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9 00:41
방송내용만 보면 많은 점들이 의심되는데.
상식적으로는 모자란 막내딸을 성추행한 옆집남자의 범행을 죽은 어머니가 알았다는 가정하에, 옆집남자를 중요 용의자로 뒀어야 되는게 맞는데. 뻔히 모자란 여자인거 증거가 한트럭인데, 지능적인 여자라고 검사놈이 발표하는거보니 기가 턱턱 막히더군요. 옆집남자가 매수한게 아니라면, 검사의 실적주의와 판검사간의 선후배관계가 만든 보호의식 등이 만들어낸 어이없는 판결인듯해요.
12/01/29 03:54
그냥 딱 봐도 짜맞춘 결말이란게 보이더군요.
어머니가 알아서 문제가 될만한 부녀간의 근친상간을 과연 가족들은 전혀 몰랐을까요?
12/01/29 09:44
보고나니 대법에서 뒤집힐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신연령이 애매한 두분의 엉성한 자백이 문제인거 같은데(협박은 없었다고 전화 녹취에서도 나오니) 옆집남자가 성적으로 피의자에게 무언가 관계가 있는거 같은데 그 남자가 부인하자 여자애가 갑자기 당황해 자백을 해버린 이상한 상황이죠. 딸이 자백하다 말문이 막히니 아버지에게로 돌리고 아버지는 또 자백한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