요.
괜히 혹해서 확인해본 내가 바보인가.. "두 곳은 지정의료기관이 아님" 이 부분은 수정하셔야겠네요.
12/02/16 16:25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알아서 판단하라고 퍼오시는것도 좀 지양되야 할것같아요.
저도 리플보기전까지 "정말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1번부터 틀린내용이라면 밑에 내용도 신뢰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12/02/16 16:27
1. 강용석도 혜민병원이 지정병원이라고 하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혜민병원의 진단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다른 병원에서 들고 온 MRI를 보고 진단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죠. 그리고 지정병원이 더 가까운 곳에 존재함에도 먼 곳인 자양동까지 와서 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지적한 겁니다. 2. 법체계상 무죄라는 것과는 다른 말입니다. 이 부분이 관리가 안 되었다면 병무청은 또 까이게 되겠죠. '관련된'이라는 의미는 법적으로 처벌된 경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상 연관된 적이 있는가의 사실의 문제로 해석해야 하는지는 법원에 가봐야 합니다. 3. 박주신 씨가 제출하지 않았다는 의미정도이죠. 5. 좀 심각한 부분이죠. 박주신 씨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가 실시된다면, 몇 명의 징계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겁니다. 병무청의 입장에서는 핵폭탄이겠네요. 전수조사할 가능성이 생기죠. 판정 자체를 믿을 수가 없게 되니까요.
12/02/16 16:27
지금 문제는, 결국 강용석은 먼저 병무청을 격파해야 한다는거죠.
병무청의 CT촬영으로 인해 박원순이 안 나서도 되는 상황이 된겁니다. 박원순을 직접적으로 끌어들일 수 없는 이상, 이런 의혹은 강용석쪽에게도 소모전일 뿐이죠...
12/02/16 16:28
논란이 있는 쟁점에 대해 일방의 주장을 글로 쓰실 때는
최소한의 정보검색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은 적시하는게 상호간의 예의 아닐까...싶네요
12/02/16 16:30
잘못된 부분이 많이 보여요.
윗 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혜민병원은 병무청 지정의료기관이 맞으며, 강용석 역시 혜민병원이 지정의료기관이 아니라고 태클건 적이 없습니다. 4번도 잘못 적으셨네요. 원래 추가신체검사 시기에는 X-ray와 심전도 검사를 제외하고 CT만 촬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꾸 박주선씨라고 잘못 기재하시는 것도 그렇고, 간단히 읽어봐도 지적할 사항이 꽤 많군요. 강용석의 주장을 정리하신다고 하시면서 전혀 다른 내용을 적으시면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겠습니까. 좀 전체적으로 다시 손 보셔야 할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12/02/16 16:31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은 병무청 지정병원이 맞습니다. 병무청에서 확인해도 되구요.
2008년 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지정병원이었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3Or4D 제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혜민병원 근처인 구의동에서 근무했었는데 당시에도 지정병원인 걸로 기억하지만, 이건 단순히 제 기억일 뿐이니 좀 신빙성은 낮겠네요.
12/02/16 16:31
강용석 의원이 근거라고 내놓은거긴 한데, 막상 따지고 보면 박주신씨하고 제대로 연결된 부분은 없어요.
위 내용만 보면, 강용석 의원은 박원순 저격수가 아니라 병무청 저격수가 되어야 옳죠. 물론 강용석 의원 입장에서는 이 모든 업무부실이 박원순 시장의 병역비리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요. 만약 박주신씨 디스크가 사실이라면... 남는 건 업무부실이지, 병역비리가 아니에요. 박주신씨 논란만 놓고본다면, 별 의미 없는 근거들입니다. 병무청 입장에서는 의미가 많겠지만...
12/02/16 16:33
누가 그러는데.. 이러이러 하다고 하더라.. 라고 자꾸 얘기하는데..
맞는지 확인좀...이라는 글인가요? 진실과 결과가 궁금하긴 하지만.. 이 글은 진실 접근 방식에서 너무 무책임하게 글쓰기 버튼을 누른듯 하군요.
12/02/16 16:40
2번 관련되어서, 예전에 진중권씨가 올려놓은 것들이 있어 확인해봤습니다.
혜민병원 의사는 징역 1년 기소되긴 했는데, 선고유예되었답니다. 선고유예되고 시일 지나면 법적으로 무죄가 된다네요. 의혹이 있던 의사를 병무청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은 셈이니, 병무청이 욕먹을만한 일이 될 순 있으나, 병역법을 어긴 건 아닙니다. 참고로 혜민병원 해당 의사는 강용석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12/02/16 16:40
틀린내용, 인터넷만 쳐봐도 알 수 있는 내용, 박주신씨와는 관계없는 의혹
출처없는 퍼온글, 그리고 그 글에 책임지지 않겠다는 나몰라라 태도, 흐리멍텅한 물타기 알아서 판단하라면서 강의원의 주장과 사실을 동격으로 두는 모습까지... 글 올리는거야 자유지만 이후의 피드백과 책임은 지셔야죠. 글쓰면서 사실을 틀리게 쓰고는 아님말고식의 책임회피까지 강의원의 모습과 닮았네요.
12/02/16 16:48
정말 예전에 알던 전 운영진이셨던 총알이모자라 님의 글이 이렇다니 실망이네요.
사실 확인도 없이 남의 글을 복사해서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올려놓고 아니라고 밝혀지니 수정할 필요 없음. 이런 식으로 접근하시는 건 너무 안일한 생각같으신데요? 다른 분들이 사실 확인을 안해봤으면 이 글을 읽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또 이 부분은 의심스러운데? 이렇게 생각하겠죠. 본문에 수정을 하든 추가를 하든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12/02/16 16:53
퍼온거니 내 책임 아니다 이딴 무책임한 태도가 자랑도 아니고
저번엔 FTA괴담을 퍼왔으니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던데 이젠 박원순 괴딤도 막 퍼오는군요
12/02/16 16:57
사실 이 정도면 운영진분들의 권한으로 삭게행 및 벌점 정도는 부과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 내용이 아니라 댓글의 대응방식때문에요.
12/02/16 17:00
글쓴이의 피드백 방법에 어이를 상실하겠네요.
잘못된 정보인 게 확실하더라도, 어쨌든 자기는 복사해 왔으니 그냥 냅두겠다라.... 이런 분들 어떻게 벌점 안되나요?
12/02/16 17:09
글의 내용이 분명 틀렸음에도 내주장이 아니니 상관없다 냅두겠다 라니요.. 카더라 퍼오고 피드백없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글만보고 리플은 안볼 사람들을 노리는 글인가요 -_-; 피지알은 리플이 제맛인지라 이런 노림수는 안먹힐텐데.. 제 생각에 이건 낚시라고 보이네요. 운영진분들께서 판단하셔야할듯..
12/02/16 17:17
스스로 퍼온글임을 인정하시다니.. 그럼 어디까지가 퍼온글이고 어디부터가 자기주장이신지 피드백을 해주셔야
이 글이 삭제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응하신 방법은... 흡사 고도의 강용석 안티로 생각되는 방법이군요;;
12/02/16 17:18
예전부터 참고 말 안했는데, 친목분란유저 주제에 뻔뻔하기까지 해서 진짜 보기 싫군요.
벌점이라도 주고, 출입금지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12/02/16 17:30
논리적인 척하면서 크크크. 지 주제에 누가 누굴 가르치려는건지
'어떤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라... 웃고 갑니다 흐흐흐
12/02/16 17:31
운영진입니다. 본문도 중요하지만 댓글의 활반한 피드백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이런 글은 더욱 그렇고요. 반복되는 본문의 잘못된 내용의 지적에 대해, 퍼 온 글이므로 수정하지 않겠다는 대답 한 줄은 무책임해 보이네요. 수정 및 글 추가 해주시길 바랍니다.
12/02/16 17:32
불펌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6&sn=on&ss=off&sc=off&keyword=orbe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484) 허락받고 퍼오셨더라도 펌 글이라는 표시와 출처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퍼오든 말든 직접 글을 썻으면 원본의 내용에 오류가 있을 경우 확인하고 본문 중에 추가적인 코멘트 정도는 남기는 최소한의 책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02/16 17:32
조금만 기다리면 답이 나올것을
그 조금만을 못기다리고 스스로 공정사회의 대변인인양 열심히 뛰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의혹글을 올려서 무엇을 얻으려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제말이 맞습니다. 자 이제 모두 공격 !! 이런걸 원하시나요? 이 사안에 대해 조용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우둔해보이고 안타까워서 깨우쳐 주시려고 이러시는 건가요. 뭔가 분명한 사실이 나와야 댓글로 싸움이라도 하지. 별로 나온것도 없는데 ... 의심이 가네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는게 어떤 이득이 있습니까.
12/02/16 17:33
피지알 가입 후 최초로 벌점먹더라도 오늘은 한마디 하고싶네요.
비타넷사건 이후로 퍼모씨 사건때 '자중하자'드립하다가 망신당하고 좀 자중하시나 싶더니만 '조공'드립 치면서 북한과 전쟁도 불사하자 했다가 또 한바탕 치루시고 4대강 및 미국산 소고기 수입때도 거의 무조건 친여당성향이라 찬성하는거야 생각의 차이니 이해한다 하지만 타블로 사건때도 나타나 의혹을 제기하시더니 나중에 사과한마디 없으시고 이번에도 여지없이 나타나 밑도끝도없이 '퍼온 글'이라며 하나 툭 던지더니 잘못된 정보가 있음에도 수정도 안한다 하시니.. 이건 뭐 당최 의견교환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분란'이 목표인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한때 이곳 피지알에서 운영자까지 하셨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애착은 남아있을것같은데 하시는 행동을 보면 비타넷이 깨진것처럼 피지알도 깨트리고 싶으신게 아닌가하는 오해까지도 불러일으키게 만드시니 그 능력이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헥갈립니다 그려..
12/02/16 17:33
퍼온글이 맞기는 한가요?
본문으로 구글링해봐도 정확히 같은 내용으로는 이 글로만 링크가 되네요. 여기저기 떠도는 내용들을 부분부분 짜깁기해서 손수 정리하신거 같은데..
12/02/16 17:49
그런데 강용석의 주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강용석은 처음부터 병역브로커 들먹거리면서 병무청 비리쪽을 문제삼았는데 병무청에서 동일 사진이라고 기사 나오니까 이거봐라 강용석 또 헛짚었다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강용석이 또 공갈친게 되려면 병무청 비리가 아니라는 걸 밝혀야되는거구요 밝혀질지 안밝혀질지는 둘째치고, 감사가 들어가야 멀 하던지 말던지 하는데 글쎼요 21일이 되어봐야 알겠네요
12/02/16 18:08
근데 강용석씨는 왜 고소한다 고소한다 말만 하고 많이 미루네요
서울신문의 bbk폭로 협박 기사도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고소는 총선후에 할거라고 하질 않나 이번사건도 의혹이라고 제기한것이 며칠 되는데 얼릉얼릉 고소든 고발이든 하지 왜 미루는지 모르겠어요 정황상 여론으로 마녀재판을 하자는 의심이 드는데 강용석씨의 주장을 철썩 같이 믿는 사람들은 질문만 하면 언제 고소한데요,언제 할꺼예요만 하니 답답하네요 고소 입에 달고만 살지 실제 하지도 못하고 있고 문제는 강용석씨가 고소한다고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인권이 아무리 쓰레기통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박원순씨의 대응이 미흡하다, 재검하라 고 주장만 하지 마시고 강용석씨가 본격젹으로 고소좀 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무고죄로 맞받아치든지 하지요
12/02/16 17:56
아직도 피드백이 없으시네요 떡밥만 던지고 잠수타신 건가?
8년전에 우주류니 뭐니 해서 비타넷 태동의 시기가 생각나는군요 온갖 고고한 척은 다하길래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은 오래 알고 볼 일이에요 또 여기서 시끄럽게 하시는건 본인 싸이트가 잘 안 되어서 가질수 없는 피지알을 파괴하시려는 건가. 대선 끝나고 난 뒤가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은 이제 정글이다 우린 힘들어졌다 라는 자조섞인글에 꼬우면 돈 벌지 마세요 라는 주옥같은 드립 날린거 못 잊습니다 [m]
12/02/16 18:06
강용석의원 트윗... 3분전...
----------- 감사원에서 나오는 얘기에 의하면 병무청에 박주신이 제출한 MRI와 강용석이 공개한 MRI는 동일..병무청도 공개신검을 얘기하고 있음.. ----------- 위에 별로네님의 댓글을 보고 든 생각인데.. 강용석 주변에 '병 무청'이라는 분과 '감 사원'이라는 분이 있는거 아닐까요? -_-;; 나중에 '내 친구 무청이랑 사원이한테 들었다고 했지 내가 뭐라고 했나?' 이러는거 아닐지.
12/02/16 18:15
본문은 뭐 이제 논파가 많이 되셨고.
강용석이 주장한 MRI 사진 자체는 자생한방병원에 있는 기종과 동일기종으로 찍은게 맞다고는 합니다. 사람은 아직 모르죠. 이런건 지가 좀 주장해야 안되나..쩝.
12/02/16 18:55
탄로날 수 있는 부분을 강용석이 혼자 알 수 있다는 것은 확률이 떨어진다고 봐야죠
아니면 적어도 전문가는 붙어 있어야 하고요 가장 큰 문제는 박 시장이 공개신검을 받으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반나절이내에 알게된다는 겁니다 공개신검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행동이고 심리적으로도 자신이 위조한 자료를 기자에 한정해서 이메일로 mri를 배포한다는 발상은 쉽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경우에서 말이죠
12/02/16 18:58
제가 바로 위에 댓글로 달았지만..
생각해 보니까.. 이게 공개신검 한다고 바로 결판이 날것 같지 않군요. 강용석이 주장하는건 어차피 병무청이 연관된 병역비리란 말이죠. 병무청이 병역비리를 감추기위해서.. 박원순측과 짜고 증거를 조작하고 있다고 우기면 시간을 충분히 벌수 있을것 같습니다.
12/02/16 19:01
아무튼 강용석의 의도대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선거철이기도 하고....어떻게 결론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어떤쪽으로던지 결론이 딱 나오고 시간이 지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많이지면 야권쪽에 별로 안좋을텐데요;; 게다가 병역문제라니...이정로도 사건이 커졌다면 박원순시장입장에서도 가만히 있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데...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12/02/16 19:19
마바라님에 댓글이 합리적 입니다.
한순간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건에 '재검에 응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강용석의원은 이 병역의혹 건으로 언제 박원순을 '고소 혹은 고발' 들어가는 건지 '확정일자' 알고 계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02/16 19:25
딱 한달전에 강용석 의원 글 중 이런게 있었습니다.
----------------------- 최효종 강용석 고소후 수입 100배 올라..이러니 개그맨들이 "내인생의 강용석은 언제 오나"하지..최효종 나한테 정말 탕수육 사야..그나저나 내인생엔 "강용석" 안오나? ----------------------- 이 글 보고 당시에 기가차서 '사이코패스...?' 라는 한마디가 절로 나오며 뇌리에 박혔었는데, 지금 일련의 사태를 보다보니 저 글 중의 마지막 문단이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강의원께서는 자기 인생의 강용석을 지금 박원순 시장, 안철수 원장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12/02/16 19:36
왜 박원순 시장이 재검을 해야하냐 안해야하나로 물고 가는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강용석 의원이 저지르고있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듯이요... 이런식의 대응은 강용석의원이 이전에 언급했던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생각해야 한다.' 라는 발언의 진의를 밝혀야 한다며 현역 아나운서들에게 '다 주고 아나운서가 되었는지 사실대로 말해라.' 라고 말하는거랑 비슷한 것입니다.
12/02/16 19:47
본문과 관계 없이 예의를 지키지 않는 PGRer는 이런 험한꼴을 보는군요
역시 PGR의 글쓰기 버튼은 무겁다는걸 느끼게 합니다
12/02/16 19:54
뭐 강씨 의도대로 되어가는건 여기 피쟐밖에 없네요.
애초에 포탈과 언론들 관심사도 아니거니와 생리적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인지라 팩트에 목마른 몇몇 사이트들 이외엔 반향자체가 없군요. 일반인의 정보확인이 힘든 사실을 교묘히 왜곡해서 혹세무민하는건 왓비한테 배웠나요. 좀 제대로 고소해줬으면 좋겠네요 진중권씨 말마냥 멀리가게. [m]
12/02/16 20:01
그러고보니 안철수씨도 배임및 횡령으로 3일전 고소했죠. 어이없게도.
정말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시대의 선각자입니다. 좀더 높은 곳으로 아예안보이는 곳으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m]
12/02/16 20:34
위에 보니 운영진 코멘트도 있는데도 피드백이 없으니 조치가 필요한 것 같네요.
댓글은 논의도 많이 진행되었고 하니 본문글만 지워주시면 좋겠습니다.
12/02/16 21:29
예전에 제가 사실을 확실히 아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강용석씨가 태클을 열심히 걸던 때부터 '아 이사람은 그냥 아무데나 태클 걸고 어디 하나 걸리기만 기다리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강용석씨 주장은 애초에 필터링을 해야해요.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면 거짓말이 많습니다. 총알이모자라님도 곧이곧대로 믿고 퍼오시지 마시고, 웹 검색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해보셔서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주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귀찮으시면 글을 안쓰시면 되겠군요. 괜히 거짓된 사실로 분란 조장하시지 마시고.
12/02/16 21:35
그래도 인터넷이 잘되는 한국사회라 다행이지 과거 같았으면 뭐 핵폭탄 급이죠.
이렇게 날조된 사실만 퍼트리고 믿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텐데 어디서 제대로 된 정보도 얻기 힘들었을 테니... 그래서 PGR이 좋긴 좋습니다.
12/02/16 21:38
이건 삭제하는 것보다 그냥 놔두는 게 좋아보입니다.
오히려 그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누구의 지지자들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2/02/16 22:52
추행 강용석씨는 박원순시장의 아들도 모자라 이제 그 여친까지 거론하는 거 보니 이미 이성을 상실한 사람이군요.
뭐 하긴 강추행씨는 이미 자기 처자식을 도구로 써먹으니... 서정갑,조갑제모임에 나가 받은 박수갈채에 아주 흥이 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