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9 15:12
예능에 편집 및 대본은 무조건 있으므로
리얼버라이티는 그냥 리얼한척 하는 예능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이번 사태는 편집의 도를 넘어선 조작이 맞긴 하죠
12/01/29 15:13
노홍철 실드를 위한 조작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도의 생명이 리얼 버라이어티와 진정성인데 사실이라면 타격 있을듯 합니다. 빨리 김태호pd가 해명해야 겠네요.
12/01/29 15:14
머 병뚜껑 따기도 홍철이가 연습한 부분은 안나오지 않았나요 ?
편집된 것일수도있는데 연습안해서 욕먹을 부분을 걱정하였다면 병뚜껑 따기 부분에서도 홍철이 분량을 짧게 나마 넣어 두지 않았을까요 ? 만약 조작을 한거라면 그저 분량때문에 한거라고 생각 되어지는데요, 3주치 방송인거보니 그건 또 아닌것도 같고.. 아니면 그냥 웃음포인트가 부족해서 집어 넣은 것일까요 ?
12/01/29 15:21
기사로 나오고.. 그런 루머가 돌고 있다면 인터넷에서의 반응을 무시하지 않는 김태호PD 나 제작진들이 뭔가 해명을 하겠죠.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굳이 '조작' 이라는 편법을 동원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하 - 김종국의 훈련장면에서도 자신이 노홍철에게 진 것(짝 패러디 편)은 당시 지면의 경사도가 자신에게 불리했다고 언급했었죠. 노홍철이 굳이 닭싸움 준비를 하지않았다고 팬들에게 비난 받을 것이 걱정되서 자체 쉴드를 위해 조작하려고 했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실패한 미션이라던가.. 실패한 특집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던 무도가... 이런 무리수를 할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히려 평소 하하보다 잘난 모습을 보이던 노홍철이 몰락(?)하는 모습을 통해서 재미를 뽑아내는 장치로 활용하는 것이 자신들에게는 더 큰 이득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이 조작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네요.
12/01/29 15:22
만약에 26일 줄리엔강의 무한도전 녹화가 노홍철의 연습을 돕는 녹화가 아니라, 다른 녹화인 경우(즉, 28일에 나온 방송분은 그 전에 녹화된 것이고, 26일 녹화분은 줄리엔 강이 방송에 다시 출연하는 것)인데 오해가 발생했다면 모를까... 정말 저 장면을 26일에 녹화한 것이라면 심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별다른 해명없이 파업을 맞이할 것 같은데... 여파가 상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1/29 15:22
일이 크게 벌리니까 문제가 생기네요.
다음부터는 정말 이런 기획은 안할 것 같네요. 시청자 보답하다가 오히려 거리를 두게 생겼습니다. 적당히 합시다. 일 크게 안벌려도 다 본다니까요..
12/01/29 15:22
음 노홍철을 변호하기 위해 일부러 줄리엔강 섭외하고 닭싸움 연습한 것을 집어넣은 건가요?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요... 이건 좀 아쉽네요.
어쨌거나 하하가 노홍철보다 많은 연습을 해서 승리를 한 것인데요. 5초도 못 버티던 간지럼참기를 20초까지 버텨낸 하하의 고생을 매도해버렸네요. 덧붙여 캔따기도 하하가 신체조건이 불리할 뿐 노홍철도 유리한게 아니었죠. 그런데 하하가 연습을 했고, 또 그래서 방법을 체득해서 이긴거구요. 몸쓰는 대결에서 하하가 상대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고 그게 결과로 나온건데 쉴드쳐줄 일이 뭔가요. 이게 만약 방송분량 때문이라면 3주치 진행하면서 방송분량을 늘린다는것 때문에 더더욱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겠네요.
12/01/29 15:23
차라리 달인 부분이 나중에 찍었다는 이야기 였으면 개그니까 뭐라 그러는 사람도 없지 않았을까요.
홍철쪽 닭싸움 연습 부분은 그야말로 웃기지도 않으니까 저걸 따로 만들 필요는 있었나 싶네요.
12/01/29 15:26
개인적으로 이런 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지라-_-;;
경기 조작이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왜 예능에서 일정부분 방송조작에 대해 이리 민감한 건지 모르겠어요. 비단 무도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예능에서요. 승패에 관련 된 조작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안 된다고 봅니다.
12/01/29 15:27
파업이 끝나고 공개된 무한도전 2012 년 장기 프로젝트.
이종 격투기 특집! 에서 줄리엔 강이 스승으로 나온다면!! 죄송합니다. 상상의 날개를 펼쳐봤습니다. 크크.
12/01/29 15:29
이건 무도입장에서 안해도 될걸 해서 괜히 문제가 생기는 일인듯...
줄리엔강이 뭐 따로 촬영을 했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12/01/29 15:31
정준하 탈세사건 이후 전혀 자숙기간 없이 대응한 자세,
하하 공익 고별 게릴라콘서트 이후로 별로 관심이 없는데 여전히 관심 주고 싶지는 않네요. 아 이게 관심인건가.. 김태호 피디가 참 아까웠는데 이건 음...
12/01/29 15:33
이게 깔만한 일인가 사실 의문...
무도 팬분들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의아한건... 굳이 줄리엔강과 연습한걸 이후에 찍을만큼의 가치가 있었나 정도네요.
12/01/29 15:37
무도라서 덜 까이는 건 맞죠.
제 생각에는 하하가 달인이랑 김종국 찾아가서 연습장면을 먼저 찍었는데 촬영이 너무 재밌게 잘나온 거죠. 그래서 본방에도 연습장면이 상당 부분 들어가는데 그러면 대결 상대인 노홍철과 분량차이가 심하게 생겨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노홍철 연습장면도 급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특집이면 한주반 정도의 분량이 적당하다고 보는데 3주면 너무 오바죠. 3주동안 다른 멤버들은 다 쩌리 신세고...
12/01/29 15:46
이번 하하 노홍철 대결을 3주로 잡은 것부터가 무리수였던 것 같습니다.
짧고 굵고 가볍게 1주반~2주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쓸데없이 판 벌려서 기대감 키워 놓고, 재미도 없고 3천명 불러서 욕만 지지리 먹고 조작 의혹까지...ㅡ.ㅡ;
12/01/29 15:54
조작 부분에 대해서는 참 안타깝네요...
굳이 저런 조작을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구요.. 그런데 저는 노홍철을 옹호하기위해 뒤늦게 촬영해서 조작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면서 이것이 3주분을 만들만한 것이었는지 의문이었었는데, 제 생각에는 억지로 3주분을 뽑으려다 보니까 뒤늦게 촬영해서 분량을 확보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2/01/29 15:56
조작에는 관심이 없고, 배터지게 웃으면서 봐서 만족은 했습니다.
사실 무도는 나름 예능쪽에서는 선명성을 강조하고, 팬들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니만큼 만약 사실이라면 사과는 쿨하게 하는게 제일 좋지 않나 봅니다.
12/01/29 16:04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말은 한 2~3년 전부턴 거의 안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패떳이 하락세에서 완전 몰락했던 시점이 참돔 조작이었던거 같은데 조작이 사실이면 빨리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아니라면 해명이 필요한듯 하고 안티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겠죠. 팬입장에서도 신뢰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고요. 아무리 예능인걸 알고 보더라도 뻔히 선후관계가 다른 걸 바꿔 적으면 좀 그렇죠. 엠비씨 파업들어간다던데 그래서 3주씩이나 하는걸 수도 있겠네요.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중간중간 불필요한 부분이 많긴 했는 것 같네요.
12/01/29 16:05
우리나라의 진짜진짜 완전 리얼 버라이어티 방송은, 엣플레이, 스무도미니, 베넷어택 세개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젠... ㅜㅜ
12/01/29 16:08
방금 재밌게 보고 왔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각본이고 조작인걸 감안하고 봐주는건 걸리지 않을 때 유효한거 아닌가요 위에 캡쳐 사진만 봐도 분명히 D-2 와 같은날 이라는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다 대본대로 하는 거겠거니 라고 생각 하고 암묵적인 합의 하에 즐긴다고 하더라도 날짜를 속인다거나 하는 명명백백한 "거짓말" 이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옹호 해 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12/01/29 16:11
근데 리얼버라이어티란 표현 무한도전에서 안쓴지 좀 됐습니다.
조작이라고 뭐라 해봤자 그건 시청자 입장에서 무한도전은 리얼이야! 라고 생때쓴거 밖에 되지 않아요. 박명수가 좀비특집 시원하게 말아먹고 돈을 많이 날려버려서 태호피디가 시말서 쓴 이후 무한도전에서는 리얼버라이어티란 말도 안쓰고 약간의 조작은 이미 들어갔다고 봅니다. 이번처럼 정확한 증거가 안나와서 그렇지 이전에도 이런 의심은 많았죠
12/01/29 16:12
어차피 예능에 리얼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패떳이 조작의혹으로 시청률30%찍던 프로그램이 그걸로 훅간 전례도 있다는거 생각하면 이상할정도로 조용하긴 하네요.
12/01/29 16:19
패떳이 참돔 하나로 훅 가지 않았습니다. 김종국 등장 이후부터 논란은 일어나기 시작했고
시청율 변화 추이는 1박2일의 국민 예능화와 패떳의 식상한 아이템 영향이 더 컸죠. 그 시간에 방송보는 분들이 모두 그렇게 민감하진 않고 모두 인터넷 여론 추이를 알진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1박2일도 나중에는 억울한 면도 알려지긴 했지만 당시에 문제가 된 사직 야구장때 훅 가겠죠.
12/01/29 16:14
다녀오신 분 후기를 여러개 봤는데
초반에... 노홍철이 연속해서 지면서 현장 반응이 후덜덜하게 험학했답니다. 쌍욕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정말 안 좋았다네요. 노홍철이 너무 무성의하게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원성이 자자... 그래서 무도측에서 무척 당황했답니다. 노홍철도 어쩔줄 몰라하고 말이죠. 그랬던 상황에서, 하하만 연습하는 거 내보냈다가는 (물론 이게 연습해서 단시간에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하하가 연습하며 충실해 준비한 것처럼 비치는데 비해서 노홍철이 너무 무성의하게 대처했다는 비난을 받을까봐 노홍철 측의 요구로, 혹은 제작진의 결정으로...... 후속 촬영해서 짜깁기 한 건데, 그게 들통난 게 아닐까요? 이 꼼수가 드러나 일이 커지는 것이고요.
12/01/29 16:16
패떴의 참돔사건은 조작논란도 컸지만 제작진의 '해명할 가치도 없다' 이게 기름을 붓는 논란이 되지 않았었나요?
솔직히 참돔 낚시대에 거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저걸보고 어이없었었는데.. 본문과 상관없이 무도가 아니라 무도빠들 까는 리플들이 난데없이 한가득 달리긴 했지만 김태호피디가 빠른 해명을 하길 바랍니다.
12/01/29 16:19
@teoinmbc
대결 준비과정에서 본인들이 취약한 부분을 여러 전문가들에게 특훈을 받기로 했는데, 닭싸움에서는 하하는 김종국에게, 홍철은.. 본인이 하하보다 10센치 크기때문에 본인보다 10센치 큰 쥴리엔강에게 특훈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전 두 사람의 스케쥴이 맞지 않아.. 제작진이 쥴리엔강의 조언을 요약, 홍철에게 전달, 그대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편집 과정에서 그 내용을 보여줄 방법이 없어, 그 내용을 추가로 촬영, 홍철이가 기억하는 내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추가) 그 특훈 기억하는 내용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없다면, 어제 방송에서는 하하 특훈 내용만 3번이나 나가고, 홍철은 특훈 내용이 한번도 없어서... 최선을 다해 대결을 준비한두 사람의 자세를 전달하는데, 균형이 맞지않았을 겁니다. (또 추가) 어제 마지막 완제 과정 중에 들어간 '같은 날'이라는 자막은 명백히 저희 실수입니다. 이번 특집을 준비하고, 촬영한 제가 마지막 완제 작업까지 꼼꼼히 신경썼어야 했는데, 다른 제작미팅으로 그러지 못했네요. ㅜㅜ
12/01/29 16:24
사실 09년 식객특집 당시 요리연구가와의 만남 이전에 그분들을 인터넷 검색할때 같은데
실제 촬영일과, 방송상 날짜가 다른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이런건 재미를 위한 편집으로 받아줄 수 있는데... 이번건은 시청자가 참여하게되다보니 관심도가 높아졌고, 더 논란이 되는군요 여하튼 이번 특집은 너무 판을 키워서 이래저래 논란거리를 만든 꼴이 되어버렸네요. 대중의 심리보다 재미를 쫓다 보니까, 이래저래 위험해진감이...
12/01/29 16:27
태호피디도.. 걍 깔끔히 사과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이런 경우 의외로 깔끔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되던데..
12/01/29 16:34
우선 김태호 피디가 깔끔하게 조작은 인정했네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하여 조작을 제일 싫어하는 1人으로서 이제 여론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12/01/29 16:36
무도 팬들 때문이던 안티 팬들 때문이던
관심을 워낙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라 필요이상으로 시끌시끌하겠네요. -_-; 그나마 김태호 피디가 빠른 해명을 해서 다행입니다.
12/01/29 16:38
인정했네요.
일단 줄리엔강 나오는 거 자체가 너무 뜬금 없기도 했고... 노홍철이 좀 소홀 했네요. 이번 대결을... 바쁘다더니... 농구 연습 밖에 안했구만
12/01/29 16:41
그나마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미 인했지만 방송을 통해서 더 사과하고 확실하게 밝혀야...그나마 나중에 이말이 안나올거같네요.
12/01/29 16:51
예전 패떳사건을 생각해보면
패떳 사건때도 사실 좀 웃기긴 했습니다. 당시에 웹상에서 2개의 프로그램이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듯 무도와 1박이죠. 근데 당시엔 무도와 패떳은 유재석이 나온다는 이유등으로 해서 같은편이었습니다. 당시 일박이나 스타킹이 인터넷 기사에 뜨기만 하면 댓글에 '토욜은 무도 일요일은 패떳이 진리' 뭐 이런 댓글이 많이 달리던 시절이었죠. 근데 패떳 조작사건이 터지고 한편인줄만 알았던 무도팬층이 가장 먼저 가장 심하게 이 일을 비난하고 나섰죠. 이사건은 패떳 시즌1의 막을 내리는데 치명타가 되었고요. 오히려 시청률 1위 경쟁을 하던 일박쪽에선 별로 크게 말이 없었죠. 어차피 일박팬들은 인터넷에서 다수세력도 아니긴 했습니다만 당시에도 분명히 예능에 리얼이 어딨냐? 그럼 작가는 왜있고 대본은 왜 있느냐? 일박에서도 출연진들을 전부 연기자라 부른다. 뭐 이런식으로 괜찮다는 소수의견도 있긴 있었지만 저 비난여론에 그냥 묻혀버렸죠. 어쨋건 이사건으로 예능에 조작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 생겼죠. 패떳사건은 판례처럼 남겨졌고요. 근데 패떳사건을 가장 가열차게 비난했던, 그것도 당시에 서로 사이가 좋았던 프로그램을 끝장내 버렸던 무도에서 조작사건이 터졌으니..... 어이가 없지만 또 재미는 있네요.
12/01/29 16:54
역시 무도네요..탈세도 넘어가주는 분들께서, 이런 하찮은 조작건으로 쉴드를 포기 할리가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참 대단하다 싶어요..일개 예능이 이정도 팬덤을 만들어낼 수 있고, 거기다 맹목성까지 띌 수 있다는 점에서.. 정준하 저 인간 기자회견 때부터 안봤는데, 다른 예능에 비해서 무부심 쩌는 일부 팬들은 정말 보기도 싫네요..
12/01/29 16:59
무도라서 그런지 관심 폭팔이네요.
그냥 사과 한번 시원하게 해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재미있는편만 골라보는지라..(가요제, 무한상사) 예능프로그램중에 리얼은 절대 없다라고 생각하는지라..
12/01/29 17:02
다른얘기지만 친구가 말해주길 캔따기할때 1라운드 당시 하하의 캔뚜껑에 손가락을 넣는쪽이 위쪽으로 가있는반면 노홍철의 캔뚜껑은 반대로 되어있거나 방향이 제각각이라고 하길래 찾아보니 진짜 그렇더군요.. 뚜껑 방향이 맞지않아 캔을돌려 따더군요. 손톱을 다친거도 영향이 없다고 할수도 없구요.. 무도팬이지만 이번엔 여러모로 실망이네요..
12/01/29 17:02
무도빠들이 실드쳐주겠거니 하고 파업에 어영부영 넘어가면 같은 빠인 저도 큰 실망하겠는데요.
방송에서, 하다못해 파업이라 녹화를 못한다면 사과자막이라도 올려야죠. 노홍철 실드쳐주는 댓가 치고는 호되게 당하네요. 암튼 이래저래 실망입니다.
12/01/29 17:07
그래도 그랜드 현우보다야..
무도내에서 착한바보형 이미지로 많이 순화된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랜드 현우를 따라 잡긴 힘들죠. 나쁜 이미지도 비호감 이미지때문에 약간 억울하게 극대화 된것도 있다 봅니다.
12/01/29 17:05
조작 떠나서 다른 이야기인대
무도는 리얼이 절대 아닌거 아니였나요 -_-;;? 리얼이 아니고 대본에 없는 내용을 무도인5명이 리얼하게 애드립하는거라 생각하는대. 댓글에서는 리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살짝 놀랬습니다. 어찌됬든 조작건은 사과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01/29 17:08
진짜 빠가 까를 만든다고..
무도빠들로 인해 무도에 반감을 가지는 분들이 넷상에 많이 보이는듯 싶네요.. 주위엔 없는데 말이죠; 다른 사이트들 분위기도 그렇고, 이때다 싶어.. 기다렸다는 듯 필요 이상의 비난을 퍼붓는 글들이 많네요.. 지금 일어난 상황을 갖고 얘기하기보단 옛날 일들을 꺼내서 비난하는.. 뭐 진실(?) 리얼을 추구하는 무도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만한 일이기도 하니.. 적절한 사과와 해명이 나와야 될것 같네요.
12/01/29 17:09
이번 사건 보면서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무도가 이슈는 이슈구나 하는 생각이네요
조작 사건 해명하랴 관중 논란 해명하랴 김태호pd는 이리저리 바쁘고 빠든 까든 득달같이 몰려서 아웅다웅 하고 참.. 일개 예능 하나가 연예란을 독점하는게 참 대단한듯
12/01/29 17:11
그냥 헤프닝 같아요. 어차피 예능프로그램은 재미있으면 사람들 몰립니다.
패떳같은 경우는 솔직히 재미 없어서 안봤어요. 과거 나가수가 욕먹었을때 이소라님의 노래 한방으로 찬양으로 바뀌었죠. 그것처럼 실수를 했어도 다시 재미를 주면 자연스래 사람들은 다시 올겁니다.
12/01/29 17:13
그 특훈 기억하는 내용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없다면, 어제 방송에서는 하하 특훈 내용만 3번이나 나가고, 홍철은 특훈 내용이 한번도 없어서... 최선을 다해 대결을 준비한두 사람의 자세를 전달하는데, 균형이 맞지않았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트위터는 조작 측면에서 아쉬우면서 약간은 공감이 가네요. 어제 보면서 노홍철 연습장면은 없고 하하 연습장면만 나오길래 닭싸움 하하 연습장면 나올때 노홍철은 연습 하나도 안했네? 이길 자신이 있어서 대충 했나?라고 얘기 하고 있었거든요. 그 순간 노홍철 연습 장면이 나오더군요 -_-;;;
12/01/29 17:14
지금 뭐 거의 평소에 웹이서 무도 싫어하던 사람들이 많이 들고 일어난듯한데 반응도 갈수록 예상했던 수순대로
조작이네->승부조작도 아니잖아 재미&분량을 위한건데->무도빠들 답없네 리얼이라매->리얼이라고 이제 안한다->정준하때도 감싸더니 무도빠들 무부심땜에 무도 짜증 혐오감 빠돌이들땜에 무도 망치네 트리를 정확하게 밟네요 크크; (무도 논란때면 항상 등장하는 정준하의 위..엄?! ) 지금 사과해봤자 이미 꼬투리잡은 사람들이 더 신나게 날뛸거같네요. 방송 하루이틀 만든 사람도 아니고 그정도는 예상했겠죠. 가끔 보면 무도가 피드백이 빠른걸 핑계삼아 방송제작자인 양 감놔라 배놔라 거품물고 날뛰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 대충 해명하고 며칠 지나 좀 진정되면 방송을 통해서 수습할거 같단 느낌입니다. 보통 무도에서 일어난 논란거리는 그렇게 마무리되던듯해서요. 그리고 웹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며칠 지나면 금세 수그러들어요. 지금도 꺼리가 없으니 무도에 집중된 느낌이고 참돔때에 비하면 크게 이슈도 안되는듯. 무도만큼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 방송이 없어서... 그리고 생각해보면 뭐 나가수같은 엄숙한 경연도 아니고 고작 닭싸움 가지고 이렇게 논란이 일어나다니 ㅠ.ㅠ 닭싸움은 그냥 평범한 닭싸움일 뿐이라고! 소풍갔을때 게임으로나 한두번 하는!!!
12/01/29 17:17
그래서 정준하가 죄를 안 지은게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자숙기간은 가졌어야죠. 무슨 수순 말씀하시는데 심히 불쾌합니다;
정준하 탈세는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숙기간 안 갖은건 사실 아닙니까...
12/01/29 17:18
개인적으로는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될 일인가 싶어서 일단 좀 의아하고 (맹목적 무도빠라서 그렇다고 하시면 뭐 아니라고 해봤자 그렇게 되는 거겠지만 솔직한 생각입니다.) 위의 대청마루님께서 말씀하신 그 익숙한 테크를 그대로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결국 그냥 넘어가겠지 싶네요. 그것도 역시나 익숙한 테크니까요.
"이렇게 문제가 될 일인가"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써보자면, 경기 결과를 조작한 것도 아니고 추가 촬영 부분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도 아니고 스승에게 특훈을 받는 토막영상의 분량이 하하에게 너무 치우쳐 있어서 재미와 스토리를 위해 추가촬영을 했구나... 정도 외에는 뭐 그닥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럴거면 프로그램 소개에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표현을 떼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주고받는 대사나 리액션 하나까지 시트콤마냥 대본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하하와 홍철의 경기 내용이 실제상황에 근거했으면 됐지 예능에 그런거 하나까지 리얼이다 아니다 논란을 만드는 부분이 조금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이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도 결국 티비쇼 아닙니까?
12/01/29 17:20
근데 리플들 읽다보니 정말 대청마루님 말씀대로 쓸데없는 테크 그대로 타고 있네요.
정작 현재 조작 관련 이야기는 조금 나오고 정준하 이야기가 제일 많고(관심없다던 어떤분의 열렬한 외침속에) -_-; 이렇게 정준하 얘기로 어그로가 끌리면서 자연히 정준하가 공적(?)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묻히게 되고. 이거 정준하가 무도의 탱킹 역할을 제대로 하는군요.
12/01/29 17:20
정말 패떳은 무지하게 까이고 박살났었는데
항상 무도에 문제가 생기면 무도 팬들은 되게 쿨한척 하는게 보입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인 추세가 그런 느낌이예요. 결국에는 '좋은게 좋은거지. 적당히 하고 넘어가자.' '어차피 시간가면 다 잊혀지게 되어있음' 하고 넘어가는게 잦아서 뭐.. 이젠 그러려니합니다. 무한 도전을 좋아하고 재미나게 보고 있지만 저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다 감싸주지 못하겠는데 팬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무도팬들이 '탈세 좀 하고 단란 주점 영업좀 했으면 어때? 조작 좀 했으면 어때? 방송만 재미있으면 되지' 하는 거랑 마재윤을 보고 지금까지 좋아하고 '조작 좀 했으면 어때? 게임만 잘하면 되지' 하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이 많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똑같아 보입니다.
12/01/29 17:25
빠가 까를 만든다는데,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지금 무도빠들이 준동하고 있는 상황도 아닌데, 애시당초 무도빠를 전제에 놓고 가는 분들이나, 노홍철 개인에 대한 판단은 전혀 지금 상황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노홍철 스케쥴도 모르는데, 노홍철이 노력안했다 게으르다 이런건 의미가 없어요...
12/01/29 17:34
먼저 이번건에 대해서는 정말 무한도전 제작진의 실수이자 잘못이 맞다고 봅니다. 잘못한거죠. 뭐 예능이 연출이라고 하지만 '같은 시각'이라는 식으로 조작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번 하하VS홍철 대결은 인도특집 이후로 무한도전의 흑역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재미가 없더군요. 반복되는 리플레이에 판이 커져도 너무 커진거에, 구설수가 두개나 나오고 스포일러가 쭉쭉 나오고... 그야말로 최악의 특집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거기에 더 악재는 30일부터의 파업으로 인해서 아마도 한동안 또 방송이 안될테고요. 이번 일이 커진다면 자칫하다가 남은 결과는 스킵하는 식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특집, 그리고 잘못된 방향을 잡은 특집으로 보입니다. 이번 건에 대해서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큰 실수를 했고 사과를 꼭해야 한다고 봅니다.
12/01/29 17:35
딱히 이 글에서 빠가 문제가 될만한 댓글은 별로 보이지도 않는데 빠가 까를 만든다는 댓글이 왜 이렇게 많이 달리나 의문이네요.
애초에 첫 댓글이 무도빠가 문제다라는 식의 댓글이 나오는것도 그렇구요. 참고로 무도빠 아니고 무한도전 거의 시청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빠가 까를 만드네요라는 한마디 툭 던지고 가는걸 굉장히 싫어하는터라 댓글 하나 남기게 됐네요.
12/01/29 17:37
일단 까고 보는거죠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제가 다니는 사이트들 보니까 이 얘기는 별로 나오지도 않더군요 여기도 잘 보면 특정 인물 몇몇의 까는 물타기로 더럽혀지고 논점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12/01/29 17:36
다른건 다 그렇다치는데
사과해봤자 까는 사람은 계속 까거나 더 깔것이기 때문에 사과를 할 필요 없다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아니 사과를 하는 목적이 안까이기 위해서 하는겁니까?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중이 그 사과를 받아들이고 잠잠해지든, 그렇지 않든 그것과 상관없이 잘못한게 있으면 하는거 아닙니까? 해봤자 까이는건 똑같을테니 사과할필요없다는건 도대체 뭔 소리랍니까?
12/01/29 17:37
리얼버라이어티 자주 보진 않고, 그나마 무도 가끔 보긴 한데.. 뭐 제작상에 충분히 있을 만 한데.. 단 자막삽입은 좀 용서가 안되는군요.
12/01/29 17:40
실전경기 후 연습 장면 촬영이 조작이면 조작이겠지만..
전 실전경기가 조작편집이라는 줄 알고 헐.. 관중 모셔와서 조작이라고? 하면서 들어와봤네요.. 뭐 연습 장면 추가를 위한 촬영이 방송분량 뽑기위한 거라고 판단되기에.. 전 크게 의미는 두지 않습니다.
12/01/29 17:41
1. 분명 조작은 조작입니다. 그거 자체를 부인해선 안됩니다.
2.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패떳과 다른 잣대를 들이대선 안됩니다. 3. 당시 패떳사건때 가장 가열차게 깠던게 무도팬층입니다. 4. 싈드를 치더라도 당시 패떳에서 했던 논리를 적어도 무도팬층이 다시 써먹어선 안되겠죠. 근데 조작부인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 잣대 들이대는 분들도 있고, 당시 패떳에서 싈드친다고 했던 논리를 다시펴는 분들도 있고...
12/01/29 17:46
그게 무도팬층인지를 입증하는 증거가 어디에 있나요?
한나라당 싫어하면 다 빨갱인가요? 지금 위에서 무도 까는 분들은 1박2일 팬이라고 봐도 되나요? 잣대고 뭐시고 본인 심증으로 무도팬들 패떳까더니 지들은 쉴드치네 꼴보기싫다 라고 아예 생각 가지고 글쓰시네요
12/01/29 17:44
시청자 우롱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아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고
태호피디가 이것저것 생각을 너무 많이한 나머지 구멍이 뚫린듯하네요 결과를 조작한다면 문제가 크겠지만 영상하나 추가 삽입한게 이렇게 시끄러운 이유는 무한도전이니까! [m]
12/01/29 17:44
당연히 사과해야죠 예능이든 다큐든 어찌됐든 가상은 아니잖아요
다만 무도 조작얘기하다가 정준하 물타기하는거 보니 웃기네요 아 니네 졸라 싫었는데 하나 터졌네 잘됐다 이런느낌 허허
12/01/29 17:51
좀 진정하세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장수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패떴과 같은 기준으로 까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8년동안 모르는 사람이 없고 다 한번쯤은 봤을 정도로 장수한 프로그램인데 팬층이 많은거야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히 덜 시끄럽겠죠. 패떴이나 1박2일보다 더 시끄러운 것 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좀 밀리겠다 싶은 댓글은 반박이 없으시네요. "참돔 조작사건으로 패떴이 망했다!" 리플에 반박이 잘 달려있는데요.
12/01/29 17:56
우던거친새퀴 님// 무한도전 까이신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제발 부탁드리지만 중립적인척, 공정한 척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패떳 참돔 논란때 가장 가열차게 깐 집단이 무한도전팬덤이라는 근거부터 좀 제시해주시죠. 본인의 느낌, 전체 팬덤의 1/100도 안될 본인 주변의 반응 같은것을 근거로 대지는 마시고요. 그건 안 믿습니다. 도대체가 참돔때문에 패떳이 망했다라는 허위사실은 어디서 가져오신건지 몰라도 사건 개요를 잘 봐주시고요. 게다가 당시와 지금의 PD의 반응만 봐도 천양지차인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시지 마시고요. 무한도전 까라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까시면서 공정한 척, 중립인데 중립인 내가 보기에 그러는 척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데 이번 글에서 누가 먼저 시작인지 생각 좀 해주시고요.
12/01/29 18:01
방금 다시 봤습니다. (위에 못봤다고...)
그부분 넣은 이유가 말씀해주신대로네요. 심증은 조작인데(애초에 재연입니다~ 라면서 자막쓸일은 없으니) 물증은 없네요. 트위터에서 해명도 실수라니 뭐 그려러니.. 많이 아쉽네요.
12/01/29 18:08
쭉 읽어보니 빠가 까를 만든다고 주장하면서 열정적으로 까던 분들이 결국 소원대로 빠들을 소환시키는데 성공한듯.
극성빠나 극성까나 다 도찐개찐.........
12/01/29 18:13
김태호피디가 트윗으로 해명하고 사과했네요.
김태호피디 말대로 라면 무도가 어느정도 잘못한건 있지만 조작이니 거짓말이니 하는 소리를 들을만큼의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12/01/29 18:19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 챙겨보는 예능은 무한도전뿐인 사람인데. (다른 예능은 시간나면 보는정도구요) 한창 mc몽, 강호동있었을시에 1박2일 (시청률 30%넘길 시절에) 애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넷상에서는 x박 이라면서 "레알 소름돋았어" 이런걸로 엄청 욕먹고 했을때였죠. 롯데구장사건때도 논란일어나고 해명되기 전까지 무지하게 욕먹었습니다. 보면서 '이게 진정 시청률 30%의 예능인가' 싶을 정도로 옹호가 거의 없었죠. 그런거보면 예전 1박2일 팬으로써 기분이 뭐하네요. 1박2일이었으면 지금상황이었으면 무지하게 욕먹었을텐데 확실히 무도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이정도라고 봅니다. 시청률 별로 안나오는 예능이 이런 논란 받았으면 욕먹으면서 폐지될수준까지 갔을것 같아요.
12/01/29 18:19
방송국을 넘 무시하는데 아무리 패떴이 조작논란에 휩싸였더라도 만약 시청율만 나왔으면 그대로 갔을 겁니다.
패떴은 참돔조작으로 망한게 아니라 멤버 교체 이후 재미 없고 시청자가 외면해서 시청률이 안나오자 1기가 사라진 겁니다. 그리고나서 새로운 멤버로 2기가 시작됐고 역시 재미 없어 망한거구요. 어차피 방송 자체의 폐지의 결정은 넷상에서 이루어지는 키보드 여론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시청률 조사 단말기 가구의 구성원이 뭘 보는가에 달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무도팬보이는 무도가 이번일을 계기로 반성하고 더 나은 퀄리티의 재미로 시청률이 유지되도록 열심히 방송을 보고 홍보하고 무도안티팬분들은 얼릉 계속된 삽질로 재미 자체가 떨어져서 폐지되라고 방송 안보고 홍보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2/01/29 18:23
이건 누가봐도 조작인데, 조작이 아니라고 하는건 도대체 뭔가요.. 크크킄 재밌네요...
19일날 끝난 결말을 가지고, 26일날 추가 촬영을 했는데, 이게 조작이 아닌가요?? 크크킄 쉴드도 쉴드도 이런 쉴드는 없네요...
12/01/29 18:35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참돔 사건 당시 깐 사람들 = 무도빠 안 깐 사람들 = 1박빠 이거 근거 있는 말인가요?-_-; 당시 군대에 있어서 전혀 모르겠어서요 이왕이면 당사자께서 말씀해주세요
12/01/29 18:36
개인적으로, 우선, 방송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전 무한도전 많이 보진 않고 한 1/5정도, 굵직굵직한 특집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게스트로 나오거나 인터넷에서 특히 화제가 되는 편들만 보는데요, 이번 방송분의 경우는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를 제외하고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달인과의 꽁트도 재미있었고, 하하가 캔에서 승리하면서 3200명을 탈락시키는것도 의외라서 되게 재미있었고, 닭싸움에서 김종국씨와의 시나리오가 그대로 맞아떨어지며 역전승을 하는것도 굉장히 재미있더군요.
둘째로, 조작이 작은 일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해명에서는 자막 표시 오류라고 얼버무리려는 의도가 보이지만, 자막은 말할 것도 없고, 노홍철씨가 각오를 다진다거나 하는 부분으로 미뤄보아 고의적인 조작이 아니었을거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네요. '기다리기', '내려찍기'와 '올려찍기' 작전간의 대립을 매우 흥미롭게 봤던 입장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김이 많이 새네요.
12/01/29 18:38
참돔 사건은 정황상 조작이 확실한데 아니라고 잡아떼는 덕에 오히려 사건이 불거진 케이스 아닌가요?
엄연히 작가가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데 대본이 있다고 까는게 좀 웃기긴 하네요. 잘못이라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12/01/29 18:43
런닝맨 보고오니 역시나~ 만선이 되었군요.
분위기를 바꿔서 오늘자 런닝맨 안 보신 분들 보세요! 개인적으로 초능력자 특집보다 오늘걸 최고로 치겠습니다. 깨알웃음 몇개와 큰 웃음 몇개도 있었구요. 연출과 구성이 죽이네요. 특히 음악이 너무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런닝맨이 작년 후반기부터 (해외에서의 후덜덜한 인기 확인) 포텐이 터졌다고 봅니다. 이 정도 퀄리티만 유지해준다면 무도와 같이 닥본사 할 것 같아요. 분위기가 뜨거워서 물타기좀 해봤습니다. 그런데 왠지 묻힐것 같네요. 흐흐. 어쨋뜬 재미나니까 한번 보세요~!
12/01/29 18:55
패떳 때도 관심없었고 이번일도 관심없는데, 대본있는 TV프로에 뭐가 대수라고 크크
패떳이든 무도든 잘못한점이 있다면, 걸린점이 잘못이죠. 조작을 하든 뭘하든 안걸려야죠.
12/01/29 19:21
조작한건 조작한건데
지금껏 무도가 뭐 하나잘못했을때 빠들에의해서 금방 사건이 가라앉은적이 좀 있었죠. 이번에 그게 터진것같네요. 참돔사건때는 인정을안해서 사건이 엄청 커진거죠. 근데 지금은 김태호피디가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되면좋겠네요;;
12/01/29 19:22
이제... 정식으로 게시판에 사과글이 올라올지.. 아니면 그동안 무도가 보여준 사과방식(방송에서 보여주는)을 취할지...
그냥 이대로 트위터를 통한 해명으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이 해명을 받아들이고 보는 사람들은 그대로 볼 것이고 공격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공격하고 비난하겠죠. 그래도... 깔끔하게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해명하는 것은 보기 좋네요. 그리고... 똑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이런 것들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두렵습니다(?) SPEED 특집같은 것들을 포함해서 여드름브레이크와 같은 많은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내는 능력자들.
12/01/29 19:28
패떴은 참돔 한방에 게시판 지분 한동안 차지하고 욕 엄청 먹은거 같은데
무도는 그래도 아직은 그정도까진 안 가고 있군요 패떴이나 무도는 본방 시간 되면 봤지만(그래봐야 재방송 및 기타경로로 거의 다 봤지만) 참돔이나 이번 닭싸움이나 조작이라는 면에서는 별 차이는 없는거 같아서 막상 '이건 별 일 아니잖아?' 이런면이 이해가 안 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참돔때와 다르게 사람들 생각이 바뀐거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죠. 뭐.
12/01/29 19:32
다음 기사 리플보니까 무도빠들의 이중잣대는 거의 도를 넘어선 것 같네요..
다른 예능들의 잘못된 점은 어떻게든 정말 가루가 될 듯이 까면서(잘못안한 것마저 매도해서 그냥 욕해버리죠..대표적으로 1박2일), 정작 무도내 에서 잘못된 점이나 출연진들의 잘못한 점들은 정말 쿨하게 넘겨버리더군요.. 다른 예능인들은 종편 루머한번 떴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놓고, 정작 무도 주축멤버들의 종편행에는 입닫고 있고. 다른 예능이 하면 조작, 무도가 하면 실수. 다른 예능 출연진,제작진들이 사과하면 변명. 무도측이 변명하면 사과.. 거의 한주도 안거르고 무도를 보는 애청자지만, 빠가 까를 만든다고 극렬빠들은 정말 싫다는 말밖에 안드네요..
12/01/29 19:37
무도빠뿐 아니라 어느 특정 매체, 특정 인물, 특정 사물, 특정 사상등에 빠져있는 소수의 극렬빠들도 똑같은 모습들을 보여주죠.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싶어하는 일부 극렬빠 층들은 어딜 가나 있는듯 합니다. 다만 모든 무도빠가 그렇진 않죠. 어딜가나 일부가 문제지..
12/01/29 19:40
무도는 리얼을 표방하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무한상사 배지현 아나 초청 강연 때 박명수의 '리얼 버라이어티' 발언은 상황을 살펴보면 그 '리얼'을 뜻하는 게 아닌 걸 알 수 있을 텐데요. 발화시에 부드러운 언어로 한 번 더 생각해서 하라는 요청에 대본대로 발화하지 않고 즉각적인 발언을 필요로 하는 버라이어티에서 한 번 더 생각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요.
애초에 무한상사편이면 큰 틀도, 캐릭터 설정도, 각 코너도 대본대로 짜여져 있는 상황인데요 뭐. [m]
12/01/29 19:49
패떳이 참돔때문에 망했다는건 패떳을 꾸준하게 시청한 시청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데요.
보통 인터넷 여론만 믿고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진짜 그렇게 된 거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15%이상을 찍으려면 인터넷을 하는 젊은 세대만 프로그램을 시청해서는 나올수가 없는 수치입니다. 일요 저녁 시간대 시청률을 꼭 쥐고 있는 40-50대 중장년 시청자층을 잡아야 되는거죠. (그래서 일박이 40%가까운 미친 시청률을 기록한 거고, 아직까지 일요 원탑을 달리는 이유기도 하죠) 아무튼 당시에 패떴은 중장년층들에게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프로였습니다. 그들이 인터넷에서 참돔이 조작이니 뭐니에 휘둘려서 '이제 이 프로 안봐야지' 하고 안보는 일은 없다고 봐야죠. 그냥 궁극적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단물이 쏙빠져서 그렇습니다. 기껏 캐릭터 잘 잡아놨는데 단물다 빨고 예진아씨, 천데렐라가 하차하면서 자동적으로 패떴은 하양세를 타게 된거고, 여기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재미를 못느끼게 대거 이탈하게 된거라 보입니다. 당시 패떴매니아였던 저희 부모님만 보더라도, 프로가 예전만큼 재미가 없다면서 점점 채널을 남격쪽으로 옮겨갔거든요. 이게 본질적인 이유지 참돔이 폐지에 영향을 줬다는 상당한 억측이죠.
12/01/29 19:52
근데 전 무도보면서도 이거 전부다 추가촬영한거 아닐까 하는 의심은 했었습니다.
노홍철만 그랬다는게 아니라 하하와 노홍철 모두 연출을 위해 추가적으로 재밌는 요소로 넣은게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봤죠. 그렇지만 편집과정에서 마치 '대결전날' 과 같이 리얼리티를 부과하려고 거짓말한 것은 분명 잘못했다고 여겨집니다. 돈한푼 안내고 보는 방송 뭐 그렇게 심각하게 보느냐 하지만, 실은 시청자는 광고를 봐준다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거죠. 프로그램에 감놔라 배놔라할 '자격'이 있는겁니다.
12/01/29 19:59
의외로 노홍철이 연패하자 이후에 쏟아질 비난을 무마시키기위해 연습장면을 추가로 촬영한 것 같은데
단순 자막 실수라는 변명은 실망스럽네요. '같은날' 이라는 자막이 없더라도 줄리엔강과 노홍철은 대결 전 상황을 연기하고 있던데 말이죠.
12/01/29 20:02
만약 그렇다면 확실히 '자막 한 장면'의 문제로 볼 수는 없군요.
'조작'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오히려 해명이 좀 실망스럽네요.
12/01/29 20:01
패떴은 참돔과 김종국의 투입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박예진, 이천희 두 배우의 하차때문에 망한거죠 사실상 김종국 들어가고 나서도 시청률은 소폭상승이였고 별차이도 없었습니다. 예진아씨, 천데렐라 두 명 빠지니까 안그래도 위태위태하던 캐릭터들 사이의 상관관계가 한방에 정리됐죠. 그 뒤에 들어온 박해진, 박시연이 빠르게 캐릭터를 잡아줬어야 했는데 박해진은 어느정도 정착에 성공했지만, 박시연이 어영부영하다가 아파서 하차하게 되고 결국에 패밀리들끼리도 새로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게스트 2명씩 부르면서 점점 망테크... 더불어 그래도 시청률 잘찍어주고 있었으니까 프로그램 구성의 변화를 줘서라도 이어가려고 했을텐데 지금 런닝맨보다 더 비중이 컸던 패떴에서의 유재석의 하차가 결정적인거죠. 참돔사건은 그냥 기폭제 정도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2/01/29 20:06
뭘 이런 일로 싸우시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지나간 촬영을 그렇지 않은 양 다시 찍어놓고선 가식적으로 거짓된 방송을 했으니 잘못한 것 맞습니다. 근데 그 객관적인 사실을 뒤로 하고 패떴이니 무도팬덤이니 운운하는 일은 과도한 것 같네요.
12/01/29 20:41
저는 당시 패떳 시청자고 무한도전은 안봅니다 어쩌다 한번씩 아주 가끔 시청합니다. 당시 패떳이 가열차게 까인게 맞긴맞습니다 다만 이게 주 무도층인지는 잘 분간이안갑니다 왜냐면 당시 패떳시청을 그만둔 시기였고 그러다보니까 관심없어서 대충 조작했다라는 사실과 내용을 대충 봐서 기억이 좀 덜납니다. 기억나는거라곤 가열차게 까이긴 까이더군요 제기억으로는 당시 피디의 발언이 기름을 붇는 격이긴 했지만 적어도 조작했다는 사실자체에 분노하는듯했습니다.
이번 무도사건이랑 뭐 비슷한정도라고 생각은드네요. 어쨋거나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시 패떳 종영에 가장 큰문제는 바로 디초콜릿 자체에있었죠 유재석이 디초콜릿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패떳 종영이 수면위로 부각되었죠. 실제로도 종영되었고요. 다만 무도 팬층의 쿨한 반응은 이해가안갑니다 그이유는 1박2일과 관련해서 그렇죠. 1박2일때 문제가 생기면 항상 득달같이 달려드는 쪽은 무도팬층이었죠 무도팬층은 1박2일 팬층에비해 젊은이들이 다수 포진되있는 편이고 그렇다보니 시청률에 비해 인터넷에서 항상 다수세력을 유지하기도하고요 그렇게 사소한 실수나 의혹조차도 가열차게 물어뜯언 그팬층들이 정작 무도에대해서는 너무나도 쿨한반응은 제게는 이중잣대로 보이네요 아그리고 공익관련해서 당시 김종국과 지금의 하하 그 반응은 너무 극명해서 전 헷갈립니다. 김종국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공익간것이 x맨시절부터 패떳까지 겁나 까엿던걸로 기억합니다. 허리디스크치곤 강력한 케릭터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비판에는 무도팬층도 끼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허나 하하에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의적이거나 쉴드 치는 편이죠 뭐 위에도있다싶이 공익간게 뭔죄냐라는 식으로 말이죠 죄는 아닙니다. 공익갈만하니까 갔겠지요. 다만 이중잣대가 들이대는것 같습니다. 하하씨의경우 천식으로 공익간걸로압니다 천식임에도 골초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도 꽤요란하게 공익갔다는 말도 들리고요. 그에반해 김종국씨는 운동으로 허리디스크를 어느정도 극복했지요. 그럼에도 가열차게 비판받았고요. 뭐 그렇다고요
12/01/29 20:43
확실히 네티즌들은 무도에 대해서는 관대 한거 같아요.. 이런 비슷한 류의 사건이 터졌을때, 1박2일이나 패떳 등에 반응에 비해서 무도에 대한 반응은 뭐 이런거 가지고 그러지??, 라는 의외의 반응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위의 댓글들만 봐도 그런게 보이구요...
그만큼 잘해온 프로그램이기에 이정도는 괜찮다라고 볼수는 있지만, 무도의 팬이 아닌 분들이 보면 분명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조작이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릴지는 몰라도 분명 조작은 맞는거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인정할건 안하니깐, 반발심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12/01/29 20:45
저기 젤위 짤방에서 나오듯이 분명 노홍철은 vs하하 경기를 위해서 과외를 한다고 나와있죠... 그러나 실상은 vs하하 경기 다음에 저 과외를 받은 것이구요... 앞뒤가 분명 바뀌었고 잘못된점은 확실히 맞습니다...
12/01/29 20:46
역시나 퐈이야 되는군요.
까여야죠. 까여야 합니다. 엄연한 조작을 했으니. 이번 특집 괜히 일을 크게 벌여서 이런저런 잡음이 많군요. 무도측에서 백번 해명/사과해야죠. 역시나 웹상에는 무도빠가 많아요.
12/01/29 20:51
오랜 무도 팬인데 이번 사건터진거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 유재석씨를 제외하곤 죄다 헤이해져 있었는듯하네요. 심지어 한 자리수로 시작해서 지금의 이자리까지 올린 김태호피디마저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방송을 보면서 노홍철씨가 이렇게나 게을러보이긴 처음이었네요. 준비안한 티가 나더라고요. 박명수씨는 행사 욕심이나 내고...
방송계에선 역사가 있는 프로라 한 방에 훅갈 일은 없을테고 다시 정신차리고 심기일전 할 계기라고봅니다. 한마디로 까일건 까여야죠. 덧. 길까지마세요. 그래도 열심히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요즘 LOL하는데 못 한다고 까이니 환장하겠어요... [m]
12/01/29 20:57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 대본과 편집기술은 필요하지만 티나는 거짓말은 곤란하죠.
그나마 작은 조작이 터진게 다행일정도. 피드백이 좋았던 무도니 이번 계기로 편집에 신경썼으면 하네요.
12/01/29 21:21
이게 리플 430개 달릴 정도의 일인가요...
방송은 방송일뿐 아무리 리얼이네 어쩌네 해도 쇼일 뿐입니다 사회에 불만이 많은 시대라 그런지 별걸 가지고 폭발들 하네요. 그리고 공익가는게 깔 일인가요? 본인이 현역갔는데 자기보다 편한데 갔다고 질투심에 까는건지... 부정한 행위로 면제를 받았다면 모를까...
12/01/29 21:24
댓글 소모적으로 길어지는데 그냥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남기겠습니다.
그 비난여론의 다수가 무도팬층이었다는 근거가 있냐고 한다면 제가 본게 답니다. 하지만 네이버랑 네이트는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당시 게시물의 최다추천 게시물을 쓴 사람의 다른글보기, 거기 댓글단 사람들의 다른글보기 이런것들 해보면 제가봤을때 거의 대부분이 무도팬층이 맞았습니다. 추천이 네이트는 만단위찍는것도 본적이 있는데요. 만단위면 그건 소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거 증명하라 링크라도 대라 이러면 전 못합니다만, 이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주변 몇몇만 보고 이런소리 하는건 아닙니다. 글하나에 아마 제가 댓글단것만 100단위는 훨씬넘을건데;; 화장실이라도 갔다와야겠습니다. ㅠ
12/01/29 22:29
네이버, 네이트에 댓글을 달고, 보는 유저와 pgr 커뮤니티를 활동하고 있는 유저 중 '='이 성립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언제 그랬나요?'라는 반응도 많았던 듯 합니다.(저도 그랬고요.) 네이버, 네이트 댓글 이야기라면 좋게 말해서 자유로운 그 분위기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pgr내의 코멘트를 가져와서 말하더라도 해당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중잣대 같은 자극적인 말 들을 이유가 없는데, 다른 커뮤니티 반응으로 pgr 무도팬 중 쿨한 반응 보이는 분들을 이중잣대라고 다 까버리시면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12/01/29 21:41
무도빠입니다.
이번에 완전한 무도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3500명을 모시고 자동차까지걸고 일을 크게벌려서 그걸 포장하다보니 걷잡을수 없었던듯 싶습니다 사실 이번건은 진짜 무도이미지에 저에게만은 큰타격입니다 너무 실망입니다 진짜 위 댓글처럼 무도가 너무 해이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방송으로 무도7인 공동으로 사과하고 다시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01/29 22:02
어처구니 없는 이유라도 그런 이유로 본인이 싫다는데
그런 이유로는 싫어하면 안된다며 뭐라 할 것은 뭔가요 항상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하죠.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며 '난 oo가 싫다' 라고 하면 문제겠지만요
12/01/29 22:16
tv를 거의 안보는 입장에서 댓글을 보는데 좀 신기하네요. 주말 tv프로가 그렇게 빠가 되고 까가 되는...그런거였나요...?
뭐든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건 안좋은것 같네요.
12/01/29 23:51
여기서 백날 떠들어봐야 오프라인에서 이거 가지고 조작이네 아니네 하시는거 보신 분? 별 시덥잖은 일에 열정을 쏟으시는것 같네요 [m]
12/01/30 00:36
이런 연예계의 사소한? 일에 관심을 두고 신경을 쓰시는 분들도 계신거죠. 자기가 관심 없다고 별것도 아닌, 시덥잖은 일이라고 폄하하고 다른 분들의 행동을 어리석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스스로를 욕되게 하는 댓글과 다를 것이 없죠.
12/01/30 00:54
인터넷 둘러보면 무도에게 관대한 분위기는 맞죠
네이트는 무도공화국 수준이라 -_-;; 이번 일로 실망은 크지만 하하에게 패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줄리엔 강과 촬영했을 노홍철의 마음을 생각하나 짠하군요
12/01/30 01:18
조작과는 별개로 방송은 재밌었는데요.
나름 기획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식 역설이라고 할까요. 강변북로 가요제나 올림픽대로 가요제의 반대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욕먹을 거 같은 노홍철에게 쉴드 쳐 주려다 걸린 거라고 생각해요. 욕먹을 상황이죠. 크크
12/01/30 01:46
패떳을 많이 봤었는데 패떳이 망한건 참돔조작이 문제가 아니었죠. 영향을 주긴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온라인에서만 엄청난 파급력이었고 실제로는 뭐 별로 느껴지지 않았구요..
박예진-이천희가 나가면서 패떳의 가장 흥했던 캐릭터 둘이 빠진 공백을 전혀 못메꾼게 컸고(박시연 박해진으로는 메꾸질 못했죠), 마무리는 유재석 계약만료에 의한 하차설+소속사 외주제작 외압설이었죠. 당시 패떳에서의 유재석 존재감은 지금 런닝맨 혹은 그 이상인지라.. 저는 무도도 좋아하고 그당시 패떳도 좋아해서(시즌2는 보다 지지쳤지만..) 다보고 1박2일도 꼬박꼬박 보는데 빠가 까를 만드는지 까가 빠를 만드는지 모르겠지만(솔직히 둘다같음 ;;) 반응들이 엄청 무섭네요 -_-; 예능은 웃으라고 있는건데..
12/01/30 02:43
예전부터 무도를 즐겨보던 제 입장에서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솔직히 과거의 무도도 조작 비슷한 냄새 나는 편이 많이들 있었죠. 특히 추격특집들을 자세히 보면 앞뒤 상황이 맞지 않아서 편집이라서 그런건지.. 추가로 방영분을 끼워만든건지.. 약간 불편한 느낌으로 본 것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무도를 순수 리얼 예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우리 시청자들이 또 모르는 여러 진실들이 있을 겁니다. 재미를 위해서 추가로 끼워넣거나, 몇몇 특별한 장면에서는 연기자 투입과 대본가동도 해왔을 수도 있구요. 원래 방송국 프로그램이 거의 그런지라 그렇게 생각해서 봤거든요. 무도도 예외는 아니겠죠.
12/01/30 04:44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골수 무도빠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련글도 몇 개 쓴 것을 보셨을 겁니다.
이번 사건은 노홍철 대신 TEO PD가 까이려고 도발 켜고 나선 방특전사를 자처하는 것 같습니다. 줄리엔 강이 "말로" 조언했고 노홍철이 그것을 듣고 경기에 임했다? 이딴 소리, 안 믿습니다. '같은 날' 자막은 실수다? 안 믿습니다. BBK 사건을 보는 것 같군요. 왜 거짓말을 합니까? TEO PD에겐 굉장히 실망했고, 이 실망이 무도 시청에까지 영향을 줄지는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다만 노홍철의 연습장면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아 의아했는데 그 이유는 알게 되었습니다. 바빠서 못 찍었군요. 이번 건을 TEO PD가 뒤집어쓰지 않고 사실대로 말했다면- 진 주제에 바쁘다고 연습은 안한 노홍철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을 텐데, 대신 PD가 어그로를 끌고 있군요. 자기 식구 감싸려는 노력은 가상합니다만.. 제가 원하는건 진실이지 어설픈 자기 식구 감싸기가 아닙니다. 그런 장면은 성추행 국회의원 감싸기 등등, 모 당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 이딴식으로 할거면 박명수씨에게 "리얼로 해야지!"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하세요.
12/01/30 11:27
주말사이에 많은일이 있었네요?-_-;
술먹는다고 방송도 못봤는데...댓글은 조금 놀랍네요. 물론 잘못된 건 잘못된건데... 딱 보는 순간 속된말로 '와 남의 인생에 관심이 많네. 난 내여친때매 머리아픈데..' ....그런 생각이..
12/01/30 18:07
말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되는데 지금 여기서 그거 끼워팔려고 하면 주제가 자꾸 흐려지니까 새로 직접 글 쓰세요. 그러면 물타기 소리 안 들으실 겁니다.
12/01/30 18:43
이 글의 주제는 무도멤버 정준하의 탈세가 아니라 무도의 조작이죠. 제목부터 범위가 그렇게 정해지고 시작된 글인데요. 정준하 탈세라고 한다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꾸 글의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로 옆길로 새도록 만드려고 하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관련 주제로 새로 글을 쓰세요.
|