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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01:09
이런 자료 볼때마다 별로 공감못하다가 직장때문에 상경하고나니.... 아 정말 저것은 리얼입니다.
가끔 겨우 밀고들어가서,"이제는 더이상 못타" 라고 생각하지만 저뒤로도 2,3분은 더 타신다는..
12/01/29 02:14
그 2,3분 부류 중에 문 윗 부분 노선도판 붙잡고 다른 사람들 등으로 밀어내면서까지 버티는 사람들 정말 밉더라구요.. 안에 있는 사람들 어떡하라고..
12/01/29 01:10
예전에 1월 계절학기 첫날 폭설이 와서 미어터질 지하철을 예상하고 삼화고속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신의 한수가 됐죠. 차는 정말 조신하게 천천히 가는데 차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간적이 있네요 크크
12/01/29 01:34
저런게 너무 싫어서 직장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는 집값비싼 이 동네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근데 입사하고 바로 이 동네로 와서 저런거 한번도 안 겪어보긴 했네요;
12/01/29 01:43
저날 누군가가 "신도림역에서 땅에 발 안닿고 환승했어요" 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가능한 얘기다" 라며 진지하게 동의했던 기억이 있네요.
12/01/29 07:01
얼마전 서울갈일있어서 지하철을 몇번 이용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많아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사람없는 지하철과비교해서;;;
12/01/29 10:41
이것과 관련된 직종(?)중 하나가 푸시맨이였습니다.
나중에 커트맨으로 바꼈는데 정말 웃긴현상이였습니다. 푸시맨거치지 않고 바로 커트맨으로 가는건 불가능한것이였나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은 없었던건가 인간사고의 한계가 참 웃기죠.
12/01/29 15:41
2년전에 위의 생활을 벗어나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천에서 서울 지하철 출퇴근의 고통이란 ;;; 직장을 옮기고 섬으로 이사왔습니다.. 섬이라지만 서울근교 다리가 놓여져 있고 비싸긴 하지만 지하철도 있죠. 교통체증 같은건 생각할수도 없고. 차로 5분거리면 바다. 그리고 가볍게 1시간~3시간 사이로 등산, 트레킹을 할 뒷 산도 있고. 사람도 적어 때론 사람을 그리게 하는곳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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