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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 00:55
진짜 최고였습니다. 슈스케 예선 생각하다가 깜짝 놀랐네요. 슈스케 세번에 위탄 두번에 케이팝도 있었고... 근데도 예선에 나올 이정도 실력자들이 남아있었다니... 정말 기대 그 이상의 프로그램입니다. [m]
12/02/11 00:56
더 이상 인재가 없기 때문에 망할꺼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계속 사람들이 나오는 건가요.
kpop스타보고 놀랬는데 보코는 이게 오디션인지 가요프로인지 구분이 잘안가네요
12/02/11 00:56
실력이 다들 쟁쟁하더라구요 덜덜.. 탈락자들도 이미 130명안에 든 사람들이다보니 기본이상이구요
지은이 떨어질줄 몰랐습니다. 휘성이나 렉시 피쳐링도했었고 개인 앨범 낼때 yg에서도 밀어주었던 실력파인데 선곡이 좀 아쉽다 싶었는데 떨어지더라구요.. 앨범노래 좋아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더군요 [m]
12/02/11 00:58
헐 다들 실력이 장난 아니네요. 이런 인재들이 어디 숨어있었을까요
신데렐라는 진짜 초대박이네요 노래 부르는 2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네요
12/02/11 01:00
뒤로 도는사람은 저 참가자를 선택한사람입니다. 첫째영상에서 신승훈씨가 뒤로 돌았다면, 신승훈씨는 저 참가자를 자신의 팀에 넣길 원하는겁니다. 만약 복수의 코치(심사위원)가 참가자를 택하면, 참가자가 코치를 택합니다. 코치 1명당 12명의 팀원을 받고, 선택받은 팀원은 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코치 1명당 12명의 참가자, 코치가 4명이니 48명의 참가자가 선택됩니다. 다음단계에선 같은 팀끼리 경쟁을 해서 6명씩 남겨서 총 24명이 남게 되고, 거기에서 다시 경연을 펼칠겁니다.
자세한건 제 닉네임 검색해보시면 보이스코리아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2/02/11 01:09
아직까지도 이런실력자들이 있다는거에 놀랐고 , 오디션방식도 신선하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나오신분하고 이밤이지나면 부르신분이 좋더군요~ 다음주에 허공씨 나온다는 ...
12/02/11 01:25
리듬감 박자감 음감 음색 음역 기교 하나 뺄 수가 없네요. 요즘은 노래방 옆방수준도 정말 높지요. 한국인의 특징인가요. 아 나름대로 평가에 냉정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12/02/11 01:51
진짜 신데렐라는 명곡이네요...
김지수-장재인의 신데렐라를 듣고선 신데렐라로 나올수 있는 최고의 편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근석씨의 신데렐라는 저에게 또 한번의 충격과 경악을 줘버렸네요.....!!!! 원더걸스 2DT와 신데렐라를 접목시키다니요!!!!! 장재인-김지수 보고있나???
12/02/11 01:59
그리고 다음주엔 허각의 쌍둥이형인 허공이 출격하게 되네요!!
솔직히 엠넷의 악마의편집 능력때문에 허공나오면서 끊을줄 알고있었기 때문에... 허공씨라면 왠지 코치네분이 전부 선택하게 될것같습니다!! 다음주 진짜 기대되네요~ 보이스코리아 대박입니다!!!
12/02/11 02:17
참가자들의 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카메라 잡는 구도가 참 좋네요. 거기에다가 네명의 가수의 리액션이 더 재미를 주는 것 같네요. 특히나 백지영씨의 리액션은 진짜 최고인듯.. 크크크.
12/02/11 02:50
저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 거의 다 챙겨서 봤었는데...
장재호씨 첫번째로 나와서 이별택시 부르는데... 오와.... 그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 첫 노래 들을때도 전율이 없었는데.... 목소리 상태만 좋으면... 정말 기대되네요!!
12/02/11 02:54
참가자들 실력, 편집, 모든 것이 좋았지만 저만 유독 길 코치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네요. 재미를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말하는 게 전부 이야기가 산으로 가질 않나.. 엉뚱한 말도 한 두번 해야지 코멘트 할 때마다 그런 식으로 하니까 좀 짜증나더군요. 전 길의 안티도 팬도 아닌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랬습니다.
12/02/11 09:37
엠넷이 음악방송이다 보니 편집이나 진행하는게 괜찮게 느껴지네요.(우려가 컸었는데)
중학교 때 배웠던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수필 중에 '프랑스 사람은 노래듣는걸 좋아하고, 우리나라 사람은 노래 부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또 잘부른다' 라는 수필이 있었는데 딱 맞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노래 정말 잘하네요.
12/02/11 16:13
예선부터 얼굴보여주면 기존 오디션프로랑 다른게 뭐가있죠?
슈퍼스타K 나갈친구들이 여기나가는거랑 다른게없자나요 판권까지 사들여서방송하는거면 뭔가 색다른 포멧을 준비한줄알았는데??? 엠넷에서 선전을너무 거창하게해놔서 기대하면서봤는데... 평범한 오디션프로라 깜짝놀랐네요 최소한 뽑고나서 얼굴을보여주던가해야 반전도있고 재미가있는거지 보는내내아쉬웠네요 미국 보이스프로도 이런가요? 예선전부터 얼굴을보여주는건지요? 물론 참가자들 실력들도 너무좋았고 엠넷의 명성그대로의편집도좋았고 앞으로도 계속보겠지만 광고만보고 기대했던 시청자로서 진행방식에 아쉬운느낌이들어서요^^
12/02/11 16:36
이게 예선 마지막 라운드고요. 위에서 댓글로도 썼지만 코치에게 선택받으면 본선 진출하는겁니다. 코치에게 트레이닝 받는거죠. 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데 얼굴을 모를수가 없으니 보여주는겁니다. 1명의 코치당 12명의 참가자를 뽑을 수 있고, 다음 단계에선 코치가 직접 12명을 6명으로 줄입니다. 위대한탄생에서 멘토가 제자들 떨어뜨린거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위대한탄생 프로그램이 엑스팩터와 더보이스에서 컨셉을 따와서 섞어버렸죠.
더보이스 미국판도 이렇고요. 판권을 사왔으니 엠넷이 마음대로 바꾸고 싶어도 못바꿉니다. 카메라앵글, MC멘트, 코치들 의자 돌아가는 방향까지 원작 그대로 해야하는게 룰이니까요. 프런코에서 이소라가 맨날 하이디클룸 멘트 따라하는거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
12/02/11 19:53
정말로 어제 보면서 순수오디션프로그램이 맞는지를 의심할정도였습니다.
다들 너무 잘해서 미리트레이닝시키고 곡까지 준비시켜서 내보낸가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로.... 정말 그 정도로 깜짝놀랐습니다.
12/02/11 23:40
우리나라는 오디션 프로 화수분인것 같습니다. 해도해도 잘하는 사람이 또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저 말고 죄다 노래신인듯.............. 개인적으로 장재호 저 분 목소리 듣고 이게 바로 타고나는 재능이구나 싶더군요. 더 다는것도 사족이고, 그냥 말 그대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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