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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22:57
혼빙죄도 없어진 판에 무슨 근거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거죠? 미성년자도 아니고 자신들이 좋아서 관계를 가진 것 아닌가요..
12/01/29 22:58
팬들이랑 저렇게 많이 놀아난 것도 연예인으로서 문제긴 문제인데 저걸로 고소 거리가 될 수가 있을지......안될거 같은데요.......
12/01/29 22:58
물론 질나쁜 짓거리네요. 뭐,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서 서구적으로 보더라도 천박한 일인 것 같은데...
다만 저 역시 남자라서 그런지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연예인에 대한 선망과 허영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있고 그것에 홀려 본문의 표현대로 놀아난 여성분들 역시 딱히 불쌍하지는 않네요. 좀 더 단순화하면 양다리를 걸친 셈인데(물론 다리가 수십개) 이걸로 고소가 될까요? 아무튼 크리스는 생긴 것답군요.
12/01/29 23:06
존박 같은 케이스도 아니고 그루피 문화가 있는 나라 외국인이라서 좀 걱정했는데 예상대로...
그런데 이런 일로 우리나라에서 처벌 받은 사례가 없을텐데요.
12/01/29 23:06
TOP11에서 크리스만 안보인다 했더니, 본인이 매니지먼트를 거부하고있었던 모양이군요.
그나저나 법적으로 대응이 되려나...; 자세한 사정이야 당사자들만 아는거겠지만, 밝혀진 사실만 가지고는 법적대응은 힘들거 같은데요.
12/01/29 23:07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1. 미성년도 아니고 2. 사귀는 관계도 아니라서 양다리라고 부를 건덕지도 없음.. 3. 그냥 원나잇 (여자들은 사겼다고 주장) 입니다..
12/01/29 23:12
이런쪽으로 문외한이라 그런데 고소가되나요??;; 미성년이랑 한것도 아니고.. 양다리라 하기도 애매하고 .. 강간을 한것도아니고 자기들이 좋아서 고가명품갖다바치고...머 거짓말해서 사기친것도 아닌거같고...
12/01/29 23:18
불펜의 카더라에 의하면 사귀자는 식으로 시작해서 관계를 가졋는데, 이걸 여자들한테 여러번 써먹은 모양입니다. -_-;;
그래서 여자들이 양다리 주장을 하고, 원나잇이 아니라 사귄거다라고 주장하나봅니다.
12/01/29 23:19
서양남자에 얼굴도 좀 생겼겠다 좋다고 엉겨붙으면서 본인들 의지로 원나잇 관계를 가졌는데 뭔 고소인가요..;; 팬들 심리를 이용해서
자기 욕구를 채운 크리스도 추잡하지만 여자들도 참 멍청하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12/01/29 23:20
도의적 문제야 크리스에게 넘치도록 있죠. 관계를 가졌는지 여부를 떠나서, 여러 여자를 같은 시기에 연인모드로 만나고 다녔으니까요. 두 사람이 이성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합의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그 기간동안에는, 다른 이성에게는 그러지 않아야 한다는 건 기본 전제 아닌가요? 그게 들키지 않았다면 모르되, 들켰을 경우에는 책임이 명백히 크리스에게 있죠. 여자들이 '헤프다'고 탓하는 말은 논점이탈이라 생각하고, 그 기저에는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녹아있는 것 같아서 많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법정으로 고소가 될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윗분들이 정리한 대로의 문제점이 있으니까요.
12/01/29 23:47
진심을 갖고 논거면 참 나쁜놈이긴 하네요. 진심부른놈이 맞는건지 ㅡㅡ;; 하긴 여성분들사이에선 잘나가는 여성의 어장관리에 대해 얘기올라오면 당한놈이 등신되는게 정상이죠??
12/01/29 23:54
핵심은 크리스가 정말로 말이든 행동이든 사귀는 단계의 모습을 보였느냐겠군요...
요즘 한국에서 같이 잔 거 가지고는 사귀는 사이다라고 주장하기 힘든 거 같은데 말이죠... 크리스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도덕적으로 욕 좀 먹겠군요... 근데 상당수 한국 남성들은 크리스 욕을 하기 보단, 여자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것 같군요...
12/01/30 00:02
고가의 선물 혹은 금전이 얽혔다면 논외고, 그게 아니라 그냥 자기만 한거라면 글쎄요 별로 비난받을 껀수는 아니죠. 사겼다고 주장... 이라는데 그런 구속력을 가지는 관계가 애초에 아닐 것이고.
12/01/30 00:11
저는 원래 이런일에 도덕적으로 남자를 비난하는 입장인데 이 경우는 그게 그렇게 큰일이야?이런 느낌이 드네요.
이런 제가 잘 이해 안가지만 한국에서 연예인하려는 생각이 조금 있었던것 같은데 신뢰에대한 배신감 빼고는 사적인 성문제를 문제 삼고 심지 않습니다. 당한 여성분들이 팬서비스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꺼 아니에요? (술때문에 완곡한 표현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12/01/30 00:16
자기만 한거라면 고소를 하겠습니까.
물질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봤는데, 그게 알고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었고. 뭐 몇달 지나면 잊어버릴 일이니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몇몇 뭉치고 보니 용기가 생기고, 나에게 상처를 준 놈 엿이나 먹이고 만천하에 이 사실을 알리자. 혼자라면 성적인 부분때문에 부끄러운 일이겠지만 여럿이니 괜찮다- 하고 벌린 일이겠지요. 크리스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도 법적인 부분으로 자격 박탈 당한 건 내가 억울하다고 말했었는데. 이제 그것조차 의심스럽네요.
12/01/30 00:18
성병에 산부인과 얘기까지 있네요.
근데 상황을 보니 승산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이야기가 수면위로 떠오르면 떠오를수록 좋을게 없을텐데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건지ㅡㅡ 그냥 멍청한 자신들을 탓해야죠.
12/01/30 00:32
잠실에서 크리스가 이쁜 한국여자랑 팔짱끼고 걸어다니는거 몇번 목격했는데 그때마다 여자가 달랐으니..
그분들이 그 분들이었군요.. 그때 보고 참 부러웠는데.. 부러워 할게 아니었군요.. 아니.. 더 부러운건가.. 흐음
12/01/30 00:34
음...어차피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지금 광수사장님이 내놓은 커버용 소설이라는 찌라시도 돌고 있는 판이라..허어 -_-;
아무튼 연초부터 사건들이 터지네요 -_-; 하긴 언제 때 가리고 터졌냐마는...;;;
12/01/30 01:30
애초에 소문이 안좋았던데다가 외국에서도 좋지않은 사유로 퇴출되고 방송 나와서 하는것도 여자에 집중하던데
들어도 전혀 놀랍지도않더군요
12/01/30 01:31
법적으로 큰 문제는 없겠지만 크리스가 좀 너무 하긴하네요.
여자분들 심정도 이해가 가는게 연예인 여성을 내가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으면 저라도 막 퍼주고 했을 것 같네요. 어렸을 때는 영화 노팅힐 같은 비현실적인 사랑도 꿈꾸고 했잖아요.
12/01/30 01:49
전 크리스란 애(가 누군지도 모름)가 그닥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 잘못이 뭐죠? 여자들은 왜 지가 좋아서 당하고 구차하게 고소드립인가요?
12/01/30 08:30
성교육이 덜된 자슥이군요. 도대체 그녀들은 크리스에게 원나잇 이상의 뭘 바란 것일까요?
전에 세자릿수 이상의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걸 자랑스럽게 떠벌리던 백인 외국인 강사의 이야기가 생각 납니다.
12/01/30 14:04
크리스는 도덕적으로 잘못한거지 사실 고소할 거리는 안되죠. 연예인 못하게 나쁜 소문이나 내자고 해봐야 크리스 현재위치에선 별 타격도 없을듯 싶고... ( 사실 한국어가 안되고 본인 의욕도 그렇고 한국에서 연예인 하긴 어려워 보였거든요. )
고소 거리도 안되거나 혼빙간 이런걸로 걸려다가는 무고로 역고소 당하지 않을까요; 이건 정말 여자들이 행실을 잘못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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